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8
제30과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는 것
고전 13:7
읽을말씀 : 고전 13:7 | 외울말씀 : 벧전 1:7 ㅣ 참고 말씀: 마 5:11~12
교육목표 :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진리 안에서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딤으로 어떤 연단도 넉넉히 이겨내는 성도가 되게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했는데 모든 것을 견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영적인 사랑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참다 보면 그에 따른 여파가 오기 마련입니다. 마치 큰 물결이 지나가면 그 뒤를 따라 잔물결이 이는 것처럼 모든 것을 참을 때에도 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이 오기도 하고 마음에 고통이 따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여파를 견디는 것이 모든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
1.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는 것
마태복음 5장 39절에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상대에게 악으로 대항하지 않고 잠잠히 참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에 따르는 아픔은 어쩔 수 없지요. 이때 억울하게 맞았다고 마음이 쓰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대를 화나게 한 것이 민망해서 마음 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분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표출하는 형제를 보니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요.
참음의 여파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올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오른뺨을 때릴 때 참고 왼편을 돌려댔는데 사정없이 왼뺨까지 때립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서 참았는데도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나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다니엘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갈 줄을 알고도 기도를 쉬지 않았지요.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또 자신을 시기하여 죽음으로 몰아가는 무리에게 악으로 대항치 않았습니다. 다니엘이 참으니 상황이 곧바로 좋아졌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굶주린 사자가 울부짖는 굴에 던져졌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에 위배되는 것을 참았으니 곧바로 시험이 물러가야 할 것 같은데 왜 이러한 연단이 따를까요? 이는 우리를 온전케 하고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농작물은 비, 바람, 따가운 햇살을 견딤으로 실한 열매를 맺듯이 우리도 견디는 시간을 통해 알곡으로 맺혀지지요.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참 자녀로 나오는 것이 바로 인간 경작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2. 연단은 축복
원수 마귀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빛 가운데 살지 못하도록 어찌하든 훼방합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조금의 흠과 티만 보여도 송사를 하지요. 예를 들어, 악을 행하는 사람을 볼 때 겉으로는 참지만 마음에는 여전히 ‘보기 싫다, 이해할 수 없다.’라는 감정이 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송사하여 연단이 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악이 없다고 인정받기까지는 크든 작든 연단이라는 테스트가 따르지요.
물론 악이 전혀 없다 해도 연단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축복을 주시려는 연단입니다. 마음에 악이 없는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사랑, 온전한 선을 이루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축복을 주실 때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이룰 때에도 이런 원리가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베푸시기 위해서는 그만큼 공의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큰 믿음과 사랑의 행함으로 응답받을 만한 그릇임을 증명해야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지 못하지요.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시련의 비바람을 견디게 하십니다. 그럴 때 오직 선과 사랑으로 인내하면 결국 승리하여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특히 주님의 이름을 인하여 애매히 받는 핍박이나 고난을 잘 이기면 반드시 축복이 옵니다. 그러면 연단 속에서도 어떻게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뎌야 할까요?
3.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며 견디려면
1) 연단 중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7절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의 삶이 끝나는 날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연단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 보면 애매히 고난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 됩니다. 나를 더 좋은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허락하신 연단이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사랑을 믿되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믿음의 시련에는 아픔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고통이 크고 시간이 길어지면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사랑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새기고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에 꼭 좋은 천국으로 이끌기 원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면 결국 온전한 사람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장 4절에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2) 연단이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믿어야 합니다
로마서 5장 3~4절에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말씀한 대로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과 같습니다.
때로 자신을 볼 때 ‘어느 세월에 변화될까?’ 할 수도 있지만 연마 끝에 빛나는 보석처럼 연단을 잘 견딤으로 변화되면 결국 하나님을 닮은 온전한 자녀가 됩니다. 그러니 연단을 통과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좀 더 쉬운 길로 가기 원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지만 연단을 피해 가면 그만큼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주위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싫은 내색을 하지는 않지만 그 사람만 있으면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이럴 때에도 문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문제를 마주할 때의 힘듦을 인내하며 상대를 진정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이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며 변화되도록 이끄십니다. 이처럼 연단의 상황들 하나하나가 소망을 이루는 징검다리가 되고 지름길이 됩니다.
3) 모든 것을 견디려면 오직 선만 행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모든 것을 참았는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적으로 보면 시험 환난은 사람이나 환경으로 인해 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믿음의 시련은 원수 마귀 사단이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곧 시험, 환난은 선과 악의 싸움입니다.
이런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영계의 법칙대로 싸워야 합니다. 영계의 법칙은 결국 선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면 당장에는 지는 것 같고 손해 보는 것 같지만 반드시 선이 승리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시험, 환난, 핍박이 올수록 더욱 선을 행해야 합니다.
만일 가족에게 핍박받을 때 ‘내 남편은, 내 아내는 왜 저렇게 악할까?’라고 생각한다면 연단의 시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고, 주 안에서 섬김으로 가정을 환하게 밝히는 빛이 되는 것이 선입니다.
이처럼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으면 가장 좋은 때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원수 마귀 사단을 물리쳐 주시고 사람들의 마음도 움직여 주시지요.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선을 행할 때 풀리는 것입니다. 영적인 싸움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사람의 힘이나 지혜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선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시험을 만나든지 오직 선으로 인내하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나에게 ‘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견디기 어렵다.’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하는 일마다 주변 사람에게 피해만 주고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고, 걸핏하면 불평하고 토라지는 사람도 있지요. 안하무인으로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참사랑을 이루면 견디기 힘든 사람이 없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 하신 대로 상대를 자신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연단 속에서도 어떻게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뎌야 할까요?
① 연단 중에도 ( )의 ( )을 굳게 믿어야 한다.
② 연단이 ( )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믿어야 한다.
③ 모든 것을 견디려면 오직 ( )만 행해야 한다.
2. 상대가 오른뺨을 때릴 때 참고 왼편을 돌려댔는데 사정없이 왼뺨까지 때립니다.
말씀대로 순종해서 참았는데도 상황이 오히려 더 나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사랑에 위배되는 것을 참았으니 곧바로 시험이 물러가야 할 것 같은데 왜 이러한 연단이 따르는 것일까요?
* 금주 과제
<사랑은 율법의 완성> 책자 170~179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천국에는 마음에 이룬 사랑만 가져갈 수 있다!
천국에 원하는 것 한 가지를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야 할까?
이 땅의 아무리 귀한 황금보석, 금, 다이아몬드도 천국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 그런데 한 가지 이 땅에서 가져가면 너무나 가치 있는 것이 있다.
‘사랑’이다. 눈물, 슬픔, 죄가 있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마음에 이룬 사랑, 천국에 가져가서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교육목표 :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진리 안에서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딤으로 어떤 연단도 넉넉히 이겨내는 성도가 되게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했는데 모든 것을 견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영적인 사랑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참다 보면 그에 따른 여파가 오기 마련입니다. 마치 큰 물결이 지나가면 그 뒤를 따라 잔물결이 이는 것처럼 모든 것을 참을 때에도 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이 오기도 하고 마음에 고통이 따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여파를 견디는 것이 모든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
1.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는 것
마태복음 5장 39절에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상대에게 악으로 대항하지 않고 잠잠히 참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에 따르는 아픔은 어쩔 수 없지요. 이때 억울하게 맞았다고 마음이 쓰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대를 화나게 한 것이 민망해서 마음 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분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표출하는 형제를 보니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요.
참음의 여파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올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오른뺨을 때릴 때 참고 왼편을 돌려댔는데 사정없이 왼뺨까지 때립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서 참았는데도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나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다니엘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갈 줄을 알고도 기도를 쉬지 않았지요.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또 자신을 시기하여 죽음으로 몰아가는 무리에게 악으로 대항치 않았습니다. 다니엘이 참으니 상황이 곧바로 좋아졌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굶주린 사자가 울부짖는 굴에 던져졌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에 위배되는 것을 참았으니 곧바로 시험이 물러가야 할 것 같은데 왜 이러한 연단이 따를까요? 이는 우리를 온전케 하고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농작물은 비, 바람, 따가운 햇살을 견딤으로 실한 열매를 맺듯이 우리도 견디는 시간을 통해 알곡으로 맺혀지지요.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참 자녀로 나오는 것이 바로 인간 경작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2. 연단은 축복
원수 마귀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빛 가운데 살지 못하도록 어찌하든 훼방합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조금의 흠과 티만 보여도 송사를 하지요. 예를 들어, 악을 행하는 사람을 볼 때 겉으로는 참지만 마음에는 여전히 ‘보기 싫다, 이해할 수 없다.’라는 감정이 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송사하여 연단이 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악이 없다고 인정받기까지는 크든 작든 연단이라는 테스트가 따르지요.
물론 악이 전혀 없다 해도 연단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축복을 주시려는 연단입니다. 마음에 악이 없는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사랑, 온전한 선을 이루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축복을 주실 때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이룰 때에도 이런 원리가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베푸시기 위해서는 그만큼 공의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큰 믿음과 사랑의 행함으로 응답받을 만한 그릇임을 증명해야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지 못하지요.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시련의 비바람을 견디게 하십니다. 그럴 때 오직 선과 사랑으로 인내하면 결국 승리하여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특히 주님의 이름을 인하여 애매히 받는 핍박이나 고난을 잘 이기면 반드시 축복이 옵니다. 그러면 연단 속에서도 어떻게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뎌야 할까요?
3.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며 견디려면
1) 연단 중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7절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의 삶이 끝나는 날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연단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 보면 애매히 고난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 됩니다. 나를 더 좋은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허락하신 연단이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사랑을 믿되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믿음의 시련에는 아픔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고통이 크고 시간이 길어지면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사랑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새기고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에 꼭 좋은 천국으로 이끌기 원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면 결국 온전한 사람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장 4절에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2) 연단이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믿어야 합니다
로마서 5장 3~4절에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말씀한 대로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과 같습니다.
때로 자신을 볼 때 ‘어느 세월에 변화될까?’ 할 수도 있지만 연마 끝에 빛나는 보석처럼 연단을 잘 견딤으로 변화되면 결국 하나님을 닮은 온전한 자녀가 됩니다. 그러니 연단을 통과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좀 더 쉬운 길로 가기 원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지만 연단을 피해 가면 그만큼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주위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싫은 내색을 하지는 않지만 그 사람만 있으면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이럴 때에도 문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문제를 마주할 때의 힘듦을 인내하며 상대를 진정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이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며 변화되도록 이끄십니다. 이처럼 연단의 상황들 하나하나가 소망을 이루는 징검다리가 되고 지름길이 됩니다.
3) 모든 것을 견디려면 오직 선만 행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모든 것을 참았는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적으로 보면 시험 환난은 사람이나 환경으로 인해 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믿음의 시련은 원수 마귀 사단이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곧 시험, 환난은 선과 악의 싸움입니다.
이런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영계의 법칙대로 싸워야 합니다. 영계의 법칙은 결국 선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면 당장에는 지는 것 같고 손해 보는 것 같지만 반드시 선이 승리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시험, 환난, 핍박이 올수록 더욱 선을 행해야 합니다.
만일 가족에게 핍박받을 때 ‘내 남편은, 내 아내는 왜 저렇게 악할까?’라고 생각한다면 연단의 시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고, 주 안에서 섬김으로 가정을 환하게 밝히는 빛이 되는 것이 선입니다.
이처럼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으면 가장 좋은 때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원수 마귀 사단을 물리쳐 주시고 사람들의 마음도 움직여 주시지요.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선을 행할 때 풀리는 것입니다. 영적인 싸움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사람의 힘이나 지혜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선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시험을 만나든지 오직 선으로 인내하고 행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나에게 ‘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견디기 어렵다.’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하는 일마다 주변 사람에게 피해만 주고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고, 걸핏하면 불평하고 토라지는 사람도 있지요. 안하무인으로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참사랑을 이루면 견디기 힘든 사람이 없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 하신 대로 상대를 자신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연단 속에서도 어떻게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뎌야 할까요?
① 연단 중에도 ( )의 ( )을 굳게 믿어야 한다.
② 연단이 ( )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믿어야 한다.
③ 모든 것을 견디려면 오직 ( )만 행해야 한다.
2. 상대가 오른뺨을 때릴 때 참고 왼편을 돌려댔는데 사정없이 왼뺨까지 때립니다.
말씀대로 순종해서 참았는데도 상황이 오히려 더 나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사랑에 위배되는 것을 참았으니 곧바로 시험이 물러가야 할 것 같은데 왜 이러한 연단이 따르는 것일까요?
* 금주 과제
<사랑은 율법의 완성> 책자 170~179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천국에는 마음에 이룬 사랑만 가져갈 수 있다!
천국에 원하는 것 한 가지를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야 할까?
이 땅의 아무리 귀한 황금보석, 금, 다이아몬드도 천국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 그런데 한 가지 이 땅에서 가져가면 너무나 가치 있는 것이 있다.
‘사랑’이다. 눈물, 슬픔, 죄가 있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마음에 이룬 사랑, 천국에 가져가서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