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12-11-16 제46과추수감사절 출 23:16
읽을말씀 : 출 23:16  |  외울말씀 : 시 17:8 l 참고 말씀:레 23:42~43
교육목표 :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영적 의미를 알아 하나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알곡 성도가 되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풍성한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을 때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요? 우리도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주님을 만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으며,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소유한다면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십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영혼을 살찌우며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추수감사절의 유래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지켜 주시고 영육 간에 축복하셔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감사의 예배를 올리는 절기입니다. 이러한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수장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16절에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年終, 그해 마지막)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장절은 우리나라 추석처럼 오곡백과가 풍성하여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절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과실과 곡식을 수확하여 저장을 마치고 '추수감사제'를 드림으로 한 해의 농사를 종결하였지요.
   
   성경에 보면, 수장절을 초막절 혹은 장막절(레 23:34)이라고도 부르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수장절이 되면 초막을 짓고 그곳에서 7일간 기거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40년 광야생활을 하면서 초막을 짓고 산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레위기 23장 42~43절에 보면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와 풍성한 수확물로 추수감사제를 드리면서, 애굽에서 나와 광야생활을 했던 고난의 때를 잊지 말고 기념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수장절은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모든 추수를 완료한 것에 대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절기라 할 수 있습니다.
   
   
   2. 청교도들의 신앙과 추수감사절
   
   미국의 개척 역사는 청교도들의 눈물과 감사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항해술이 취약했던 1620년,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신대륙을 향해 떠났습니다. 180톤급 메이플라워호에는 146명이 타고 있었지요. 이들은 1620년 12월 26일, 극심한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며 117일간의 험난한 항해 끝에 미국 동부 플리머스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때마침 그곳은 혹독하게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추위와 식량 부족으로 영양실조와 전염병에 걸려 44명이 목숨을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요. 더구나 가지고 온 보리와 밀은 신대륙의 기후 조건과 맞지 않아 농사도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극심한 추위와 배고픔, 원주민들의 위협과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지요. 인디언 추장 사모세트는 몇 가지 씨앗을 주면서 재배 기술까지 알려 주었습니다. 그의 도움으로 옥수수, 호박, 감자 등 햇곡식을 추수할 수 있었지요.
   
   청교도들은 귀한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감자, 옥수수, 호박으로 만든 팬케이크를 굽고 칠면조 고기를 요리했지요. 인디언들을 초대해 함께 먹으며 신대륙에서 첫 추수감사절을 가졌습니다. 청교도들은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나아가 교회와 학교를 세우며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잃지 않았지요. 그들은 고통을 기쁨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나감으로 마침내는 강대국 미국을 건설하였습니다.
   
   
   3.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풍성한 소산을 주신 것은 물론, 사건 사고 많은 이 세상에서 늘 지키시고 보호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 통계에 의하면 명명된 병만 해도 약 1억2천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중에는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불치, 난치병이 수두룩합니다. 신종, 변종 질병도 끊임없이 생겨 나지요. 또한 정신적인 병, 마음의 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자살로 이어지는 우울증을 앓고 알코올과 마약의 굴레에서 노예로 살아갑니다.
   
   요즘 들어 부와 명예, 권세도 있고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공인(公人)들이 자살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하지요. 또 질병 중에는 병명도 모르고 의학으로 밝힐 수 없는 것도 많습니다. 이처럼 질병 많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지켜 주셨고, 어린 자녀들도 지켜 주셨지요.
   
   이처럼 좋으신 우리 하나님은 올해도 목자의 공간 안에서 전 세계 만민의 양 떼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 주셨지요. 하나님께서는 질병뿐만 아니라 각종 재앙과 사고로부터도 지켜 주셨습니다. 오늘날 지구촌은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계 처처에서 전쟁과 기근은 끊이지 않고, 지진과 화산폭발, 가뭄, 산불, 태풍, 폭우, 폭설, 홍수 등이 하루가 멀다 하고 지구촌을 공포 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우리들을 털끝 하나 상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성도라면 누구나 목자의 공간 안에서 지키시지요. 혹 말씀 안에 거하지 못해서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해도 돌이켜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 위로하고 치료해 주십니다.
   
   시편 17편 8절에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말씀한 대로 하나님께서는 올해도 만민의 성도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이 사랑을 마음에 되새기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할 점은,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 소망을 주시되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소망이 온전해지도록 은혜와 감동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많은 성도들이 천국(상,하) 책자를 읽고 "이 책이 제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천국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제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천국 소망이 더해지니 신앙생활이 행복합니다."라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한결같은 소원은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가는 것이지요. 이제는 많은 성도님이 "저도 새 예루살렘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4절에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갈 수 없지만 이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새 예루살렘까지 이끄실 것을 확신하니 믿음이 생긴 것이지요.
   
   우리를 위해 천국을 만드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시며, 마지막 때에 성령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참 자녀로 양육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찬양이 있습니다.
   
   "진주문 지나 새 예루살렘 들어와 보니 지난 일들 내 눈앞에 스쳐 지나가네.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랑하셔서 은혜로 눈물로 이끄신 사랑하는 나의 목자. 사랑으로 애통함으로 간절한 기도로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주신 분 내 눈에 눈물이 흘러요.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 눈이 부셔요. 그 찬란한 빛 내 마음을 감동시켜요. 감사해요. 나의 아버지. 감사해요. 나의 주님.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 가기까지 이끄신 내 목자님 이끄신 내 목자님 감사해요."
   
   이 찬양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많은 축복과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되게 하셨고 진리로 가득 채워 주셨지요. 험한 세상 속에서도 지켜 주시며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렇게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앞에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라는 중심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감사예배를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 ) 안에 알맞은 답을 넣으세요.
   ( )이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초막을 짓고 거한 것을 기념하며, 가을 추수를 완료한 것에 대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절기이다.
   
   2. 지금까지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떠한 축복을 받으셨나요? 받은 복을 세어 보시기 바랍니다.
   
   --------------------------------------------------------------
   
   
   ● 금주 과제
   
   매주 주보에 나오는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 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청교도들의 일곱 가지 감사 조건'
   
   하나, 180톤밖에 안 되는 작은 배지만 그 배라도 주심에 감사
   둘, 평균 시속 2마일로 항해했으나 117일간 계속 전진할 수 있음에 감사
   셋, 항해 중 두 사람이 죽었으나 한 아이가 태어남에 감사
   넷, 폭풍으로 큰 돛이 부러졌으나 파선되지 않음에 감사
   다섯, 몇 명이 심한 파도 속에 휩쓸렸지만 구출해 주심에 감사
   여섯, 호의적인 원주민이 사는 곳에 상륙하게 해 주셔서 감사
   일곱, 고통의 3개월 반 항해 도중 돌아가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음에 감사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2년 11월 11일 주일)
* 사회:
개회찬송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설교
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2년 11월 1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송
설교
()
()
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2-11-11 2012년 11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저녁예배 시 성찬예식이 있사오니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2부 대예배 후 세례식이 있습니다. 대상자들은 본당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집례: 이수진 목사)

● 정기 원로회가 다음 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11월 둘째주 만민뉴스 557호, 중국어 번체 신문 44호가 발행되었고, 중국어 간체 신문 194호, 영어 신문 310호, 스페인어 신문 130호, 러시아어 신문 95호, 포르투갈어 신문 40호, 아랍어 신문 19호, 우크라이나어 신문 6호가 PDF로 발행되었습니다.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가 12월 2일(주일)까지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진행중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주제: 축복은 나의 것!

● 남선교회총연합회 주관 「말씀퀴즈대회 왕중왕전」이 오늘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위성·인터넷 생중계 진행)

● 2012년 청년, 대학, 가나안, 바울, 마리아 5개 연합회가 2013년 청년, 가나안 2개 연합회로 개편됩니다.
청년 선교회 / 가나안 선교회
총지도교사 정구영 목사 / 총지도교사 조현숙 권사
분 류 생 년 / 분 류 생 년
1선교회 1995~1993 / 1선교회 1980~1978
2선교회 1992~1990 / 2선교회 1977~1974
3선교회 1989~1987 / 3선교회 1973~1971
4선교회 1986~1984 / 4선교회 1970~1967
5선교회 1983~1981 / 5선교회 1966 이상

● 2013년도 선교회 연합총회 및 기관총회가 11월 25일(주일), 12월 2일(주일)에 각각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여 총회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부서에서는 총회를 11월 중순까지 마무리하여 사무연회 자료 준비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 시 선출할 「일꾼의 자격」
1) 기도하는 사람
2) 온전한 주일을 지키는 사람
3)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사람
4)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는 사람
5) 희생과 순종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
6) 사랑과 덕이 있는 사람
7) 리더쉽(지도력)이 있는 사람
8) 겸손한 사람

● 2013년 집사·권찰 명단이 본당과 2성전 입구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해당 교구장 및 지도교사에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 기간: 11월 11일(주일)부터 16일(금)까지

● 우림북/ 추수감사절을 맞아 당회장님의 저서 중 일부를 서점과 우림북 온라인 서점에서 할인 판매하오니 성도님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 2013년도 아동·학생주일학교 주교사를 모집합니다.
※ 문의: 010-8100-3380(아동), 010-8526-9576(학생)

● 당회장님 저서가 (주보 39페이지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국내 거래 서점과 우림북 온라인 서점(urimbook.net)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어 주요 온라인 서점 및 스마트폰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간 성경구절
2024-11-17
[주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2024-11-18
[월요일]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롬 9:3]
2024-11-19
[화요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 2:3]
2024-11-20
[수요일]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일 2:4]
2024-11-21
[목요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2024-11-22
[금요일]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2024-11-23
[토요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민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