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13-03-08 제10과최고의 기도 모델 예수님 눅 22:39~44
읽을말씀 : 눅 22:39~44  |  외울말씀 : 눅 22:44 ㅣ 참고 말씀:렘 33:3, 살전 5:17
교육목표 : 최고의 기도 모델이신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의 향을 드림으로 응답과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부모를 사랑하는 자녀는 학교나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조곤조곤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또 무엇이 필요하면 자녀로서 당당하게 요구하며 부모에게 스스럼없이 사랑의 표현을 하지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버지 하나님과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도 사랑하는 자녀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깊은 사랑을 나누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근본 하나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 기도에 대해 가르치시고 본을 보여 주셨지요. 기도는 성령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응답의 열쇠이며 축복의 통로입니다. 과연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요령은 무엇일까요?
   
   
   1.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주기도문
   
   마태복음 6장과 누가복음 11장에는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 곧 주기도문이 나옵니다. 이는 자녀로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이지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주기도문을 묵상하며 고백하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집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주기도문 도입부분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를 받는 대상이 나옵니다. 우리가 편지를 쓸 때 "사랑하는 OOO에게"라고 쓰는 것과 같지요.
   
   그다음에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말씀하지요. 이는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선하신 뜻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이는 우리의 필요를 구하기에 앞서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라는 것이지요.
   
   그 후에 자신과 이웃을 위한 기도로 이어집니다. 즉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하였지요. 이때 비로소 자신의 필요한 것을 구하고, 주변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기 위해 기도하며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하며 아버지 하나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광 돌리지요. 이처럼 주기도문에는 기도하는 요령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 잘 나와 있습니다.
   
   
   2. 최고의 기도 모델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 아들이신데도 기도를 쉬지 않으셨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밝히 알았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올리며 모든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누가복음 22장 39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과연 예수님은 어떠한 기도로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며 원수 마귀 사단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1) 습관을 좇아 기도하셨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식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주 식사를 거르거나 불규칙적인 식생활을 하면 위장기능이 저하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에너지원을 얻듯이 우리가 습관을 좇아 기도해야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힘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을 이기고 원수 마귀 사단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지요.
   
   만일 습관을 좇아 기도하지 않으면 늘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성령의 충만함을 잃고 마음이 곤고해지며 자칫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죄의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항상 쉬지 말고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살전 5:17). 쉬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다가올 시험을 물리쳐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령 시험이 온다 해도 영적 힘이 축적되어 있으면 사단에게 미혹되지 않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면 매우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주심에 감사하고, 자기 전에 하루를 지켜 주심에 감사기도를 드린다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얼마나 사랑스럽겠습니까.
   
   2)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 부모님께나 윗사람 앞에서 무엇을 구할 때 바른 몸가짐으로 공손히 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는 어떻겠습니까? 결코 흐트러진 자세로 구할 수 없지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겸손한 자세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행 20:36)이나 스데반 집사(행 7:60) 등 믿음의 선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능력을 신뢰한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물론 무릎을 꿇기 힘든 상황도 있습니다. 그때는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겸손한 자세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 좋지요. 처음에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5분, 10분 시간을 늘려 가다 보면 나중에는 한 시간, 두 시간도 거뜬히 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 뜻에 합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기 전 하나님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자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 뜻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대로 구합니다. 가령,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시면 헌금을 많이 하겠습니다." 아니면 실컷 자기 마음대로 기도해 놓고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하지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도 응답이 오지 않으면 원망 불평하고 낙심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데 왜 사업이 번창하지 않습니까? 신속히 물질의 축복을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더구나 욕심과 사심을 갖고 기도한다면 응답받을 수 없지요. 바로 하나님 뜻에 합한 기도, 선한 기도를 올려드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맡겨드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믿기에, 어떤 결과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4) 힘쓰고 애써 기도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2장 44절에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했습니다. 당시 겟세마네 동산은 기온이 낮아 땀이 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땀방울이 피 방울같이 되었다는 데에서 얼마나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기도하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부르짖는 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잡념이나 피곤, 졸음이 틈타지 않고 중심으로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령이 충만하고 원수 마귀 사단의 세력이 물러가지요. 그러니 응답은 물론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큰 핍박 속에서도 부르짖어 기도하여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교회는 성령이 역사하여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며 큰 부흥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조용히 묵상 기도하는 것이 마치 경건하고 거룩한 것인 양 가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조용히 묵상기도를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예배 전에 미리 와서 기도하거나 밤늦게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용히 할 때도 있지요.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땀 흘려 중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은혜와 능력을 주시며 응답으로 축복해 주십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기도하셨는지 적어 보세요.
   첫째, ( )
   둘째, ( )
   셋째, ( )
   넷째, ( )
   
   2. 누가복음 22장 44절을 적어 보세요.
   
   -----------------------------------------------
   
   
   ● 금주 과제
   
   [신앙인의 기본] 책자 100~109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스데반 집사
   초대교회 최초의 순교자이다. 그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으로 교회 안에서의 구제 사역을 맡은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으로 뽑혔다.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했다. 그런데 스데반이 유대 지도자들의 잘못을 지적하자 그들이 마음에 찔려 돌로 쳐서 스데반을 죽인다. 스데반은 죽어가면서도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고백한 후 영혼이 떠났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3년 3월 3일 주일)
* 사회:
개회찬송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설교
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3년 3월 3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송
설교
()
()
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3-03-03 2013년 3월 첫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의 저서 「치료하는 여호와」가 포르투갈어로 번역되어 발간되었고, 「신앙인의 기본」이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3월 첫째주 만민뉴스 571호가 발행되었고, 영어(324호), 중국어 간체(208호), 필리핀 따갈로그어(79호), 필리핀 비사야어(28호), 몽골어(32호), 히브리어(10호), 에스토니아어(10호), 네델란드어(2호) 신문이 인터넷(PDF)으로 발행되었습니다.

● 부활절(3월 31일)을 맞이하여 학습·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3월 3일(주일), 3월 10일(주일) 오후 2시
※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단 앞쪽)

● 권능의 무안단물 13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3월 5일(화)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설교: 신동초 목사, 특송: 빛의소리중창단, 크리스탈싱어즈 (교회 차량출발: 오전 5시 30분)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 다니엘 철야」가 3월 18일(월)부터 4월 28일(주일)까지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 주제: 7가지 기도제목 [천국의 열매]
※ 「환자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3월 31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기도원 오전예배에 오셔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만민선교원/ 제30회 입학식이 3월 6일(수) 오후 2시 3성전에서 있습니다.
※ 설교: 김수정 목사

● 수원지성전 입당 14주년 기념예배/ 3월 7일(목) 오전 11시 30분
※ 설교: 주현권 목사, 특송: 주성결 자매 (교회 차량출발: 오전 10시)

● 광주만민교회(담임 박형렬 목사) 창립 17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3월 10일(주일) 오후 3시 30분
※ 설교: 이희선 목사, 특송: 권능팀 (교회 차량출발: 오전 7시 30분)
※ 성령충만기도회/ 3월 9일(토) 오후 4시
※ 손수건 집회/ 3월 9일(토) 오후 8시

● 해운대만민교회(담임 이귀옥 목사) 개척예배/ 3월 10일(주일) 오후 3시 30분
※ 설교: 이미영 목사, 특송: 세렘국악선교단 (교회 차량출발: 오전 6시)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 818-7234

● 차태문 형제(2청년, 29교구 조미애 집사 장남)/ 「제12회 세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58kg급 금메달

● 최혁수 장로(2-5남, 12-1교구)/ (주)리더스코인스 베스트지점 개업 ☏ 02-833-8293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90-80 태안빌딩 302호 (생명, 손해, 자동차보험)

● 이명수 집사(사랑만민교회, 2-3남 22교구 김대수 집사 모친) 칠순 감사예배/ 3월 9일(토)
오후 5시 30분 대림동 소재 썬프라자뷔페 ※ 설교: 이미영 목사

● 류홍희 성도(1가나안, 2교구)·황현영 집사(1가나안, 1-2교구 황명수 집사·김복심 전도사 차녀)/
3월 9일(토) 오후 1시 ※ 주례: 신동초 목사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홀 1층 큐피트홀 (차량출발: 오전 9시 30분 교회)

● 김민 성도(5청년, 31교구 김철형 집사·방윤재 집사 차녀)/ 3월 9일(토) 오후 1시
부천 새천년웨딩홀 3층 에메랄드홀

주간 성경구절
2024-03-03
[주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2024-03-04
[월요일]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 13:14]
2024-03-05
[화요일]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고후 6:16]
2024-03-06
[수요일]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5]
2024-03-07
[목요일]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시 16:6]
2024-03-08
[금요일]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골 3:22]
2024-03-09
[토요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