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7
제33과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마가복음 9:21~29
읽을말씀 : 마가복음 9:21~29 | 외울말씀 : 마가복음 9:23 ㅣ 참고 말씀: 에스겔 36:37
교육목표 :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닫게 한다.
질병이나 자녀, 가정, 직장, 학교, 물질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인생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플까요? 더구나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난다면 절망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열쇠는 바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능치 못할 일이 전혀 없는 하나님께 믿음을 내보인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문제라 해도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1.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마가복음 9장에 보면 벙어리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비가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께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간구하지요. 여기서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한 것은 믿음의 고백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것은 하실 수 있고, 어떤 것은 못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가 믿음 없이 요행을 바라고 나왔다는 것을 보여 주지요. 그러자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며 그의 믿음 없음을 깨우쳐 주십니다. 이에 아이의 아버지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합니다.
그렇다면 그 아비는 왜 “내가 믿나이다” 고백하고는 또다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구한 것일까요? 만일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 곧 영적인 믿음을 소유했다면 굳이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간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비가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은 자신의 믿음이 지식적인 믿음 곧 육적인 믿음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며,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는 등 놀라운 역사를 베푸시는 분임을 소문을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머리로 아는 육적인 믿음이었기에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육적인 믿음으로는 응답받을 수 없지만, 영적인 믿음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아비는 예수님께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주시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이처럼 아이의 아비가 겸비한 자세로 영적인 믿음을 구하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막 9:25)고 명하시니 그 즉시 귀신이 나갔습니다.
2.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조건
첫째로, 긍정적인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을 살리고 각색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머리로는 믿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없었기에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진실하게 간구하였지요.
이처럼 우리도 응답을 받으려면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마음에 온전히 믿어지지 않으면 솔직하게 영적인 믿음을 달라고 간구해야 하지요. 하나님께 구한 후 당장 눈앞에 드러난 것이 없다 해도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하늘에서 응답이 오다가도 공중에서 흩어지고 맙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기 때문에 응답을 받을 수 없지요. 따라서 부정적인 말이나 믿음 없는 말은 삼가야 합니다.
둘째로, 영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영적인 믿음을 갈망하며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우선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있다면 신속히 허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대로 열심히 행하면서 영적인 믿음을 주시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육적인 믿음은 스스로 가질 수 있지만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은 오직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음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께 부르짖어 구하였기에 마침내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어도 우리 편에서는 끝까지 구해야 합니다.
에스겔 36장 37절에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해 놓고 아무 응답이 없다고 중도에 포기해 버립니다. 의심 없이 끝까지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의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십니다.
3.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영적인 믿음은 보배 중의 보배요,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루실 수 있습니다.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이나 자녀, 학교, 직장, 사업터 어떤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해 주십니다. 그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진들이 사람으로서는 행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수없이 행합니다. 홍해를 갈라 사람들을 마른땅으로 건너게 하고, 태양을 중천에 머물게 하거나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가 하면, 먹지 못할 쓴물을 먹을 수 있는 단물로 바꾸고, 반석을 치니 물이 솟아났지요. 죽은 사람을 살리고 각종 질병들을 치료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인 믿음으로 인해 나타나는 기사와 표적은 성경 속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권능의 역사가 멈추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각종 암, 결핵, 중풍, 뇌성마비, 디스크, 관절염, 백혈병, 에이즈 등 불치, 난치병으로 소망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이 믿음으로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들이 온전케 되었고, 소아마비, 각종 사고로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했던 사람들도 기도받고 그 자리에서 걷고 뛰었지요.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이 기도받은 즉시 화기가 물러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흉터없이 깨끗해졌습니다. 뇌출혈이나 급체, 연탄가스 중독으로 의식이 없고 경직된 사람들이 기도받은 즉시 깨어나고, 호흡이 끊어진 사람이 기도받고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5년, 10년, 20년 동안 잉태하지 못했던 사람이 기도받고 잉태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 외에도 보지 못하던 사람이 보고, 듣지 못하던 사람이 들으며, 말하지 못하던 사람이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치료의 역사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하면,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즉시 멈추고, 뜨거운 햇볕을 구름이 몰려와 가려 주며, 태풍이 물러가는 등 천기까지도 움직였습니다.
매년 하계수련회 때는 전국이 태풍이나 장마로 큰 피해를 입어도 수련회 장소만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지개는 비 온 뒤에나 볼 수 있는데 맑은 하늘에서 수없이 보았고, 잠자리 떼가 해 주변에서 눈송이처럼 쏟아져 내려와 모기와 해충을 잡아먹고 성도들 몸에 앉아 즐겁게 해 주었지요.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영의 공간을 열어 기사와 표적, 권능을 나타내시며 성경이 참임을 믿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요. 그러므로 보배 중의 보배인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어떤 문제라도 해결받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① ( ) 고백이 있어야 한다.
② 영적인 ( )을 소유해야 한다.
③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음의 ( )가 있어야 한다.
2. 보배 중의 보배요,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문제라 할지라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3. 귀신 들린 아이의 아비는 왜 예수님께 “내가 믿나이다”고백해 놓고서는 또다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구했을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하)> 책자 68~7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육적인 믿음’은?
눈으로 봐서 확인이 되고, 자신이 아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될 때라야 믿는 믿음을 말한다.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으로서 지식적인 믿음 또는 이성적인 믿음이라 한다.
교육목표 :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닫게 한다.
질병이나 자녀, 가정, 직장, 학교, 물질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인생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플까요? 더구나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난다면 절망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열쇠는 바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능치 못할 일이 전혀 없는 하나님께 믿음을 내보인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문제라 해도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1.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마가복음 9장에 보면 벙어리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비가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께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간구하지요. 여기서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한 것은 믿음의 고백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것은 하실 수 있고, 어떤 것은 못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가 믿음 없이 요행을 바라고 나왔다는 것을 보여 주지요. 그러자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며 그의 믿음 없음을 깨우쳐 주십니다. 이에 아이의 아버지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합니다.
그렇다면 그 아비는 왜 “내가 믿나이다” 고백하고는 또다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구한 것일까요? 만일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 곧 영적인 믿음을 소유했다면 굳이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간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비가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은 자신의 믿음이 지식적인 믿음 곧 육적인 믿음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며,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는 등 놀라운 역사를 베푸시는 분임을 소문을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머리로 아는 육적인 믿음이었기에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육적인 믿음으로는 응답받을 수 없지만, 영적인 믿음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아비는 예수님께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주시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이처럼 아이의 아비가 겸비한 자세로 영적인 믿음을 구하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막 9:25)고 명하시니 그 즉시 귀신이 나갔습니다.
2.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조건
첫째로, 긍정적인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을 살리고 각색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머리로는 믿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없었기에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진실하게 간구하였지요.
이처럼 우리도 응답을 받으려면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마음에 온전히 믿어지지 않으면 솔직하게 영적인 믿음을 달라고 간구해야 하지요. 하나님께 구한 후 당장 눈앞에 드러난 것이 없다 해도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하늘에서 응답이 오다가도 공중에서 흩어지고 맙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기 때문에 응답을 받을 수 없지요. 따라서 부정적인 말이나 믿음 없는 말은 삼가야 합니다.
둘째로, 영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영적인 믿음을 갈망하며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우선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있다면 신속히 허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대로 열심히 행하면서 영적인 믿음을 주시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육적인 믿음은 스스로 가질 수 있지만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은 오직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음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께 부르짖어 구하였기에 마침내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어도 우리 편에서는 끝까지 구해야 합니다.
에스겔 36장 37절에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해 놓고 아무 응답이 없다고 중도에 포기해 버립니다. 의심 없이 끝까지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의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십니다.
3.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영적인 믿음은 보배 중의 보배요,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루실 수 있습니다.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이나 자녀, 학교, 직장, 사업터 어떤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해 주십니다. 그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진들이 사람으로서는 행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수없이 행합니다. 홍해를 갈라 사람들을 마른땅으로 건너게 하고, 태양을 중천에 머물게 하거나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가 하면, 먹지 못할 쓴물을 먹을 수 있는 단물로 바꾸고, 반석을 치니 물이 솟아났지요. 죽은 사람을 살리고 각종 질병들을 치료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인 믿음으로 인해 나타나는 기사와 표적은 성경 속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권능의 역사가 멈추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각종 암, 결핵, 중풍, 뇌성마비, 디스크, 관절염, 백혈병, 에이즈 등 불치, 난치병으로 소망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이 믿음으로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들이 온전케 되었고, 소아마비, 각종 사고로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했던 사람들도 기도받고 그 자리에서 걷고 뛰었지요.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이 기도받은 즉시 화기가 물러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흉터없이 깨끗해졌습니다. 뇌출혈이나 급체, 연탄가스 중독으로 의식이 없고 경직된 사람들이 기도받은 즉시 깨어나고, 호흡이 끊어진 사람이 기도받고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5년, 10년, 20년 동안 잉태하지 못했던 사람이 기도받고 잉태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 외에도 보지 못하던 사람이 보고, 듣지 못하던 사람이 들으며, 말하지 못하던 사람이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치료의 역사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하면,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즉시 멈추고, 뜨거운 햇볕을 구름이 몰려와 가려 주며, 태풍이 물러가는 등 천기까지도 움직였습니다.
매년 하계수련회 때는 전국이 태풍이나 장마로 큰 피해를 입어도 수련회 장소만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지개는 비 온 뒤에나 볼 수 있는데 맑은 하늘에서 수없이 보았고, 잠자리 떼가 해 주변에서 눈송이처럼 쏟아져 내려와 모기와 해충을 잡아먹고 성도들 몸에 앉아 즐겁게 해 주었지요.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영의 공간을 열어 기사와 표적, 권능을 나타내시며 성경이 참임을 믿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요. 그러므로 보배 중의 보배인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어떤 문제라도 해결받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① ( ) 고백이 있어야 한다.
② 영적인 ( )을 소유해야 한다.
③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음의 ( )가 있어야 한다.
2. 보배 중의 보배요,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문제라 할지라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3. 귀신 들린 아이의 아비는 왜 예수님께 “내가 믿나이다”고백해 놓고서는 또다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구했을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하)> 책자 68~7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육적인 믿음’은?
눈으로 봐서 확인이 되고, 자신이 아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될 때라야 믿는 믿음을 말한다.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으로서 지식적인 믿음 또는 이성적인 믿음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