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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나요?

날짜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출처 만민뉴스 제890호 조회수 220
A: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부터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인간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약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지요. 그리고 무덤에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따라서 신약시대 이후에는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 10:9) 말씀한 대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도를 완성하시기 전에 살았던 구약시대 사람들이나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구원의 길을 마련해 두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심판의 기준은 모세오경에 있는 '율법'이었습니다. 반면, 복음을 듣지 못한 영혼들에 대한 심판의 기준은 양심 곧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마음'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양심이 율법이 되어 그 행위에 따라 구원 여부가 결정되는 양심심판

로마서 2장 14~15절에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말씀합니다. 곧 '양심'이 '율법'이 되게 하고, 그 행위에 따라 구원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양심심판'입니다.
따라서 구약시대에 율법을 알지 못한 사람들이나, 신약시대라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양심에 따라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않는다면 율법을 지킨 것입니다. 반면 양심에서 악인 줄 알면서도 거리낌 없이 행하고, 선인 줄 알면서도 행치 않는다면 이는 율법을 어긴 것과 같습니다.

윗음부에서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천국에 이르게 되는 사랑의 섭리

그러나 양심심판으로 구원받은 영혼들은 곧바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천국의 대기 장소인 '윗음부'로 가는데이와 상반된 지옥의 대기 장소는 아랫음부입니다. 음부는 분명히 존재하는 영의 세계로, 성경 곳곳에도 나오지요.
베드로전서 3장 19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후 부활하시기 전에 윗음부에 가셔서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요한복음 5장 28~29절에 "…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말씀한 대로 양심심판으로 윗음부에서 복음을 들은 자들이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아 천국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천국의 처소와 상급으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

오늘날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양심심판을 받습니다. 육은 무덤에 장사되고 구원받을 만한 양심을 가진 영혼은 윗음부에 가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양심심판으로 구원받은 영혼들에게도 그 양심의 선한 정도, 의로운 정도에 따라 천국의 영광도 구분해 주십니다.
사랑과 공의 가운데 정확하게 심판해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만세 전부터 구원의 길을 예비하신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자 영원한 천국에서도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