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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0-01-17 제3과전도 (2)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디모데후서 4:2
읽을말씀 : 디모데후서 4:2  |  외울말씀 : 고린도후서 2:15 l 참고 말씀: 야고보서 2:15~16
교육목표 : 사랑과 선의 지혜로 수많은 영혼을 전도하여 하늘에서 큰 상급과 영광을 누리게 한다.


   전도란 “구원의 도” 곧 지옥을 향해 가던 사람들을 천국에 가는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죄 사함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 바로 전도이지요. 전도할 때에 십자가의 도를 전하고 하나님의 살아 계신 증거들을 보여 주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간증을 들려준다면 여러분의 전도가 더 쉽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전도 방법
   
   디모데후서 4장 2절에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했습니다. 여러분은 구원의 도인 십자가의 도를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전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시해 드릴 전도 방법 중 할 수 있는 것부터 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복음이 담긴 전도지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신문인 “만민뉴스”는 하나님의 말씀은 물론이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생생한 간증도 실려 있어서 참 좋은 전도지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생생한 간증과 생명의 말씀과 뉴스들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요.
   성도님들 중에는 만민뉴스를 수백 부에서 수천 부씩 돌리는 분들과 주말이나 공휴일에 전철역이나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전도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집에 꽂아 놓거나 전철이나 공원 등지에서 전한 신문만 읽고도 은혜 받아 교회에 나온 분들이 많이 있지요.
   지금 당장은 여러분이 돌린 신문을 누가 읽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 수 없다 해도 그 신문을 통해 분명 많은 영혼이 이 복음을 접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뿌린 전도지를 통해 열매가 맺히는 것을 체험한다면 그때의 기쁨은 참으로 클 것입니다. 훗날 천국에 가면 여러분이 돌린 전도지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상급도 분명히 전도자인 여러분에게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열심히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에서는 전도한 사람들의 신발이 아주 빛이 납니다. 전도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더 빛이 나지요. 그래서 신발만 봐도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여 전도를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도를 많이 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친히 브로치를 달아 주십니다. 그것은 천국에서 세세토록 영광이 되고 사람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처럼 영혼 구원은 하나님 앞에 큰 기쁨과 상급이 됩니다.
   혹여 지금까지 전도에 참여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그러면 이제 여러분의 집 주변에서부터 할 수 있는 만큼의 지역을 정해서 지속적으로 교회 신문을 전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만나기 쉽지 않은 친척이나 친구들에게는 우편으로 보내 줄 수도 있지요. 직접 전도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여러분이 돌린 신문을 보고 감동을 받아 등록했다면 결국 하늘나라에서는 여러분의 열매가 됩니다.
   
   둘째로, 일정 지역이나 특정 대상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순히 전도지를 전달만 하였다면 이제는 문을 두드려서 그곳에 사는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전도지를 전달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교회라고 하면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문전박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요.
   그런데 꼭 그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에 다닐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나, 이사 와서 어느 교회를 나갈지 정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금방 좋은 열매로 딸 수 있습니다.
   
   설령 이렇게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서는 안 됩니다. 비록 문전박대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또 찾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서너 번, 어떤 분은 대여섯 번, 어떤 분은 1년, 2년, 3년 전도했을 때 마음문이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도를 아주 잘하시는 분들도 때론 열 번, 스무 번 그 이상을 찾아가서야 열매를 딴 경우들이 있다고 간증합니다. 만일 스무 번째 방문으로 전도될 영혼을 열아홉 번째까지 해 보고 ‘이 사람은 도저히 안 되는구나!’ 하고 포기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는지요? 그러므로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변함없이 복음을 전하면 그 영혼은 반드시 전도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도 대상자를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전도하고자 할 때에 열매를 더 빨리 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는 구원의 도 곧 십자가의 도를 정확하게 심어 주며, 여기에 반드시 그 영혼을 위한 사랑의 중보 기도를 해 줘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하여 준 복음 곧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어떠한 죄인이라도 용서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이 그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일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의뢰하는 기도가 있어야 하지요.
   나아가 여러분이 주님의 사랑이 참되고 진실한 것임을 보여 준다면 전도 대상자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전도의 열매를 앞당기는 비법이지요.
   
   실제로 전도를 많이 하신 분들이 어떠한 사랑의 수고와 헌신으로 열매를 맺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도를 잘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어느 가정을 방문하면 짧은 시간 안에 그의 가족은 몇 명이고, 아이는 몇 명인지,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등을 파악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방문할 때는 그 가정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준비해서 가지요. 이것이 선의 지혜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아이에게 필요한 학용품이나 과자를 사 갑니다. 자기 자녀에게는 싼 것을 사 줘도 전도 대상자의 아이에게는 더 비싸고 좋은 것을 사 준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냥 내게 있는 것이나 내가 쓰고 남은 것을 나눠 주는 차원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공급할 때 그 진심이 상대에게도 통하지요.
   어떤 전도자는 맞벌이 부부를 전도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해 주곤 했는데, 한번은 자녀들과 맛있게 식사하려고 찌개를 끓였다가 전도 대상자가 생각나서 냄비 채로 갖다 주었다고 합니다. 전도의 열정이 넘치니 식사를 할 때도 전도 대상자가 눈에 아른거려 이 같은 행함이 나온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전도자는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그분의 자녀들보다 더한 사랑으로 섬긴다고 합니다. 무조건 교회에 나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정한 말벗이 되어 얘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팔다리를 시원하게 주물러 드리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도 알려 드리고 각종 질병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받은 성도들의 간증도 열심히 전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새로 이사 오는 가정이 있으면 자기 일은 제쳐 두고 무조건 가서 도와줌으로 좋은 이웃이 되고 친분을 쌓습니다. 나아가 그 지역의 시장이나 공공기관, 아이들의 놀이터 등 좋은 정보도 알려 주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면서 전도를 하지요.
   전도 대상자의 집안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애경사가 생기면 자기 일처럼 달려가서 희생하고 헌신하며 힘이 되어 주는 것도 필요하지요. 궂은일이 생겼을 때 앞장서서 도와주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한다면 상대가 더 고마움을 느끼고 감동을 받아 복음을 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한 사람을 전도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기까지는 그만큼 수고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한 영혼이 구원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어 하늘에서 큰 상급과 영광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전도란 ( )의 도 곧 사람들을 천국에 가는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죄로 인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죄 사함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 바로 ( )이다.
   
   2. 전도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전도는 하늘의 상급’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했다(단 12:3).
   
   이 땅에서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들여 많은 사람을 전도하며
   영혼 구원에 힘쓴 사람은 장차 천국에서 영광 가운데 거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주시는 상급 중에서 전도 상이 가장 크다.
   
   상 주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달아 주신 브로치를 보면,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전도했는지 알 수 있다.
   천국에서는 많은 사람을 전도한 사람에게 경배를 하기에,
   구원받은 영혼들이 자신의 면류관이요, 영광과 자랑이 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0-01-12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신년 기도제목 ②) - 이수진 목사 히브리서 10:22
2019년 한 해에 나타난 마지막 때의 징조들과, 이러한 때에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이루어야 할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경에 예언된 마지막 때의 징조와 현실
   
   2019년 한 해 동안 세계에 나타난 마지막 때 징조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누가복음 21장 10~11절에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말씀한 대로 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연 재해만 봐도 발생 빈도가 갈수록 증가하여 그 심각성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자연 재난은 인명과 재산 손실을 가져오는 데 그치지 않고 수질 및 토양 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거나 수인성 전염병과 같은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등의 2차 피해 또한 일으킵니다.
   2019년은 연초부터 지진과 폭설 등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해저 산사태에 따른 쓰나미로 400여 명이 희생된 지 한 달도 안 되어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란과 필리핀에서도 각각 5.5, 5.4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는 폭설과 강풍이 몰아쳐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9년 한해 동안만 무려 7개의 태풍이 왔습니다.
   
   2019년 4월 4일에는 강원도 인제, 고성, 속초, 강릉, 동해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역대 최다 이재민(566가구 1,289명)이 발생했고 산림 피해도 막대했습니다. 미국, 캐나다, 포르투갈, 그리스, 러시아, 인도네시아, 칠레, 브라질(아마존), 호주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대형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지구촌의 허파라 불리는 브라질 아마존에서는 4주째 산불이 계속되면서 서울 면적의 15배가 넘는 지역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18일간 계속된 산불로 85명이 사망했고 18조 7,60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잦아진 화산 폭발과 지진, 기후 변화, 나빠지는 공기질(미세먼지)과 전염병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자연 재해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분쟁과 각종 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도 빈번했습니다. 또한 폭행, 마약, 성범죄, 공권력 유착, 탈세, 악플로 인한 피해 등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일 보도되었고, 사이버 공격 등 해킹으로 인해 기업은 물론 일반인들조차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4장에 마지막 때의 징조로 사랑이 식어진다 말씀한 대로 날이 갈수록 참된 사랑을 찾아볼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부모의 사랑, 가족의 사랑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제는 가족 간의 사랑도 식어졌고 사람 사이에 불신과 경계가 극심해져만 가지요.
   팽배해진 이기주의로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며, 세상의 온갖 쾌락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마지막 때 징조는 점점 도드라지는 반면 사람들은 무감각해져 갑니다.
   우리는 주님 오실 때가 정말 가까운 인간 경작의 끝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공중강림은 곧 도래합니다. 그러니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부터 더 힘써 성결을, 온 영을 이루기 위해 매진해야겠습니다. 이 세상은 허상이요, 천국 내세가 실상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하루하루 가치 있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2.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뤄야
   
   그러면 참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뤄야 합니다. 히브리서 10장 22절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말씀했습니다.
   참마음이란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는,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곧 온 영을 이루었을 때의 마음입니다. 누가 애매히 날 미워하고 힘들게 하며 악으로 대해도 밉지 않고 불편하지 않으며 어떤 악한 감정도 없습니다.
   ‘어찌하면 상대와 화목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선과 사랑을 행하지요. 사사로운 유익을 좇아서 변개하거나, 어떤 환경, 조건에 따라 바뀌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믿음으로 가득 찬 마음이며, 항상 변함없이 거룩하고 고귀한 마음입니다. 이 마음은 너무나 값진 보배와 같습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와 존엄성은 부귀영화와 많은 지식, 명예, 외모 등 외형적인 조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어도 마음에 간사함, 사심, 탐욕, 교만 등 추한 것들로 채워졌다면 가치 없고 부끄러울 뿐이지요. 깨끗하고 존귀한 참마음을 이뤄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는 그저 주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한다고 되지 않습니다. 주님을 영접하여 과거, 현재의 죄를 사함 받았어도 마음에 있는 죄성을 버려야 하며 악이라 깨닫지 못했던 비진리도 찾아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지요.
   바로 성령의 역사 속에 자신의 양심의 악도 깨달아 버려야 합니다. 나름대로 선하다고 자부했던 사람도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 보면 자기 양심이 얼마나 악했는지를 알 수가 있지요. 그래서 이후로 맑은 물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씻어 나가는 것이 올바른 신앙생활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쉬지 않고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의 변화가 멈추도록, 우리의 열심이 식어지도록 만듭니다. 어찌하든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잃게 만들고자 힘쓰지요. 그래서 베드로전서 5장 8~9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마지막 때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당회장님을 통해 펼치신 권능과 신기한 영의 세계를 보았고, 우리를 충만하고 행복하게 신앙생활 하도록 도와주셨던 많은 일들로 인해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힘써 마음의 할례, 성결을 향해 달려왔지요.
   
   그러나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는 데 있어서 신앙 점검은 꼭 필요했습니다. 사단이 욥을 송사했던 것처럼 우리에 대해서도 “저들의 믿음이 정말 참입니까? 저들의 목자가 큰 권능으로 지키고 있고, 사랑과 헌신으로 대신 공의를 채우고 있으니 저들이 충만히 달려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새 예루살렘에 가려면 개인의 실력을 보여 줘야 합니다.”라고 송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회장님의 공간에서 충만한 것 같았던 우리의 마음과 믿음이 참이었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가르쳐 주신 대로 행하며 더 믿음을 지킬 것이고, 참이 아니었다면 그 모습이 드러날 수밖에 없지요.
   여러분은 연단의 때를 신뢰와 사랑으로 이기신 분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 새 예루살렘에 합당한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고 있었는지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어려움이 오니 미지근해지면서 열심히 영으로 들어가던 걸음이 늦춰지지는 않았는지요?
   그렇게 되면 금방 육의 속성이 드러납니다. 버린 것 같았던 악이 드러나고 감추어 있었던 죄성이 나타나지요. 충만한 분위기에 가려져 있던 자기 의와 틀이 강하게 드러나니 나만 옳고, 다른 사람의 권면도 말씀의 깨우침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진리를 들어도 그대로 순종하지 않으며 변명하기도 하고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지요.
   그러면서 내가 믿음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나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것입니다. 끊었던 세상 것이 다시 눈에 들어옵니다. 이 정도는 죄가 아닌데 생각하며 조금씩 받아들이지요.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에 깊이 빠져듭니다.
   그러므로 악을 온전히 버리고 참마음을 이룰 때까지, 아니 주님 오실 때까지 발걸음을 결코 늦춰서는 안 됩니다. 어떤 원수 마귀의 공격에도 선과 사랑, 진리만 나올 수 있도록, 어떤 상황에도 변개하지 않는 참마음을 이뤄야 하지요.
   우리가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다음으로 온전한 믿음을 이뤄야 합니다. 온전한 믿음이란 “참마음을 이루었을 때 위로부터 주시는 영적인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려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지요. 즉 하나님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참 믿음입니다.
   참 믿음이 있으면 주를 위해 생명 다해 헌신했음에도, 고난이 오고 억울한 누명을 쓴다 해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식지 않습니다. 한 걸음 뗄 수 없을 정도로 욱여싸임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 기뻐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믿음의 선진들의 행함에 관해 말씀합니다. 온갖 고난과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믿음으로 이긴 모습을 설명합니다. 영적인 믿음, 온전한 믿음이 있으니 시험 환난이 와도 넉넉히 이기며 기쁨으로 행군했다 칭찬하십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생각지 못한 시련이 와도, 애매히 욕을 먹고 어려움을 당해도 믿음을 지키는 것에는 흔들림이 없어야 하지요. 기도, 성결, 전도, 충성, 헌신, 봉사, 섬김, 열심이 변함없이 더 뜨거워질 때 그 믿음이 참이었음이 증명됩니다. 시험과 연단의 때 이런 증거를 보이니 더 큰 믿음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이런 축복의 시간이 꼭 되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변화되고 최고의 믿음을 향해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속에서 변화된 아름다운 모습, 교회와 성결의 복음을 지킨 우리를 보고 응원하시며 상 주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이제는 힘들고 어렵게 참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넉넉히 승리해 가는 2020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0년 1월 12일 주일)
* 사회: 조대희 목사
개회찬송 13장 1절
성시교독 39번
찬송 489장
기도 이지영 전도사
성경봉독 에스겔 37:4~10
찬양 햇빛을 받는 곳마다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재창조의 권능 100%(2020년 기도제목④)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81장
주일 저녁예배 (2020년 1월 12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이풍근 목사
대표기도 장정미 전도사
성경봉독 학개 1:1, 8
특송 박영록 성도
설교 학개와 성전재건 (부제: 새롭게 하소서)
성하은 전도사
수요 예배 (1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안성헌 목사
대표기도 서덕분 전도사
성경봉독 로마서 8:12~16
설교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15)
당회장님
금요 철야예배 (1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박형렬 목사고경아 전도사
대표기도 이성칠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6:63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영의 깊이
이미영 목사
새벽 예배
인도 권영남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0-01-12 2020년 1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중앙일보」, 「동아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중국어(539호), 러시아어(251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다음 주일(1월 19일) 저녁예배 후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1월 성령충만기도회가 다음 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4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연합성결신학교/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1. 모집 학과: 신학과, 선교학과
2. 모집 기간: 1월 13일(월)~2월 7일(금)
3. 원서 구입처: 만민중앙교회 서점 및 신학교 교무처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장 문신현 목사(010-7736-9333), 신학교 교무처(02-822-5237)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실/ 교회 앞 공사로 인해 안내실부터 후문 도로변까지 주차를 할 수 없으며 지정된 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만민서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늘 주일부터 1월 22일(수)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 우림북/ 1월 추천도서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입니다.
시중서점 또는 만민서점에서 추천 도서를 구입한 뒤 이름, 소속 등을 기재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어 주시면 추첨을 통하여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최영신 전도사 (제목 : 구원받을 믿음과 구원받은 믿음)


지교회 소식

광주만민교회/ 빈금선 권사(권사회 연합회장) 초청 성도 세미나
주제: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
일시: 1월 12일(주일) 오후 3시 저녁예배


교구 소식

여조장 월례회/ 1월 13일(월) 오전 11시 4성전(인도 이수진 목사)
1대대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전 11시 4성전(인도 이미경 목사)
7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후 9시 김용덕 장로댁(인도 이석규 목사)
13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후 9시 손호정 집사댁(인도 조대희 목사)
15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후 9시 안성헌 목사댁(인도 안성헌 목사)
26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후 9시 인천 지성전(인도 김기석 목사)
27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후 9시 수원 지성전(인도 이미영 목사)
28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후 9시 전철구 집사댁(인도 박애형 전도사)
30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후 9시 이기훈 집사댁(인도 박광현 목사)
10교구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4일(화) 오전 11시 정재희 권사댁(인도 조은영 전도사)
31교구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7일(금) 오전 11시 부평 지성전(인도 이풍근 목사)
중국 대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6일(목) 오후 9시 3유아실(인도 황금란 전도사)
중국 대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1월 14일(화) 오전 11시 3유아실(인도 황금란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 5교구 (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장로회
임시 총회/ 오늘 저녁예배 후 1유아실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 대예배 후 1, 2, 3가나안 (한화 비즈메트로 지하 1층)
4가나안 (한화 비즈메트로 지상 1층)
1가나안/ 이복님 원장님 초청 성령 충만 기도회 (오늘 저녁예배 후 2성전)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 인도: 전아영 자매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 2부 대예배 후 코오롱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3성전
※ 설교: 이미영 총지도교사, 찬양 인도: 전아영 자매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당회장님 (영상), 찬양 인도: 김선화 권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중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고1·고2·고3(에이스 1차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찬양 인도: 정수현 집사

아동주일학교
임역원 총무단 회의/ 오늘 장년 저녁예배 후 3유아실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0분 4성전

만민봉사대
월례회 및 기도회/ 오늘 저녁예배 후 새교우 환영실 (인도 김지태 총대장)

레위봉사대
신년예배/ 1월 13일(월) 오후 5시 3유아실 (인도 조수열 지도교사)


성도 소식

고지연 자매 (10교구, 4청년)/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장 수여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황유식 형제 (1가나안, 27교구 황덕수·한순애 집사의 장남)/ 1월 18일(토) 오후1시
수원 명품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층 노블레스홀 (결혼 후 소속 1-1남 1기관)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1-14
[주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시 19:9]
2024-01-15
[월요일]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 19:10]
2024-01-16
[화요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 20:15]
2024-01-17
[수요일]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6:7]
2024-01-18
[목요일]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 16:8]
2024-01-19
[금요일]
마음이 패려한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 11:20]
2024-01-20
[토요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요일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