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15-02-13 제7과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갈 3:13~14
읽을말씀 : 갈 3:13~14  |  외울말씀 : 갈 3:14 l 참고 말씀:사 53:4~6
교육목표 :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께서 저주받은 사람들이 달리는 나무 십자가에 달리셔야 한 이유를 알아본다.


   십자가는 참혹한 사형의 도구요, 영적으로 볼 때는 저주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인류를 살리기 위해 나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로써 십자가는 저주의 의미가 아닌 한량없는 주님의 사랑과 구원을 상징하게 되었지요. 인류의 모든 저주를 예수님께서 한 몸에 지고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신 데에는 깊은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14절을 중심으로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신 이유를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기 위해서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모든 인류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다는 것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범죄함으로 그의 후손들 또한 죄인이 되어 저주받아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기록된 대로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율법의 저주 아래 놓인 것입니다. 이러한 저주에서 속량하려면 영계의 법칙에 따라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려야 합니다(신 21:23).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고자 대신 저주를 받아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가 율법의 저주에서 놓여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는 길이 열렸습니다.
   레위기 17장 11~14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말씀했습니다. 육체는 피가 있어야 생명이 유지되고 피가 없으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영생할 수 있는 영의 생명을 얻으려면 피 흘림으로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신 대로 반드시 생명과 일체인 피를 흘려야 합니다. 따라서 구약 시대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자 예수님께서 희생제물이 되어 원죄와 자범죄가 없는 깨끗한 피를 흘려 주심으로 단번에 모든 사람이 온전히 죄를 용서받고 영생의 길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제는 짐승을 잡아 제사드릴 필요가 없이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아 구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아브라함의 복을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4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허락한 복이 선민 이스라엘뿐 아니라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믿음으로 의롭게 된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하나님의 벗이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 건강, 장수, 물질 등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22장 17~18절에 아브라함이 크게 축복받은 이유가 나와 있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 하셨을 때에 믿음으로 순종하였습니다. 또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창 22:2) 하셨을 때도 어떤 이유나 핑계를 대지 않고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 믿었기 때문입니다(히 11:19). 이처럼 아브라함은 확고한 믿음을 가졌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축복을 받아 믿음의 조상이요, 복의 근원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해 나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면, 누구든지 아브라함과 같이 모든 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로,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4절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이는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사람마다 율법의 저주에서 풀려나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고 그 증표로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요 1:12, 롬 8:16).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그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어 하늘나라 시민권을 가진 천국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며 능력인 성령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시면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진리 안에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위로부터 믿어지는 믿음을 주어 영생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지요.
   로마서 10장 9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을 구세주로 시인할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것을 마음에 믿어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수 마귀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시험 환난과 온갖 고통을 당하며 마침내는 지옥에 떨어져 세세토록 형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영접하여 성령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과 영생,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겪으신 고통
   
   예수님 당시 죄인들의 처형법은 칼로 죽이거나, 사자굴에 던지거나, 십자가에 매달거나, 시체와 함께 묶어 매장하는 등 잔인하고 끔찍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십자가의 처형이 가장 가혹한 처형법이었지요. 그러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어떠한 고통을 받으셨을까요?
   십자가의 처형법은 큰 나무로 만든 십자가에 사람을 묶어 놓고 양손과 양발에 큰 못을 박아 여러 시간 매달아 죽게 하는 방법입니다. 참수형을 당한다면 죽음의 고통이 그나마 순간에 끝날 수 있지만 십자가 처형은 숨을 거둘 때까지 십자가에 매달려 피와 물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그 고통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호흡 곤란으로 인한 고통과 체중으로 인해 못 박힌 양손과 양발이 찢기는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하지요.
   예수님은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온몸은 채찍에 맞아 피투성이가 된 채, 나무 십자가에 매달려 뜨거운 햇볕 아래 여러 시간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어디선가 피 냄새를 맡고 몰려온 벌레들은 예수님의 상처 난 몸에 달라붙어 물어뜯었지요.
   그뿐 아니라 악한 자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향해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모욕하였습니다(마 27:39~40).
   이같이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은 참으로 인간으로서는 견디기 힘든 엄청난 고통이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정작 고통스러워한 것은 육체의 괴로움이나 사람들의 희롱과 멸시가 아니었습니다. 인류의 저주를 한 몸에 담당했건만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 마음이 완악하여 믿지 않으므로 여전히 사망의 길로 가게 될 불쌍한 영혼들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억하고 그 은혜와 사랑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의 죄를 속량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어찌하면 보답할까 하는 심정으로 날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입니다. ( ) 안을 채워 보세요.
   ① 율법의 ( )에서 ( )하기 위해서이다.
   ② ( )의 복을 ( )에게 미치게 하기 위해서이다.
   ③ 믿음으로 ( )의 약속을 받게 하기 위해서이다.
   
   2. 모든 육체에는 피가 있어야 생명이 유지되기 때문에 피는 생명과 일체라 말씀 합니다. 관련된 성구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
   ① 레위기 17:11 ② 히브리서 9:22 ③ 레위기 17:14 ④ 요한복음 1:1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2부 7과‘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신 예수님’을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예수’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이다.
   
   ‘그리스도’란?
   메시아라는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번역한 것으로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이다. 즉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목자이고 중보자인 구세주의 직임을 가리킨다. 따라서 예수는 구원할 자라는 미래형의 표현이고, 그리스도는 구원자로서 완성형의 표현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5년 2월 8일 주일)
* 사회:
개회찬송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설교
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5년 2월 8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송
설교
()
()
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5-02-08 2015년 2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2월 둘째주 만민뉴스 672호와 중국어 간체 신문 309호, 러시아어 신문 147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25호), 스페인어(182호), 포르투갈어(65호), 아랍어(46호), 히브리어(33호), 우크라이나어(33호), 불가리아어(25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월 8일(주일) 저녁예배는 「2015년도 졸업예배」로 드립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기 원로회가 2월 15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제23회 연합성결신학교 및 제8회 MIS(만민국제신학교) 졸업식이 2월 12일(목) 오전 11시 본당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 설교: 학장 김상태 박사
※ 신학교 졸업자: 고경아, 정리라, 권영자, 이재정, 김현진, 김석출, 한지민, 조범석, 임환택
※ MIS 졸업자: 팡 웨이웨이, 린 메이 화, 량 잉퉁, 린 츈수(대만), 조엘 존녹, 매튜 오멘, 에스 쌍기다(인도), 나다꼰 탐마삿(태국)

● 만민서점/ 설 명절을 맞이하여 17일(화)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또한 만민찬양집 일반형과 보급형을 판매하오니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새교우를 위한 2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월 15일(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만민기도원/ 설 주간 다니엘철야는 2월 16일(월)까지 있습니다.
22일(주일)부터 다니엘철야는 정상적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 우림북/ 2월 추천도서는 「엿새 동안의 만나(상)」이며, 특별히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공부 잘하는 비결」도 함께 진행합니다. 만민서점과 우림북에서 2월 한달간 10% 할인 판매하오니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강경희 전도사 (제목: 기도하는 요령)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지교회 소식
동광주만민교회(담임 정연옥 목사)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및 권사 취임식/ 2월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
※ 설교: 이희선 목사, 특송: 권능팀 (교회 차량출발: 오전 7시)
※ 성령충만기도회/ 2월 14일(토) 오후 8시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234

주간 성경구절
2024-02-11
[주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민 14:8]
2024-02-12
[월요일]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시 37:11]
2024-02-13
[화요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벧전 5:2]
2024-02-14
[수요일]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요 10:37]
2024-02-15
[목요일]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요 10:38]
2024-02-16
[금요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 19:17]
2024-02-17
[토요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약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