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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4-06-20 제25과욥의 행사 욥 1:1~5
읽을말씀 : 욥 1:1~5  |  외울말씀 : 욥 23:10 ㅣ 참고 말씀: 욥 29:8~17, 31:16~32
교육목표 : 욥처럼 진정한 의인이 되기 위해 본성 속의 악을 발견하여 벗어 버림으로 영육 간에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어떤 사람은 혈기를 버린 줄 알았는데 마음에 고통을 받다 보니 순간 혈기가 나와 놀라기도 합니다. 믿음의 형제가 사랑받고 크게 축복받는 것을 보자 온전히 기뻐하지 못하는 마음을 발견하여 회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자신은 그런 악이 없는 줄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좋고 선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도 연단을 허락하셔서 본성 속에 숨겨진 비진리를 발견케 하십니다. 욥도 연단받기 전에는 스스로 악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극심한 연단을 통해 본성 속의 악을 발견하였습니다. 결국 그것을 버림으로 갑절의 축복을 받는 의인이 되었지요.
   
   
   
   1. 동방에서 가장 큰 자인 욥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욥 1:3)라 할 만큼 재물이 많았습니다. 양이 칠천 마리, 약대(낙타)가 삼천 마리, 소가 오백 겨리, 암나귀 오백 마리가 있었습니다. 한 겨리는 두 마리를 의미하니 소만 해도 천 마리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양과 낙타는 그보다 몇 곱절 많았으니 참으로 많은 재산을 가진 거부였지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욥의 어떤 면을 보고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하셨을까요? ‘큰 자’란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 재물이 많고 바르게 쓸 줄 아는 사람, 혹은 지식이 많으며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하거나 사랑과 덕이 많아 존경받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존경할 만하다고 인정하는 큰 자는 단지 눈에 드러난 업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큰 자로 여길 수 있는 마음씀이나 됨됨이가 좋아서 존경할 만한 기본 조건을 갖춘 사람을 말하지요.
   마음 됨됨이가 좋은 사람은 시킨 일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많은 것을 포용력 있게 잘 감당합니다. 두루 살필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얼마나 정성을 다하느냐에 따라 마음 그릇의 크고 작은 정도에 차이가 납니다. 만일 마음 됨됨이가 부족하다면 이제부터라도 더 넓고 큰 마음으로 바꿔 나가면 됩니다. 모든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마음을 이루는 것이 마음 됨됨이를 좋게 하는 길입니다.
   욥을 살펴보면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에게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며 큰 자로서 마음 씀씀이가 고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모든 지혜와 지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고 그들과 함께 즐거워하였습니다. 풍부한 재물을 사람들에게 후히 베풀며 도왔으니 참으로 큰 자라 할 수 있지요.
   그 밖에도 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여러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녀들은 아무 생각 없이 먹고 마시며 행해도 욥만은 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잔칫날이 지나면 아침에 일어나 아들들을 부르고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혹시 그들이 잔치 중에 실수하여 죄를 지었을까 염려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욥을 하나님은 순전하다 여기셨습니다. 더구나 욥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모든 것, 곧 모든 자녀와 재산을 다 거두어 가셨어도 감사하였습니다.
   
   
   
   2. 연단을 통해 온전한 의인이 된 욥
   
   욥은 자녀와 재물을 다 잃는 엄청난 일을 당했어도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욥에게 계속하여 시험 환난이 다가왔습니다.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악창이 심해 스스로 재 가운데 앉아 기와조각으로 몸을 긁는 비참한 모습으로 변했지요. 그의 아내는 위로는커녕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비웃으며 저주하지만 욥은 입술로도 범죄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순전한 욥도 통과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는 의롭고 진실했으며 참되게 하나님을 경외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내게 이런 고통을 주고 멸시받게 하시는가?” 했지요. 하나님이 욥에게 진정 원하셨던 것은 변함없이 진실하며 악이 없는 온전한 마음이었습니다. 정녕 욥이 하나님 앞에 진실한지, 하나님을 끝까지 믿는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는지 보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욥은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고도 감사했지만 시련이 계속되자 마침내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자 깊이 감춰진 악이 드러났던 것입니다. 욥은 태어났을 때의 자연 환경을 원망하고 낳아 준 부모를 원망하다가 나중에는 “나의 의를 빼앗으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욥 27:2)라며 하나님까지 원망하지요. 결국 자기는 의인이고 하나님은 의롭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이 좋은 중심을 가졌고 거기에 한 가지만 더하면 당대 의인 중에 의인이 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을 아셨습니다. 행함으로는 누구보다 온전했던 그가 마음 깊이 있는 악의 모양까지도 발견하여 벗어 버리면 진정한 의인으로 나올 것을 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단이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고 그것을 통해 성결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끄셨지요.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참된 의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욥과 같은 시험을 통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 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그런 시험을 주시면 어떡하나?”라고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그런 시험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마음 그릇을 보고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시지요(고전 10:13). 욥은 능히 시험을 감당할 줄 아시기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결국 욥은 자신도 몰랐던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던 악을 발견하여 버리고 참된 의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험을 통과하여 좋은 그릇이 되자 하나님께서는 더 큰 축복으로 갚아 주셨습니다.
   
   
   
   3. 진실한 사람을 찾아 축복하시는 하나님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진실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런 사람을 발견하면 존귀한 사람으로 높이시고 영화로운 관을 씌워 주시지요. 욥처럼 의로운 사람이 되어 자기의 행사를 돌아보아 항상 하나님 앞에 흠과 티가 없이 깨끗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행사란 ‘습관을 좇아 행하는 행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길을 걷든지 무엇을 계획하거나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의인을 원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욥처럼 어려운 일에 부딪혔다면 끝까지 하나님 앞에 원망하지 않고 의롭게 행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감사할 수 있는 진실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자기의 모든 것, 심지어 목숨을 잃는다 해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진실한 신앙을 갖기 원하시지요. 이러한 의인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은 욥에게 연단을 허락하셨습니다.
   결국 욥은 악의 모양까지도 벗어 버린 온전한 의인으로서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백 퍼센트 신뢰할 수 있는 깊은 영적 단계로 들어가 예전보다 갑절이나 축복을 받았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갑절의 축복을 받으면 얼마 되지 않지만, 재벌 총수가 갑절의 축복을 받는다면 어마어마하지요. 연단을 받기 전에도 욥은 동방에서 제일가는 거부였으니 그것의 갑절이면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당한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만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풍성하게 채워 주십니다. 만일 축복을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편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 내 마음 안에 불평, 원망, 탄식, 슬픔, 염려 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악의 모양이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의인이 되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오고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흠도 티도 없는 영의 마음으로 기도하니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놀라운 축복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인으로 변화시키고자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달아 신속히 합당한 중심이 되어 마음껏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순전하고 정직한 욥이 연단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
   
   2. 욥이 연단받기 전의 소유와 연단이 끝난 후 받은 축복에 대해 써 보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욥 1:3, 42:12~16)
   
   3. 만일 자신에게 욥과 같은 시험이 온다면 진정한 의인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라 깨닫고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 금주 과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책자 85~9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순전’과 ‘정직’의 영적인 의미
   순전의 사전적 의미는 ‘순수하고 완전함’이며, 영적 의미는 ‘행함으로 온유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정직의 사전적 의미는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마음이 바르고 곧음’이며 영적 의미는 ‘타인을 속이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을 뜻한다.
   자기 자신과 약속한 것일지라도 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정직한 사람이라고 인정하신다.
지난 주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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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4년 6월 15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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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064-01-18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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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4-06-15 2014년 6월 셋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 두번째 학생교재를 발간하였고, 「영혼육 상」을 덴마크어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6월 셋째주 만민뉴스 638호와 영어 신문 391호, 중국어 간체 신문 275호를 발행하였고, 필리핀 따갈로그어(110호), 불어(81호), 인도네시아어(69호), 태국어(43호), 파키스탄 우르두어(24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맥추감사절(7월 6일)을 맞이하여 학습·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6월 15일(주일) 오후 2시,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단 앞쪽)
※ 학습식: 6월 22일(주일) 2부 대예배 후, 세례식: 6월 29일(주일) 2부 대예배 후 본당

● 정기 원로회가 6월 15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6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인도: 조혁희 목사(1대대 대교구장)

● 총회에 납부할 세례인 부담금(1인당 3천원)을 6월 15일(주일)까지 각 교구장(남·여선교회) 및 지도교사(학생 이상)에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 손수건 집회 및 목회자 일꾼 세미나를 위한 출장이 6월 17일(화)부터 25일(수)까지 있습니다.
※ 강사: 이수진 목사, 공연: 크리스탈싱어즈, 주성결 자매

● 2014년 아동·학생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6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오후 7시 4성전에서 있습니다.
※ 성령충만기도회: 6월 15일(주일) 저녁예배 후 2성전

● 샬롬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6월 15일(주일) 저녁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남·여장년 및 30세 이상 미혼자 (남성 53세, 여성 48세까지 지원 가능)
※ 만민찬양 포함 자유곡 1곡

● 금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6월 18일(수) 수요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50세 이하 여성도 (만민찬양 포함 자유곡 1곡)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6월 15일(주일)은 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 참석합니다.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가 개설되었습니다.
nc.manmin.org


● 지교회 소식
통영만민교회(담임 주민환 목사) 창립 9주년 기념예배/ 6월 22일(주일) 오후 3시
※ 설교: 이희선 목사, 특송: 권능팀 (교회 차량출발: 오전 6시)
※ 손수건 집회/ 6월 21일(토) 오후 7시 30분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234


● 성도 소식
이효정 권사(3-1여, 12교구)/ 탈모, 두피전문 클리닉 「이젠닥터」 개업
구로구 가리봉동 134-116 ☎ 02-855-4103, 010-4810-4103

주간 성경구절
2024-06-16
[주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빌 3:3]
2024-06-17
[월요일]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 3:18]
2024-06-18
[화요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 3:21]
2024-06-19
[수요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 11:23]
2024-06-20
[목요일]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골 3:18]
2024-06-21
[금요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골 3:19]
2024-06-22
[토요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찌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