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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5-01-16 제3과사람을 경작하시는 하나님 창 1:28
읽을말씀 : 창 1:28  |  외울말씀 : 마 3:12 l 참고 말씀:딤전 2:4
교육목표 : 사랑의 하나님께서 인간 경작의 섭리를 통해 알곡 성도는 천국에 들이고 쭉정이는 지옥에 던지시는 이유를 깨닫게 한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많은 비유로써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려 주셨습니다. 인간의 지식으로는 영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땅의 것들로 비유하여 깨우쳐 주고자 하신 것입니다(마 13:34). 그중에는 씨 뿌리는 비유, 겨자씨 비유, 밭의 가라지 비유, 포도원 비유, 불의한 농부의 비유 등 경작에 관한 것이 많습니다. 이는 농부가 땅을 개간하여 씨를 뿌리고 가꾸어 열매를 거두듯이, 하나님께서도 이 땅에서 인간을 경작하시고 때가 되면 알곡을 거두어 천국으로 들인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함입니다.
   
   
   
   1. 하나님께서 사람을 경작하시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우주 공간에 홀로 계셨습니다(요 1:1). 지극히 아름답고 영롱한 빛 안에 맑고 청아한 소리를 머금고 온 우주공간을 다스리셨습니다(요일 1:5). 수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함께 느끼며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성과 인성을 함께 갖고 계시기에 모든 것을 홀로 누리기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품으신 하나님은 인간 경작을 위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영원 전부터 계시던 공간을 오묘하게 분리하시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기 시작하셨지요. 인간 경작의 총감독이 되시는 성부 하나님, 구세주가 되어 주실 성자 예수님, 구원을 온전케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때가 이르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첫 사람 아담이 범죄한 이후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는 인류 역사와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멈추지 않고 사람을 경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깨달아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참 자녀를 얻기 위함입니다.
   어떤 부모에게 두 자녀가 있는데 큰아이는 시키는 대로만 하고 자신의 의견이나 사랑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반면 작은아이는 부모님을 서운케 할 때도 있지만 이내 돌이키며 사랑스럽게 매달리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면 어느 자녀가 더 사랑스럽겠습니까?
   또한 가정에 로봇이 있어 밥도 짓고 청소도 하며 모든 시중을 다 들어준다고 해서 자녀보다 로봇이 더 사랑스러울까요? 로봇이 아무리 유익하다 해도 자녀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하늘에도 순종을 잘하는 천군 천사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성과 감정을 가지고 자유 의지 가운데 즐거이 순종하는 자녀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창조하되 자유 의지를 주시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며 참 자녀로 나오기까지 참으로 오랜 세월을 참고 기다리며 경작하시는 것입니다.
   경작이란 농부가 씨를 뿌리고 가꾸는 수고를 통해 열매를 얻는 과정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사람을 경작하는 수고를 통해 참 자녀를 얻고자 이 땅에 아담과 하와라는 첫 번째 씨를 심으셨습니다. 흙으로 지음 받은 사람은 마음밭을 개간하는 경작의 과정을 거쳐야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6장 5~6절에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고 나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범죄할 줄을 모르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니 만세 전에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을 창조하여 경작하시는 이유는 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심정을 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자녀를 낳아 기른다는 것이 얼마나 고생스러운 일입니까? 잉태한 후 열 달 동안 여러 고통이 따르고, 해산할 때에도 큰 수고를 해야 합니다. 또 자녀를 먹이고 입히며 가르치기 위해 힘써 일하며 밤낮으로 수고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부모가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이유는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부모를 진정으로 사랑해 줄 수 있는 대상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서 극진히 섬기고 효도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사람이 불순종하고 타락하여 근심할 것을 아셨지만,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가 나올 것을 믿기에 기꺼이 경작하시는 것입니다.
   
   
   
   2.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는 하나님
   
   농부가 열심히 땅을 갈고 씨를 뿌리며 농사를 짓는 이유는 추수 때에 많은 소산을 거둘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추수 때 보면 알곡만 있는 것이 아니라 쭉정이도 섞여 나옵니다. 이때 알곡은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태웁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인간 경작을 마친 뒤에는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십니다. 마태복음 3장 12절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참 자녀인 알곡은 천국에 들이지만 쭉정이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던지십니다.
   알곡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진리 안에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말씀대로 행하는 빛의 자녀들이지요.
   반면에 쭉정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거나 입술로는 믿는다 하지만 말씀 안에 살지 않고 여전히 악을 행하며 세상의 정욕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쭉정이는 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던지시는 것일까요?
   디모데전서 2장 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시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 방법으로 깨우쳐 주시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런데도 자유 의지 가운데 끝까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거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했으므로 쭉정이에 속하며 짐승과 다를 바 없습니다(전 3:18). 하지만 영원불멸하는 영혼을 지니고 있기에 영이 없는 짐승처럼 아예 무 상태로 멸해 버릴 수도 없고 알곡 성도와 함께 천국에 들이실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천국과 구별하여 지옥을 두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농부가 추수 때에 알곡을 거두어 쭉정이를 함께 두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온갖 죄악이 가득한 쭉정이와 같은 존재가 알곡 성도와 영원히 함께 산다면 아름다운 천국이 죄악으로 오염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옥을 따로 두신 것도 근본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것입니다.
   
   
   
   3. 인간 경작과 백보좌 대심판
   
   농부가 씨를 뿌리고 거두는 일이 한 해로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것같이 하나님께서도 인간 경작을 멈추지 않고 계십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려 주시며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 베드로, 바울 등과 같은 믿음의 선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주의 종과 일꾼들을 통해 깨어 있어야 할 것을 강조하시며 끊임없이 인간을 경작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듯이, 인간 경작도 한없이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3절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때가 이르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간 경작의 섭리가 마쳐집니다.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창조 사역을 마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것처럼, 인간 경작의 역사가 끝나면 천년왕국을 보냅니다. 천년왕국이 끝난 후에는 백보좌 대심판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1~12절에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말씀한 대로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알곡 성도는 이 땅에서 행한 대로 상급 심판을 받고 각자의 믿음의 분량에 합당한 천국 처소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쭉정이는 지옥불에 들어가 영원히 고통받습니다. 이러한 인간 경작의 섭리를 깨달아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알곡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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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인간을 경작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 ) 안에 알맞은 단어를 써 보세요.
   알곡이란 ( )를 영접하여 진리 안에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을 말한다. 쭉정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거나 입술로는 믿는다 하지만 ( ) 안에 살지 않고 여전히 악을 행하며 ( )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3. 사람의 가치를 잃은 쭉정이는 결국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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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1부 3과‘선악과를 두신 이유’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알파와 오메가’란?
   문명의 시작과 끝이 아버지 하나님께로 말미암았다는 뜻이다.
   
   ‘처음과 나중’이란?
   주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재림하심으로써 구속 사업을 마무리하신다는 뜻이다.
   
   ‘시작과 끝’이란?
   성령님께서 인간 경작의 시작과 끝이 되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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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5-01-11 2015년 1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1월 둘째주 만민뉴스 668호와 영어 신문 421호, 중국어 간체 신문 305호, 러시아어 신문 145호를 발행하였고, 스페인어(180호), 아랍어(45호), 우크라이나어(32호), 불가리아어(24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1월 18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1월 성령충만기도회가 1월 18일(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교무국/ 신생아 출생 시 새교우로 등록하여 아동 교인번호를 부여 받으시기 바랍니다.

● 만민선교원/ 2015학년도 원아를 추가 모집합니다.
※ 대상: 4세(36개월 이상)에 한함, 원서 교부 및 문의: 02-868-7420

● 우림북/ 1월 추천도서는 「엿새 동안의 만나(상)」 입니다.
매주 성경공부 교재용으로 개정하여 발간한 본 책자를 만민서점과 우림북에서 1월 한달간 10% 할인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이지영 목사 (제목: 구원받을 믿음과 구원받은 믿음)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성도 소식
오상훈 성도(3-3남, 14교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스마트미디어산업 활성화 공로)

김나란솔 자매(4청년, 12교구)/ 「2015 한·러 국제문화교류회 전국음악콩쿠르」
성악 일반부 2등 수상

김광동 집사(4-1남, 19교구)/ 송파구청 안전담당관으로 인사발령

장미희 집사(3-3여)/ 클래식전문잡지 「음악저널」 이탈리아 특파원으로 출장
※ 기간: 1월부터 6월까지

김본부 형제(4청년, 19교구)/ 미국 캘리포니아 채프먼 대학교 단기 연수
※ 기간: 1월 8일(목)부터 26일(월)까지

오동현 성도(빛소금, 14교구)/ 「휴대폰 마트」 개업
용산구 서계동 ☏ 010-4824-8480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빈상현 형제(4청년, 24교구 빈성남 장로·송안희 전도사 장남)·신희진 자매(3청년, 2교구)

구미만민교회 신종군 성도·심혜영 권사 장녀)/ 1월 17일(토) 낮 12시 30분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

※ 교회 차량출발: 오전 11시 20분

주간 성경구절
2024-01-14
[주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시 19:9]
2024-01-15
[월요일]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 19:10]
2024-01-16
[화요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 20:15]
2024-01-17
[수요일]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6:7]
2024-01-18
[목요일]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 16:8]
2024-01-19
[금요일]
마음이 패려한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 11:20]
2024-01-20
[토요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요일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