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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쁨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눅2:13-14 등록일자 2006.12.24
오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참된 이유를 살펴보고 진정한 기쁨은 어디서부터 나오며 어떻게 하면 기쁨을 잃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 증거하고자 합니다.

1.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10-11에 “곧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죄악 중에 있었을 때는 하나님의 원수인 사단 마귀의 자녀였기에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지요. 또한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영계의 법에 의해 결국은 사망, 곧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떨어져야만 하는 처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라 할지라도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영계의 법에 의하면, 죄인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가 그 죄값을 대신 받으면 되지요. 바로 생명과 일체인 피를 흘리면 죄사함이 되고, 저주받은 자의 상징인 나무에 달려 대신 죽으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율법의 저주가 풀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죄로 인해 마귀의 자녀가 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천상에 계시던 예수님으로 하여금 하늘 영광을 뒤로 한 채 사람과 같은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다가 마침내 나무 십자가에 달려 모든 물과 피를 쏟으시며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다 이루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죄가 전혀 없는 분이시므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죄인들의 모든 죄가 단번에 대속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면 모든 죄를 사함 받게 되었습니다. 죄사함을 받았으니 더 이상 죄인이 아니며 하나님의 아들 또는 딸로 삼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요 1:12). 하나님과의 사이에 죄의 담이 헐어짐으로써 하나님과도 화목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인해 인류의 모든 죄가 사해지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하나님께서는 표징으로도 나타내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운명하셨을 때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된 것입니다(히 10:19-20).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심으로 인해 우리가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탄절에 기뻐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진정한 이유입니다.

2.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13에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했고, 또한 요한복음 16:24에도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혹여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이 있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적당한 때에 응답을 주시게 되지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왜 이와 같은 약속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요한복음 14:13 후반절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으시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불가능한 일이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하나님께 응답을 받으면 우리는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돌려지기를 원하시기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함이 아니라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를 하면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도 응답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 야고보서 4:2 후반절과 3절에도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말씀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욕심대로 구하는 것을 응답해 주시지 않는 것도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욕심으로 구한 모든 것을 응답받는 것이 당장 현실에서는 좋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영혼이 잘되는 데는 오히려 해가 되지요. 예를 들어, 직분자가 되기에는 여러모로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 사모함으로 간절히 기도만 했다고 해서 응답이 주어진다면 그 사람은 자칫 교만해질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여 영으로 일구기보다는 ‘나는 이루었다.’는 자만심이 생길 수 있지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영혼이 잘되기보다는 오히려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함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대로 다 응답받음으로 인해 오히려 구원에서 멀어진다면 차라리 응답받지 않는 편이 나은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은 이후로 오늘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 후에 응답받지 못한 기억이 없습니다. 오늘날은 큰 기도의 제목들도 아버지 하나님께 한번 아뢰기만 해도 응답되거나 미리 아시고 때에 맞추어 응답해 주시는 것이 많지요.
그런데 처음부터 이렇게 응답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작은 것부터 응답받기 시작하여 어떤 것은 며칠을 기다려야 했던 적도 있었지요. 또 어떤 경우는 분명히 오늘 주신다고 했는데, 밤 12시가 다 되어 가도 응답이 오지 않다가 직전에 응답이 온 경우도 있습니다.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을 제가 끝까지 변함없이 믿는가를 하나님께서 지켜보셨던 것입니다.
제가 끝까지 변개치 않는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받았을 때는 감사와 기쁨이 더욱 컸지요. 또한 이를 통해 정녕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을 주신다는 믿음이 더욱 확고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쌓여진 기도의 힘으로 오늘날 제가 창조의 최상의 권능을 받을 수 있었고, 또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목회자가 될 수 있었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축복의 열쇠를 저에게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주셨으니 당장 현실로는 손에 쥐어진 것이 없고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함으로 실상으로 주어지고 만져질 때의 그 기쁨을 늘 맛볼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에 대해 밝히 알려 주시는 목자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민 제단에서 신앙생활 하시는 여러분에게는 <십자가의 도> 말씀이 아주 기초적인 말씀입니다. 그런데 제가 해외에서 대성회를 인도할 때에 <십자가의 도> 중에서도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만 증거해도 그분들은 너무도 은혜를 받고 충만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성경에 입각하여 알기 쉽게 증거해 줬다며 그 말씀을 들은 것으로 인해 너무나 기뻐하지요.
더구나 여러분이 알고자 하면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또한 영적으로 깊은 분야까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창세 이전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간 경작과 인류 구원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어떠한 대화를 하셨는지까지도 알려 드렸고, 성극으로 공연되기도 했지요. 또한 성탄과 관련된 성경 기록에 대해서도 각각의 영적인 의미들이 이미 설교로 나갔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동정녀의 몸에서 나셔야 했는지,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세주가 되기 위해 오신 분이 왜 초라한 짐승의 우리에서 태어나셔야 했는지, 왜 구유에 누이셔야 했는지, 왜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셔야 했는지, 하나님께서는 왜 동방의 박사들을 주관하셔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라는 세 가지 예물을 드리게 하셨는지 등의 영적인 의미가 정확하게 풀어져 나갔지요.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이 사실임을 믿을 수 있는 증거도 무수히 보여 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 동방의 박사들이 별의 인도를 받아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까지 왔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은 믿지 못하지만 우리 성도님들은 성경의 기록이 참임을 확실히 믿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동하는 별들을 여러 차례 보여 주셨기 때문이지요. 특히 2000년 무안에서 가졌던 수련회에서는 세 개의 별이 동시에 움직이는 광경을 수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목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성탄의 주인공이 되신 예수님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에 대해 정확하고 알기 쉽게 깊이 있는 영적인 말씀으로 풀어 주신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간혹 “주님을 믿고 하나님을 믿지만 왜 내게는 기쁨이 없을까요?”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녕 하나님을 믿고 구세주를 믿으며 영으로 인도하는 목자를 믿는다면 마음에 기쁨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는 축복의 열쇠가 주어졌는데 무엇이 염려되어 기뻐하지 못하겠습니까?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탄생으로 인해 기뻐할 수 있는 이유를 밝히 깨달아 세상 그 무엇으로부터도 얻을 수 없고 그 누구로부터도 얻을 수 없는 기쁨, 곧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기쁨을 항상 소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6-12-26 오후 6:55:15 Posted
2012-12-03 오후 6:05:29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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