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16-01-01 제1과새롭게 하소서 눅 5:38
읽을말씀 : 눅 5:38  |  외울말씀 : 엡 5:9 ㅣ 참고 말씀:롬 2:13
교육목표 : 새해를 맞아 성결을 사모하며 주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변화를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새해가 되면 나름대로 목표를 정하고 새롭게 마음을 결단합니다. 특히 성결을 사모하는 성도들은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이 되리라.” 고백하며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사람이 되고자 힘쓰게 됩니다. 하루에 성경을 한 장 이상 읽고 성구를 외우며 기도를 쉬지 않는 것은 물론,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연초에 결심하고 고백한 것을 변개치 않으며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전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의 모든 것을 살피시며 사람의 깊은 곳까지 아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러니 피조물인 사람이 아무리 하나님을 속이려 해도 속일 수가 없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속이려 합니다. 즉 진실하지 못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초대교회 당시 하나님을 속였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그렇습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재산을 팔아서 하나님께 드리고자 했던 사람들이었지만 욕심이 틈타자 하나님께 드리려고 했던 재산 중 일부를 감추고 사도들 앞에 내놓았지요.
   그때 베드로가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라고 책망합니다. 그러자 남편 아나니아의 혼이 떠나 죽고 말았습니다. 세 시간쯤 후에 그 영문을 모르고 들어온 아내 삽비라도 남편과 똑같이 하나님의 종 베드로를 속임으로 혼이 떠나 죽고 맙니다. 결국 이들은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성령을 속이는 것은 곧 하나님을 속이는 것과 같으며, 하나님의 종을 속이는 것 또한 하나님을 속이는 것과 같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초대교회 당시만이 아니라,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진실하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거짓으로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지 않으면서 사모하는 척하고, 믿음이 없으면서 있는 척 외식하지요.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눈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기 자신까지 속이게 됩니다. 자신이 외식하고 있어도 깨닫지 못하고 충성하는 일꾼이라고 착각하는 것이지요.
   이 외에도 자기 공적을 내세우기 위해 하나님 나라에 무익한 일을 추진하기도 하고, 누가 지켜볼 때는 성실하게 하고 혼자 있을 때는 불성실하게 합니다. 이런 사람은 진실과는 거리가 멀지요. 에베소서 5장 9절에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하신 대로, 하나님을 사랑해서 충성함으로 진실한 열매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섬김이란 ‘자신을 희생하며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상대를 섬기기 위해 내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들여 희생할 때가 많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아무리 상대에게 많은 것을 주고 상대를 위해 희생했다고 하더라도 먼저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지 못하면 빛을 발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직원에게 어떤 일을 부탁했더니 열심히 일은 하는데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 있고 무뚝뚝하다면 어떻겠습니까? 그 사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다음에 일을 부탁하기가 망설여지니 아무리 일을 잘해도 “저 사람은 섬기며 일한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무섭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으니 자신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하나까지 섬김의 마음에서 나온 것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서로 간에 얼마나 사랑과 희생으로 섬기는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가령, 교회 안에는 여러 부서 사람들이 함께 쓰는 화장실이나 복도, 계단 등의 공용 장소가 있습니다. 이때 어떤 사람은 아무리 화장실이 지저분해도 ‘내 업무가 아니니까.’ 하고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마치 나의 일처럼 깨끗이 청소합니다. 같은 부서 안에서도 누가 아침에 일찍 와서 책상을 닦아 주는지, 쓰레기통을 비우며 청소를 도와주는지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누가 하나님의 전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행하는지 낱낱이 지켜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업무 외에 다른 일을 하게 되면 마음이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내 업무도 아닌데 왜 이런 일까지 해야 하나? 나는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 많은데, 이런 사소한 일들은 업무가 적은 사람들이나 직분이 낮은 사람들이 해 줘야 하지 않나?’ 하면서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불편한 마음으로 일했다면 비록 행함으로는 섬겼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상급이 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일을 해서 결과만 내면 인정을 받지만, 교회에서는 믿음과 사랑으로 행할 때 상급이 됩니다. 세상에서는 돈을 받는 만큼 자기의 업무만 하면 되지만, 교회에서는 보직에 해당되는 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하나님의 일이 모두 자신의 업무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겨우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씀씀이를 넓혀 더 많은 것을 품을 수 있어야 하지요. 세상에서는 낮은 사람이 섬기고 높은 사람이 섬김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섬기는 자가 큰 자라 하셨습니다.
   누구를 대하든지 행위적으로만 섬길 것이 아니라, 마음 중심으로 섬길 때 큰 자가 되어 사람들의 존중을 받고 천국에서도 큰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행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흘려버리지 않고 지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로마서 2장 13절에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말씀했습니다.
   처음부터 진리대로만 행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쉼 없이 노력해 가야 하지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 노력을 보시고 영으로 변화될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다소 부족하다 할지라도 순종하여 말씀대로 행할 때 하나님께서 다듬어 일꾼으로 쓰시지요.
   가령, 사람들이 처음 사명을 받았을 때는 사명 감당을 위해서 반드시 성결되리라 다짐합니다. 그런데 신앙의 연륜이 쌓이고 직분이 높아지면서 마음의 할례에 대한 간절함이 식어지는 경우도 있지요. 이는 진리를 지식으로만 알고 행치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사람은 악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덮어 놓고 있기에 크게 악을 행하거나 화평을 깨는 일은 없습니다. 본인이 할 일은 하고, 있어야 할 곳에 있기 때문에 스스로는 잘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혹여 나는 이러한 모습은 있지 않나 항상 점검해 봐야 합니다. 예배나 기도회에 습관적으로 참석하거나 마지못해 앉아 있는지 하나하나 돌아보아야 하지요. 그 상태가 지속되면 신앙이 정체되어 성령의 충만함이 식어지고, 자칫 구원받기 힘든 육체의 일까지 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는 제단에서 겨우 구원에 연연하는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 되지요.
   주님을 영접하여 첫사랑으로 충만할 때는 하나님 나라에 열심히 충성 봉사합니다. 예배나 기도에 늦지 않기 위해 식사를 거르면서까지 사모함으로 단숨에 달려오지요. 생명의 말씀을 송이꿀처럼 달게 들으며 하나라도 깨우치고 변화되기 위해 금식하며 불같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멈춰 있으니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죽은 믿음에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느끼고 진실한 행함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라시지요.
   누가복음 5장 38절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만들고 계시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 묵은 마음을 제하여 버리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진실한 마음과 행함으로 섬길 뿐 아니라 서로 화평하며 질서를 좇아 하나님의 나라를 창대히 이루는 일꾼이 되시기 바랍니다.
   
   \\\--\\\--\\\--\\\--\\\--\\\--\\\--\\\--\\\--\\\--\\\--\\\--\\\--\\\--\\\--\\\--\\\--\\\--\\\--\\\--\\\--\\\--\\\--\\\--\\\--\\\--\\\--\\\--\\\--\\\--\\\--\\\--\\\--\\\--\\\--\\\--\\\--\\\--\\\--\\\--\\\--\\\--\\\--
   
   
   
   * 평가 및 적용하기
   
   ( ) 안에 알맞은 답을 넣어 보세요.
   1.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 충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 )해야 한다.
   ② ( )이 있어야 한다.
   ③ ( )이 있어야 한다.
   
   2. ( )이란 ‘자신을 희생하며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다. 상대를 섬기기 위해 내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들여 희생할 때가 많은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지 못하면 빛을 발할 수가 없다.
   
   3. (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흘려버리지 않고 지켜 행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롬 2:13)
   
   
   
   * 금주 과제
   
   <신앙인의 기본> 책자 100~109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들은 부부이며 예루살렘에 세워진 초대교회 신자이다.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소유를 팔아서 하나님께 드렸다. 그런데 이들은 땅을 팔아 일부는 감추고 나머지를 전부라고 속여 사도들 앞에 내놓는다. 결국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인 죄로 혼이 떠나 죽게 된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5년 12월 27일 주일)
* 사회:
개회찬송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설교
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5년 12월 27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송
설교
()
()
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5-12-27 2015년 12월 넷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12월 24일(목) 성탄 전야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 12월 25일(금) 성탄 축하예배에 설교하셨습니다.

● 12월 27일(주일) 저녁예배 후 「2016년도 사무연회」를 인도하십니다.

● 12월 31일(목) 송구영신 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12월 넷째주 만민뉴스 718호와 중국어 간체 신문 355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71호), 스페인어(203호), 러시아어(168호), 일어(158호), 베트남어(43호), 덴마크어(35호), 스웨덴어(23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016년도 교회 기도제목
1) 아버지 사랑하시는 제단 (에베소서 5:9)
2) 만민을 구원으로 이끄는 제단 (디모데전서 2:4)
3) 아버지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 (시편 37:6)
4) 끝이 없는 권능의 제단 (시편 62:11)

● 2016년도 사무연회가 12월 27일(주일) 저녁예배 후 있습니다.
저녁예배는 가급적 가족단위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참석 대상: 세례교인 이상, 사무연회 책자(교회 요람)는 가정당 한 권씩 배부
※ 사무연회 순서: 주보 35페이지 참조, 교회 차량은 사무연회 후 운행합니다.
※ 12월 27일(주일) 다니엘철야는 사무연회 관계로 없습니다.

● 송구영신 예배가 12월 31일(목) 오후 11시에 있습니다. (차량운행은 금요철야와 동일합니다.)
금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6년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획실/ 금주 주보 광고 접수는 12월 27일(주일)까지 마감합니다.

● 교회 직원 종무식 및 시무식이 12월 31일(목), 2016년 1월 4일(월) 오전 10시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직원들은 오전 9시 30분까지 지정된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종무식과 시무식 관계로 기도원 오전집회는 없습니다.

● 학생주일학교/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중학생을 위한 영어, 수학 강좌가 2016년 1월 4일(월)부터 29일(금)까지 진행됩니다.
※ 접수 및 문의: 다니엘철야 전 본당 로비 (010-8898-5207)

● 교육인선교회/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 4, 5학년을 위한 영어, 수학 특강이 진행됩니다.
※ 영어(4학년), 수학(4,5학년): 2016년 1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2주간
※ 접수: 다니엘철야 전 본당 로비

● 나사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1월 3일(주일) 저녁예배 후 닛시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중·고등부 (만민찬양 포함한 자유곡 1곡)

● 만민투데이 41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우림북/ 1월 추천도서는 「나의 삶 나의 신앙 1, 2」 입니다.
만민서점과 시중서점에서 판매하며, 구입한 분들께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드립니다.
(참조: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12월 27일(주일)은 해외 손님 영접 관계로 교육이 없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선 자매(1가나안, 25교구 김형모·윤한숙 성도 자녀)/ 2016년 1월 2일(토) 오후 2시
성동구 행당동 「레노스블랑쉬 그린나래홀 2층」

주간 성경구절
자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