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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 기도제목(1)
설교자 이수진 목사 설교본문 요삼 1:2 등록일자 2011.12.31
하나님께서 주신 신년 기도 제목 네 가지 중에 첫 번째는 ‘축복’입니다.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축복의 개념은 부, 건강, 명예, 권세 등을 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차원이 다릅니다. 오늘은 주 안에서의 축복은 어떤 것이며, 그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진정한 축복은 영혼이 잘되는 축복

‘참된 복’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요? 무엇보다 가장 큰 복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복입니다. 바로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복이지요. 이 영생의 복이 전제가 되어야 다른 복들도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바로 이 영생의 복을 누릴 수 있는 분명한 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명령과 계명대로 지켜 행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행하는 사람에게는 장차 천국에서 상급으로 갚아 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이 땅에서도 복을 누리게 해 주십니다.

그러면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란 어떤 것일까요? 이는 한마디로 영이 주인이 되어 혼과 육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혼과 육은 영에게 순종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은 원래 영, 혼, 육으로 지음을 받았지요. 처음에 생령인 아담은 영이 주인이 되어 혼과 육을 온전히 지배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범죄 한 후로는 영이 죽고 혼이 대신 주인 행세를 하게 되었지요. 이 혼은 세상 어둠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의 주관을 받습니다. 다시 말해 원수 마귀 사단은 사람의 혼을 통해 마음을 죄로 물들게 하고 세상 정욕을 좇아 살아가도록 만들지요. 이렇게 사람들이 죄에 물들어 가면서부터 눈물, 슬픔, 고통, 질병, 불행, 죽음 등 세상의 갖가지 어려움과 아픔을 겪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생들을 그냥 내버려 두신 것이 아니라 독생자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 길을 열어 주셨지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면 마음 안에 성령이 오셔서 죽었던 영을 살려 주십니다. 그러나 영이 살아났다고 해서 그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닙니다. 영이 살아났다 해도 아직은 여전히 혼의 힘이 더 강합니다. 원수 마귀 사단의 주관을 받을 수 있는 비진리의 마음이 더 많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영이 살아난 후에는 살아난 영이 잘 성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대로 지켜 행해 나가는 것이지요.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주관하시는 대로 성령의 소욕을 좇아 진리 가운데, 빛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에 성령의 열매들이 맺히고 영은 점차 성장하게 되지요. 마침내는 영의 힘이 더 강해져서 원수 마귀 사단의 주관을 받는 혼을 이깁니다. 즉, 혼이 주관하는 비진리의 마음이 아닌 영이 주관하는 진리의 마음을 좇게 되지요.

이렇게 되는 과정에는 영과 혼의 힘이 비슷해서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도 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어떻게든 사람의 혼을 주관하여 다시 세상으로, 어둠과 정욕으로 빠지게 만들려고 하지요. 반면에 영은 성령의 소욕을 좇아 빛과 진리 가운데로 나오도록 주관합니다. 이렇게 영과 혼이 싸우는 과정을 겪다 보면 때로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다시 힘을 내서 성령의 소욕을 좇아가면 결국 영이 혼을 지배하고 다스릴 만큼 성장합니다. 이때부터는 더 이상 마음의 갈등도 없고 신앙생활이 힘들다는 생각도 들지 않지요. 오직 성령의 소욕을 좇아 영이 주관하는 대로 혼과 육이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평안함 가운데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지요.

영혼이 잘된 사람은 성령의 음성과 주관에 바로 순종합니다. 성령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가장 형통하고 축복된 길로 인도하시지요. 이렇게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이 땅에서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지 만사형통의 축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업을 해도 형통하고, 직장에서도 인정받으며 무엇을 하든지 형통한 길로 인도받지요.

신명기 28장에 약속하신 대로 들어가도 복, 나가도 복,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않는 복, 머리 되는 복 등 모든 복을 받습니다. 또한 영혼이 잘된 사람에게는 질병이나 연약함이 틈타지 못합니다. 질병의 원인인 죄를 짓지 않으니 질병이 틈탈 수가 없지요. 설령 실수나 부주의로 질병이 틈탔다 해도 믿음으로 기도하면 즉시 떠나갑니다.

이처럼 영혼이 잘되면 만사형통과 강건함의 축복이 따릅니다. 이는 여러분이 그동안 신앙생활하면서 분명히 보고 듣고 체험한 바입니다. 바로 제 자신이, 영혼이 잘되면 어떤 축복이 따르는지를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영으로, 온 영으로 나온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아직 영으로 들어오지는 못했다 해도 영혼이 잘된 만큼 반드시 축복이 임한다는 사실을 체험한 분들이 이 제단에는 수없이 많습니다.

2. 축복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께서는 2012년도에 바로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임한다”는 말씀을 가지고 “축복”이라는 기도 제목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여기에는 아버지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가 있습니다. 2012년도는 그야말로 성도 개개인뿐 아니라 교회적으로도 축복이 임하는 해입니다.

그동안에도 축복에 대한 말씀을 주셨지만 이번에 기도 제목으로 주신 “축복”은 차원이 다릅니다. 축복받을 그릇 준비가 다 되었기에 새해는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해가 될 것이니 이제 마음껏 구하라는 말씀이지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성도 개개인은 물론이고 교회적으로도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그 준비를 해 오셨습니다. 바로 성도들의 영혼이 잘되도록 이끌어 오셨지요. 우선적으로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 임하면 나머지 복은 자동으로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개척 이래 지금까지 성도들의 영혼이 잘되도록 인도해 오셨고 특히 작년과 금년에 걸쳐 급격한 영의 성장을 이루도록 섭리하셨지요.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짓고 있으면서, 또는 여전히 세상을 바라보고 사랑하고 있으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물질을 많이 심고 충성하며 봉사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죄의 담이 쌓여 있는 상태로는 진정한 축복을 바랄 수 없지요.

시편 66편 18절에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했고, 이사야 59장 1~2절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말씀합니다. 이 말씀대로 죄의 담이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기도하고 간구하며 사명을 열심히 감당해도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고 응답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시편 37편 4절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했습니다. 영혼이 잘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며 기뻐하시지요. 이런 관계가 되면 마음의 소원까지도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또한 요한일서 3장 21~22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말씀하지요.

영혼이 잘된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마음에서도 죄악을 다 벗어 버렸기에 스스로 마음을 점검할 때 책망할 것이 없지요. 하나님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고, 마음에서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기도를 할 때 마가복음 11장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지요. 물질의 축복, 건강의 축복, 가족의 축복 등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습니다. 이 밖에도 성경에 약속된 수많은 축복의 말씀이 다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지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이러한 차원에 들어오도록 지금까지 섭리하시고 역사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2010년에는 죄 사함의 기회를 주셨고, 2011년에는 오로라 빛의 역사를 통해 여러분이 신속히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도록 인도해 주셨지요. 이제 많은 분들이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고 영적인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차원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차원에 들어온 분들도 있지요.

3. 개인적인 축복과 교회적인 축복들이 넘쳐

그러니 이제 펼쳐질 2012년도에 성도 개개인에게 축복이 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영혼이 잘되는 만큼 새해에는 반드시 거기에 따르는 축복을 받습니다. 설령 아직 영으로 들어오지 못한 분들도 영혼이 잘된 사람들이 축복받는 것을 보면서 도전받고 자신감을 갖게 되지요. 그러면서 영적인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그러면 또 새롭게 영으로 들어와 축복받아가는 분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성도 개개인이 이런 축복을 받아가니 교회적으로는 또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축복이 넘쳐나지요. 이렇게 성도들 개개인의 영혼이 잘되면 그만큼 교회적으로도 축복받기에 합당한 영의 분량이 채워지게 됩니다.

교회 전체적인 축복은 성도 몇몇 사람이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왔다고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성도들 전체의 평균적인 믿음의 분량이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기준을 통과해야 하고, 또 동시에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의 숫자도 채워야 합니다. 그런데 작년과 올해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이 얼마나 급속히 성장했습니까? 이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나도 반드시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가겠다’는 결단과 다짐이 대단하지요.

바로 이런 급속한 영의 흐름을 타고 많은 분들이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제 아버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기준을 통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2012년도에는 교회적으로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축복들이 넘치도록 임하는 것을 보게 되지요. 이와 같이 성도들 개인의 축복은 물론이고 교회적으로도 임하는 축복을 보면서 아버지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 돌리는 것이 2012년도에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기도 제목입니다.

이는 기도 제목인 동시에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지요.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 임한 분들이라면 이 말씀을 붙잡고 마음껏 구하시기 바랍니다. 또 교회적으로도 이제 축복이 눈에 본 바요, 손에 만진 바가 되도록 마음껏 구하시고요. 그래서 새해에는 반드시 축복의 열매를 거두고 또 거두어서 아버지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01-02 오후 10:41:16 Posted
2018-07-28 오전 1:00:31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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