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제2과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자
사도행전 1:8
읽을말씀 : 사도행전 1:8 | 외울말씀 : 사도행전 16:31 ㅣ 참고 말씀: 마태복음 3:12
교육목표 :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받아 담대히 복음을 전함으로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하고 동시에 전도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제단에도 전도받아 믿음을 갖게 되고 교회의 소중한 일꾼이 되어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고 있으니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그 열매는 또한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주님의 증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누군가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 삶의 궁극적인 목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한 사람만의 행복을 위해 먹고 입고 마시며 살아갑니다. 아니면 자기 가족을 위해 먹고 입고 마시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반면에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며 살아가는 삶은 참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이 사회에 사랑의 불을 밝히는 촉매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큰 집을 사서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 두어야 할까요? 아니면 안정된 직장을 구하는 것에 두어야 할까요? 사도행전 16장 31절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일, 즉 복음을 전하며 전도하는 일에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과도 같이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 곧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지요. 단순히 우리만 구원에 이를 것이 아니라 가족과 일가친척, 이웃까지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전도에 힘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전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맡겨 준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영혼 구원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2. 전도의 중요성
만일 여러분을 전도한 사람이 없었다면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천국을 소망하며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만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요, 몇 사람만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것도 아닙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빛이 되어 주셨고, 참된 소망이 되어 주셨으며 값없이 보혈의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했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고 그 결과 천국, 지옥의 두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주님을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고, 주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에 떨어져 영벌을 받는 것은 정해진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 누가복음 16장에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예가 나옵니다. 나사로는 하나님을 경외했기에 죽은 후에 천사들에게 받들려 천국에 속한 윗음부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부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에 죽은 후에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습니다. 부자는 그 고통이 얼마나 컸던지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지요.
지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참혹한 곳입니다. 지옥 설교를 통해 알려 드린 대로 아랫음부에서 고통 받는 한 영혼의 고백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끌려 다니며 심히도 많이 끌려 다니며 내가 뛰어도 뛰어도 끝이 없나이다. 냄새나고 싫은 곳에서 나의 껍질이 벗겨지고 피 흘릴 때 벌레들이 나와서 살을 먹는데 벌레를 피하고자 내가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려도 여전히 그 자리임이니이다. 계속 달리고 달려도 여전히 와서 나를 물어뜯나이다. 내 살을 뜯어먹나이다. 내 피를 빨아먹나이다. 내가 두렵고 떨리나이다. 어찌 하오리이까 …
내가 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잠시 이 시름을 잊고자 기절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며, 내가 이 시름을 잊고자 잠시 눈을 감아 보아도 그 앞이 환하여 쉼을 갖지 못하나이다. 눈을 뜨면 끝없이 망망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아니하여 형벌을 피하여서 달리고 달려도 그 자리일 따름이니 어찌하나이까! 이를 어찌하나이까! 나와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정녕 나와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우리가 어찌 사랑스러운 자녀, 소중한 남편과 아내, 그리고 일가친척, 이웃을 그곳에 보낼 수 있겠습니까. 자신처럼 아랫음부에 떨어져 형벌 받는 영혼이 없게 해 달라고 호소하는 이 영혼의 소리가 들린다면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옥에서 영원토록 형벌 받는 것을 즐거워하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아무리 죄악으로 물들어 있다 해도 회개하여 천국에 이르기를 고대하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신 주님께서는 승천을 앞두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하시며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3. 알곡과 쭉정이
마태복음 3장 12절을 보면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했고, 마태복음 7장 17~18절에는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알곡이 되지 못하고 나쁜 열매를 맺는 못된 나무가 되면 백보좌 대심판 때 지옥 불에 떨어질 것을 말씀합니다. 알곡과 쭉정이는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갈라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이 검이 되어 가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동자로 살피시며 호리(몹시 적은 분량을 이르는 말)라도 남김없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심판자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알곡 성도,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되 잎사귀가 무성한 탐스러운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지옥은 무섭고 고통스러우며 두려운 곳이지만, 천국은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천국의 아름다움이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7절에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했고, 21장 6절에는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했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는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천국에 대한 영원한 약속의 말씀을 주시며 알곡 성도, 좋은 나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알곡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요, 영적인 사랑이 있고 복음의 씨앗을 심는 사람입니다. 영적인 사랑이 있으니 가정과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며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고자 힘쓰는 것이지요. 좋은 나무란 자신이 있는 곳곳에서 아름다운 진리의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땅에서도 영혼이 잘되는 만큼 범사가 형통하며 천국에서도 해와 같이 빛나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알곡 성도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전도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이 영생을 알고 참된 사람의 본분을 되찾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도는 주님의 핏값을 찾아드리며 주님의 목마름을 채워 드리는 값진 일이기 때문에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 바랍니다.
평가 및 적용하기
1. 영적으로 ( )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영적인 사랑이 있고 복음의 씨앗을 심는 사람을 말한다.
2. ( )란 있는 모든 곳에서 아름다운 진리의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을 말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생명나무에 달마다 과실을 맺는다는 의미(계 22:2)’
생명수 강가 좌우에는 아름드리 생명나무들이 쭉 늘어섰는데 한 그루에 열두 가지 실과가 한꺼번에 맺히는 것이 아니라 열두 종류의 생명나무가 각기 다른 열매를 맺는다.
생명나무가 달마다 실과를 맺는다는 것은 생명나무가 달마다 번갈아가며 과실을 맺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열두 종류의 실과가 달마다 늘 맺혀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생명나무에는 과실이 항상 맺혀 있고 누군가 과실을 따면 그 자리에서 다시 생겨난다. 천국에는 각종 과일 나무가 있는데 열두 종류의 생명나무에서 나는 과일을 ‘생명 과일’이라고 한다.
열두 가지 생명 과일은 각각의 빛, 크기, 모양과 맛이 다르다.
교육목표 :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받아 담대히 복음을 전함으로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하고 동시에 전도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제단에도 전도받아 믿음을 갖게 되고 교회의 소중한 일꾼이 되어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고 있으니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그 열매는 또한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주님의 증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누군가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 삶의 궁극적인 목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한 사람만의 행복을 위해 먹고 입고 마시며 살아갑니다. 아니면 자기 가족을 위해 먹고 입고 마시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반면에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며 살아가는 삶은 참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이 사회에 사랑의 불을 밝히는 촉매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큰 집을 사서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 두어야 할까요? 아니면 안정된 직장을 구하는 것에 두어야 할까요? 사도행전 16장 31절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일, 즉 복음을 전하며 전도하는 일에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과도 같이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 곧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지요. 단순히 우리만 구원에 이를 것이 아니라 가족과 일가친척, 이웃까지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전도에 힘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전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맡겨 준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영혼 구원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2. 전도의 중요성
만일 여러분을 전도한 사람이 없었다면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천국을 소망하며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만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요, 몇 사람만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것도 아닙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빛이 되어 주셨고, 참된 소망이 되어 주셨으며 값없이 보혈의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했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고 그 결과 천국, 지옥의 두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주님을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고, 주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에 떨어져 영벌을 받는 것은 정해진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 누가복음 16장에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예가 나옵니다. 나사로는 하나님을 경외했기에 죽은 후에 천사들에게 받들려 천국에 속한 윗음부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부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에 죽은 후에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습니다. 부자는 그 고통이 얼마나 컸던지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지요.
지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참혹한 곳입니다. 지옥 설교를 통해 알려 드린 대로 아랫음부에서 고통 받는 한 영혼의 고백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끌려 다니며 심히도 많이 끌려 다니며 내가 뛰어도 뛰어도 끝이 없나이다. 냄새나고 싫은 곳에서 나의 껍질이 벗겨지고 피 흘릴 때 벌레들이 나와서 살을 먹는데 벌레를 피하고자 내가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려도 여전히 그 자리임이니이다. 계속 달리고 달려도 여전히 와서 나를 물어뜯나이다. 내 살을 뜯어먹나이다. 내 피를 빨아먹나이다. 내가 두렵고 떨리나이다. 어찌 하오리이까 …
내가 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잠시 이 시름을 잊고자 기절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며, 내가 이 시름을 잊고자 잠시 눈을 감아 보아도 그 앞이 환하여 쉼을 갖지 못하나이다. 눈을 뜨면 끝없이 망망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아니하여 형벌을 피하여서 달리고 달려도 그 자리일 따름이니 어찌하나이까! 이를 어찌하나이까! 나와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정녕 나와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우리가 어찌 사랑스러운 자녀, 소중한 남편과 아내, 그리고 일가친척, 이웃을 그곳에 보낼 수 있겠습니까. 자신처럼 아랫음부에 떨어져 형벌 받는 영혼이 없게 해 달라고 호소하는 이 영혼의 소리가 들린다면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옥에서 영원토록 형벌 받는 것을 즐거워하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아무리 죄악으로 물들어 있다 해도 회개하여 천국에 이르기를 고대하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신 주님께서는 승천을 앞두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하시며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3. 알곡과 쭉정이
마태복음 3장 12절을 보면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했고, 마태복음 7장 17~18절에는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알곡이 되지 못하고 나쁜 열매를 맺는 못된 나무가 되면 백보좌 대심판 때 지옥 불에 떨어질 것을 말씀합니다. 알곡과 쭉정이는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갈라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이 검이 되어 가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동자로 살피시며 호리(몹시 적은 분량을 이르는 말)라도 남김없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심판자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알곡 성도,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되 잎사귀가 무성한 탐스러운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지옥은 무섭고 고통스러우며 두려운 곳이지만, 천국은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천국의 아름다움이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7절에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했고, 21장 6절에는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했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는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천국에 대한 영원한 약속의 말씀을 주시며 알곡 성도, 좋은 나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알곡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요, 영적인 사랑이 있고 복음의 씨앗을 심는 사람입니다. 영적인 사랑이 있으니 가정과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며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고자 힘쓰는 것이지요. 좋은 나무란 자신이 있는 곳곳에서 아름다운 진리의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땅에서도 영혼이 잘되는 만큼 범사가 형통하며 천국에서도 해와 같이 빛나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알곡 성도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전도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이 영생을 알고 참된 사람의 본분을 되찾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도는 주님의 핏값을 찾아드리며 주님의 목마름을 채워 드리는 값진 일이기 때문에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 바랍니다.
평가 및 적용하기
1. 영적으로 ( )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영적인 사랑이 있고 복음의 씨앗을 심는 사람을 말한다.
2. ( )란 있는 모든 곳에서 아름다운 진리의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을 말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생명나무에 달마다 과실을 맺는다는 의미(계 22:2)’
생명수 강가 좌우에는 아름드리 생명나무들이 쭉 늘어섰는데 한 그루에 열두 가지 실과가 한꺼번에 맺히는 것이 아니라 열두 종류의 생명나무가 각기 다른 열매를 맺는다.
생명나무가 달마다 실과를 맺는다는 것은 생명나무가 달마다 번갈아가며 과실을 맺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열두 종류의 실과가 달마다 늘 맺혀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생명나무에는 과실이 항상 맺혀 있고 누군가 과실을 따면 그 자리에서 다시 생겨난다. 천국에는 각종 과일 나무가 있는데 열두 종류의 생명나무에서 나는 과일을 ‘생명 과일’이라고 한다.
열두 가지 생명 과일은 각각의 빛, 크기, 모양과 맛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