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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5-03-13 제10과온몸에 채찍을 맞고 피 흘리신 예수님 사 53:5~6
읽을말씀 : 사 53:5~6  |  외울말씀 : 벧전 2:24 ㅣ 참고 말씀:히 9:22
교육목표 :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아 흘리신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질병이나 연약함과 상관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었음을 알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로마 군병에게 온갖 조롱과 멸시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때리고 침을 뱉으며 뾰족한 납덩이가 매달린 채찍으로 온몸을 내리쳤습니다. 채찍이 예수님의 몸을 휘감아 잡아챌 때마다 살점이 떨어져 나가 피가 흐르고 뼈가 드러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왜 이토록 혹독한 채찍에 맞아 피를 흘리셔야 했을까요?
   
   
   
   1.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질병을 치료하시기 위해
   
   성경 곳곳에는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께서 받으신 십자가 고난의 섭리가 잘 나와 있습니다. 특히 이사야 53장 5~6절에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에 찔리고 상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평화를 누리게 하고 모든 질병에서 해방시키려고 징계를 받으며, 채찍에 맞아 피 흘리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9장에는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자 예수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고 치료해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를 치료하시기 전에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며 죄의 문제부터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다음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명하시니 그 즉시 치료되어 중풍병자는 일어나 자기 침상을 가지고 걸어갔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서는 예수님께서 38년 동안 치료받지 못한 병자를 치료하신 후에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는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려면 먼저 하나님 앞에서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를 흘려야 하는 것이 영계의 법칙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채찍에 맞아 피 흘려 주셨습니다.
   
   
   
   2. 우리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고 병을 짊어지시기 위해
   
   마태복음 8장 17절을 보면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말씀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채찍에 맞아 피를 흘리신 의미를 알고 그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연약함이나 질병으로 고통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말씀한 것은 이미 예수님께서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아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연약함과 병을 짊어지셨으니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행하면 어떤 질병이나 연약함도 틈타지 않습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말씀한 대로입니다. 여기서 하나님 보시기에 의는 사람이 보는 의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자녀가 밖에서 어떤 아이한테 맞고 들어왔습니다. 이때 화가 난 부모는 “왜 너는 맨날 맞고만 다니니? 한 대 맞으면 너는 두 대, 세 대를 때려 줘야지.”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때린 아이의 부모에게까지 찾아가 따집니다. 꼭 그렇게까지는 않더라도 몹시 속상해합니다. 자신이 받은 만큼 되돌려 줘야 정당한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지요.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 하며 선으로 악을 이기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화평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보시는 의와 사람이 보는 의는 전혀 다름을 알아 진리대로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기도하면서 스스로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고, 성령이 도우시므로 쉽게 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지키면 어떠한 질병도 틈타지 않습니다.
   설령 질병에 걸렸다 해도 치료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두려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 무엇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못했는지를 발견하여 중심에서 회개하고 돌이키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깨끗이 치료해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입술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하면서 막상 자신한테 문제가 생기면 세상을 의존합니다. 만일 질병에 걸렸을 때 병원부터 찾는다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아사 왕이 그 예입니다. 그는 발에 병이 들자 하나님보다 의원을 의지하다가 결국 죽고 맙니다(대하 16장).
   
   
   
   3. 예수님께서 보혈을 흘리신 이유
   
   히브리서 9장 22절에는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피 흘림이 있어야 죄 사함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짐승을 잡아 그 피로 속죄하는 제사를 드려야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늘 같은 제사로 드리는 짐승의 피가 사람의 죄를 온전히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일시적인 속죄이므로 온전한 것이 될 수 없었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희생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주셨습니다.
   레위기 17장 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를 흘림으로 죄를 속한다는 의미입니다.
   흠도 점도 없는 예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그 흘리신 보혈로 단번에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것입니다.
   이에 대해 히브리서 10장 19~20절에는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원래 첫 사람 아담은 생령으로서 하나님과 밝히 교통하는 존재였는데 불순종의 죄를 범한 후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게 되었지요. 이런 아담과 그의 후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죄 사함과 구원의 길을 예비하시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 통로가 구약 시대의 제사로서 백성을 대신하여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었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보혈을 흘려 주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제사장만이 들어가는 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직접 교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죄를 지으면 그때마다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려 정결케 했지만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께서 보혈을 흘려 주심으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두 대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더 이상 질병이나 연약함으로 고통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마음 깊이 새기고 늘 믿음으로 승리하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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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 ) 안에 알맞은 단어를 넣으시오.
   
   1. “그가 찔림은 우리의 ( )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 )을 인함이라 그가 ( )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 )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2. 구약 시대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 )을 잡아 그 피로 속죄하는 제사를 드려야 용서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해마다 늘 같은 제사로 드리는 짐승의 피가 사람의 ( )를 온전히 해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 )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희생제물이 되어 ( )에 달려 피 흘려 주셨다.
   
   3. 질병을 치료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2부 10과
   ‘가시 면류관을 쓰고 손과 발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아사 왕’은 어떤 인물일까?
   
   아사는 어머니가 가증한 아세라 우상을 섬기자 황후 자리까지 폐해 버릴 정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잘 섬겼던 왕이다. 그런데 하나님만 의뢰했던 마음이 변질되어 이방 나라를 의존하며 선지자를 핍박하기까지 한다. 재위 39년에 발에 중한 병이 들었는데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원을 의뢰하다가 결국 재위 41년에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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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5년 3월 8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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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5-03-08 2015년 3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3월 둘째주 만민뉴스 676호와 중국어 간체 신문 313호, 러시아어 신문 149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29호), 스페인어(184호), 포르투갈어(66호), 아랍어(47호), 히브리어(34호), 우크라이나어(34호), 불가리아어(26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부활절(4월 5일)을 맞이하여 학습·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3월 8일(주일), 3월 15일(주일) 오후 2시
※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단 앞쪽)

● 정기 원로회가 3월 15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3월 성령충만기도회가 3월 15일(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 다니엘 철야」가 3월 16일(월)부터 4월 26일(주일)까지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본당과 각 성전에서 있습니다.
※ 주제: 영광(학 2:9)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이지영 목사 (제목: 구원받을 믿음과 구원받은 믿음)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성도 소식

백승민 형제(2청년, 27교구)/ 제53기 학군사관 후보생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육군학생군사학교장(소장) 표창장, 교육사령관(중장) 표창장 수상

이재우·박순렬 집사(15교구)/ 전국 꽃배달 서비스 「처음사랑플라워」 개업
광명시 서원로 25길 202동 105호 ☏ 010-2014-6934, 02-899-6960
http://처음사랑플라워.com

이소영 성도(5청년, 4교구)/ 「디지털공인중개사무소」 개업 예배
3월 9일(월) 오후 3시 구로구 구로3동 1127-33번지 윤경빌딩 1층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백운성 성도(1가나안, 17교구 권용희 집사 장남, 백운재 집사 형)/ 3월 14일(토) 오후 4시
여의도 샤이닝스톤 2층 릴리홀 ※ 교회 차량출발: 오후 3시

주간 성경구절
2024-03-10
[주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마 13:17]
2024-03-11
[월요일]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고전 4:1]
2024-03-12
[화요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
2024-03-13
[수요일]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 8:15]
2024-03-14
[목요일]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단 12:10]
2024-03-15
[금요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4]
2024-03-16
[토요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후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