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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기도제목(1)
설교자 이수진 목사 설교본문 행 2:42-47 등록일자 2018.12.30
오늘은 2019년 전 성도 기도제목 중 첫 번째 ‘초대교회’에 대해 증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며 우리가 항상 목표 삼아 이루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으로 항상 자신과 교회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부족한 모습은 고치고 오직 칭찬만 받는 만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초대교회는 첫째, 날마다 모이기를 힘썼으며 둘째, 말씀 무장과 기도에 힘썼습니다. 셋째,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고 넷째,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초대교회의 특징을 기준으로 새해를 맞아 우리가 더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불같은 기도로 항상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심히 핍박을 당했지만,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며 하나님 말씀을 듣고 불같이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니 모든 핍박을 이기고 천국 소망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국가적으로나 종교적으로 핍박을 받지는 않지만, 영적으로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믿음을 잃고, 구원에서 떠나게 하기 위해 세상의 것들과 비진리를 통해 역사합니다. 또한 세상 문화를 통해, 또는 이성을 사랑하는 마음, 물질에 대한 욕심, 교만, 서운함 등 아직 버리지 못한 비진리의 속성이 있는 것을 알아 공격함으로 믿음을 잃게 하고, 충만함과 열심과 충성을 잃게 합니다.
이처럼 거센 원수 마귀 사단의 공격에서 우리는 자신의 믿음뿐 아니라 성도들과 교회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의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힘과 능력을 주심으로 힘껏 도와주십니다. 그런데 성령의 능력은 깨어 불같이 기도할 때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다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순종할 힘이 없습니다. 죄를 버리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내 의지만으로 되지 않지요. 아무리 결단해도 마음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죄의 속성은 결단을 무너뜨리고 구습을 따라 행하도록 끌어당깁니다(롬 7:19~24). 그러므로 깨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므로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세상을 이기고, 죄를 버리며, 핍박을 감사로 이기는 힘, 선을 좇아 행할 수 있는 능력, 어려움 중에도 충성할 수 있는 은혜, 응답과 축복받는 일, 믿음 성장, 능력 및 권능을 행하는 일, 교회의 부흥도 기도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쉬지 않는 기도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왔습니다. 날마다 성전에 나와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함이 임하고 자신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었고, 변화되어 왔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도 변함없이 기도하며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기도를 쉬면, 버린 것 같았던 악이 다시 올라오며 전에는 다스려졌던 감정도 제어할 수 없게 됩니다. 누가 싫은 말을 하면 참지 못하여 짜증이 나고, 같이 험담하게 됩니다. 설령 기도한다 해도 불같은 기도를 통해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 마음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거짓, 판단, 미움, 시기, 불평, 원망, 서운함 등이 다시 올라오고 악을 행하게 됩니다.
혹 기도를 하지 않았거나 잠시 기도를 쉬었던 분들은 새해를 맞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내려 성령의 충만함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습관을 좇아 깨어 기도한 분들은 기도의 본이 되신 예수님처럼(눅 22:44) 더 힘쓰고 애써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 교회의 기도는 성전에서 함께 기도하는 ‘다니엘철야’입니다. 부득불 성전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거나 시간을 맞추기 힘든 경우는 어느 곳에서든 중심을 모아 기도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편리에 따라 집에서 기도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습니다.
다니엘 6장을 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를 올렸던 장면이 나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갔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여러 왕을 섬기면서 인정받는 권세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항상 계명대로 순종하되 깨어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다리오왕 때 악한 이들이 다니엘을 죽이려고 만든 ‘30일 간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 금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을 열고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단 6:10).
이에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으나 죄가 없으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무 해도 받지 않고 살아납니다. 다니엘은 생명의 위협 중에도 변함없이 기도하되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성전을 향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것입니다. 이를 우리에게 대입한다면 곧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나 된 만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올림으로 원수 마귀 사단의 진을 파하며 예비하신 응답과 축복을 신속히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2.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매일 성전에 모여 말씀과 기도에 힘쓸 뿐 아니라 성도들과 모여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이 모습처럼 우리 교회도 모이기에 힘써 왔습니다. 매일 드리는 다니엘철야는 물론 아동, 학생, 청년들이 찬양 예배로 모이고, 가정에서는 기도회 및 장년 구역 예배, 기관 예배로 모이지요. 또한 상담이나 심방도 하며 신앙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이런 모임이나 대화에서 살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진리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주님의 선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도 간에 교제는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시험이나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해 주며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모임과 만남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전에서 사업 얘기를 하며 세상 취미나 오락에 대해 말한다거나 성도 간에 돈거래를 한다면 이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또 모임이나 대화 중에 시시비비하며 다툼이 있거나 판단 정죄하는 등 비진리의 대화를 한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지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요, 여러분의 기관 및 구역 모임이 우리 교회의 모임이 됩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할 수도 있고, 혹은 영광이 가려질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주 말씀하십니다. 평상시 입술에 험담과 거짓이 있는데 그 입술로 찬양하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실까요?
야고보서 3장 9~10절에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하셨습니다. 더더욱 성전에서 다툼이 있거나 비진리의 대화가 있다면 이는 응답과 축복을 막는 것임을 알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임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3.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 47절에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신 대로 초대교회는 큰 부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구원과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항상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었지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전도하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늘어나 큰 부흥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전도하다 잡히고 매를 맞는다 해도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주님을 열심히 전하였지요. 이것이 참 믿음입니다.
여러분도 첫사랑으로 충만할 때 힘써 전도하며 영혼을 갈무리하며 사명을 사모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고, 연단을 받으니 열심이 식어집니까? 충성한다 하면서 사람들과 부딪히고, 내가 원하는 만큼 칭찬을 받지 못하니 힘들어졌습니까? 이것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에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기도를 쉬게 되고, 신앙생활이 힘들다고 생각되며 사명 감당도 이제 조금 쉬어야겠다고 하는지요?
예수님께서 첫사랑을 잃어버린 에베소교회를 향해 책망하신 내용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계 2:4~5). 달란트 비유에서도 충성하지 않는 것이 구원과 관계가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충성은 힘들게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천국의 상급을 소망하기에 기쁨과 감사로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어떤 핍박이나 어려움 중에도 쉴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이 가신 길을 가고 있습니다. 어려움 중에도 주님의 사랑으로 승리하며 더 힘써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것, 이것이 참 믿음을 보이는 것이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침노하는 길이지요. 초대교회 성도들도 어려운 환경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열심히 전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요, 도구입니다. 도구로서 힘써 충성할 때 주께서 함께하셔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나가 입을 벌려 전도하고, 영혼들을 돌아보며 심방할 때 성령님께서 함께하셔서 상대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고 가장 필요한 것으로 전할 수 있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 항상 성령님, 주님을 의지하여 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초대교회 성도들은 심한 핍박을 받았지만 이로 인해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전역으로, 전 세계 많은 나라에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는 사람의 생각과 다르며, 사람의 방법보다 지혜로우셔서 더 신속히 일들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다 알지 못할 때도 있지만 오직 선과 진리를 좇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며 그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만민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 또한 크고 창대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어려움 중에도 승리하여 교회의 모델이 되고 자랑이 된 것같이 여러분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때 칭찬과 축복으로 나올 것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더 열심히 기도하며 진리 안에 굳건히 서서 2019년 새해에는 하나님의 칭찬과 자랑만 되는 만민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019-01-01 오전 12:04:42 Posted
2019-01-03 오후 9:05:45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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