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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5-02-27 제8과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신 예수님 요 19:32~36
읽을말씀 : 요 19:32~36  |  외울말씀 : 벧후 1:4 ㅣ 참고 말씀:요 1:14
교육목표 : 로마 군병이 예수님의 다리를 꺾지 않은 이유와 예수님께서 옆구리를 창에 찔려 물과 피를 쏟으신 섭리를 알아본다.


   하나님께서 참 자녀를 얻기 위해 베푸신 섭리 가운데 가장 중요한 대목은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인류 구원의 섭리를 완성하신 순간입니다. 천지 만물의 창조 이후로 가장 감동적이며,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이 극적으로 나타난 사건이지요. 우리가 십자가의 섭리를 알고 마음 중심으로 믿을 때 가난이나 질병, 그 외 어떤 문제도 해결 받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로마 군병이 예수님의 다리를 꺾지 않은 이유와 예수님께서 옆구리를 창에 찔려 물과 피를 쏟으신 섭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다리를 꺾지 않은 이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신 날은 안식일 바로 전날인 금요일이었습니다. 다음 날 토요일은 유대인들이 크게 여기는 거룩한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그대로 방치해 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빌라도 총독을 찾아가 십자가에 처형한 사람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고 합니다.
   총독의 허락이 떨어지자 로마 군병들은 먼저 강도들이 빨리 숨을 거두도록 다리를 꺾어 처리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확인하고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요 19:33).
   여기에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인류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기 위해 대신 저주를 받아 나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결코 자신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로마 군병이 예수님의 다리뼈를 꺾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시편 34편 20절에 “그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중에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다리뼈가 꺾이지 않도록 친히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린양을 먹되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라고 하셨지요(민 9:12 \; 출 12:46). 여기서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양이 사람에게 젖과 고기는 물론 털과 가죽까지 다 내어주듯이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온전히 희생하여 화목제물로 내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2. 창으로 옆구리를 찔리신 예수님
   
   요한복음 19장 33~34절을 보면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과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습니다(빌 2:6~7). 그리고 아무 죄 없이 나무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써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지요.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기사와 표적을 베풀며 포로 된 사람에게는 자유를 주고 병든 사람과 연약한 사람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고 주무시지도 못한 채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틈만 나면 산에 올라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선만 행하셨는데도 유대인들에게 온갖 핍박과 멸시 천대를 받고 끝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로마 군병은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이는 사람이 얼마나 잔인하고 악한지를 여실히 증명해 줍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이 같은 악함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게 하셨으니 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요. 그래서 로마서 5장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신 섭리
   
   창으로 옆구리를 찔린 예수님의 몸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는데, 그 의미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신 증거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고, 요한복음 1장 14절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죄인은 하나님을 보면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직접 나타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증거를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성정을 지녔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3장 20절에 보면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하였고, 마태복음 8장 24절에는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어찌 배고픔과 고통을 느끼겠느냐고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뼈와 살이 있는 육체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니 때가 되면 드시고 주무셨으며, 때로는 슬픔도 느끼셨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확증해 주기 위해 피와 물을 쏟으신 것입니다.
   
   둘째로, 육신을 가진 사람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신의 성품에 참예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고 온전한 분이므로 자녀들 역시 거룩하고 온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후서 1장 4절에는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신의 성품에 참예한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거룩하고 온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마음의 죄악을 버리고 거룩하고 온전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온전히 순종하심으로 모든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오직 선과 진리만 행하시고 가르치셨으며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께서 친히 본을 보여 주셨기 때문에 우리 또한 모든 죄악을 벗고 거룩한 행실과 마음을 가져 신의 성품에 참예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라 연약하여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핑계 대거나 변명할 수 없습니다.
   
   셋째로, 참 생명과 영생으로 인도하는 능력의 피와 물이라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원죄와 자범죄가 없기 때문에 흘리신 피와 물은 흠도 점도 없는 보배로운 것입니다. 이는 영적으로 볼 때 부활할 수 있는 능력의 피와 물이지요.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으셨지만 우리의 물과 피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이처럼 흠도 점도 없는 예수님께서 거룩한 피를 흘리셨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참 생명을 얻어 부활할 수 있으며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흘리신 물은 영생수로서 하나님 말씀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우쳐 그대로 행하는 만큼 죄악을 벗고 마음을 진리로 채워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피와 물을 다 쏟으셨다는 것은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 참 생명을 얻게 되었음을 뜻합니다. 사망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예수님의 희생으로 생명을 얻었으니 이 은혜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주님의 사랑과 독생자를 아낌없이 십자가에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결코 잊지 말고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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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1.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다리가 꺾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예수님께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신 섭리에 대해 틀린 것을 고르시오.
   ①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신 증거이다.
   ② 우리도 주님을 닮아 신의 성품에 참예할 수 있다는 증거이다.
   ③ 참 생명과 영생으로 인도하는 능력의 피와 물이라는 증거이다.
   ④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으셨기에 능력의 피와 물이 될 수 없다.
   
   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얼마나 마음에 믿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2부 8과
   ‘예수님의 겉옷을 나누고 속옷을 제비 뽑게 하신 섭리’ 읽고 밑줄쳐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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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5년 2월 22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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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5-02-22 2015년 2월 넷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2월 넷째주 만민뉴스 674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27호), 중국어 간체(311호), 스페인어(183호), 러시아어(148호), 일어(148호), 베트남어(33호), 덴마크어(25호), 스웨덴어(13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교회 직원조회 및 성전 대청소가 2월 23일(월)에 있습니다.
오전 8시 30분까지 출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활절(4월 5일)을 맞이하여 학습·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2월 22일(주일), 3월 1일(주일), 3월 8일(주일), 3월 15일(주일) 오후 2시
※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단 앞쪽)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 다니엘 철야」가 3월 16일(월)부터 4월 26일(주일)까지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본당과 각 성전에서 있습니다.
※ 주제: 영광(학 2:9)

● 만민선교원 제31회 졸업식이 2월 24일(화) 오전 11시 3성전에서 있습니다.
※ 설교: 빈금선 권사

● GCN 방송/ 태양 간섭 현상으로 2월 27일(금)부터 3월 12일(목)까지 위성 수신 장애가 예상되오니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시간: 오후 2시 57분에서 3시 7분 사이)

● 금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2월 25일(수) 수요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50세 이하 여성도 (만민찬양 포함 자유곡 1곡)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서동묵 목사 (제목: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지교회 소식

마산만민교회(담임 김상태 목사) 창립 34주년 기념예배/ 3월 1일(주일) 오후 3시
※ 설교: 이희선 목사, 특송: 권능팀 (교회 차량출발: 오전 6시)
※ 성령충만기도회/ 2월 28일(토) 오후 7시 30분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234


● 성도 소식

박길준 집사(2-4남, 14교구)/ 용인대학교 경호학박사학위 취득, 서울시장 감사패 수상

백영식 성도(1가나안, 17교구)/ 「당진 아구찜, 동태탕」 개업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139-1 ☏ 032-346-1660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이진혁 형제(2청년, 11교구 이근주 집사·김미정 권사 장남)/ 2월 28일(토) 오후 2시
금천구 시흥1동 보벨르웨딩컨벤션 5층 시크릿가든홀

김학철(25교구 김종식 집사 장남)/ 2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
서초구 반포동 강남웨딩컨벤션 5층 그랜드홀

주간 성경구절
2024-02-25
[주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2024-02-26
[월요일]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일 2:22]
2024-02-27
[화요일]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딛 3:10]
2024-02-28
[수요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3]
2024-02-29
[목요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엡 6:14]
2024-03-01
[금요일]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엡 6:15]
2024-03-02
[토요일]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엡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