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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설교자 강사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고전 15:10 등록일자 2010.10.17
2010년 아동헌신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헌신 예배를 준비하신 아동주일학교 어린이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도교사, 부장, 주교사와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이 길고 깜깜한 동굴을 지나가야 한다면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등불이 필요하겠지요? 등불로 빛을 비춰서 앞을 밝혀야 길을 찾아갈 수가 있습니다.

만약 동굴 깊은 곳에서 불이 꺼져 버리면 앞을 볼 수 없으니 길을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깊은 구덩이에 빠질 수도 있고, 뱀이나 어떤 위험한 것을 밟을 수도 있고요. 그러니 등불을 소중히 들고 가야 하고 절대 불을 꺼뜨리면 안 됩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은 마치 깜깜하고 깊은 동굴 같아서 하나님의 빛이 없으면 길을 잃기 쉽습니다. 죄를 짓도록, 천국 길에서 벗어나도록 여러분을 유혹하는 것들이 참으로 많지요.

세상의 죄와 악에 미혹을 받게 되면 동굴 안에서 등불을 잃어버린 것처럼 위험해집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님께서 비춰 주시는 빛을 따라가야 하지요. 그러면 여러분의 장래 희망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믿음으로 구하면 다 이룰 수가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고 천국, 새 예루살렘까지 이를 수 있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 빛 안에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들을 여러분이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듣고 명심해서 축복받는 만민의 어린이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이 날마다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
첫째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의 생명을 주셨지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기 때문에 어린이 여러분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은 모두가 지옥에 가야 하지요. 미워하고 싸우고 시기하고 서운해하고 부모님께 짜증 내고 거짓말하고 이런 것이 다 죄입니다. 때리거나 싸우지 않고 마음으로만 미워하고 속상해해도 죄입니다. 아무리 작은 죄라도 죄를 지은 사람은 다 죄인이에요.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지요. 죄인들은 반드시 죽는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죽는다는 말은 몸이 죽은 후에 그 영혼이 지옥에 가는 것을 뜻하지요. “난 지옥이 싫어요, 난 안 갈래요”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옥 가지 않도록 너무나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어요. 예수님은 아무 죄도 없으시지만 죄인들을 대신해서 죽으셨지요. 여러분이 차를 탈 때 돈이 없어도 부모님이 대신 차비를 내 주시면 차를 탈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여러분이 천국 갈 수 있는 값을 예수님이 대신 치러 주셨습니다. 죄의 값인 사망을 대신 당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주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신 것을 믿어요” 이렇게 고백만 하면 천국에 가지요? 아니지요. 정말로 믿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안 하지요.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죄를 지었을 때도 입술로만 회개해서는 용서받을 수가 없어요. 마음으로 돌이켜서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지요.

그런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죄를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죄를 지으면 안 되는 줄 알지만 죄가 너무 좋아서 계속 죄를 짓고 살지요.

그런데 우리 만민의 어린이들은 다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진리를 자세하게 알려 주셨지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왜 주님을 믿어야 하는지,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게 도와주시지요. “이제 나쁜 말이나 세상 말을 안 해야겠다, 컴퓨터 게임도 절제해야지, 앞으로 형제들이나 친구들과 다투지 않고 좋은 것을 양보해야지” 이렇게 결심하고 기도하면 말씀대로 살 수 있는 힘을 주시지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해 주세요. 여러분이 기도하는 것마다 귀 기울여 주십니다. 제일 친한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도 하나님께는 다 말씀드릴 수 있지요. 부모님도, 누구도 해 줄 수 없는 일도 하나님께서는 다 해 주실 수 있고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착한 어린이가 되기만 하면 어떤 소원이든지 응답해 주시는 거고요. 이렇게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이 잊지 말아야 할 것,
둘째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저와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만약에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으셨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버지, 저는 십자가를 지고 싶지 않아요. 저 무서운 가시관이 머리를 찌르는 것이 싫고 채찍에 맞아서 피투성이가 되는 것도 싫어요. 손과 발에 못 박히는 것도 너무 너무 아파서 저는 십자가에 못 박히고 싶지 않아요. 저는 아무 죄도 없는데, 왜 저를 사랑하지도 않고 오히려 저를 욕하는 죄인들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하나요?” 이러시면서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죄 사함을 받을 수가 없었겠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기쁨으로 그 무섭고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저와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꼭 천국에서 함께 살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또 여러분이 무서운 지옥에 가는 걸 도저히 지켜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 고통스러워도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감당해 주신 것입니다.

여름성경학교에서 나무 십자가를 지는 체험을 해 본 어린이들도 있지요? 그때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을 거예요. 그 은혜를 절대로 잊지 마세요. 여러분을 위해 생명 주신 주 예수님의 사랑을 항상 기억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이 잊지 말아야 할 것,
셋째는 목자의 은혜입니다.

양들에게 목자가 없으면 너무 불쌍해요. 뜯어먹을 풀이나 물이 있는 곳을 찾아 자기들이 힘들게 돌아다녀야 하지요. 지켜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곰이나 이리에게 물려 죽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도 사랑하는 목자를 세워 주시지요. 참된 목자는 양 떼를 사랑하여 자기 생명까지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양 떼를 위해 기도하고, 원수 마귀 사단이 미혹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지요.

우리 만민의 어린이들의 목자는 누구일까요?
하나님께서 당회장인 저도 세워 주셨고, 여러분 교장님도 세워 주셨고, 교감님도 세워 주셨고, 우리 지도교사님들도 세워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을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에 이끌기 위해서 이렇게 세워 주시고, 부단히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며 가르쳐 나가는 일을 목자들은 합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분을 위해서 항상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새 예루살렘에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게 기도합니다. 지혜롭고 사랑받는 어린이가 되도록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을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지요.

또 여러분이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항상 기도합니다. 이런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많은 체험을 하게 해 주셨지요. 혹시 사고를 당하거나 병에 걸린 어린이들도 목자에게 와서 믿음으로 기도받으면 낫지요.

또 하늘에는 여러 가지 무지개가 펼쳐지고 잠자리가 여러분의 손에, 아니면 머리나 어깨에 앉기도 하지요. 원래 잠자리는 사람이 다가오면 잽싸게 도망갑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니까 잠자리가 여러분에게 와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런 일도 하실 수 있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는구나,” 이렇게 여러분이 느낄 수 있게 하신 것이지요. 이렇게 여러분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또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목자는 항상 기도합니다.

우리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도 목자를 사랑하시지요? 그래서 목자의 부탁을 잘 들어주시지요. 어떤 부탁이요? “어린이 여러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세요, 쉬지 말고 기도하세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착한 어린이가 되세요” 이런 부탁들 말입니다.

이런 부탁들을 잊어버리는 어린이들이 있으면 목자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 어린이들이 말씀대로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절대로 지옥 가지 않게 해 주세요” 하고 울면서 기도해야 하지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은 항상 목자의 부탁을 기억하고 지켜 주세요. 그래서 꼭 모두 같이 가요. 새 예루살렘에 가요.

사랑하는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 세상에서 제일 귀한 보물이 뭔지 아세요?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기도해서 응답도 받고 믿음이 있어야 천국에 가지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믿음이 좋아도 그 믿음으로 여러분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기도해 주고 가르쳐 주실 수는 있지만 반드시 여러분 자신의 믿음이 있어야 해요. 엄마가 가라고 해야만 예배에 가고, 선생님이 기도해라 해야만 기도한다면 안 되지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여러분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로 잊지 마세요. 주 예수님의 은혜도 결코 잊지 마시고요. 목자의 사랑을 항상 기억해서 빛 가운데 사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 속에 항상 축복받는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체험하고 자신의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인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의 믿음이 좋다고 해서 아이들도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부모님의 눈앞에서는 시키는 대로 잘한다고 해도 방심하면 안 되지요. 기도는 잘하는지, 예배는 잘 드리는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잘 점검해야 합니다. 억지로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님께 심어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도와줘야 하지요. 아동들을 하나님께, 주님께 연결하는 역할, 목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여러분이 잘 감당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0-10-18 오후 10:31:25 Posted
2011-09-26 오후 10:46:4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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