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제7과와 보라
요한복음 1:45~49
읽을말씀 : 요한복음 1:45~49 | 외울말씀 : 고린도전서 1:17 ㅣ 참고 말씀: 디모데후서 4:2
교육목표 : 온 천하보다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전도에 힘씀으로 하늘에서 큰 상급과 영광을 누리게 한다.
성령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권능을 받아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남기신 마지막 유언이요, 지상 최대의 명령입니다(행 1:8). 어떤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간곡한 뜻인 줄 알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영혼을 구원할 수 있을까?’ 하며 전도를 어려운 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도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구원코자 하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전도할 마음만 있으면 ‘와 보라’고 담대히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거나 인간의 지혜와 방법대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전도가 힘든 것이지, 믿음이 있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불타는 사람이라면 전도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1. 빌립이 전도한 나다나엘
요한복음 1장 45절을 보면 예수님을 만난 빌립이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말합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앞으로 오실 메시아 곧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예수님을 만난 후 나다나엘에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한 것입니다.
이에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하는데 이는 좋지 않은 의미로 질문한 것이 아닙니다. 나다나엘은 우리를 구원하러 오실 메시아는 사람이 감히 우러러볼 수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평소에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대하게 오실 메시아를 사모하고 있는데 바로 그분이 목수인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 하니 자신이 아는 지식과 상식에는 맞지 않아서 질문한 것입니다.
그러자 빌립은 질문하는 친구 나다나엘에게 “와 보라”고 말합니다. 자기 말을 믿지 못하겠거든 직접 그분을 찾아와서 들어 보라는 것이지요. 우리도 전도할 때 “와 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전달하는 사람이 얼마큼 신뢰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 그 말만 듣고도 상대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마음이 선한 사람이라면 “와 보라”고 할 때에 그 전하는 말을 듣고 마음이 요동하게 됩니다.
나다나엘은 빌립으로부터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 말을 들었지만 선하기 때문에 친히 들어 보고자 예수님 앞에 나왔지요. 그러자 예수님은 그를 가리켜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하며 칭찬하셨지요. ‘참 이스라엘 사람’이란 믿는다고 하면서 입술로만 “주여 주여”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참된 믿음의 사람을 말합니다.
이에 나다나엘이 너무 놀라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하고 여쭙자 예수님께서는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라고 답하십니다. 그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었던 것을 예수님께서 친히 눈으로 보셨다는 뜻이 아니라 보지 않으셨어도 이미 알고 계셨다는 의미입니다.
나다나엘은 자기를 처음 만났는데도 밝히 아시는 예수님께 이내 순복했습니다. 자기 중심을 아시고 더구나 자신을 직접 보신 것이 아니라,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이미 자신을 알아본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지요. 그러니 감동함을 입어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라고 중심의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빌립이 전도할 때에 “와 보라”고 권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빌립은 고대하던 메시아를 만난 기쁜 소식을 혼자만 간직할 수 없었지요.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믿음의 선진들 역시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도, 십자가에 거꾸로 달리고 사자밥이 되며 칼에 목 베임을 당해도 복음 전하는 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지요. 우리도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 전도의 세 가지 유형
1)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넘치는 은혜와 뜨거움 속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전도하는 경우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고전 1:17).
전도는 말의 지혜나 능함에 있지 않고 성령의 충만함과 그 능력을 힘입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말에는 능치 못해도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 전도하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고 지속적인 전도의 열심 가운데 하나하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고, 버림받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너무나 감사하여 만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전하니 성령의 역사를 받아 결국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것입니다.
2)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그 소망 가운데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불타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잘 정립되어 있지 않아 조리있게 전하지는 못하지만, 전도에 열심과 영혼을 사랑함이 눈물나도록 헌신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정에 못 이겨 점점 전도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사랑하며, 아래로는 영혼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에 입각해서 전도하는 경우입니다
자기 영혼에 참된 쉼을 줄 수 있는 주님을 만나 생명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나니 많은 영혼을 구원함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하여 나름대로 말씀을 정립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합니다. 즉 말씀에 입각하여 분명한 뜻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니 영혼들이 그 말씀에 이끌리어 교회를 찾게 되지요.
이처럼 열정적으로 전도하며 무시로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즐거움이요, 교회의 보배이며 성도들의 소중한 본보기가 됩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주실 복이 크다는 사실을 깨달아 더욱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주시는 축복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고,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장차 우리가 천국에 가면 이 땅에서 행하고 심은 것이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가 되어 축복으로 주어집니다. 그러면 천국의 축복은 어떻게 주어지는 것일까요?
1) 천국의 처소 :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얼마나 영혼이 잘되었는가에 따라 천국의 처소가 달라집니다. 얼마나 죄를 버리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렸느냐에 따라서 천국의 처소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2) 천국 집 : 얼마나 많은 영혼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했고, 하나님 앞에 각종 예물을 심었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그에 따라서 천국 집이 지어집니다. 영원한 천국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시지만, 오직 한 가지 우리 손으로 지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각 사람이 영원히 거할 천국 집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한 영혼 구원과 각종 예물이 재료가 되어 천국 집의 크기가 결정되고 우리 마음에 맞춰 아름답게 건축되지요.
3) 천국의 상급 :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린 것이 모두 천국의 상급으로 주어집니다. 몸에 장식품이나 천국 집의 장식들로 아름답게 꾸며지지요.
이처럼 장차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실 축복이 예비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우리가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이 되는 것과, 영혼을 사랑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성전 건축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기뻐하시는지 알 수 있지요.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전도의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얼마나 영혼이 잘되었는가에 따라 ( )가 달라진다.
2. 우리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구원했고 하나님 앞에 각종 예물을 심었느냐에 따라 ( )이 지어진다.
3.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린 것이 ( )으로 주어진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전도는 하늘의 상급’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이 땅에서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들여 많은 사람을 전도하며 영혼 구원에 힘쓴 사람은 장차 천국에서 영광 가운데 거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주시는 상급 중에서 전도 상이 가장 크다.
상 주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달아 주신 브로치를 보면,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전도했는지 알 수 있다.
천국에서는 많은 사람을 전도한 사람에게 경배를 드리기에, 구원받은 영혼들이 자신의 면류관이요, 영광과 자랑이 되는 것이다.
교육목표 : 온 천하보다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전도에 힘씀으로 하늘에서 큰 상급과 영광을 누리게 한다.
성령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권능을 받아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남기신 마지막 유언이요, 지상 최대의 명령입니다(행 1:8). 어떤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간곡한 뜻인 줄 알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영혼을 구원할 수 있을까?’ 하며 전도를 어려운 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도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구원코자 하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전도할 마음만 있으면 ‘와 보라’고 담대히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거나 인간의 지혜와 방법대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전도가 힘든 것이지, 믿음이 있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불타는 사람이라면 전도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1. 빌립이 전도한 나다나엘
요한복음 1장 45절을 보면 예수님을 만난 빌립이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말합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앞으로 오실 메시아 곧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예수님을 만난 후 나다나엘에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한 것입니다.
이에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하는데 이는 좋지 않은 의미로 질문한 것이 아닙니다. 나다나엘은 우리를 구원하러 오실 메시아는 사람이 감히 우러러볼 수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평소에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대하게 오실 메시아를 사모하고 있는데 바로 그분이 목수인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 하니 자신이 아는 지식과 상식에는 맞지 않아서 질문한 것입니다.
그러자 빌립은 질문하는 친구 나다나엘에게 “와 보라”고 말합니다. 자기 말을 믿지 못하겠거든 직접 그분을 찾아와서 들어 보라는 것이지요. 우리도 전도할 때 “와 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전달하는 사람이 얼마큼 신뢰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 그 말만 듣고도 상대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마음이 선한 사람이라면 “와 보라”고 할 때에 그 전하는 말을 듣고 마음이 요동하게 됩니다.
나다나엘은 빌립으로부터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 말을 들었지만 선하기 때문에 친히 들어 보고자 예수님 앞에 나왔지요. 그러자 예수님은 그를 가리켜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하며 칭찬하셨지요. ‘참 이스라엘 사람’이란 믿는다고 하면서 입술로만 “주여 주여”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참된 믿음의 사람을 말합니다.
이에 나다나엘이 너무 놀라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하고 여쭙자 예수님께서는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라고 답하십니다. 그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었던 것을 예수님께서 친히 눈으로 보셨다는 뜻이 아니라 보지 않으셨어도 이미 알고 계셨다는 의미입니다.
나다나엘은 자기를 처음 만났는데도 밝히 아시는 예수님께 이내 순복했습니다. 자기 중심을 아시고 더구나 자신을 직접 보신 것이 아니라,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이미 자신을 알아본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지요. 그러니 감동함을 입어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라고 중심의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빌립이 전도할 때에 “와 보라”고 권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빌립은 고대하던 메시아를 만난 기쁜 소식을 혼자만 간직할 수 없었지요.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것입니다. 믿음의 선진들 역시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도, 십자가에 거꾸로 달리고 사자밥이 되며 칼에 목 베임을 당해도 복음 전하는 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지요. 우리도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 전도의 세 가지 유형
1)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넘치는 은혜와 뜨거움 속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전도하는 경우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고전 1:17).
전도는 말의 지혜나 능함에 있지 않고 성령의 충만함과 그 능력을 힘입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말에는 능치 못해도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 전도하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고 지속적인 전도의 열심 가운데 하나하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고, 버림받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너무나 감사하여 만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전하니 성령의 역사를 받아 결국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것입니다.
2)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그 소망 가운데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불타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잘 정립되어 있지 않아 조리있게 전하지는 못하지만, 전도에 열심과 영혼을 사랑함이 눈물나도록 헌신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정에 못 이겨 점점 전도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사랑하며, 아래로는 영혼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에 입각해서 전도하는 경우입니다
자기 영혼에 참된 쉼을 줄 수 있는 주님을 만나 생명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나니 많은 영혼을 구원함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하여 나름대로 말씀을 정립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합니다. 즉 말씀에 입각하여 분명한 뜻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니 영혼들이 그 말씀에 이끌리어 교회를 찾게 되지요.
이처럼 열정적으로 전도하며 무시로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즐거움이요, 교회의 보배이며 성도들의 소중한 본보기가 됩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주실 복이 크다는 사실을 깨달아 더욱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주시는 축복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고,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장차 우리가 천국에 가면 이 땅에서 행하고 심은 것이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가 되어 축복으로 주어집니다. 그러면 천국의 축복은 어떻게 주어지는 것일까요?
1) 천국의 처소 :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얼마나 영혼이 잘되었는가에 따라 천국의 처소가 달라집니다. 얼마나 죄를 버리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렸느냐에 따라서 천국의 처소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2) 천국 집 : 얼마나 많은 영혼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했고, 하나님 앞에 각종 예물을 심었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그에 따라서 천국 집이 지어집니다. 영원한 천국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시지만, 오직 한 가지 우리 손으로 지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각 사람이 영원히 거할 천국 집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한 영혼 구원과 각종 예물이 재료가 되어 천국 집의 크기가 결정되고 우리 마음에 맞춰 아름답게 건축되지요.
3) 천국의 상급 :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린 것이 모두 천국의 상급으로 주어집니다. 몸에 장식품이나 천국 집의 장식들로 아름답게 꾸며지지요.
이처럼 장차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실 축복이 예비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우리가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이 되는 것과, 영혼을 사랑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성전 건축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기뻐하시는지 알 수 있지요.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전도의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얼마나 영혼이 잘되었는가에 따라 ( )가 달라진다.
2. 우리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구원했고 하나님 앞에 각종 예물을 심었느냐에 따라 ( )이 지어진다.
3.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린 것이 ( )으로 주어진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전도는 하늘의 상급’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이 땅에서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들여 많은 사람을 전도하며 영혼 구원에 힘쓴 사람은 장차 천국에서 영광 가운데 거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주시는 상급 중에서 전도 상이 가장 크다.
상 주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달아 주신 브로치를 보면,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전도했는지 알 수 있다.
천국에서는 많은 사람을 전도한 사람에게 경배를 드리기에, 구원받은 영혼들이 자신의 면류관이요, 영광과 자랑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