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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4-05-16 제20과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창 22:1~13
읽을말씀 : 창 22:1~13  |  외울말씀 : 히 11:19 l 참고 말씀:에 4:16
교육목표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현실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게 한다.


   상대를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은 눈빛이나 몸짓만 보아도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령 이해되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해도 오해하지 않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불신하는 경우는 친한 것 같아도 사소한 일로도 감정이 쉽게 상하고 결국 갈라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자녀와의 관계도 얼마나 진실함으로 신뢰를 쌓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자신의 생명도 내어줄 수 있는 신뢰 관계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남에게 무엇을 부탁해야 할 때도 있고, 부탁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만일 그 일이 악한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니 결코 동참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 달리 선한 일을 부탁받았을 때 자기의 모든 것, 심지어 생명도 아끼지 않고 도와주며 해결해 준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요.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 인물로는 에스더를 들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유다인으로서 페르시아 왕후가 된 에스더에게 사촌 모르드개가 부탁을 합니다. 악한 하만이 자기 민족(유다)을 말살하려고 하니 왕에게 나가 간청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선뜻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왕 앞에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30일이나 되었고, 누구든지 왕이 부르기 전에 나가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다시 에스더에게 “네가 왕후가 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하며 왕 앞에 나가기를 권면합니다.
   이에 에스더는 삼일 금식을 하고 민족을 살리고자 죽을 각오로 왕 앞에 나가 결국 멸절 위기의 민족을 구했습니다. 에스더가 선 가운데 자기 유익이나 생명을 돌아보지 않고 모르드개의 청을 들어 주었기에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셨으며 그 결과도 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신뢰와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쳐야 합니다. 모르드개는 부모 없는 에스더를 딸처럼 양육했고, 에스더 역시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신뢰했기에 자신의 생명을 담보하는 부탁까지 들어줄 수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던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만한 중심을 소유한 의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더 온전케 하시기 위해 시험을 하십니다. 그 과정을 보면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신뢰 관계가 얼마나 돈독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십니다. 목적지를 알려 주지 않고 앞으로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만 명하시지요. 아브라함은 갈 바를 몰랐지만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믿었기 때문에 어떤 이유도 대지 않고 지시하신 땅으로 떠났습니다.
   가나안 땅에 가보니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말씀하시니 아브라함은 의심없이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신 약속이 무색하리만큼 그 땅에 심한 기근이 들어 이주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묵묵히 믿음으로 그때를 기다렸습니다. 가나안 땅의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왔건만 설상가상으로 애굽 왕에게 아내 사라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하나님을 원망했을 법도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애굽 왕에게 큰 재앙을 내려 사라를 즉시 돌려보내고 육축과 노비와 은 천 개를 주며, 아브라함에게 좋은 땅을 골라 거하도록 선처를 베풀게 하셨지요. 하나님께서는 오직 믿음으로 행하는 아브라함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셨던 것입니다.
   
   
   3. 변함없이 하나님을 믿어드린 아브라함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니 함께한 조카 롯까지 복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가축이 어찌나 많았던지 목초지와 물을 얻기 위해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생겼지요. 이에 아브라함이 롯에게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하며 땅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을 줍니다. 그 후에도 롯이 포로로 잡혀가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롯을 구해 오지요.
   그런데 아브라함에게는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양육한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고자 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며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뭇별처럼 네 자손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이미 자신이나 아내가 나이 많아 자식을 낳을 수 없지만 결코 현실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을 기뻐하시며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그런데 10년이 되도록 후사가 생기지 않자 아내 사라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여종 하갈과 동침하여 자녀를 얻도록 요구한 결과 하갈과 사이에 이스마엘이 태어났습니다.
   세월이 흘러 아브라함이 99세가 되던 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음 해에 아들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지요. 그 약속대로 아브라함은 약속의 씨인 이삭을 100세에 얻었습니다. 어느 날 사라는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요구하지요.
   이에 아브라함은 이스마엘도 자신의 피를 이어받은 아들이므로 너무 근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라의 말대로 하라 하시며 이스마엘로 한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은 정과 욕심에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면 오직 순종했던 것입니다.
   
   
   4.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은 아브라함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시기 위해 마지막으로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동원하면 도저히 따를 수 없는 명령이지만 아브라함은 믿음이 있기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히 11:19).
   아브라함은 바로 순종하여 아침 일찍 아들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산으로 갔습니다. 모든 번제 준비를 마치고 이삭을 결박하여 칼로 내리치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다급히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부르는 것이었지요. 어떤 사람은 “아브라함이 이때를 기다리고 대답한 건 아닐까?”라고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는데 결코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지금이라도 멈추라고 하시지는 않을까?”라는 생각 자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에 순종하여 칼로 내리치려 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 온전한 믿음과 순종을 내보임으로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시며 아브라함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경외함을 온전히 인정해 주셨습니다.
   예지예정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어떻게 시험을 통과할지도 다 아셨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중심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도 시험하신 것은 원수 마귀 사단에게 송사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국 원수 마귀 사단 앞에서도 믿음의 조상으로서의 아브라함의 신앙이 분명히 증명되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의인이 되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으며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으며 모든 마음의 소원까지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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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상관이 없는 것을 고르시오.
   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한 땅으로 갔다.
   ②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 앞에 나가 유다 민족을 구했다.
   ③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했을 때 그대로 순종했다.
   ④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자 하갈과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보냈다.
   
   2.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했을 때 어떠한 마음으로 순종하였을까요? (히브리서 11:19)
   ( )
   
   3. 사라가 하나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함으로 훗날 큰 풍파를 일으키게 된 일은 무엇이었나요?
   ( )
   
   
   ● 금주 과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책자 33~40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의인(義人)이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죄를 회개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게 된다. 이처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아 의롭다 함을 얻으면 의인이라 칭함을 받는다. 그러나 진정한 의인이 되려면 성령으로 영을 낳으며 죄를 버리는 것은 물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4년 5월 11일 주일)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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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4년 5월 1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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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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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353-20-48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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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4-05-11 2014년 5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5월 4일(주일) 「청년, 가나안, 빛소금, 학생 헌신예배」에 설교하셨습니다.

● 5월 4일(주일) 「어린이 주일예배」에 설교하셨습니다.

● 5월 11일(주일) 「여선교회 헌신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5월 18일(주일) 저녁 「기도제물 헌신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저서 「나의 삶 나의 신앙 2」를 슬로바키아어, 「십자가의 도」를 미얀마어 전자책 (e-book)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5월 둘째주 만민뉴스 633호와 중국어 간체 신문 270호, 러시아어 신문 129호를 발행하였고, 영어(386호), 스페인어(164호), 포르투갈어(58호), 아랍어(37호), 히브리어(24호), 우크라이나어(24호), 불가리아어(16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5월 11일(주일)예배는 「여선교회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헌신자들은 본당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5월 18일(주일) 저녁예배는 「기도제물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헌신자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기 원로회가 5월 18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5월 「성령충만기도회」가 5월 18일(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교회 부흥을 위한 「2014년 전 성도 전도대회」가 6월 8일(주일)까지 진행중입니다.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가족, 친지, 이웃 전도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림북/ 5월 추천도서는 「십자가의 도」입니다. 독후감, 서평, 간증을 작성하여 이메일(urimbooks@hotmail.com, urimbookevent17@daum.net)로 보내주시면 선정하여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강경희 전도사 (제목: 기도하는 요령)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가 개설되었습니다.
nc.manmin.org

● 지교회 소식
청주만민교회(담임 문석규 목사)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및 성령충만기도회/ 5월 13일(화) 오후 7시
※ 설교: 이희선 목사, 특송: 권능팀 (교회 차량출발: 오후 3시 30분)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234

● 성도 소식
전혜경 집사(2-2여, 12교구)/ 초,중등 수학중심 전과목 공부방 「전샘's 플랜비교실」 개업
동작구 신대방2동 360-52번지 ☎ 010-7464-0602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유제인 형제(4청년, 23교구)·오문정 자매(3청년, 32교구 오양진 집사·이영숙 권사 장녀)/
5월 17일(토) 오후 1시 부평역 앞 파티움로이 (교회 차량출발: 오전 11시 30분)

주간 성경구절
2024-05-12
[주일]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살전 3:12]
2024-05-13
[월요일]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 3:13]
2024-05-14
[화요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마 23:3]
2024-05-15
[수요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 버리리라 [출 32:33]
2024-05-16
[목요일]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8:10]
2024-05-17
[금요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마 6:1]
2024-05-18
[토요일]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잠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