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배

설교 > 아동주일학교

목록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다음요즘 메일보내기 바로가기복사
제목 마음
설교자 강사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빌 2:5 등록일자 2009.10.18
이 시간은 아동주일학교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에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오늘 우리 어린이들이 주님 앞에 헌신할 수 있도록 잘 자라게 하시고 지켜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헌신예배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동주일학교 어린이 여러분, 당회장님은 우리 아동주일학교 어린이들 중에 몇 명이나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면 기쁠까요? 열 명이요? 아니면 백 명이요? 저는 우리 만민의 어린이들 모두가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장 아름답고 멋진 곳에서 영원히 즐겁게, 신나게,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요. 그런데 여러분 모두 새 예루살렘에 갈 준비를 잘 하고 있나요? 새 예루살렘은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누구다 다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들어갈 수 있나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 말씀이 바로 그 답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5절 말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곧 우리 주님의 마음을 가득 품으면 새 예루살렘에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럼 우리 주님 마음을 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지금부터 잘 들어 보세요. 주님 마음을 꼭 닮은 어린이들이 되어서 만민의 어린이 한 명도 빠짐없이 새 예루살렘에 함께 가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주님의 마음을 품으려면 첫째, 예수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이란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 뜻대로 사는 삶입니다. 우리 만민의 어린이들은 주님 말씀을 많이 압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또는 갓난아기 때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말씀을 계속 배운 어린이들도 많지요. 그런데 혹시 아직도 동생이나 형에게, 또는 친구에게 뾰쪽한 눈을 하거나 열심히 공부해야 할 시간에 게임을 더 열심히 하는 어린이가 있나요? 만약 이런 어린이가 있다면 이제는 말씀에 순종해서 미워하지 않는 어린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어린이가 꼭 되어야겠지요? 말씀을 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지켜 행하려면 매일매일 주님 말씀을 묵상해야 됩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만 아니라 항상 어디에 있든지 주님 말씀 안에서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해야 하지요.
예를 들어 주님은 여러분의 예쁜 두 눈이 항상 무엇을 보기 원하실까요? 재미있는 만화영화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이요? 아니지요. 성경 보고 말씀 보길 원하십니다. 아침에 눈뜨면 벽에 걸려 있는 십자가나 새 예루살렘 그림을 바라보며 천국을 생각하고, 학교에 갈 때는 하늘, 나무, 꽃을 보면서 주님을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두 귀로는 무엇을 듣기 원하실까요? "사랑하는 누구야, 말씀 듣고 찬양 듣고 선한 이야기만 들으렴." 하고 말씀하시겠지요? 예쁜 입으로는 기도하고 찬양하고 사랑스런 말, 고운 말만 하기 바라실 것입니다.
또 두 손과 발로는 열심히 교회에 나와 충성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천국에 상급 쌓기를 바라십니다. 이렇게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만 보고,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주님 중심으로 사는 삶입니다. 물론 늘 이렇게 하고는 싶은데 잘 안 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주님 말씀에 순종하다 보면 나중에는 쉬워집니다.
김연아 같은 뛰어난 피겨 스케이팅 선수도 처음에는 스케이트도 잘 타지 못했을 거예요. 아주 어릴 적부터 계속 연습하고 훈련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스케이트를 아주 잘 타게 된 것이고요.
여러분도 한 번, 두 번 말씀에 순종하고 또 순종하면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점점점점 쉬워집니다. 한 번, 두 번 자꾸자꾸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마음에 기쁨을 주시고 보너스로 마음의 소원도 이루어 주시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아, 이래서 말씀대로 사는 게 정말 좋은 거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이렇게 깨달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기쁘게 말씀에 순종하지요. 말씀 보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이 좋은 장난감, 게임기를 가지고 노는 것보다 더 즐겁습니다. 공부에도 마음을 더 많이 쏟게 되지요. 그러면 마음에 점점 더 주님이 채워지기 때문에 세상이 틈타지 않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비진리의 마음을 하나 둘 버려 나가지요. 새 예루살렘만을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이렇게 새 예루살렘만 바라보고 열심히 말씀대로 사는 어린이들은 당회장님을 만나러 자주 나오는 것을 봅니다. 당회장님과 매주매주 만나는데도 더 많이 보고 싶어 하고 악수하고 싶어 한다고 우리 부모님들이 간증하시곤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당회장님도 새 예루살렘을 향해 달려가는 행복한 어린이들을 자주 자주 만나고 싶어요. 주님 뜻대로 열심히 순종해서 은혜로운 간증 많이 들려주시기 바래요. 새 예루살렘에 꼭 가서 늘 함께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득 품으려면 둘째, 하나님과 대화하듯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어린이가 다니엘 철야에 나왔는데 엄마가 30분 정도 기도하고 나서 숙제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30분 동안 무릎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두 눈도 꼭 감고 기도합니다. 엄마가 옆에 계시기 때문에 큰 소리로 기도합니다. 카메라가 자신의 모습을 비추면 더 열심히 몸도 흔들면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기도 내용은 늘 똑같습니다. 그냥 항상 하던 대로 기도문을 외우듯이 기도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30분을 딱 채우면 기다렸다는 듯이 준비 땅 하고 성전 마당으로 달려 나가 신나게 뛰어놉니다. 이런 모습으로 기도한다면 기도를 잘하는 걸까요? 이런 기도는 겉모습으로만 기도하는 것이지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아니지요.
기도는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엄마 아빠와, 또는 친한 친구랑 행복하게 대화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지요. 친한 친구끼리는 비밀도 없지요? 속마음도 솔직하게 다 털어놓습니다. 친구와는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이야기 할 거구요. 아버지 하나님도 여러분과 기도를 통해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은 사무엘 선지자를 잘 알지요? 사무엘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성전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랬지만 사무엘은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울거나 집에 보내 달라고 떼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대화하듯이 늘 기도했기 때문이지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엄마 아빠처럼 친구처럼 사무엘과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보는 사람이 없고 칭찬해 주는 사람이 없어도 스스로 항상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기도하며 자랐기 때문에 사무엘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세상에 물들지 않았고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었지요. 마음을 깨끗하게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또 아주 친한 친구처럼 하나님 마음을 잘 이해했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해 줄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하나님과 대화하듯이 기도해 보세요. 그날그날 지켜 주심에 감사하고 행복했던 일, 잘한 일을 이야기하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십니다. 속상했던 일이나 잘못한 일을 이야기하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고 오히려 위로해 주시지요.
"까만 마음, 나쁜 마음을 버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고 기도하면 버릴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공부도 잘할 수 있도록 지혜 주세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게 해 주세요." 하고 마음의 소원을 말씀드리면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얼마든지 간증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지요. 뿐만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가나안성전을 더 빨리 지어주십니다. 세계 선교도 더 많이 할 수 있게 도와주시구요. 여러분이 비록 어릴지라도 기도를 통해 교회의 힘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만민의 어린이 모두 매일 매일 아버지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주님 마음을 가득히 채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득 품으려면 셋째로, 하나님은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새 예루살렘을 사모하기 때문에 이다음에 하나님 나라의 훌륭한 일꾼이 되고 싶어 합니다.
예를 들어, 단에 서서 설교하는 목사님이 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또 많은 어린이들이 할렐루야 선교단이나 파워 워십팀을 사모합니다. 항상 아름다운 옷을 입고 단에서 찬양하고 율동하니 참 멋져 보이지요. 우리 형제님들은 안전팀이 되어서 당회장님과 성도님들을 지켜 드리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모하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단에 서서 예쁘게 찬양도 하고 율동도 합니다. 대표기도도 잘하고 사회도 참 잘 보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고 더 큰 상을 받으려면 반드시 선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외모도 훌륭하면 좋지만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어떤 어린이가 단에서는 예쁜 모습으로 생글생글 환하게 웃으며 찬양하는데 집에서는 곧잘 토라집니다. 엄마, 아빠에게 최신형 게임기 사 주세요. 새 옷 사 주세요. 하며 떼쓰고 불평하지요. 또 찬양 연습을 할 때도 함께 연습하는 친구들을 힘들게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어린이의 찬양을 기뻐하실까요? 오히려 안타까워하시지요. 단에서 예쁜 모습으로 찬양을 한다 해도 마음의 향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상급도 주실 수가 없지요.

반면에 찬양 실력은 좀 부족해도 부모님 말씀,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함께 연습하는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 주지요. 이 어린이가 찬양한다면 당연히 아름다운 마음의 향이 하나님께 올라가겠지요? 찬양뿐만 아니라 기도, 공부 등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지 마찬가지예요. 항상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 모두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처럼 항상 선한 마음으로 해서 하나님께 기쁨만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 제 뒤에 있는 큰 그림 보이시지요? 이 그림처럼 이다음에 우리 신랑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오십니다. 지금은 우리 마음이 눈에 안 보이지만 그때는 우리 각자의 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각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른 옷을 입기 때문입니다.
까만 마음을 버리고 성결된 만큼 여러분의 옷은 더 하얗고 더 눈부시게 빛나지요. 이때 누가 가장 환하게 빛나는 옷을 입을까요? 하나님 일을 많이 한 사람이요? 주님 마음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 가장 빛나는 옷을 입습니다.
우리 만민의 어린이들은 최고로 아름답게 빛나는 세마포를 입으시기 바래요. 주님이 여러분을 보실 때 "어쩜 이렇게 내 마음을 꼭 닮았니?" 하며 칭찬하시고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학부모님들, 교사들에게 말씀합니다.
우리 어린이들 중에는 말씀을 들으면 스스로 말씀을 깨우쳐서 열심히 행해 나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과 선생님이 말씀을 깨우쳐 주시고 진리를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하는 아이들도 많지요. 그러므로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말씀을 잘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잘 풀어 설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워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해 주며 새 예루살렘 소망을 심어 주십시오. 또 진리의 말씀대로 행할 때마다 함께 기뻐해 주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진리의 것을 보고 듣고 접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9-10-20 오전 2:10:43 Posted
2018-02-23 오후 4:28:40 Updated

이전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다음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검색
이전 페이지 인쇄하기 글자크게 글자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