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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9-04-05 제14과주님을 믿는다는 것 히브리서 12:1~2
읽을말씀 : 히브리서 12:1~2  |  외울말씀 : 고린도전서 15:21 ㅣ 참고 말씀: 레위기 25:23~28
교육목표 : 예수님이 구세주가 되시는 자격 조건과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참된 믿음의 증거를 보이는 성도가 되게 한다.


   1. 만세 전에 감추어진 인간 구원의 섭리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형상을 좇아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6~17)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사단의 사주를 받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죄가 들어왔고 아담의 죄성을 이어받은 모든 인류 역시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는데 바로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세주의 자격을 갖춘 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2. 토지 무르기 법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로서 항상 사랑과 공의 가운데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인류 역사를 주관하는 분이십니다. 한 나라의 왕이나 대통령이라 해도 국가의 법을 따르듯이 천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도 성경에 기록된 영계의 법칙에 따라 다스리십니다.
   영계의 법에는 죄인에게 벌을 가하는 법 곧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법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그 죄를 용서하는 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원수 마귀에게 넘어간 권세를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영계의 법칙을 적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령 아담에게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지만(창 1:28), 그의 불순종으로 그가 가진 모든 권세와 영광이 마귀에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눅 4:6~7). 이렇게 사망에 이르게 된 모든 사람이 죄를 용서받고 아담이 누렸던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회복할 수 있는 영계의 법칙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스라엘 토지 무르기 법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레 25:23~28). 즉 토지는 영영히 팔지 말며, 가난하여 토지를 팔았다 할지라도 그 근족이나 본인이 다시 무를 수 있게 하는 법이지요. 다시 말해 토지 무르기에 합당한 자격을 규정하여 그대로 행하면 토지를 되돌려 받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 법에 의하면 모든 토지는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사람이 영영히 팔 수 없습니다. 합당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나타나면 물러 주어야 하지요. 이처럼 천하 만물도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아담에게 넘겨받은 권세를 마귀가 영영히 소유할 수는 없지요. 아담의 죄를 대속할 만한 합당한 자가 나타나면 그 권세를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토지 무르기 법에 따라 원수 마귀에게 넘겨준 권세를 어떻게 되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다음 네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첫째로, 사람이어야 합니다.
   레위기 25장 25절에 “만일 너희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 얼마를 팔았으면 그 근족이 와서 동족의 판 것을 무를 것이요” 했습니다. 아담이 넘겨준 권세를 되찾아 오기 위해서는 아담의 근족인 사람이어야 하지요.
   고린도전서 15장 21절에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했습니다. 즉 사망이 사람인 아담으로 인하여 왔으니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는 것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첫 번째 조건에 합당합니다(요 1:14).
   
   둘째로, 아담의 후예가 아니어야 합니다.
   죄를 대속하려면 죄인이 아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담의 불순종으로 그의 후손들은 모두 죄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담의 후예는 구세주의 조건에 합당치 않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남녀의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잉태되신 것이 아니라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마 1:18). 그러니 예수님은 아담의 후예가 아니며 죄가 없으십니다.
   
   셋째로, 힘이 있어야 합니다.
   형제가 가난하여 토지를 팔았을 때 그것을 무르려면 그만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마음은 있어도 능력이 없으면 빚을 갚아 줄 수 없지요. 영계에서는 죄가 없는 것이 곧 힘입니다. 예수님은 아담의 후예가 아니시므로 원죄가 없고 말씀대로 사셨기에 자범죄도 없지요. 이처럼 죄가 없기 때문에 어둠의 권세를 굴복시키며 사망까지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것입니다.
   
   넷째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토지 무르기가 온전히 이루어지려면 위의 세 가지 조건 외에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형이 아무리 부자여도 사랑이 없으면 빚더미에 오른 동생을 도와주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사랑이 없었다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까지 줄 수 있는 사랑이 있었기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피 흘려 죽으셨지요. 이로 인해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인간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3.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진리로 변화되는 것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질병, 연약함, 가난 등 온갖 저주에서도 놓인 바 되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친히 가난한 길을 가셔서 우리의 가난을 대속하셨고,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질병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가시면류관을 쓰셔서 우리 생각을 통해 짓는 모든 죄를 대속하셨고, 손과 발에 못 박히셔서 우리의 손과 발로 짓는 모든 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응답받지 못하고 시험 환난 가운데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참 믿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알면서도 죄를 버리지 않고 진리로 변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을 알면서도 오전 예배만 드리고 오락을 즐기는가 하면 아예 지키지 않고 다른 일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는 말씀을 알면서도 아까워 일부만 드리거나 아예 드리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니(말 3:8) 어찌 축복이 임하겠습니까. 그런가 하면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치 않고 혈기를 내며 되갚아 주고자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이 원망하고 탄식하지요.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 뜻대로 행하고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우리를 위해 생명까지 내어주신 주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도 용서하고 사랑해야지요. 혈기를 버리고 온유한 사람으로, 악한 말을 내던 입술이 선한 말을 하는 입술로, 매사에 불평하던 사람이 범사에 감사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악을 버리고 진리로 변화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는 지름길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2절에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지고 있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심으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인생의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며, 가정, 일터, 사업터에 축복이 넘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예수님이 구세주가 되시는 네 가지 자격 조건을 써보세요.
   ① ( )이어야 한다.
   ② 아담의 후예가 아니어야 한다.
   ③ ( )이 있어야 한다.
   ④ 사랑이 있어야 한다.
   
   2. 사망에 이르게 된 모든 사람이 죄 사함을 받아 첫 사람 아담이 누렸던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회복할 수 있는 영계의 법칙은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권능 책자 57~71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온전한 주일 성수와 십일조의 중요성’
   주일 성수는 하나님의 영적 주권을 인정한다는 믿음의 표현이며, 십일조는 물질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행함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를 내보일 때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지 못하며 구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마음껏 축복해 주실 수 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십일조와 주일 성수는 최소한의 믿음이 있다는 증거이며, 구원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분야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9-03-31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 2 ) - 이수진 목사 디모데전서 4:4~6
지난 시간부터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 되기 위한 조건을 살펴보고 있는데,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마음의 선을 이루는 것이 중요함을 말씀드렸습니다. 이 시간에는 귀한 사명을 감당할 일꾼으로 요셉이 선택된 첫 번째 이유에 대해 계속해서 설명하고, 두 번째 이유에 대해 증거합니다.

   1. 요셉은 연단 가운데서 주어진 어떠한 환경들도 기쁨으로 받을 수 있는 선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 질투, 미움으로 인해 타국의 노예로 팔려 가고, 또 누명을 쓰고 깊은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형들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아 변화되었고, 주어진 환경에서 성실히 일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의 뜻을 좇았습니다.
   연단을 통해 영적으로는 큰 그릇이 되었고, 육적으로도 정치, 경제 등을 배우며 훗날 크게 쓰임 받을 준비를 하는 훈련의 시간이 되었던 것입니다. 요셉에게 연단은 어릴 적 주신 꿈을 이루어 가는 시간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연단을 허락하신 이유를 온전히 충족시켜 선한 일꾼으로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거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환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시간을 감사함으로 받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한다면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릴 수 있지요. 베드로전서 1장 6~7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연단 중에 어떤 어려운 환경을 만난다 할지라도 환경을 탓하거나 변명, 혹은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연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연단에 지는 것입니다. 더더욱 연단 중에 악을 발한다면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원수 마귀 사단이 그것을 올무로 삼아 시험 환난과 어려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막상 어려움이 다가오면 믿음을 내보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그 이유는 영적인 믿음이 아닌 지식적인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적인 믿음은 의심하고, 좌우로 치우치고 변개합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여 말씀을 가르칠 수 있고, 직분이 높고 사명이 많다 해도 여전히 지식적인 믿음에 머무르기도 합니다.
   영적인 믿음은 어떤 어려움이나 연단 중에도 그 믿음과 충성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적인 믿음은 육신의 생각과 이론을 깨뜨려 진리로 마음에 선을 이룬 만큼 주어집니다. 곧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가질 수 있지요. 그러면 영적인 믿음을 갖기 위한 마음의 선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5) 하신 말씀대로 진리의 말씀과 불같은 기도로 마음 밭을 개간할 때 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성경에 ‘하라, 하지 말라, 지키라, 버리라’ 하신 말씀들을 열심히 행해 나가면 됩니다. 성경 66권의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람의 문자로 풀어 놓은 것이지요.
   그러므로 말씀 하나하나를 마음에 이룬다면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하여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습니다(벧전 1:16). 그러나 우리 힘만으로는 말씀을 온전히 행할 수 없으므로 불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날마다 불같은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수 있지요. 기도의 본이 되어 주신 예수님처럼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소리를 높여 부르짖어야 하며, 애끓는 간절함이 있어야 변화되고 응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영계의 법칙입니다. 더욱 불같이 기도하고 진리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 되시기 바랍니다.
   
   
   2.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로마서 5장 3~4절에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했습니다. 즉 소망이 있는 사람은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로 참아내어 승리함으로 결국 바라던 모든 소망을 온전히 이루게 된다는 뜻입니다.
   사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인내하는 것이 힘들고, 연단이 힘들어 충만함을 잃고 믿음이 떨어지거나 세상으로 향해 떠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단 없이는 온전한 믿음으로 성장할 수 없기에 연단은 꼭 필요합니다.
   또 연단을 통해 큰 그릇이 될 수 있고, 응답과 축복을 받으며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단을 받는 동안 꾹꾹 참기만 한다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고 주신 소망 가운데 진리를 행해 나가야 성령께서 마음에 충만함과 즐거움을 주심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내를 가지려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온전히 바라는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요셉은 어릴 적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항상 기억하여 소중히 여김으로 어려운 환경을 인내함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소망을 온전히 이루었지요. 이처럼 신앙생활에서 ‘소망’은 우리가 세상의 유혹과 어떤 환경, 조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것으로서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떤 소망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 오셨는지요? 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새 예루살렘의 소망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찬양과 기도, 말씀 중에, 또 당회장님을 뵈면서 더욱 새 예루살렘의 소망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당회장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 소망을 주시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권능을 통해 보이지 않는 내세가 있음을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 주시고, 천국의 아름다움을 이 땅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영상으로, 예능위원회 공연을 통해 보여 주셨습니다.
   또 어떤 소망이 있었습니까? 말씀을 듣고 축복받은 많은 성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나도 하나님 뜻대로 살면 머리 되고 축복받을 수 있다, 나도 축복받아 세계선교를 이루는 데 힘이 되고 또 구제하고 선교하는 큰 일꾼이 되어야지.’라는 소망을 가졌을 것입니다. 교회에 향하신 세계선교와 대성전 건축 등 비전의 말씀을 들으면 ‘나도 영적장수 되어 하나님 나라에 귀히 쓰임 받는 일꾼이 되리라.’는 꿈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여러 가지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 소망을 잊지 않고 이루기 위해 달려갈 때 할 수 있는 힘을 주시며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주신 꿈과 소망을 잘 간직하고 계십니까? 그것을 이루기 위해 힘써 노력하고 계십니까? 혹 연단 중에 있으니 천국 새 예루살렘의 소망이 사라지지는 않았는지요? 말씀대로 살면 영육 간의 축복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잊어버리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제단을 통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마지막 때의 계획과 섭리가 지금도 믿어지며 그것을 위해 소망 가운데 간절히 기도하고 계십니까?
   만약 성령 충만하고 평안할 때 가졌던 소망과 꿈이 현재는 사라졌거나 희미해졌다면 그것이 바로 연단을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참 믿음과 참 소망, 참사랑이 없는 증거이지요. 그런 분이 있다면 다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연단 중에 캄캄한 터널 속에 있는 것 같다 할지라도 터널 끝에 있을 찬란한 빛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믿어지지요. 그러면 어떤 연단과 어려움도 믿음과 소망, 기쁨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꿈과 소망을 주시는데, 그 모든 소망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천국에 대한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이 많은 고난을 받을 것을 아시고 그에게 천국을 보여 주셨지요. 참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이 천국 소망으로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이겨냅니다. 첫사랑이 뜨거울 때는 이 소망으로 어떤 핍박이 와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의 소망을 잃어버리면 세상을 이겨 나갈 수 없고, 변개하게 되고 미지근한 신앙이 되어 갑니다. 천국이 아닌 세상 것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고 좋아지면 점차 하나님을 멀리하게 됨으로 믿음을 다 잃어버릴 수도 있지요. 만약 여러분 마음에 천국 소망이 크지 않다면 이는 마음에 영적인 것이 아닌 세상의 육적인 것들로 많이 채워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일서 2장 15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말씀처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됨으로 오랜 세월 동안 신앙생활을 해도 여전히 육에 속한 자로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속한 모든 육의 헛됨과 무가치함을 철저히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에게 천국에 대한 소망이 넘쳐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로마서 8장 18절에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큰 꿈을 갖고 열심히 달려 나가되 천국에서의 더 큰 영광을 소망하시며 자신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는 귀한 그릇들로 쓰임 받기를 소망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셉은 이해가 안 되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으니 선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변화시켰습니다. 종으로 팔려와 애굽의 총리가 될 때까지 13년이라는 긴 연단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을 붙들고 승리할 수 있었지요. 여러분은 얼마나 오래 참고 기다릴 수 있습니까? 얼마나 천국의 소망을 굳건히 붙들고 승리하고 있는지 돌아보시며 온전한 소망으로 넉넉히 이기는 만민의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9년 3월 31일 주일)
* 사회: 주현권 목사
개회찬송 37장 1절
성시교독 37번
찬송 369장
기도 박홍기 장로
성경봉독 디모데전서 4:4~6
찬양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3)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00장
주일 저녁예배 (2019년 3월 3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전인준 목사
대표기도 김영석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20:17~18
특송 금관앙상블
설교 진정한 사랑
임학영 목사
수요 예배 (4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이성칠 목사
대표기도 서덕분 전도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3:4~5
설교 사랑장(14)
당회장님
금요 철야예배 (4월 5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김성덕 목사도유리 전도사
대표기도 박형렬 목사 (광주만민교회 담임)
성경봉독 다니엘 6:21~22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왕이여 원컨대 만세수를 하옵소서
고경아 전도사
새벽 예배
인도 권영남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9-03-31 2019년 3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저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노르웨이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82호를 발행하였고, 영어(635호), 중국어(508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임시 당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 예배국/ 부활절(4월 21일)을 맞이하여 학습식 및 세례식이 있습니다.
※ 학습식: 4월 7일(주일) 2부 대예배 후 곧바로 본당
※ 세례식: 4월 14일(주일) 2부 대예배 후 곧바로 본당

● 2019년 목사 고시가 4월 5일(금) 오전 9시 연합성결신학교에서 있습니다.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다니엘철야 시상식」이 오늘 오후 9시 본당 및 2성전에서 있습니다.
그동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준비찬양: 오후 8시 30분부터)

● 콜롬비아만민교회 창립 7주년, 페루만민교회 창립 13주년 기념예배 및 미국 지교회 방문을 위한 출장이 4월 2일(화)부터 20일(토)까지 있습니다.
※ 강사: 이미경 목사, 특송: 서승원 집사, 최양선 자매

● 조지아, 아르메니아, 우크라이나 3개국 선교 출장이 4월 5일(금)부터 16일(화)까지 있습니다.
※ 출장자: 손영락 장로

● WCDN본부/ 「은사집회」를 통해 치료받은 간증을 접수합니다.
※ 일시: 3월 31일(주일)~4월 2일(화), 오후 8시~9시
장소: 본당 로비 (이후에는 WCDN본부 사무실에서 접수합니다.)

● 우림북/ 4월 추천도서는 「하나님 언약의 통로 요셉」 입니다.
시중서점 및 만민서점에서 추천도서를 구입한 뒤 성명, 소속 등을 기재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어 주시면 선착순 50명에게 사은품을 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 이관규 전도사 (제목 : 구원받을 믿음과 구원받은 믿음)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교구 소식

4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권경현 집사 댁 (설교: 천영숙 전도사)
7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유양목 집사 댁 (설교: 송안희 전도사)
10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한광현 장로 댁 (설교: 이달천 전도사)
13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강태욱 집사 댁 (설교: 이성칠 목사)
14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3유아실 (설교: 김성덕 목사)
15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김형모 집사 댁 (설교: 안성헌 목사)
23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일산지성전 (설교: 이수미 전도사)
24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설교: 이미영 목사)
30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4월 4일(목) 오후 9시 김병희 장로 댁 (설교: 나진홍 목사)

※ 금주 성전 청소: 7교구 (4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 ·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5가나안선교회/ 오늘 저녁예배 후 새교우환영실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성전
※ 설교: 조현숙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김홍철?정순기 집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인도: 이예은 자매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당회장님(영상), 찬양인도: 김선화 집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 · 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특별토요찬양예배/ 4월 6일(토) 오후 4시 3성전
※ 설교 및 찬양인도: 이수진 목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0분 4성전
해피프레이즈/ 오늘 오후 1시 4성전
※ 설교: 교장 장성식 목사, 찬양인도: 김선아 권사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남구역장연합회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3-31
[주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5]
2024-04-01
[월요일]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6]
2024-04-02
[화요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롬 6:5]
2024-04-03
[수요일]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 15:21]
2024-04-04
[목요일]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 15:42]
2024-04-05
[금요일]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04-06
[토요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계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