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13-02-08 제6과구원의 징표인 하나님의 선물, 성령 고후 1:21~22
읽을말씀 : 고후 1:21~22  |  외울말씀 : 행 2:38 l 참고 말씀:요 14:16~17, 15:26
교육목표 : 구원의 징표이자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받아 자신의 삶 속에서 항상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성도가 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이 불순종의 죄를 범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에도 그를 잊지 않으셨고, 인생들이 하나님 뜻 가운데 살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되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보내주셨지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해 인생들과 다시 함께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고,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 가는 길을 열어 주셨지만, 인생들이 그 길을 끝까지 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보혜사(保惠師)'란 성도를 보호하고 돕는 '성령'을 지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려주신 것처럼, 성령을 보내심으로 그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1.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
   
   사도행전 1장을 보면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곧 보혜사 성령(요 14:26, 15:26)을 기다리라고 하셨지요. 또한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라 하셨습니다(행 1:8).
   
   
   제자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그곳은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기 전에 최후의 만찬을 했던 곳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는 모습을 목격한 500여 명 중에 120명이 그곳에 모여 성령 세례를 받고자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사도행전 2장 1~4절에 보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사도와 성도들은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성령, 불같은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은 그들은 성령으로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 나라 방언을 했는데 그 소리가 굉장했습니다.
   
   
   오순절을 맞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경건한 유대인들과 개종한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에 왔다가 이 광경을 보고 다 놀라 기이히 여겼습니다. 모든 사람이 놀라고 당황하여 "이것이 도대체 어찌된 일이냐"하고 서로 말하는데 어떤 이들은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사도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선포합니다. 이 사람들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신 대로(욜 2:28), 하나님의 영을 그들에게 부어 주신 까닭임을 전했습니다. 또한 구약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되었음을 외쳤습니다.
   
   
   이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의 수가 무려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39절에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신 대로입니다.
   이를 계기로 예루살렘에 교회가 세워졌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는 물론, 안디옥이라는 곳에도 교회가 생겨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이 시작되었으며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할 크리스천이 생겨났습니다.
   
   
   사도행전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1~12장까지는 사도 베드로를 중심으로, 13~28장까지는 사도 바울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셨는지에 대한 성령의 역사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사도 바울은 로마제국 시민권을 가진 유대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철저히 회개한 후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이방인 선교에 힘썼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칼로 목 베임을 당하는 그 순간까지 그는 아시아와 유럽에 많은 교회를 세우며 14권의 성경을 기록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9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할 때의 일이 나옵니다. 당시 소아시아에 위치한 에베소는 아시아 선교의 전초기지가 될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 들렀을 때 어떤 제자들을 만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묻자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고 대답합니다. 이에 사도 바울이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하고 재차 질문하자 제자들이 "요한의 세례로라"라고 대답합니다.
   
   
   에베소 교인들은 세례 요한의 물 세례는 받았지만 성령이 무엇인지, 왜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는지조차 몰랐지요. 오늘날도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 세례는 받았지만 성령 세례를 받지 못한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물 세례는 교회에 다니며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히 받게 됩니다. 하지만 성령 세례는 내가 받고 싶다고 해서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서 예수가 정녕 구세주라는 사실을 믿을 때 죄 사함의 은혜와 함께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물 세례와 성령 세례를 받는 시점이 다릅니다. 복음을 듣고 교회에 나와 물 세례를 받은 후에 성령 세례를 받을 수도 있으며, 물 세례를 받기 전에 성령 세례를 먼저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3. 구원의 징표인 하나님의 선물, 성령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됩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로 우리 마음 안에 성령을 선물로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구원의 징표인 성령을 받아야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고전 2:10). 우리 마음 안에 거하시면서 마치 가정교사처럼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지요. 엔진이 있어야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성령은 우리가 천국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최상의 엔진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기 전에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며, '보혜사 성령'에 대해서도 알려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17절을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시고,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을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죄 가운데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 안에 의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 받기 이전에 구습을 좇아 살던 죄악 된 모습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진리를 좇아 행할 수 있게 하십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빛 가운데 행하며 온전한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보혜사(保惠師)'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
   
   2. ( ) 안에 알맞은 답을 쓰시오.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 )이다.
   우리 마음 안에 거하시면서 마치 ( )처럼 우리에게 ( )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다.
   
   3. 성령에 관한 성경 구절이 아닌 것을 고르시오.
   ① 요한복음 14:16 ② 고린도후서 5:17
   ③ 요한복음 14:26 ④ 요한복음 15:26
   
   
   ● 금주 과제
   
   [신앙인의 기본] 책자 57~68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로마 시민권'이란?
   재산, 직업, 신앙, 사상 등의 자유가 보장되는 로마 시민의 여러 권리를 말한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붙잡혀 채찍질 당하게 되었을 때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혀 위기를 모면했다. 로마 시민권자는 정당한 재판 청구권 및 무참한 형벌에서 보호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로마 시민권은 부모에 의해 세습되기도 하고, 돈으로 살 수도 있었다(행 22:28).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3년 2월 3일 주일)
* 사회:
개회찬송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설교
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3년 2월 3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송
설교
()
()
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3-02-03 2013년 2월 첫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다음 주일 저녁 「주의 종 헌신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오늘/(2월 3일 주일) 저녁예배는 「2013년도 졸업예배」로 드립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본당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 주일 저녁예배는 「2013년도 주의 종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헌신자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금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가 있습니다. 주 안에서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만민뉴스, 설교테이프, 책자 등으로 일가친척, 이웃 등 주변의 많은 분들께 전도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기획실/ 금주 주보 광고 접수는 설 연휴 관계로 오늘/(2월 3일 주일)까지 마감합니다.
※ 설날 감사예배 순서 및 예문이 주보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주보 15페이지 참조)
※ 설날 연휴 관계로 금주 금요철야 예배는 없으며,
다니엘철야는 2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없습니다.
단, 설 주간 기도회가 2월 8일(금)부터 11일(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성전에서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귀가 차량은 운행되지 않습니다.)

● 2월 첫째주 만민뉴스 567호가 발행되었고, 영어 신문 320호, 중국어 간체 신문 204호, 에스토니아어 신문 9호, 히브리어 신문 9호, 네델란드어 1호, 필리핀 따갈로그어 신문 77호, 필리핀 비사야어 신문 27호, 몽골어 신문 31호가 인터넷(PDF)으로 발행되었습니다.

● 만민기도원/ 설맞이 2주 연속 은사집회가 오전 10시 30분, 낮기도회가 오후 1시에 2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2성전에서 진행됩니다. (인도: 이복님 원장)

● 교무국/ 성도님들의 개인교적(직장, 연락처, 교적 사진 등) 변경 사항을 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도 수정할 수 있으니 많은 활용 바랍니다.

● 만민서점/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0일(주일)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일부 품목 제외)

● 당회장님 저서가 (주보 39페이지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국내 거래 서점과 우림북 온라인 서점(urimbook.net)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어 주요 온라인 서점 및 스마트폰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서동묵 목사 (제목: 구원받을 믿음과 구원받은 믿음)
*2013년부터 신간 책자 「신앙인의 기본」으로 교육합니다.

● 지성전 소식
인천지성전 입당 16주년 기념예배/ 2월 5일(화) 오전 11시 30분
※ 설교: 이미영 목사, 특송: 향유중창단 (교회 차량출발: 오전 10시)

주간 성경구절
2024-02-04
[주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계 22:5]
2024-02-05
[월요일]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찌어다 [잠 22:17]
2024-02-06
[화요일]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갈 5:13]
2024-02-07
[수요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2024-02-08
[목요일]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6]
2024-02-09
[금요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 4:11]
2024-02-10
[토요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