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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 의학'이 만난 이색 콘퍼런스
출처
시사뉴스
날짜
2013년 7월 1일 월요일
조회수: 2306

제10회 WCDN 기독의학 콘퍼런스 멕시코서…24개국 350여명 의사들 참여 성황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WCDN 설립…믿음으로 치료받은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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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제기독의학콘퍼런스'가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멕시코 톨로카시에서 열린 미국을 비롯, 전세계 24개국 350여명의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신약성경 누가복음의 저자인 사도누가는 당시의료인으로서 예수께서 베푸셨던 치료사례와 사역들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중한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있어 의사는 생명을 맡아야 하는 절대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첨단과학운명을 자랑하는 오늘날에도 의학의 한계로 인해 치료 할 수 없는 불치 난치병들이 너무나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인들이 모여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는 의학사례 들을 연구 발표한 대규모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유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해 확실히 증거할 목적으로 설립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14일부터 15일 까지 이틀간 멕시코 톨로카시에서 열린 '제10회 국제기독의학컨퍼런스'가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미국을 비롯, 전세계 24개국에서 350여명의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콘퍼런스 첫날, WCDN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마지막 때에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꼭 필요한 WCDN의 사역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헌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WCDN 회장 채윤석 박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가와 인종을 초월하여 크리스천 의사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많은 의료인과 지식인들을 깨우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콘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다니엘 푸엔떼스 박사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에서 최초로 WCDN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활발한 지부 사역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멕시코 콘퍼런스 조직 위원장인 다니엘 푸엔떼스 박사는 2011년 WCDN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역을 알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권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하는 기독의사회 아멕(AMEC)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WCDN 미국 디렉터 알만도 피네다 박사의 격려속에 멕시코뿐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지역 콘퍼런스를 개최하면서 이번에 국제적인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 의학증거 자료와 믿음으로 치료받은 사례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기도를 했을 때 완치된 7가지 사례가 의학 자료와 함께 발표됐다. 한국 사례로는 WCDN 회장 채윤석 박사가 뇌출혈로 위급한 상태에 있다가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믿음으로 치료받은 두 명의 환자 케이스를 발표했다.

해외 사례로는 멕시코 빠스뜨라나 박사(성형외과 전문의)가 자신에게 성형수술을 받은 딸이 갑자기 심장질환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이재록 목사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고 며칠 만에 깨어나 건강을 되찾은 사례를 발표했으며, 싱가폴의 가정의학 전문의 데이빗 유 박사는 요로 감염으로 패혈증과 장 마비까지 간 아들이 믿음으로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치료받은 체험을 발표했다.

이틀 동안 각 케이스가 발표된 후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치료받은 주인공이 직접 참석한 경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후원회장이자 의사인 안드레 가시오로스키 박사는 이스라엘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이 호지킨 림프종에 걸렸다가 믿음으로 치유받은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 치료받은 주인공이 나와 자신의 체험을 간증하고 바이올린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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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국제기독의학콘퍼런스'가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멕시코 톨로카시에서 열린 미국을 비롯, 전세계 24개국 350여명의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 소속 '빛의소리중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영성과 의학이 만난 수준 높은 특강

한편 의사들의 의학과 영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이 발표됐다.

루이즈 파즈 박사(푸에르토리코)와 아폴로 란다 박사(페루)는 기독의사로서 소명과 자부심을 갖고 환자들을 영육 간에 치료할 수 있어야함을 강조했다. WCDN 부회장 황준하 박사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 응답 법칙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발표했다. 딸이 손목 석회성 건염을 권능의 기도를 받고 치료받은 사례를 중심으로 성결과 권능을 접목시켜 믿음으로 응답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페르난도보르본 코스타리카 대사(과테말라 주재)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폐종양을 치료받은 자신의 간증과 함께 마무리 기도를 했고, 콜롬비아 만민교회 담임 장정연 목사의 손수건 집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치료받고 권능의 역사를 간증하여 영광을 돌렸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WCDN (Word Christian Doctors Network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은 초교파적인 기독의사들의 모임으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국제 기독의사 모임은 매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한 치료사례 기독의사로서 의무와 소명에 관련한 기조강연을 통해 교제와 우의를 다지며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 '제11회 국제기독의학 콘퍼런스'는 2014년 불가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3.06.21 1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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