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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하늘의 지혜...
출처
크리스챤 신문
날짜
2011년 8월 19일 금요일
조회수: 2670
뉴스 우리는 살면서 순간순간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가 있으면 어려운 일을 피해 갈 수 있고, 혹 어려운 일을 만난다 해도 잘 극복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 3장 18절에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말씀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을 말할 때 제갈공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중국 삼국 시대의 지략가로서, 앞일을 정확히 내다보았으며 천기를 읽고 바람의 방향까지 바꾸었습니다. 유비는 덕이 있어 백성의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었지만 지혜가 부족했기에 오랜 세월 확실한 기반을 잡지 못했습니다. 지략가를 물색하던 유비는 마침내 제갈공명을 만나 그의 지혜를 따른 결과, 전쟁마다 승리하고 때를 따라 적과 화친하여 강대한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제갈공명은 어떻게 이런 지혜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 신을 인정하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욕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의를 위해 재능을 사용하니 명철의 길도 훤히 보였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에는 제갈공명과 같은 지혜를 지닌 인재가 더욱 요구됩니다.

지혜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경험과 학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지혜와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하늘의 지혜가 있지요. 이 책에서 말하는 지혜는 후자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롭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늘의 지혜를 받으면 자신이 속한 모든 분야에서 풍성한 열매를 내며 그 지혜로써 다른 사람에게도 큰 유익을 줍니다. 최고경영자(CEO)라면 회사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고, 정치가라면 안정되고 부유하게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명쾌한 방법론이 나오고 형통한 길이 보입니다.

이러한 하늘의 지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야고보서 3장 17~18절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설교한 "위로부터 난 지혜"를 엮어 한 권의 책자로 발간하였습니다.
총 여덟 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성결과 화평, 관용과 양순, 긍휼과 선한 열매, 편벽과 거짓이 없는 마음이 곧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길임을 알려 줍니다. 또한 솔로몬과 다윗, 아브라함과 룻, 요셉과 다니엘 등 성경에 나온 인물들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결, 건강하고 부유해지는 비결, 성공 법칙, 나라 발전의 길 등을 깨닫게 합니다.
그동안 책자 발간을 위해 수고하신 빈금선 편집국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 책을 읽는 이마다 하늘의 지혜를 얻어 건강과 부유함을 누릴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인정받는 존귀한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