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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6-01-22 제4과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눅 18:1~8
읽을말씀 : 눅 18:1~8  |  외울말씀 : 갈 6:9 ㅣ 참고 말씀:막 11:24, 약 5:7
교육목표 : 하나님 자녀로서 항상 기도하되 응답이 더딜 때 낙망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알아 응답을 끌어내리게 한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항상 기도하되 응답이 더디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제목에 따라 하나님께서 즉시 응답해 주시는 것도 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습니다.
   누가복음 18장에는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 비유가 나옵니다. 아무리 불의한 재판관이라 할지라도 과부처럼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간구하였을 때 응답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하물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부르짖는 기도에 어찌 응답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1. 과부의 기도에 응답해 준 불의한 재판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안하무인인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가난한 과부가 그를 찾아와 자기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나 재판관은 부자가 돈을 싸들고 와서 부탁하면 모를까 가난한 과부의 원한이니 안중에도 없었고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사흘 늘 찾아와 자기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사정했지요.
   불의한 재판관은 과부가 몇 번 저러다가 포기하겠지 했는데 끈질기게 찾아와 귀찮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재판관은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그 원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며 결국 그 원한을 풀어 주지요.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불의한 재판관도 자기를 귀찮게 하는 과부의 원한을 들어주는데, 하물며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어떠하시겠냐고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8장 7~8절에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말씀하지요.
   혹여 여러분이 믿음으로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없습니까? 아니면 응답이 더딥니까?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를 통해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주셨습니다.
   
   
   
   2.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하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는 것마다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마태복음 7장 7~8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는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당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왜 기도해도 응답이 없다고 하는 것일까요?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있기 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먼저 죄의 담을 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행함을 내보여야 합니다.
   요한일서 3장 21~22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책망 받을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고 싶듯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쁨으로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결코 계명이 무겁다, 버겁다고 느끼지 않으며 설령 응답이 더뎌도 낙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드시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응답이 더딘 이유는 기도 양이 부족하거나 아직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기도 양을 채우고 그때를 감사함으로 기다려야 하지요. 어떤 경우는 믿음으로 구하지 못하고 의심해서 응답을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야고보서 1장 6~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말씀했지요. 우리가 기도할 때 명심해야 할 점은 응답에 대한 확실한 기대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과연 이루어질까?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실까?’라고 의심한다면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지요. 당장 기도의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반드시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믿어드리는 것이 응답의 비결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4장 6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신 것입니다.
   
   
   
   3.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 9절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말씀했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니 항상 기도하되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러 거두게 되지요.
   만약 농부가 씨앗을 심어 놓고 왜 싹이 나지 않느냐고 수시로 땅을 파헤친다면 열매를 따기 어렵습니다. 기도 역시 응답받기까지 정성과 인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니엘 선지자는 조국의 장래를 이상 중에 보고 21일 동안 애통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이상을 깨닫고자 좋은 떡이나 고기와 포도주를 먹지 않고 기름도 바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겸비한 자세로 작정하여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첫날에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런데 공중 권세 잡은 악한 영들이 응답을 가지고 가는 천사를 방해하여 21일째가 돼서야 응답을 가져 올 수 있었지요(단 10:12~14).
   이처럼 다니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여 마침내 응답받았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인내를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울 자를 보내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에게 응답을 가져온 천사도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기도를 올리시는지요? 다니엘처럼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하시는지요? 다니엘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그 이상을 풀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첫날 듣고 응답해 주셨습니다(단 10:1~12). 그러나 악한 영들의 방해로 응답이 오기까지는 21일이 걸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어떤 문제가 있을 때 하루, 이틀, 사흘 자신이 원하는 만큼만 기도해 놓고 응답이 없으면 쉽게 포기하고 낙심해 버립니다. 이는 그만큼 믿음이 적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어느 때에 응답을 해 주실지 모르지요.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듣고 분명히 응답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에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 5장 24절에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하신 대로이지요.
   다니엘은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인내하며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만일 응답이 없다고 낙망하고 포기한다면 믿음이 아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현실을 보지 않고 반드시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심은 대로,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5장 7~8절에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하신 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간구함으로 항상 열매 맺고 응답받는 복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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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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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 )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 )을 풀어 주시리라” (눅 18:7~8)
   
   2.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먼저 ( )을 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행함을 내보여야 한다. 요한일서 3장 21~22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 )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말씀했다.
   
   3. 불의한 재판관이 가난한 과부의 간청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금주 과제
   
   <신앙인의 기본> 책자 116~119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미가엘 천사장’
   영의 세계에서 이 땅의 장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천사를 천사장이라 한다. 특별히 천사장들 중 몇은 그 이름까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바로 가브리엘과 미가엘 천사장이다. 가브리엘 천사장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주로 감당했다. 이와 달리 미가엘 천사장은 하늘의 군대장관으로 악한 영의 세계가 만들어진 후 악한 영들과의 싸움을 지휘하며 때로는 직접 나서서 어둠의 진을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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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6년 1월 17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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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6-01-17 2016년 1월 셋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외국어 저서 「나의 삶 나의 신앙 1」을 말레이어(344번째)로 번역하여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1월 셋째주 만민뉴스 721호와 영어 신문 474호, 중국어 간체 신문 358호, 인도 타밀어 신문 83호를 발행하였고, 필리핀 따갈로그어(148호), 불어(100호), 인도네시아어(88호), 태국어(62호), 파키스탄 우르두어(43호), 핀란드어(23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1월 17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1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인도: 김수정 목사(22, 23교구장)

● 만민기도원/ 1월 「은사집회」가 1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오전 10시 30분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2성전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샬롬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1월 24일(주일) 저녁예배 후 샬롬성가대 지휘자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남·여장년 및 30세 이상 미혼자 (남성 52세, 여성 47세까지 지원 가능)
※ 만민찬양 포함 자유곡

● 예능위원회/ 만민찬양 악보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교회 홈페이지 하단 만민찬양 배너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02-818-7454

● 만민선교원/ 2016학년도 원아를 모집합니다.
※ 모집 기간 및 대상: 2월 20일(토)까지, 4세부터 7세
※ 문의: 02-818-7421, 868-7420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1월 17일(주일)은 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 참석합니다.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이진주 성도(4청년, 12교구 이고선 집사·박하영 권사 자녀)/ 1월 23일(토) 오후 1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규수당 단독홀」
※ 차량출발: 오전 11시 30분(교회출발)/ 11시 50분(신학교경유)

정다혜 성도(5청년, 30교구 정의만 집사·임정애 권사 자녀)/ 1월 23일(토) 오후 3시 30분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 교회 차량출발: 오후 2시

김인형 집사(5청년, 31교구 김계자 집사 자녀)·황예은 집사(5청년, 9교구 정명숙 집사 자녀)/
1월 23일(토) 오후 3시, 부천시 원미구 「채림웨딩홀 아이리스홀」
※ 차량출발: 가양 3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1시

주간 성경구절
2024-01-21
[주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살후 3:13]
2024-01-22
[월요일]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 21:15]
2024-01-23
[화요일]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요 21:16]
2024-01-24
[수요일]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요 21:17]
2024-01-25
[목요일]
의인의 혀는 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잠 10:20]
2024-01-26
[금요일]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12]
2024-01-27
[토요일]
만일 네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