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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등록일자 2012.09.23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창세기 13장에 보면, 아브라함과 롯이 그 땅에서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을 정도로 소유가 많아졌습니다. 두 사람에게 양과 소가 얼마나 많았던지 그 땅이 그 들의 동거함을 용납할 수가 없었지요.

    어느날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맙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이 서로 좋은 목초지와 물을 차지하기 위해서 다투었던 것입니다. 유목민에게 목초지와 물은 생존권과도 직결되는 절대적인 조건이었습니다.



    목자들이 다투자 아브라함은 롯에게 대안을 제시합니다.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하며 먼저 좋은 곳을 선택하여 떠나라고 하지요.

    그러자 롯은 한번의 사양이나 양보도 없이, 자기가 보기에 좋은 요단 들을 택하여 떠납니다. 당시 요단 들은 물이 풍부하고, 비옥하여 목축지로서는 최상의 땅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윗사람으로서 얼마든지 먼저 좋은 곳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도 선택권을 조카에게 주었습니다. 감사할 줄도 모르고, 자신의 유익만 구하여 떠난 롯에게, 섭섭함이나 어떤 감정도 품지 않았지요. 다만 롯이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여, 더 잘 살기만을 바랐기에 온전히 자신을 희생하고 양보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얼마나 상대의 유익을 구해 주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내게 유익은 되지 않고, 이것 달라, 저것 달라 요구합니다. 어려운 일을 부탁하는 처지이면서도 아주 무례하게 행하지요. 거기다 교양도 없고, 내 생각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런 사람도 사랑으로 섬기며 상대의 유익을 구해 주겠는지요? 나를 부인하고 썩어지는 밀알이 되면, 능히 섬기며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밀알이 썩어져야 열매를 맺듯이, 온전히 내가 죽어지면 나를 고집하지 않습니다.



    어찌하든 상대의 의견과 믿음의 분량에 맞춰 주고자 하지요. 때론 내게 손해가 오고, 더 많은 수고를 해야 할 때도 주님의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섬깁니다. 그러니 상대가 변화될 수밖에 없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와 성도들에게 얼마나 상대의 유익을 구해 주고 있습니까? 내게 유익이 없고, 상대방으로 인해 불편하다 해도, 먼저 섬기고 맞춰 줌으로, 모든 사람을 넉넉히 포용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10-11 오전 11:14:46 Posted
    2012-10-11 오전 11:15:0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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