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4
제21과기뻐 춤추며 노래하며
마가복음 7:31~37
읽을말씀 : 마가복음 7:31~37 | 외울말씀 : 에베소서 4:13 ㅣ 참고 말씀: 히브리서 13:8
교육목표 : 자신을 돌아보아 빛 가운데 행함으로 건강은 물론 범사에 형통함을 받아 기뻐 춤추며 노래하는 성도가 되게 한다.
1. 귀먹고 어눌한 자를 온전케 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을 지나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 부근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막 7장).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어눌하다는 것은 말이 유창하지 못하고 떠듬떠듬하는 면이 있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그는 어렸을 때 말을 조금 배우다가 청력을 잃어 말이 어눌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먹고 어눌한 사람을 고쳐 주기를 청하자, 예수님은 그를 데리고 한적한 곳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했습니다(막 7:33~35).
이처럼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명령하시자, 그대로 귀가 열려 듣고 혀가 풀려 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에바다”라고 명하기 전에 그의 귀에 손가락을 넣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력을 잃은 사람은 말씀을 듣지 못하니 믿음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는 스스로 예수님 앞에 나온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데리고 나온 상태였지요. 이런 그를 위해 예수님께서 직접 그의 귀에 손가락을 넣어 느낌을 통해서라도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것입니다.
근본 하나님 본체로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셨습니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되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구하면 성경상의 역사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히 13:8).
2. 오늘날도 나타나는 청각장애 치료 사례들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난청이 치료되는 것은 물론,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듣게 된 것을 지금까지 무수히 보았습니다. 그중에는 55년 만에 또는 57년 만에 들리지 않던 귀가 열려 듣게 된 분들도 계십니다.
2000년 9월, 일본 나고야 신유대성회 때는 13명의 청각장애인들이 참석하여 귀가 열리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국내의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알려져 2001년 제9회 2주연속 특별부흥성회 시에는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2002년 7월, 중미 온두라스 연합대성회 때도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던 많은 사람이 듣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안전 총책임자로 성회를 적극 도왔던 분의 어린 딸이 들리지 않던 귀를 치료받고 너무 감사하며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당시 여덟 살 난 마들린은 태어나면서부터 한쪽 귀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고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회 소식을 알게 된 아이가 그곳에 데려가 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지요. 아이는 당회장님의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받은 후 들리지 않던 귀가 들렸다고 합니다. 치료받은 아이의 아버지가 성회를 위해 마음을 다해 수고하니 하나님께서 이처럼 축복하신 것입니다.
2002년 10월에 개최된 인도 연합대성회 때도 수많은 치료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중에 제니퍼라는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긴 했지만 워낙 청력이 약해 제대로 듣지 못했지요. 제니퍼의 어머니는 날마다 딸의 치료를 위해 기도하던 중, 인도 연합대성회 소식을 듣고 참석하였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잘 듣지 못하는 딸을 위해 최대한 스피커 가까이에 앉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스피커에서 멀리 떨어진 뒤쪽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니퍼가 단에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마치자마자 갑자기 보청기를 빼더니 몸짓으로 소리가 들린다고 했습니다. 제니퍼가 기도받기 이전 병원 자료를 보면 보청기 없이는 양쪽 귀 모두 소리에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100% 청력 소실에 해당하는 경우인데 기도받은 이후의 청력 검사 결과는 30~50% 청력이 되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오늘날에도 우리 교회에서는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명이나 난청은 물론 태어날 때부터 전혀 듣지 못했던 사람들이 치료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응답받으려면
1)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가질 수 있는데(롬 10:17) 귀머거리 된 사람은 말씀을 듣지 못하니 믿음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친히 그의 양귀에 손가락을 넣어 주심으로 그 느낌을 통해서라도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믿음이라도 당사자가 믿음을 소유해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은 예수님 당시와 달리 문명이 발달하여 청각장애자도 복음을 접할 수 있는 매체들이 많습니다. 수화나 비디오, 점자책 등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매체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비록 소리를 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본인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2)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귀먹고 어눌한 사람의 양귀에 손가락을 넣었다 빼신 예수님께서는 이어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물세례의 영적인 의미를 담은 행함으로서 곧 죄 사함을 베푸시기 위함이었지요. 물로 세례를 받는 것은 맑은 물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를 씻어 버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예수님은 더러움을 씻어 내는 물 대신, 침으로써 죄 사함의 의미를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약속하셨으니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응답받으려면 먼저 자신을 진실하게 돌아보아 하나님 앞에 죄를 자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어떤 것을 회개해야 응답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6장 9절에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하신 대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둘째, 형제를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설령 형제가 나를 미워한다 해도 똑같이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어야 하지요.
셋째, 욕심을 가지고 기도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자기를 위하여 욕심을 가지고 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므로 응답받을 수 없지요.
넷째, 의심하며 기도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했으니 의심을 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다섯째, 계명을 지키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성경에 나오는 선한 계명들을 지켜야 합니다.
여섯째, 하나님 앞에 심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려면 우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는 행함 곧 심음이 있어야 합니다. 몸으로 심으면 강건한 축복을 받고 물질을 심으면 물질 축복을 받는 것을 깨달아 자신이 심지도 않고 거두려 했던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했으니 자신을 돌아보아 죄를 회개하고 빛 가운데 행함으로 응답받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응답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예수님께서 귀먹고 어눌한 자의 양귀에 손가락을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권능 책자 181~19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농아와 난청
일반적으로 귀가 들리지 않아서 언어를 익히지 못해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농아라고 한다.
농아가 되는 원인은 유전적인 것과 어머니가 풍진을 앓거나 약을 잘못 복용하여 생기는 선천적인 경우가 있다. 또 3~4세 때 뇌막염 등의 병을 앓아서 후천적으로 농아가 된 경우도 있다.
난청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고막이 찢어진 것이 원인이라면 보청기를 착용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청신경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보청기도 소용이 없다.
소음이 심한 데서 오래 일하거나 청력이 쇠퇴하여 난청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없다고 한다.
이 외에 귀신 들려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어떠한 질병이나 장애도 문제되지 않는다.
교육목표 : 자신을 돌아보아 빛 가운데 행함으로 건강은 물론 범사에 형통함을 받아 기뻐 춤추며 노래하는 성도가 되게 한다.
1. 귀먹고 어눌한 자를 온전케 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을 지나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 부근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막 7장).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어눌하다는 것은 말이 유창하지 못하고 떠듬떠듬하는 면이 있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그는 어렸을 때 말을 조금 배우다가 청력을 잃어 말이 어눌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먹고 어눌한 사람을 고쳐 주기를 청하자, 예수님은 그를 데리고 한적한 곳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했습니다(막 7:33~35).
이처럼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명령하시자, 그대로 귀가 열려 듣고 혀가 풀려 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에바다”라고 명하기 전에 그의 귀에 손가락을 넣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력을 잃은 사람은 말씀을 듣지 못하니 믿음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는 스스로 예수님 앞에 나온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데리고 나온 상태였지요. 이런 그를 위해 예수님께서 직접 그의 귀에 손가락을 넣어 느낌을 통해서라도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것입니다.
근본 하나님 본체로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셨습니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되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구하면 성경상의 역사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히 13:8).
2. 오늘날도 나타나는 청각장애 치료 사례들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난청이 치료되는 것은 물론,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듣게 된 것을 지금까지 무수히 보았습니다. 그중에는 55년 만에 또는 57년 만에 들리지 않던 귀가 열려 듣게 된 분들도 계십니다.
2000년 9월, 일본 나고야 신유대성회 때는 13명의 청각장애인들이 참석하여 귀가 열리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국내의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알려져 2001년 제9회 2주연속 특별부흥성회 시에는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2002년 7월, 중미 온두라스 연합대성회 때도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던 많은 사람이 듣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안전 총책임자로 성회를 적극 도왔던 분의 어린 딸이 들리지 않던 귀를 치료받고 너무 감사하며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당시 여덟 살 난 마들린은 태어나면서부터 한쪽 귀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고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회 소식을 알게 된 아이가 그곳에 데려가 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지요. 아이는 당회장님의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받은 후 들리지 않던 귀가 들렸다고 합니다. 치료받은 아이의 아버지가 성회를 위해 마음을 다해 수고하니 하나님께서 이처럼 축복하신 것입니다.
2002년 10월에 개최된 인도 연합대성회 때도 수많은 치료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중에 제니퍼라는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긴 했지만 워낙 청력이 약해 제대로 듣지 못했지요. 제니퍼의 어머니는 날마다 딸의 치료를 위해 기도하던 중, 인도 연합대성회 소식을 듣고 참석하였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잘 듣지 못하는 딸을 위해 최대한 스피커 가까이에 앉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스피커에서 멀리 떨어진 뒤쪽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니퍼가 단에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마치자마자 갑자기 보청기를 빼더니 몸짓으로 소리가 들린다고 했습니다. 제니퍼가 기도받기 이전 병원 자료를 보면 보청기 없이는 양쪽 귀 모두 소리에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100% 청력 소실에 해당하는 경우인데 기도받은 이후의 청력 검사 결과는 30~50% 청력이 되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오늘날에도 우리 교회에서는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명이나 난청은 물론 태어날 때부터 전혀 듣지 못했던 사람들이 치료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응답받으려면
1)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가질 수 있는데(롬 10:17) 귀머거리 된 사람은 말씀을 듣지 못하니 믿음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친히 그의 양귀에 손가락을 넣어 주심으로 그 느낌을 통해서라도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믿음이라도 당사자가 믿음을 소유해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은 예수님 당시와 달리 문명이 발달하여 청각장애자도 복음을 접할 수 있는 매체들이 많습니다. 수화나 비디오, 점자책 등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매체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비록 소리를 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본인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2)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귀먹고 어눌한 사람의 양귀에 손가락을 넣었다 빼신 예수님께서는 이어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물세례의 영적인 의미를 담은 행함으로서 곧 죄 사함을 베푸시기 위함이었지요. 물로 세례를 받는 것은 맑은 물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를 씻어 버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예수님은 더러움을 씻어 내는 물 대신, 침으로써 죄 사함의 의미를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약속하셨으니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응답받으려면 먼저 자신을 진실하게 돌아보아 하나님 앞에 죄를 자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어떤 것을 회개해야 응답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6장 9절에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하신 대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둘째, 형제를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설령 형제가 나를 미워한다 해도 똑같이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어야 하지요.
셋째, 욕심을 가지고 기도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자기를 위하여 욕심을 가지고 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므로 응답받을 수 없지요.
넷째, 의심하며 기도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했으니 의심을 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다섯째, 계명을 지키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성경에 나오는 선한 계명들을 지켜야 합니다.
여섯째, 하나님 앞에 심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려면 우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는 행함 곧 심음이 있어야 합니다. 몸으로 심으면 강건한 축복을 받고 물질을 심으면 물질 축복을 받는 것을 깨달아 자신이 심지도 않고 거두려 했던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했으니 자신을 돌아보아 죄를 회개하고 빛 가운데 행함으로 응답받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응답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예수님께서 귀먹고 어눌한 자의 양귀에 손가락을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권능 책자 181~19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농아와 난청
일반적으로 귀가 들리지 않아서 언어를 익히지 못해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농아라고 한다.
농아가 되는 원인은 유전적인 것과 어머니가 풍진을 앓거나 약을 잘못 복용하여 생기는 선천적인 경우가 있다. 또 3~4세 때 뇌막염 등의 병을 앓아서 후천적으로 농아가 된 경우도 있다.
난청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고막이 찢어진 것이 원인이라면 보청기를 착용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청신경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보청기도 소용이 없다.
소음이 심한 데서 오래 일하거나 청력이 쇠퇴하여 난청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없다고 한다.
이 외에 귀신 들려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어떠한 질병이나 장애도 문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