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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4-12-05 제49과내가 어찌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 39:1~9
읽을말씀 : 창 39:1~9  |  외울말씀 : 요일 3:21 l 참고 말씀:창 41장
교육목표 : 어떤 상황에서도 범죄치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뢰하며 정도를 좇아 성실로 식물을 삼는 성도가 되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는 자신의 유익만 추구하며 살았어도,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가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자 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났기에 범죄하는 자체가 싫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요셉은 어떠한 인물이었기에 정도를 좇으며 결코 하나님 앞에 득죄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1.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종으로 팔려 간 요셉
   
   요셉은 성장하면서 아버지 야곱을 통해 그의 조상들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 배워 알았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야곱은 네 명의 부인으로부터 열두 아들을 낳았는데, 라헬의 소생인 요셉을 편애하였지요. 유독 요셉에게만 채색옷을 입히며, 요셉이 다른 형들의 과실을 고하면 그 말을 듣고 형들을 꾸짖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요셉은 이복형들로부터 시기와 미움을 받았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우쳐야 할 점은 요셉은 형들의 불의를 보고 야곱에게 알리는 것을 정당하게 여겼는데, 이것이 요셉의 의였다는 것입니다. 형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알리는 요셉이 얼마나 밉고 싫었겠습니까. 만일 요셉의 형들이 스스로 아무 거리낌이 없었다면 동생 요셉이 아버지 야곱에게 무슨 말을 하든 전혀 개의치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해 마음이 불안한데 요셉이 그들의 과실을 드러내니 더욱 미웠던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 모든 형제와 부모까지도 자신에게 엎드려 절하게 된다는 내용이었지요. 형들은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듣고 시기와 미움이 더욱 커졌고, 마침내 요셉을 죽일 궤계를 꾸미게 됩니다. 다행히 맏형 르우벤과 넷째 형 유다의 만류로 목숨은 건졌지만, 결국 상인에게 팔려 애굽의 고위 관료인 보디발의 집에서 종노릇하였습니다.
   만일 우리 마음에 악이 없다면 거리낌이 없이 담대할 것이요, 요셉의 형들처럼 시기할 일도 미워할 일도 없습니다. 요셉도 자신이 옳다고 하는 의를 선으로 바꿨다면 형들의 미움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2. 보디발의 집에서 오직 정도를 걸으며 성실했던 요셉
   
   요셉은 부유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다가 하루아침에 이방 나라의 종으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누구를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실히 주인을 섬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범사에 형통하게 하시고, 그 집을 총괄할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비참한 신세가 되면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 하며 방탕한 삶을 살기도 하고, 삶을 포기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주인 보디발의 소유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정성껏 관리했고, ‘주인이라면 집을 어떻게 관리하며 일꾼들을 어떻게 다스릴까?’ 하며 늘 주인의 마음으로 모든 일을 신중하고 성실하게 처리해 나갔던 것입니다. 그러니 주인 보디발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아 자기 소유를 다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않았습니다(창 39:5~6).
   만일 요셉이 노예로 팔려 갔을 때 너무도 억울하고 불행한 처지에서 당장 벗어나기 위해 무리한 탈출을 시도했다든가, 혹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히려 더 혹독한 종살이를 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3. 주인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여 감옥에 갇혔으나
   
   어느 날 요셉에게 한 차례 시험이 옵니다. 안주인이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한 요셉을 날마다 유혹하며 동침하자고 청하는 것이었지요. 요셉은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하며 거절합니다(창 39:9).
   그런데 어느 날 안주인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요셉의 옷을 잡고 유혹하는 바람에 이를 뿌리치느라 겉옷을 두고 도망치듯 나왔지요. 이에 안주인은 앙심을 품고 남편 보디발에게 요셉이 자신을 희롱하려고 들어왔다가 자기가 소리 지르자 옷을 버려 두고 도망갔다며 요셉의 옷을 증표로 내놓습니다. 그러자 보디발은 심히 노하여 사실을 확인도 않고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깊은 감옥에 요셉을 넣어 버렸지요.
   이처럼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실과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형들에 의해 종으로 팔려와 기구한 형편에 처하게 되었어도 마음 중심에서 주인을 섬기며 자신이 지켜야 할 선(線)은 결코 넘지 않았습니다. 그런 중심이니 안주인의 불의한 청을 거절하면 어떤 곤란을 당할지 뻔히 알면서도 하나님과 주인 앞에, 자신에게도 부끄러운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보디발의 가정을 총괄하며 비교적 안정된 자리에 있었던 요셉은 수치스러운 죄목으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성실함은 감옥을 관리하는 전옥, 즉 오늘날의 교도소장과 같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옥중의 모든 사무와 죄수들을 다 맡게 되지요. 하나님께서는 성실할 뿐 아니라 담대히 정도를 지키는 요셉을 기뻐하시며 그의 길을 친히 인도하시고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축복으로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축복하시고자 역사하십니다. 애굽 왕 바로가 기이한 꿈을 꾸었는데 아무도 해석하지 못하므로 번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꿈을 두 번이나 겹쳐 꾼 바로 왕은 번민하여 해석해 줄 사람을 찾았지만 애굽의 술객과 박사 중 누구도 풀지 못하니 더욱 염려가 커져 갔지요.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추천하여 꿈을 풀이합니다. 즉 ‘왕의 꿈에 나온 일곱 좋은 암소와 좋은 이삭은 일곱 해의 풍년이며, 일곱 파리한 암소와 마른 이삭은 일곱 해의 흉년이라’ 하지요. 그런데 ‘흉년이 극심해 전의 풍작을 기억하지 못하며, 동일한 꿈을 겹쳐 꾼 것은 이 일이 속히 이루어질 것이라’ 해석합니다.
   이처럼 요셉은 왕의 꿈을 시원하게 해석한 후, 대처 방법까지도 명쾌하게 제시해 줍니다. 이에 왕은 요셉을 택하여 애굽 온 땅을 치리하는 총리로 세우지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요셉은 하루아침에 애굽의 왕 다음가는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말대로 풍년 동안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소산을 각 성에 거두어들이니 7년의 기근의 때에 이르러 각국에 양식이 떨어졌어도 애굽 왕의 창고에는 곡식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니 각지에서 먹을 것이 떨어진 사람마다 왕의 양식을 사려고 요셉에게로 왔습니다. 그중에는 요셉의 형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자신을 종으로 팔아넘긴 형들을 전혀 탓하지 않고 오히려 형들과 가족들까지 애굽에 오게 한 후 부양하였지요.
   이처럼 요셉은 어린 나이에 부모와 형제를 떠나 타국에 종으로 팔려와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형들을 사랑으로 용서하였습니다. 모든 일에 선한 마음으로 행했던 요셉이었기에 당대에 의인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 크게 쓰임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성실히 살고자 노력하면 스스로 득죄하지 않고, 요셉의 형들처럼 득죄한 사람도 변화시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를 만나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으로 이끌어 줄까’를 생각합니다. 만일 득죄한 사람이라면 죄의 담을 헐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당회장님께서 죄인이라 할지라도 변화시켜 축복의 반열에 동참시킬 방법을 모색하시니 모난 사람도 진리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등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쑥쑥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며 살아가니 하나님께서 각종 사고나 어려움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지켜 주시고 기쁨과 감사의 조건들이 넘쳐 납니다. 요셉이 “내가 어찌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한 것처럼 득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상대의 유익을 위해 산다면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뢰하고 정도를 좇으며, 모든 일에 성실로 식물을 삼아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요셉의 아버지는 누구일까요?
   ① 아브라함 ② 이삭 ③ 야곱 ④ 유다
   
   2. 이복형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한 까닭이 아닌 것은?
   ① 아버지 야곱이 요셉만 편애했기 때문이다.
   ② 자신들의 과실을 요셉이 아버지에게 일러바쳤기 때문이다.
   ③ 부모와 형제가 요셉에게 엎드려 절한다는 꿈을 듣고 더 미워하였다.
   ④ 자신들에 비해 싸움을 잘해서 미워했다.
   
   3. 부유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다가 하루아침에 종으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요셉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 )
   
   4. 보디발의 아내가 날마다 유혹하며 동침하자고 하였을 때 요셉이 단호하게 뿌리치며 고백한 내용은 성경 어디에 있나요? ( )
   
   
   
   ● 금주 과제
   
   <하나님의 선하신 뜻> 책자 341~367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애굽의 술사나 박사도 풀이 못한 바로 왕의 꿈’
   첫 번째 꿈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하수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 먹는데 그 뒤에 흉악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하수에서 나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를 먹어 버린다. 두 번째 꿈은, 한 줄기의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과 세약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세약한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다. 이는 곧 일곱 해의 풍년과 일곱 해의 흉년이 올 것을 의미한다. 요셉이 시원하게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 주고, 그에 대한 대처 방법까지 알려 주자 바로 왕은 요셉을 애굽의 왕 다음가는 총리로 세웠다.
지난 주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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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4년 11월 3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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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예배 (2014년 11월 30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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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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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4-11-30 2014년 11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11월 다섯째주 만민뉴스 662호와 중국어 간체 신문 299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15호), 네팔어(18호), 독일어(7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당회가 12월 7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2015년도 교회 기도제목
1) 영광 (학개 2:9)
2) 열매 (데살로니가전서 5:23)
3) 아름다운 성전 (요한계시록 21:10~11)
4) 재창조의 권능 (창세기 1:3)

● 2015년도 선교회 기관총회가 11월 30일(주일)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여 총회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선교회(2부 대예배 후 3성전) 여선교회(저녁예배 후 본당)
1·2청년선교회(2부 대예배 후 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4·5청년선교회(2부 대예배 후 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가나안선교회(2부 대예배 후 벽산 디지털밸리 3차 오렌지스푼 식당)
학생주일학교(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중3-하이엔드 2차 식당, 고1·고2-하이엔드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총회 시 선출할 「일꾼의 자격」
1) 기도하는 사람
2) 온전한 주일을 지키는 사람
3)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사람
4)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는 사람
5) 희생과 순종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
6) 사랑과 덕이 있는 사람
7) 리더쉽(지도력)이 있는 사람
8) 겸손한 사람

● 우림북/ 12월 추천도서는 「사랑은 율법의 완성」 입니다.
12월 한 달 간 추천도서를 구매한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립니다.

※ 2015년 탁상카렌다를 아름답게 제작하여 만민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서동묵 목사 (제목: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성도 소식
김선자 집사(2가나안, 5교구)/ 「파이프오르간 정오연주회」
12월 1일(월), 2일(화) 낮 12시 10분 덕수궁 뒤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

엽유순 권사(4가나안, 2교구)/ 「빨간펜 수학의 달인 공부방」 개업
구로3동 797-46 201호(천주교 옆 명품돈까스 2층) ☏ 010-6253-9770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김완술 집사(1가나안, 7교구 김영헌 집사·권하선 권사 아들)·김별님 자매(4청년, 13교구 김종권 집사·채정희 권사 장녀)/ 12월 6일(토) 오후 6시 20분
신도림 테크노마트 TM웨딩시티 11층 그랜드볼룸 ※ 주례: 정구영 목사
(교회 차량출발: 오후 5시 20분)

고은옥 자매(4청년, 25교구 고경환·임숙희 집사 차녀)/ 12월 6일(토) 오후 1시
종로구 창신동 SW컨벤션센터 11층 노블레스홀 ※ 주례: 조대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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