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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5-09-25 제38과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마 11:12
읽을말씀 : 마 11:12  |  외울말씀 : 마 11:12 l 참고 말씀:마 13:31
교육목표 : 사랑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아름다운 천국을 믿음으로 침노하여 소유하게 한다.


   올림픽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걸었을 때의 기쁨은 생애 최고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날 뼈를 깎는 듯한 고되고 힘든 훈련들을 잘 견디어 낸 눈물과 땀의 열매인 것이지요. 이처럼 잠시 잠깐 사는 이 세상에서도 상을 받기 위해 자신을 절제하고 고통을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물며 사랑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는 성도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요?
   
   
   
   1. 믿음으로 침노하는 천국
   
   마태복음 11장 12절에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했습니다. 천국은 빛이신 하나님의 나라이므로 원수 마귀 사단이 근접할 수도 없는 빛의 영역입니다. 그런데 누가 감히 천국을 침노해 빼앗는다는 것일까요?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원수 마귀 사단과 싸워 이김으로 천국을 소유한다는 말씀입니다. 나아가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는 만큼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는 뜻이지요. 사람은 죄로 인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지만,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 사단은 사람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주님을 믿지 못하도록 훼방합니다. 성도라 할지라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어떻게든 죄를 짓게 만듭니다.
   이러한 원수 마귀 사단을 이기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최후 승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수 마귀 사단이 주관하는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성결을 이루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만큼 믿음이 성장하므로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천국이 침노를 당하는 것은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구세주의 사역을 이루시도록 그 길을 예비하는 사명을 맡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란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 곧 믿음으로 구원받는 신약 시대를 의미하지요.
   구약 시대는 율법 시대로 율법의 행위로써 구원을 받았습니다. 반드시 율법을 지켜 행해야 했고 지키지 못하여 범죄했을 때는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사함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신약 시대는 율법대로 속죄의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죄 사함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인도함 받아 구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신약 시대를 성령 시대, 은혜의 시대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를 오해하여 신약 시대는 은혜의 시대이므로 죄를 지어도 입술로 “믿습니다.” 고백하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신약 시대에는 행위적으로 죄를 짓지 않아도 마음에 악을 품은 자체로도 죄가 성립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마 5:28). 하물며 행위적으로 범죄한다면 그 죄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갈라디아서 5장 19~21절에 ‘현저히 육체의 일을 하는 자’ 곧 음행, 호색, 우상 숭배, 분쟁, 투기, 방탕함 등 행함으로 범죄하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었다면 날마다 믿음을 성장시켜 행위적인 죄는 물론 마음의 악도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구약 시대보다 신약 시대에 구원받기가 더 어려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율법을 지켜야 했다면, 신약 시대에는 자신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버릴 수 있고 계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율법을 행하며 의인이 되어 갑니다. 악을 행하던 사람이 선을 행해 나가지요. 행위적으로 죄를 짓지 않을 뿐 아니라, 죄성 자체를 버리고 성결한 사람이 되어 갑니다.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죄를 버릴 수 없고, 변화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가능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님을 믿기 전에는 술, 담배 끊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주님을 영접한 후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쉽게 끊었다는 간증을 많이 듣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고 죄를 버리고자 노력해 갈 때 성령의 능력이 임해, 행위적인 죄는 물론 마음속 죄성까지 능히 뽑아 버릴 수 있지요. 이처럼 신약 시대에는 성령의 도우심을 받기에 믿음으로 구원받고 죄를 버리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3.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하려면
   
   우리가 천국을 침노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도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좋은 곳을 사모하여 침노해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보이지 않는 영의 하늘에 속해 있으며 영의 하늘은 이 육의 하늘과 차원이 다른 영역입니다. 영의 하늘도 다시 여러 하늘로 나뉩니다(느 9:6 \\\; 왕상 8:27).
   고린도후서 12장을 보면 사도 바울이 부득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한다고 하면서 간증하고 있습니다. 2절에는 사도 바울의 영이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갔다고 말합니다. 셋째 하늘이 있으면 첫째, 둘째 하늘도 있고, 그 이상의 하늘도 존재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 하늘 중에서 바울이 말하는 셋째 하늘은 바로 천국이 있는 하늘입니다. 그리고 4절에는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했습니다. 즉 사도 바울은 천국이 있는 셋째 하늘 중에서도 낙원을 보았는데 이를 차마 다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연 낙원은 어떤 곳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실 때 죽음 직전에 주님을 영접한 한 편 강도와 같이 간신히 구원받은 사람이 가는 천국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간 것도 아니고 하나님 나라에 충성한 일도 없어 상급이 없는 사람이 가는 곳으로 천국 중에서도 가장 낮은 단계의 처소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사도 요한이 본 새 예루살렘 성이 나옵니다. 천국에서 가장 영화로운 처소 곧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입니다. 마음의 성결을 온전히 이루고 온 집에 충성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천국에는 겨우 구원받은 성도가 들어가는 가장 낮은 단계의 처소 낙원이 있는가 하면, 주님을 닮아 온 영의 마음을 이룬 성도가 들어가는 가장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 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처소가 있으며,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천국 처소가 결정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원수 마귀 사단을 물리치고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진리의 마음으로 변화되는 만큼 더 좋은 처소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을 침노해 빼앗는다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13장을 보면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다’고 했습니다. 갓 주님을 영접한 성도들의 믿음은 겨자씨처럼 작지만 그 씨를 자신의 마음 밭에 심고 열심히 가꾸면 비바람에도 끄떡없는 울창한 나무와 같이 큰 믿음으로 성장합니다. 큰 나무에 많은 새가 깃들이듯이 믿음이 큰 사람은 많은 영혼을 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믿음이 큰 사람은 수많은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영적 성장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갑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하며 행복한 것을 상상한다 해도 천국에서 가장 낮은 처소인 낙원의 삶과도 비교할 수조차 없습니다. 하물며 하나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의 영광과 기쁨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천국에 대해 알수록 이 땅의 것이 헛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 땅의 삶을 마치는 순간, 자신의 천국 처소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세월을 아껴 부지런히 천국을 침노하여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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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1.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다음 설명 중 옳은 것들을 고르시오.
   ①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란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 곧 믿음으로 구원받는 신약 시대를 의미한다.
   ② 천국은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 예루살렘으로 구분되어 있다.
   ③ 신약 시대는 은혜의 시대이므로 죄를 지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
   ④ 죄를 피 흘리기까지 버려 진리로 변화된 만큼 더 좋은 처소를 소유할 수 있다.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하) 책자 4부 13과 ‘천국의 처소와 면류관’을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하늘들’이란? (렘 51:15 \\\; 시 68:3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은 크게 넷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하늘’은 이 땅에 속한 육의 세계를 말한다.
   ‘둘째 하늘’은 ‘공중’(살전 4:17)으로 표현되며, 빛의 영역과 어둠의 영역으로 나뉜다.
   인간 경작에 필요한 에덴동산과 주님께서 공중 강림하신 후 혼인 잔치 하는 공간이 빛의 영역이라면, 악한 영들이 거하는 곳이 어둠의 영역이다.
   ‘셋째 하늘’은 하나님의 자녀가 들어갈 천국이 있는 곳이다.
   낙원에서 새 예루살렘 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처소가 있다.
   ‘넷째 하늘’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처소가 있는 곳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5년 9월 2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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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예배 (2015년 9월 20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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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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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5-09-20 2015년 9월 셋째주 셋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저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것은」을 영어 전자책 (e-book)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9월 셋째주 만민뉴스 704호와 영어 신문 457호, 중국어 간체 신문 341호를 발행하였고, 필리핀 따갈로그어(140호), 불어(96호), 인도네시아어(84호), 태국어(58호), 파키스탄 우르두어(39호), 핀란드어(19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9월 20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9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인도: 조혁희 목사(1대대 대교구장)

● 추수감사절(11월 15일)을 맞이하여 학습·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9월 20일(주일), 10월 4일(주일), 10월 18일(주일), 10월 25일(주일) 오후 2시
※ 장소: 학습문답 (2유아실), 세례문답 (3성전 단 앞쪽)

● 예배국/ 금주 금요철야 예배는 추석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 만민기도원/ 「환자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10월 4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기도원 사무실로 오셔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66-3206

● 남선교회총연합회 주관 제15회 말씀퀴즈대회 본선이 9월 20일(주일)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방청하시는 분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었으니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 만민서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7일(주일)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 기획실(전산팀)/ 전도화보집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보셨습니까?」가 스마트폰(안드로이드용) 어플로 출시되었습니다. 구글 Play스토어에서 "전도화보" 나 "살아계신"으로
검색하시면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전도에 많은 활용바랍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9월 20일(주일)은 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 참석합니다.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성도 소식
방지혜 자매(고3, 16교구, 방행석 집사 박정숙 권사 자녀)/
「제 13회 전국 수리무용콩쿨」 한국무용 창작부문 금상 수상
양다은 자매(초등3, 14교구, 양석찬·박민정 집사 자녀)/
「전국 무예대회」 발차기 부문 금메달 수상

주간 성경구절
2024-09-22
[주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고전 11:1]
2024-09-23
[월요일]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8]
2024-09-24
[화요일]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 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 15:26]
2024-09-25
[수요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2024-09-26
[목요일]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사 59:1]
2024-09-27
[금요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 59:2]
2024-09-28
[토요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