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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허리케인 어마, 대한민국의 목회자 이재록 박사의 기도로 소멸되었다"
출처
워싱턴 포스트
날짜
2017년 10월 6일 금요일
조회수: 1023
뉴스


미국 플로리다 쪽으로 북상하며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었던 허리케인 '어마'가 한국의 목회자의 기도의 힘으로 소멸되었다는 증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던 허리케인 '어마'는 카리브 해 일대를 지나면서 여러 섬들을 초토화 시켰다.
허리케인 '어마'는 4등급으로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한 후 대도시가 많은 동부해안을 타고 북상할 것으로 예상돼 엄청난 피해가 우려됐다. 미국 재난 역사상 가장 많은 650만 명의 주민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리는 등 트럼프 정부는 바짝 긴장했다.

하지만 사상 최악으로 예상되던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피해가 적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카리브해 동쪽 제도를 지나던 어마는 3등급으로 다소 약해졌다가 다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 플로리다주 최남단 키웨스트섬에 상륙했다. 하지만 11일 오전 2시쯤 1등급으로 약화됐고, 6시간 뒤에는 열대성 폭풍으로 바뀌었다.

미국 영적외교단체 설립자이며 미국의 러시아권 기독교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신학자 미하일 모글리스는 허리케인 어마에 대해 특별한 증언을 했다.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나와 우리 가족이 사는 플로리다가 큰 위협에 휩싸인 상황이었습니다.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며 고통 받았습니다. 성서에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의 목회자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박사가 생각났습니다"고 말했다.

"이재록 박사에게 미국이 위험에서 벗어나고, 허리케인 '어마'가 경로를 바꾸거나 소멸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해달라고 급하게 요청했습니다"

이재록 박사는 8일 저녁 대한민국에 있는 그의 기도처에서 모글리스의 다급한 기도 요청을 받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었다. 이후 하나님께 플로리다와 수많은 이재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국의 만민중앙교회 관계자는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와 함께 미국에 있는 선교사들과 성도들, 뉴욕의 러시아계 최대교회 목사 등이 기도 요청을 해왔다"며 "이재록 박사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허리케인이 점차 소멸될 수 있도록, 미국이 재앙에서 피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고 밝혔다.

모글리스는 "이재록 박사님이 8일 저녁에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후 허리케인은 갑자기 대도시가 많은 동부해안이 아닌 서부 내륙 쪽으로 진로가 바뀌었습니다. 세력을 잃으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소멸되어갔습니다"며 "신앙과 기도의 힘은 위대합니다"고 말했다.

이재록 박사에게는전세계의재앙의현장에서기도요청이들어오고있다. 민주콩고의 기독당 대표 세바스찬 임페토 팡고는 "2014년 민주 콩고에 에볼라라 창궐했을 때, 이재록 박사에게 기도를 요청해 감염자 및 사망자 발생이 중단된 적이 있다"며 이재록 박사에 대한 강한 신뢰를 피력했다.

이재록 박사는 예수교연합성결회 총회장이며, 전세계에 1만1천여지-협력교회를 가지고 있는 만민중앙교회의 당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