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4
제1과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사야 60:1
읽을말씀 : 이사야 60:1 | 외울말씀 : 이사야 60:1 ㅣ 참고 말씀: 요한일서 1:5, 에베소서 5:8
교육목표 :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고 있는 마지막 때에 빛을 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만방에 드러내는 성도가 되게 한다.
밤이 깊고 어둠이 짙어 갈수록 사람들은 빛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되고, 그 가치가 더욱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악으로 관영한 마지막 때에 수많은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는 주님을 믿는 만민의 성도들은 더욱 빛을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의 의미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말씀했습니다(사 60:1).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명령이요, 그들의 영광스런 미래에 대한 선포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 말씀을 선포할 당시, 이스라엘은 온통 절망과 어둠으로 가득했습니다. 온 나라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우상을 숭배하고 범죄하며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수없이 회개의 기회를 주셨지만 듣지 않고 계속 악에 악을 더해 갔습니다. 더구나 주변 국가의 위협이 도사리고 국력은 쇠퇴해질 대로 쇠퇴해졌습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이 심판을 받을 것과 선민 이스라엘에게 다시 영광스러운 미래와 메시아의 도래를 약속하시며 본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이 만민의 성도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늘날은 이사야 당시보다 더욱 죄악이 관영하고 세상은 온통 어둠으로 덮여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에게 여호와의 영광의 빛을 만방에 비추는 사명이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 수많은 교회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강퍅해진 사람들에게 과연 무엇으로 보이지 않는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4장 48절에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말씀한 대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하나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즉 따르는 기사와 표적, 권능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확실히 증거해 줘야 하지요. 또한 교회에 다닌다 해도 진리가 없어 목말라 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섭리와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십자가의 도를 밝히 깨달을 수 있도록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계 선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려면 전 성도가 당당히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하겠습니다.
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을 이루려면
1) 스스로 빛 가운데 거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어둠은 죄와 세상을 의미하며, 빛은 하나님 자체 곧 진리를 뜻합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셨고, 요한복음 8장 12절에는 예수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빛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이 성도들을 향해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권면한 것처럼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좇아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엡 5:8~9).
어둠에 거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둠에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지만, 빛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진리의 빛을 비추시면 무엇이 어둠이고, 빛인지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 안에 들어오는 만큼 예전에 행하던 죄들을 하나하나 벗어 버리고, 빛 가운데 행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되지요.
각 사람마다 하나님 말씀을 얼마나 마음에 이루었고, 악을 버려 성결되었느냐에 따라 빛을 비추는 힘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강한 빛을 소유하여 어둠을 물리치고 당당히 하나님의 역사들을 나타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어둠의 세력과 싸우다가 그만 힘을 잃고 어둠에 묻혀 버리기도 하지요. 분명한 것은 진리의 빛이 임하는 만큼 비진리의 어둠은 반드시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온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사 흑암의 권세를 완전히 깨뜨리시고 그 빛 가운데 생명을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을 비추는 큰 빛으로서,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 생명의 빛을 전파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내 가정이나 직장에서 어둠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더 넓게는 사회에서 어둠을 물리칠 수 있으며, 마침내는 세계 만방에 일어나 마음껏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2)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권능이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지만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행하는 믿음의 힘을 말합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죽어 무덤에 장사된 나사로를 살리셨으며(요 11장), 하나님의 권능을 받았던 사도 바울에게는 희한한 능이 나타나서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습니다(행 19:12).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사십 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후 승천하셨습니다(행 1:8~9). 그리하여 초대교회 사도들은 물론, 빌립 집사나 스데반 집사와 같은 성도들도 권능을 베풀며 복음을 증거하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이라 해도 권능을 받아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한 그릇을 갖추어야 합니다. 곧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서 주님의 마음을 닮아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온전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권능 받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마음에 성결을 이루어 흠이 없고 온유하며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했습니다. 권능은 빛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닮아가며 불같은 기도를 쌓아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능을 받아 온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3) 생명의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를 알리고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친히 목도한 초대교회 성도들이 만약 핍박이 두려워서 복음을 증거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기독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하는 자들이 없다면 들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만민의 주의 종과 성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친히 보았고, 혼과 영 및 관절 골수를 찔러 쪼개는 생명의 말씀을 친히 들었으니 이제는 일어나 빛을 발하며 담대히 전해야 하겠습니다.
빛이 임하는 곳마다 어둠이 물러가듯 우리가 하나님의 확실한 증거들을 선포할 때 이것이 빛이 되어 악한 원수 마귀 사단의 진을 깨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을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가 되어 가정과 직장, 학교와 일터에서 생명 다해 복음을 전하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서신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도 된 자신을 소개하며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비록 옥에 갇혀 매인 몸이 되었어도 편지로 성도들을 깨우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결과, 믿음으로 환난과 핍박을 넉넉히 이겨 냄으로 곳곳에 세워진 교회들도 든든히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어느 곳에 있든지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가 되어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며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스스로 빛 가운데 거하며 ( )를 발해야 한다.
② ( )을 받아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③ 생명의 ( )과 하나님의 ( )를 알리고 담대히 선포해야 한다.
2. 영적으로 ( )은 죄와 세상을 의미하며, ( )은 하나님 자체 곧 진리를 뜻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이사야 선지자’
아모스, 호세아, 미가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선포하며, 메시아에 관한 예언을 많이 하였다. 그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선지자로 활동하였다.
유다와 열방을 향해 가깝고 먼 미래에 있을 일들을 예언하였다.
특히 유다의 정치, 도덕, 종교적인 부패상을 비판하면서 유다가 살 길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밖에 없다고 외치며,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와 회복의 약속을 전하였다.
교육목표 :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고 있는 마지막 때에 빛을 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만방에 드러내는 성도가 되게 한다.
밤이 깊고 어둠이 짙어 갈수록 사람들은 빛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되고, 그 가치가 더욱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악으로 관영한 마지막 때에 수많은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는 주님을 믿는 만민의 성도들은 더욱 빛을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의 의미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말씀했습니다(사 60:1).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명령이요, 그들의 영광스런 미래에 대한 선포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 말씀을 선포할 당시, 이스라엘은 온통 절망과 어둠으로 가득했습니다. 온 나라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우상을 숭배하고 범죄하며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수없이 회개의 기회를 주셨지만 듣지 않고 계속 악에 악을 더해 갔습니다. 더구나 주변 국가의 위협이 도사리고 국력은 쇠퇴해질 대로 쇠퇴해졌습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이 심판을 받을 것과 선민 이스라엘에게 다시 영광스러운 미래와 메시아의 도래를 약속하시며 본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이 만민의 성도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늘날은 이사야 당시보다 더욱 죄악이 관영하고 세상은 온통 어둠으로 덮여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에게 여호와의 영광의 빛을 만방에 비추는 사명이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 수많은 교회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강퍅해진 사람들에게 과연 무엇으로 보이지 않는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4장 48절에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말씀한 대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하나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즉 따르는 기사와 표적, 권능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확실히 증거해 줘야 하지요. 또한 교회에 다닌다 해도 진리가 없어 목말라 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섭리와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십자가의 도를 밝히 깨달을 수 있도록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계 선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려면 전 성도가 당당히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하겠습니다.
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을 이루려면
1) 스스로 빛 가운데 거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어둠은 죄와 세상을 의미하며, 빛은 하나님 자체 곧 진리를 뜻합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셨고, 요한복음 8장 12절에는 예수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빛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이 성도들을 향해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권면한 것처럼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좇아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엡 5:8~9).
어둠에 거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둠에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지만, 빛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진리의 빛을 비추시면 무엇이 어둠이고, 빛인지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 안에 들어오는 만큼 예전에 행하던 죄들을 하나하나 벗어 버리고, 빛 가운데 행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되지요.
각 사람마다 하나님 말씀을 얼마나 마음에 이루었고, 악을 버려 성결되었느냐에 따라 빛을 비추는 힘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강한 빛을 소유하여 어둠을 물리치고 당당히 하나님의 역사들을 나타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어둠의 세력과 싸우다가 그만 힘을 잃고 어둠에 묻혀 버리기도 하지요. 분명한 것은 진리의 빛이 임하는 만큼 비진리의 어둠은 반드시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온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사 흑암의 권세를 완전히 깨뜨리시고 그 빛 가운데 생명을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을 비추는 큰 빛으로서,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 생명의 빛을 전파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내 가정이나 직장에서 어둠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더 넓게는 사회에서 어둠을 물리칠 수 있으며, 마침내는 세계 만방에 일어나 마음껏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2)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권능이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지만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행하는 믿음의 힘을 말합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죽어 무덤에 장사된 나사로를 살리셨으며(요 11장), 하나님의 권능을 받았던 사도 바울에게는 희한한 능이 나타나서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습니다(행 19:12).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사십 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후 승천하셨습니다(행 1:8~9). 그리하여 초대교회 사도들은 물론, 빌립 집사나 스데반 집사와 같은 성도들도 권능을 베풀며 복음을 증거하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이라 해도 권능을 받아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한 그릇을 갖추어야 합니다. 곧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서 주님의 마음을 닮아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온전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권능 받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마음에 성결을 이루어 흠이 없고 온유하며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했습니다. 권능은 빛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닮아가며 불같은 기도를 쌓아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능을 받아 온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3) 생명의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를 알리고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친히 목도한 초대교회 성도들이 만약 핍박이 두려워서 복음을 증거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기독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하는 자들이 없다면 들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만민의 주의 종과 성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친히 보았고, 혼과 영 및 관절 골수를 찔러 쪼개는 생명의 말씀을 친히 들었으니 이제는 일어나 빛을 발하며 담대히 전해야 하겠습니다.
빛이 임하는 곳마다 어둠이 물러가듯 우리가 하나님의 확실한 증거들을 선포할 때 이것이 빛이 되어 악한 원수 마귀 사단의 진을 깨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을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가 되어 가정과 직장, 학교와 일터에서 생명 다해 복음을 전하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서신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도 된 자신을 소개하며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비록 옥에 갇혀 매인 몸이 되었어도 편지로 성도들을 깨우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결과, 믿음으로 환난과 핍박을 넉넉히 이겨 냄으로 곳곳에 세워진 교회들도 든든히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어느 곳에 있든지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가 되어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며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스스로 빛 가운데 거하며 ( )를 발해야 한다.
② ( )을 받아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③ 생명의 ( )과 하나님의 ( )를 알리고 담대히 선포해야 한다.
2. 영적으로 ( )은 죄와 세상을 의미하며, ( )은 하나님 자체 곧 진리를 뜻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이사야 선지자’
아모스, 호세아, 미가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선포하며, 메시아에 관한 예언을 많이 하였다. 그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선지자로 활동하였다.
유다와 열방을 향해 가깝고 먼 미래에 있을 일들을 예언하였다.
특히 유다의 정치, 도덕, 종교적인 부패상을 비판하면서 유다가 살 길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밖에 없다고 외치며,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와 회복의 약속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