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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
설교자 강사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고전 4:20 등록일자 2010.03.21
이 예배는 2010년 여선교회 헌신예배입니다. 이 헌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헌신예배를 준비하신 모든 헌신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남미의 엘살바도르에는 황금열쇠에 대한 전래동화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황금열쇠를 하나씩 목에 걸고 태어나는데 이 열쇠가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 열쇠를 소중히 여기며 부지런히 닦아서 반짝반짝 빛나게 하면 열쇠의 주인이 슬기롭고 아름다워집니다. 반면 게을러서 열쇠를 닦지 않으면 열쇠는 점점 얼룩지고 더러워집니다. 그러면 그 열쇠의 주인도 점점 어리석어지고 외모도 보기 싫게 변한다고 하지요.

비록 동화 속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우리 성도님들도 공감되는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마음을 부지런히 닦았다면 여러분의 삶은 반짝이는 황금열쇠처럼 귀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마음을 진리로 변화시킨 만큼 반드시 그 삶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고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가 있지요.
고린도전서 4장 20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했습니다. 여러분이 정녕 마음을 진리로 변화시켰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물론 헌신자 여러분도 이런 마음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습니다. 선하고 깨끗한 마음,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마음,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 모든 것을 내어주는 마음, 자기를 주장하지 않는 마음, 이런 마음을 갖기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 왔지요.
그런데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해 왔는데도 정작 마지막 심판대 앞에 이르렀을 때 자신이 너무나 부족한 것을 발견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으로 속히 변화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능력 있는 삶을 살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담대하게 맞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을 이루기 위해
첫째, 범사에 선한 마음으로 행하는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에 대해 많은 말씀을 들었기에 선과 악을 쉽게 분별할 수가 있습니다. 다윗과 사무엘의 마음을 알고 반면에 하나님께 버림 받은 사울의 마음도 압니다. 또 하나님을 향한 엘리야의 마음도 알고 악한 이세벨과 아합의 마음도 알지요. 아브라함 마음이 얼마나 온전했는지, 그에 비해 롯의 마음은 어떠했는지도 들었습니다. 에녹, 모세, 다니엘과 세 친구들, 룻, 에스더, 모르드개, 사도 바울, 베드로, 막달라 마리아 이런 선진들의 선한 마음도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이런 말씀을 너무나 많이 들었기에 자신도 이제 선으로 행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실제로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나도 아브라함처럼 조카에게도 양보하며 섬길 수가 있습니다. 또 룻의 동서인 오르바가 아니라 룻처럼 선을 행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이지요.
내가 이 정도 믿음의 분량은 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그런 마음을 이루었다면 그는 하나님과 화평하기 때문에 자기 안에 평안이 있습니다. 항상 기쁨과 충만함이 있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평안과 위로를 줄 수 있고 진리를 행할 힘과 능력을 줄 수가 있지요. 그 행함이 뭇사람에게 본이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진리를 많이 알아도 마음에 이루지 못한 사람은 육신의 생각이 많고 자기 안에 평안이 없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장하여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지요.

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선한 것과 악한 것 중 항상 선한 쪽을 택하시는지요? 여러분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니엘처럼 사자 굴에 던져지거나 룻처럼 자신의 삶을 다 희생해야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사소한 일에서조차 자신이 죽어지지 않으므로 선한 쪽을 택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지요.

누가복음 16장 10절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했습니다. 일상생활의 작은 일들 속에서 항상 선한 쪽을 택하는 사람이라야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을 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남편이나 자녀들에게 말 한마디를 해도 어떻게 하십니까? 항상 가족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곱고 온유하게 대하시는지요? 때로 마음 상하는 일이 있다 해서 퉁명스럽게 혹은 짜증 섞인 태도로 대하지는 않으시는지요?
부모님을 섬길 때는 룻처럼 공경하는 마음으로 대하십니까? 혹시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 하여 감정이 담긴 말, 서운한 말로 가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은 없습니까? 많은 말씀을 들어서 어떤 것이 진리인지 머리로 잘 안다 해도 막상 희생하고 섬겨야 하는 순간에는 아는 대로 행하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여 자신이 편한 쪽, 자신에게 유리한 쪽을 택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그렇게 큰 문제도 아닌데 이 정도는 내가 편한 대로 할 수도 있지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구요.

또 다른 예를 들어, 하나님의 일에 열심히 충성하는 분들도 정말 상대의 유익을 구하면서 일하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유익을 구하며 또 사람들 앞에서 인정받으려고 열심 냅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이렇게 충성하니 믿음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만 생각하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며 정확히 분별하십니다. 아무리 미세하고 작은 악이라도 선이 아니면 결국 악입니다. 순간순간 여러분이 선을 택하는지, 악을 택하는지에 따라 여러분의 마음이 만들어지지요. 작은 것 하나라도 선을 택해 나가는 만큼 여러분의 마음은 점점 더 선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소유와 생명까지 잃는다 해도 악을 택하지 않고 선을 택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을 이루기 위해
둘째, 자신의 의와 틀을 좇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의와 틀을 좇는 사람은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것을 남들에게까지 강요합니다. 누가 봐도 명백하게 악을 행하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비교적 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 하면서 자기 의와 틀에 눈이 가리어진 사람은 자신의 악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그 의와 틀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적용하여 만들어낸 것이라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기가 더 어렵지요.
때로는 성령의 역사 속에 참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도 여전히 자기 의와 틀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의와 틀 속에서 주장하는 내용도 하나님의 뜻과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지만 저것도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하면서 자기 의와 틀을 정당화시키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사람은 화평을 이루며 온유한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해 줍니다.
반면 자기 의와 틀을 좇아 행하면 주변 사람들과 충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람이 볼 때는 진리를 행하는 것 같은데도 좋은 열매가 맺히지 않구요.

비유를 들어 볼까요? 한 선교회장님이 일꾼들과 함께 심방을 다니는데 그 일꾼들 중에 한 분이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고백을 합니다. 예를 들어 초신자 심방을 가서 선교회장님이 인사를 합니다. "성도님, 예전보다 얼굴빛이 좋아지셨네요. 열심히 신앙생활하시니 하나님의 은혜로 더 예뻐지셨어요" 그러면 옆에서 그 일꾼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나름대로 설명을 해 줍니다. "회장님, 이 분이 신앙생활을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으셨고요. 요즘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드셔서 얼굴이 좋아지신 것 같아요" 하는 것이지요. 선교회장님도 성도님의 믿음 수준을 알지만 그에게 더 힘을 주려고 믿음으로 고백해 준 것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심방을 함께 간 일꾼 편에서 부정적인 말로 막아 버린 상황이지요.
심방을 다니면서 한두 번도 아니고 이런 일을 여러 차례 겪게 되면 선교회장님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나라면 어떤 마음일지 스스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일꾼은 왜 저리 부정적인 말만 할까? 부정적이고 분위기 파악도 잘 못하니 오히려 심방에 방해가 되고 같이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다 하고 답답해하지는 않겠는지요? 혹은 내가 참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일에 방해가 되니 무조건 참는 것도 옳지 않겠다, 이 일꾼 자신도 진리로 변화되어야 하니 내가 좀 권면해 줘야겠다 하면서 상대를 깨우쳐 주시겠습니까? 이럴 때, 사랑으로 권면하여 상대를 변화시켜줄 수 있다면 좋지요. 하지만 상대에게 감정이 생겨서 지적하고 책망한다면 이는 악한 것입니다. 불편한 감정을 선으로 포장하여 상대를 위하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때로는 정말 감정이 없다 해도 자신의 의와 틀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일까요? 상대가 진리 안에서 행치 못했을 때 사랑으로 권면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은 "오래 참고 믿고 바라며 견디는 사랑"이지요.

앞에서 예를 들었던 심방의 상황에서 동행한 일꾼도 진리를 알지 못해서 그렇게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말씀을 들어서 지식적으로는 알지만 자신을 발견하고 깨달을 은혜가 아직 임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러므로 회장님 편에서 권면을 한다 해도 성령의 역사 속에 권면한 것이 아니라면 당장 상대를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민망하게 하고 상처만 줄 수도 있지요.
그래서 자기 의를 좇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사람의 마음이구요. 지식적으로는 사랑과 화평이 하나님의 뜻임을 안다 해도 자기 의와 틀이 강하면 그 뜻을 따르지 못합니다. 곧 "일꾼은 마땅히 이런 모습이라야 하고, 또 나는 머리 된 사람으로서 다른 일꾼을 이렇게 가르쳐 줘야 한다" 하는 의와 틀을 고집하는 것이지요.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아니라 "내가 상대를 변화시켜야만 되겠다"고 하며 자신이 앞서는 마음입니다. 그 깊은 마음에는 교만이 있는 것이고, 상대에 대한 참된 사랑도 이루지 못한 것이지요.
이렇게 자신의 뜻대로 행하면서 "나는 진리를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라" 말해도 하나님께서는 아니라 말씀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하시는데 여러분이 "저것도 하나님의 뜻이라" 한다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이뤄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더욱 낮아지고 겸비한 자세로 자신의 마음을 조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의와 틀을 철저히 깨뜨리고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을 이루기 위해
셋째, 참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며 자기 의와 틀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나가면 마침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마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온전한 마음을 가진 참 하나님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창세 이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이룬 것은 아니지요. 아담 이후로 무수한 사람들이 태어났지만 그중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을 이룬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았지요.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권능을 행하여 하늘에서 불을 끌어내리기까지 했던 엘리야와 독자 이삭까지도 하나님께 드렸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생명 다한 사랑과 불같은 열정으로 충성했던 사도 바울,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올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행복하셨겠습니까?

반면에 하나님의 나라에 쓰임받은 사람 중에서도 참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경우도 있지요.
예를 들어 엘리사 선지자는 엘리야의 곁에서 보고 배우므로 그에게서 갑절의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엘리야처럼 온전히 성결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또 롯과 같은 사람은 아브라함의 곁에서 온전한 선을 보지만 그런 선의 마음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으로 인해 물질의 축복도 받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도 건졌지만 온전한 마음을 이루지는 못했지요. 물론 엘리사도 놀라운 권능을 많이 행했기 때문에 그 당시 사람들은 엘리사를 보고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백성들 편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행하는 선지자를 존중하므로 높여서 불러준 것뿐입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참된 하나님의 사람이란 단순히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 한동안 도구로 쓰임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정녕 흠도 티도 없이 성결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을 말하지요.

여러분은 나름대로 하나님을 사랑해서 열심히 신앙생활해 왔습니다. 새 예루살렘을 사모하여 뜨겁게 하나님의 나라에 충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참 하나님의 사람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진리를 알고 영적인 체험들을 했다 해도 아무리 많은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또 목자를 사랑하고 붙좇는다 해도 그것만으로 참 하나님의 사람이라 말할 수는 없지요. 이제 온전한 마음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집에서나 교회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여러분은 늘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 말도, 한순간의 생각도 오직 진리로만 행하여 하나님 앞에서 흠도 점도 없는 여러분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참 자녀라, 참 하나님의 사람이라 인정하시며 여러분으로 인해 큰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헌신자 여러분,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지난 삶을 돌아보면 비교적 평탄한 삶을 살아오신 분도 있지만 험하고 힘든 삶을 살았던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가 어떠했다 할지라도 앞으로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의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만났고 주님께서 여러분의 신랑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또 성결의 복음을 통해 축복의 길을 밝히 배웠기 때문이지요. 육의 한계 속에 머물러 있을 것인지, 아니면 속히 영으로 들어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축복받는 삶을 살 것인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15절에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했습니다. 무수한 말씀을 들었으니 이제 더욱 힘쓰고 애써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온전한 마음을 이루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에 귀히 쓰임 받는 영적인 일꾼이요 정결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신부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3-22 오후 9:08:35 Posted
2018-02-21 오후 2:49:55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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