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14-12-19 제51과아버지의 사랑 요일 4:16
읽을말씀 : 요일 4:16  |  외울말씀 : 요일 4:16 l 참고 말씀:벧후 3:8~9, 요 17:24
교육목표 : 성탄절을 앞두고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되새겨 본다 .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3년간의 공생애 동안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다 쏟아부어 주셨습니다. 마침내는 나무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심으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지요. 성탄절은 이렇게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날입니다.
   요한일서 4장 16절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했습니다.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사람이라야 죄와는 상관없이 살아갈 수 있으며 진정 성탄의 의미를 깨우쳐 기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탄절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깨우쳐 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오래 참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나누며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를 얻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녀를 쉽게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고 생명의 길을 알려 줘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했지요.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8~9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했지요.
   영적으로 ‘오래 참는다’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로 인해 밀려오는 모든 여파를 감당하며 열매를 낼 때까지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 여파를 감당하며 대가를 치르기 위해 큰 아픔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홍수로 세상을 멸하실 때도 있었습니다. 사랑스럽게 지으신 이 땅을 심판해야 할 때 하늘에서 쏟아지는 홍수의 빗줄기만큼이나 하나님의 가슴에도 눈물이 흘렀습니다. 선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을 보셔야 했고, 결국 그들이 멸망하는 것도 보셔야 했습니다.
   독생하신 아들이 인생들에게 멸시당하고 마침내 십자가에 처형되는 것도 보셨습니다. 소중하게 창조한 세상이 죄로 물들고 인생들이 악을 발하는 것을 보실 때마다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겪어 오셨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여전히 기다리십니다. 처음에 계획하신 경작의 역사를 마칠 때까지 반드시 참 자녀들이 나오리라는 믿음으로 긴 세월을 참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도를 받고 즉시 주님을 믿지 않았다거나 교회에 나와서도 죄를 버리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몇 번 기회를 주시다가 포기하셨다면 여러분은 어찌 되었을까요? 아마 구원받을 분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참아 주신 아버지의 사랑이 있었기에 여러분이 지금 있는 것입니다.
   
   
   
   2. 버리지 않으시고 변화시켜 주신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나 많은 권능을 보았습니다. 열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며,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가 내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영광을 볼 때는 기뻐하고 찬양했지만 마음은 변화되지 않았지요. 그러나 어려움이 닥치면 원망 불평을 쏟아내며 불순종에 불순종을 거듭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이들을 버리고자 하셨지만 모세가 생명을 걸고 용서를 받아냈지요. 그런데 이때 하나님의 진노를 보면서도 모세가 담대히 용서를 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공의로 따지면 멸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도 어찌하든 살리는 것이 아버지의 더 깊은 마음임을 모세는 잘 알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저히 구할 수 없는 것을 이렇게 생명을 담보로 구해서 용서를 얻어냈지요. 모세 입장에서 보면 새로 시작하는 것이 훨씬 쉬울 수도 있습니다. 오랜 노예 살이 속에서 심히 강퍅해진 백성들을 인도하는 일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새 백성을 이루어 처음부터 율법을 잘 가르치고 훈련시키면 훨씬 순종을 잘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 모세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네 살쯤 되는 아들이 갑자기 말도 잘 못하고 걸음도 못 걸어서 검사를 해 보니, 완전히 고칠 방법도 없고 성인이 되기 전에 대부분 죽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찌하시겠습니까? “어차피 완치도 안 되고 키워 봤자 고생이니 포기하자. 건강한 다른 자녀를 낳으면 되지.” 할 수 있을까요? 부모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나아질 가능성이 티끌만큼만 있어도 집안의 재물을 다 탕진한다 해도 끝까지 아이를 고쳐 주려고 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도 그러하십니다. 노하기도 하고 호되게 책망도 하시지만 버릴 수가 없으셨지요. 어찌하든 살려서 변화시키고자 하시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러하셨습니다. 지난날 여러분을 생각해 볼 때 “나는 선했다.” 할 수 있습니까? 의와 틀은 얼마나 강했고 불순종은 얼마나 많이 낳았습니까? 주변에서 ‘저분이 언제나 변화될까? 정말 영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답답하고 변화가 더딘 분들도 있었지요. 그러나 아버지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셨고, 변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사랑 까닭에 새 예루살렘을 바라며 달려갈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 영광의 열매를 얻게 하신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만이 아닙니다. 죄 사함은 물론 주님을 닮은 참 자녀가 되어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기 위함이지요(요 17:24). 물론 낙원만 가도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간발의 차이로 지옥의 불길에서 벗어났으니 얼마나 감격적이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국의 가장자리에 있는 낙원이 아니라 천국의 중심부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아직 죄를 다 버리지 못해서 부끄럽고 민망한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들로 변화되어 큰 영광을 누리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구원 이상의 것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구원받았다 해도 믿음의 분량이 다름을 알고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해야 함을 배워 알고 있으니 더 큰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당회장님께서는 성결의 복음으로 세계를 이루라는 비전을 받은 후 30년이 넘게 성결을 외쳐 왔습니다. 교회적인 연단이 왔을 때 한 주 한 주, 짊어져야 하는 재정의 짐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도였지요. 일꾼들이 믿음을 내보이지 못할 때도 홀로 믿음으로 고백하며 열매를 보여 주었지요. 그러면서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권능을 보여 주면 우리 성도들도 믿음이 쑥쑥 자라겠지. 조금만 지나면 성결되겠지. 이제 곧 영의 장수들이 나오겠지.” 기대하며 사역해 왔습니다.
   그런데 2010년 당회장님 앞에 펼쳐진 것은 30여 년간 그토록 기다렸던 영의 사람들의 명단이 아니었습니다.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죄로, 주님의 십자가를 현저히 짓밟았기에 사망으로 갈 수밖에 없는 주의 종, 일꾼, 레위족, 성도들의 명단이었습니다. 그때 당회장님은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 속에서도 낙심할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30여 년 쏟아 부은 사랑에 배신을 당했다 해도, 아무리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지은 영혼들이라도 “그만 포기하자.”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죽음보다 못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구했습니다. 2010년 12월 25일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죄 사함을 받았으니 말할 수 없이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심히 부끄럽고 민망한 회개의 날이었지요. 그러나 아버지께서 원하신 것은 부끄럽고 민망한 날이 아니라 영광의 날이었습니다. 회개와 부끄러운 구원을 지나 반석으로, 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당회장님께서 다시 매달렸던 것입니다.
   이렇게 매달려서 마침내 얻은 결과가 오늘의 여러분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던 죄인이었는데 믿음의 3단계라는 말씀을 들었고 이제는 반석으로, 심지어 영의 열매로까지 나왔지요. 아직 반석에 들어서지 못한 분들도 지금의 영에 대한 사모함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시면 됩니다.
   지난 2010년 12월 25일 이후 목자를 통해 보고 듣고 깨우친 사랑을 여러분이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사랑에 꼭 보답해 드리는 영광의 열매가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성탄을 맞아 우리가 깨우쳐 봐야 할 세 가지 분야를 써 보세요.
   1)
   2)
   3)
   
   2. 여러분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영광의 열매로 나오기까지 오래 참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느끼고 감사해 하며 살고 있습니까?
   
   3. 여러분은 2010년 12월 25일 이후 현재 어떠한 각오와 행함으로 목자님의 희생과 헌신에 보상의 열매로 나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까?
   
   
   
   ● 금주 과제
   
   <하나님의 선하신 뜻> 책자 369~39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모세 선지자의 기도’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출 32:31~32)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여 진멸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찌하든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백성들을 용서해 달라고 구하는 모세 선지자의 기도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4년 12월 14일 주일)
* 사회:
개회찬송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설교
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4년 12월 14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송
설교
()
()
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4-12-14 2014년 12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12월 19일(금) 성탄 점등식에 참석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저서 「나의 삶 나의 신앙2」를 세르비아어 전자책 (e-book)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12월 둘째주 만민뉴스 664호와 중국어 간체 신문 301호, 러시아어 신문 143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17호), 스페인어(178호), 아랍어(44호), 히브리어(31호), 우크라이나어(31호), 불가리아어(23호), 미얀마어(9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015년도 교회 기도제목
1) 영광 (학개 2:9)
2) 열매 (데살로니가전서 5:23)
3) 아름다운 성전 (요한계시록 21:10~11)
4) 재창조의 권능 (창세기 1:3)
● 2014년 성탄 점등식이 12월 19일(금) 오후 9시 50분에 본당 앞에서 있습니다.

● 정기 원로회가 12월 14일(주일) 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사무국/ 헌금봉투에 2015년도 소속으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만민기도원/ 본당 성탄 장식 관계로 12월 14일(주일) 주일부터 12월 18일(목)까지 본당을 제외한 2, 3성전에서 다니엘철야가 진행됩니다.

● 새교우를 위한 12월 성령충만기도회가 12월 21일(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나사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12월 14일(주일) 저녁예배 후 2성전에서 있습니다.
※ 대상: 중·고등부, 지정곡: 찬송가 233장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이지영 목사 (제목: 구원받을 믿음과 구원받은 믿음)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지교회 소식

속초만민교회(담임 박종대 목사) 성전 이전 감사예배/ 12월 17일(수) 오후 3시
※ 설교: 이희선 목사, 특송: 권능팀 (교회 차량출발: 오전 9시 30분)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234


● 성도 소식

김본부 형제(4청년, 19교구)/
LH공사 주최 「제10회 LH청년문학상」 시 부문 우수상(2위) 당선

차태문 형제(3청년, 29교구)/
멕시코 「세계 그랑프리 파이널 태권도대회」 플라이급 2위 입상

정주리아 자매(2청년, 13교구)/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제23회 전국학술대회」 비평 및 논문 공모전 우수상 수상

김민재 형제(중3, 1교구 김영용·정인경 집사 아들)/
「서울특별시장배 레슬링대회」 46kg급 1위

이재광 형제(중3, 1교구 이진희 집사·이현경 권사 아들)/
「서울특별시장배 레슬링대회」 50kg급 2위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김명식(18교구 김차규 성도·남혜영 집사 차남)/ 12월 20일(토)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마이컨벤션 ※ 교회 차량출발: 오전 9시

주간 성경구절
자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