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14-12-12 제50과주신 자도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욥 1:18~22
읽을말씀 : 욥 1:18~22  |  외울말씀 : 약 1:13 ㅣ 참고 말씀:욥 42장
교육목표 : 욥처럼 본성 속의 악을 버리고 온전한 선을 이루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영육 간에 큰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욥기 1장 1절에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고 말씀합니다. 이어 8절에서도 하나님께서 욥에 대해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욥인데 왜 보통 사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시험을 받아야 했을까요?
   
   
   
   1. 하나님께서 욥에게 시험을 허락하신 이유
   
   욥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로서 빈민과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등 많은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적도, 친히 음성을 들은 적도 없지만, 욥이 하나님에 대해 전해만 듣고도 선을 행했다는 것을 볼 때, 얼마나 선한 사람이었는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는데도,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신 이유는 욥이 행위적으로는 완벽했지만 본성 속의 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욥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감찰하신 하나님께서는 욥을 연단하여 성결케 하고 온전한 선에 이르는 차원에 이르도록 이끄셨던 것입니다.
   하루는 사단이 하나님께로 와서 욥이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송사합니다. 욥기 1장 10절에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하지요. 사단이 욥을 송사하니 하나님께서는 그의 소유물은 다 거둘지라도 몸은 건드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직접 시험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송사하므로 허락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야고보서 1장 13절에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시험하시는 분이 결코 아니요, 다만 사람이 죄를 지어 사단이 송사하니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시는 것이지요.
   
   
   
   2.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첫 번째 시험을 통과한 욥
   
   하나님께서 사단의 송사를 허락하시자 욥에게 엄청난 시험들이 다가왔습니다. 자신의 몸을 제외한 모든 소유와 자녀들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때 욥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열심히 섬겼는데 이런 시험을 당해야 합니까?”라고 원망하거나 불평했을까요? 만일 욥이 이 정도의 시험에 원망할 사람이었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시험 자체를 허락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욥은 어리석은 말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고백하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물질의 어려움이 왔거나 가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또는 질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이셨는지요? 시험이 오고 어려움이 온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3.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자 근본의 악이 나오는 욥
   
   욥은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였는데, 이번에는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시험이 찾아옵니다. 그의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악창이 났지요. 욥이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자신의 몸을 긁고 있으니 아내가 말하기를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조롱합니다.
   이때도 욥은 아내에게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며 입술로 범죄치 않았지요. 이는 욥이 진리를 온전히 알지 못해서 하는 말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았으면 재앙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첫 번째 시험에 입술을 지키며 감사하였던 욥은 이어지는 시험으로 절망적인 상황이 계속되자 마침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합니다. 이는 부모를 원망하는 것과 같지요. 자신의 모든 소유와 자녀들을 잃었을 때는 감사가 나왔지만, 자신의 생명까지 위협받는 시험 앞에서는 근본의 악이 나왔던 것입니다. 결국 욥은 친구들과 변론하며 하나님께 원망 불평을 하며, 친구들에 대한 저주들을 쏟아내었습니다.
   
   
   
   4. 욥과 세 친구들의 변론을 통해 본 사람의 마음
   
   욥을 위로하러 왔던 친구들은 도리어 욥과의 변론을 통해 자신들도 범죄할 뿐 아니라, 욥으로 하여금 더욱 악을 발하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엘리바스는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말합니다(욥 4:7). 즉 죄가 있으니 망한 것이고 정직하지 못하니 끊어진 것이 아니냐는 말이지요. 이 말은 분명 맞는 말이지만 이 말을 하는 엘리바스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만일 시험 환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회개하시오. 당신에게 죄가 있어서 그런 어려움이 찾아온 것이 아니겠소!” 말한다면 이는 사랑이 아니라 도리어 찌르는 말이 되고 말지요.
   다음으로, 소발은 “하나님이 두루 다니시며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개정하시면 누가 능히 막을소냐”(욥 11:10) 하였는데 이는 많은 사람이 오해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누가 막겠느냐 한 것은 맞는 말이지만,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유 없이 그렇게 하실 수도 있는 분이라고 단정한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사람은 문제가 왔을 때 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그냥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의 가운데 행하시는 분이시기에 우리가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할 때 지키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많은 사람이 욥기 말씀을 오해해서 “시험 환난이 와도 욥처럼 참으면 복이 온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큰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험 환난이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을 돌아보고 통회자복하여 하나님 앞에 막힌 죄의 담을 헐어야 합니다. 욥도 하나님을 만나고 회개한 다음에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빌닷은 “그를 동일 줄이 땅에 숨겼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에 베풀렸으며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래고 그 뒤를 쫓아올 것이며”라고 저주합니다(욥 18:10~11). 이런 말이 나오기까지는 욥과 계속 변론이 있었고, 욥도 친구들을 무시하고 저주하였지요. 하지만 욥을 위로하러 온 빌닷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큰 악에 속합니다. 전에 욥에게 느꼈던 시기심에서 나온 말이지요.
   욥은 비록 하나님 앞에 원망하고 불평했지만, 이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연단을 통해 극도의 절망 가운데 나온 말이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조그만 일에도 감정이 상하거나 혈기를 내는 사람과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5.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을 이루어 축복받은 욥
   
   그동안 욥은 지식적으로만 알고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음성으로 역사하셨습니다. 그러자 하나님 앞에 큰소리치며 원망 불평했던 욥이 막상 하나님을 대하고 나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욥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의롭고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교만한 모습이었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후에는 철저히 돌이키며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라고 고백합니다(욥 42:2).
   이처럼 욥은 연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변치 않을 정금과 같은 중심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의 마음이 되니 생명까지 줄 수 있는 영적인 사랑이 중심에서 우러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욥은 예전보다 갑절이나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자녀의 축복도 넘치게 주셔서 아들 일곱과 세 딸을 낳았는데 전국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을 정도였지요. 명예, 권세, 자녀, 건강, 물질 등 모든 축복을 넘치게 받은 욥처럼 여러분도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온전한 선을 이루어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 순전하고 정직한 욥에게 시험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② 본성 속의 악을 버리고 성결되어 온전한 선의 차원에 이끌기 위해서다.
   ③ 행위적으로 더 완전해지기 위해서이다.
   ④ 축복을 받으려면 무조건 연단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2. ( ) 안에 알맞은 답을 넣어 보세요.
   욥은 자신의 모든 소유와 자녀들을 잃었을 때만 해도 ( )가 나왔지만, ( )까지 위협받는 시험 앞에서 ( )의 악이 나왔습니다.
   
   3. 욥이 시험을 통과한 후 받은 복이 무엇 무엇이 있었는지 써 보세요.
   ( )
   
   
   
   ● 금주 과제
   
   가정과 직장에서 성탄 장식을 하며 주님의 사랑 전하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선의 4단계’
   ♣ 선의 1단계 - 악으로 나오는 상대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은 있지만 악으로 대응하지는 않는다. 속으로는 억울하고 속상하지만 꾹 눌러 참을 뿐이다.
   ♣ 선의 2단계 - 악을 악으로 갚지 않으며 마음에 어떤 불편한 감정도 없다. 악이 없는 영의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최소한의 선이다.
   ♣ 선의 3단계 - 상대가 악으로 나올 때 마음에 감정이 없음은 물론 감동적인 선의 말로 상대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는 차원이다.
   ♣ 선의 4단계 - 가장 높은 차원으로 자신의 생명까지 아낌없이 줄 수 있다.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선, 죄인된 인류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주신 주님의 선으로, 최고의 선이며 온전한 사랑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4년 12월 7일 주일)
* 사회:
개회찬송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설교
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4년 12월 7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송
설교
()
()
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4-12-07 2014년 12월 첫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12월 첫째주 만민뉴스 663호와 영어 신문 416호, 중국어 간체 신문 300호를 발행하였고, 필리핀 따갈로그어(121호), 필리핀 비사야어(48호), 몽골어(53호), 에스토니아어(31호), 네덜란드어(23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015년도 교회 기도제목
1) 영광 (학개 2:9)
2) 열매 (데살로니가전서 5:23)
3) 아름다운 성전 (요한계시록 21:10~11)
4) 재창조의 권능 (창세기 1:3)

● 정기 당회가 12월 7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정기 원로회가 12월 14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사무국/ 12월 7일(주일)부터 헌금봉투에 2015년도 소속으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나사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12월 14일(주일) 저녁예배 후 2성전에서 있습니다.
※ 대상: 중·고등부, 지정곡: 찬송가 233장

● 우림북/ 12월 추천도서는 「사랑은 율법의 완성」 입니다.
12월 한 달간 추천도서를 구매한 분들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드립니다.

※ 2015년 탁상카렌다를 아름답게 제작하여 만민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어로도 제작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김태한 목사 (제목: 예수와 그리스도 차이)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지교회 소식
천안만민교회(담임 정철수 목사) 창립 26주년 기념예배/ 12월 14일(주일) 오후 3시
※ 설교: 이희선 목사, 특송: 권능팀 (교회 차량출발: 오전 8시 30분)
※ 성령충만기도회/ 12월 13일(토) 오후 7시 30분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234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유상훈 성도(5청년, 14교구 유호근 집사·이명순 권사 장남)/ 12월 13일(토) 낮 12시
영등포구 신길7동 해군호텔W웨딩홀 세인트홀(별관)
※ 교회 차량출발: 오전 11시 30분

오승재(4교구 한인옥 집사 차남)/ 12월 13일(토) 오후 1시
서초구 방배3동(방배역 2번출구) 누리시아웨딩홀 아모르홀
※ 교회 차량출발: 오전 11시 20분

주간 성경구절
자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