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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4-09-20 제38과모세의 선(1) 히브리서 11:24~26
읽을말씀 : 히브리서 11:24~26  |  외울말씀 : 히브리서 11:25 | 참고 말씀: 잠언 17:3
교육목표 :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와 같은 아름다운 선의 마음을 이루어 하나님 앞에 귀히 쓰임 받는 그릇으로 나오게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모세는 출애굽의 지도자로서 400년간 애굽의 노예로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습니다. 이처럼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 명령에 절대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필요했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선한 중심을 지닌 모세를 택해 믿음으로 순종하도록 연단하시고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하도록 축복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모세는 얼마나 지극한 선(善)을 지니고 있었기에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아 출애굽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1.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받는 것을 택했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이방 민족인 이스라엘이 자기 땅에서 더욱 번성하고 강대해지자 위협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부리며 심한 강제 노동을 시키고 학대했지요. 그런데도 그들이 더욱 번성하자 바로 왕은 이스라엘의 새로 태어나는 남자아이들은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후손들을 멸절시키겠다는 뜻이지요. 이처럼 암울한 시대에 모세는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석 달간 모세를 숨겨 키우지만(히 11:23)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갈대 상자에 모세를 넣어 강물에 띄워 보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 왕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온 하수로 그 갈대 상자가 떠내려오도록 역사하셨고, 이를 발견한 공주가 모세를 불쌍히 여겨 물에서 건져내지요. 이때 그 광경을 지켜보던 모세의 누나 미리암이 재빨리 모세의 친어머니를 유모로 추천합니다.
   모세는 친어머니에게 양육 받으면서 민족과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바로의 궁전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진 일들이었지요.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공주의 양자가 되게 하여 보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친어머니의 신앙 안에서 자라도록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당시 애굽은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이룬 강대국이었기에 애굽의 왕자라면 그 권세 또한 막강했습니다. 그가 왕궁에서 공주의 양아들로 있는 한 일평생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지요. 하지만 모세의 마음 한편에는 항상 친어머니에게서 들은 하나님과 애굽에서 고통받는 자기 민족에 대한 연민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세는 애굽 사람이 자기 민족인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의분이 일어나 애굽 사람을 쳐 죽이고 맙니다. 그런데 다음 날 동족인 히브리인들끼리 싸움이 일어나 말리려 하자, 그들이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하며 노를 발했지요. 모세는 자기 나름대로 힘과 지식을 동원해 자기 민족을 도와주고자 했건만 오히려 그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결국 그는 애굽 사람을 죽인 일이 탄로나 애굽을 도망쳐 나옵니다.
   모세가 자기 안일만 생각했다면 동족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도 자신에게 해가 미칠까 봐 모르는 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했기 때문에, 자기 동족이 고통당하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마음을 ‘선하다’ 인정하시고 출애굽의 지도자로 택하셨습니다. 도망자 신세가 된 모세는 언제 붙잡혀 목숨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강대국 왕자로서 누리던 영화도, 기름지고 호화스러운 생활도 사라져 버렸지요. 대신 거칠고 험한 광야에서 집도 없이 당장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그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하기 위해 고난의 길을 스스로 택했습니다. 이러한 모세에 대해 히브리서 11장 26절에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했지요.
   
   
   2. 연단 중에 하나님을 믿으며 모든 것을 중심에서 감사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쳐 그곳에서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의 딸과 결혼해 양 무리를 치면서 살았습니다. 자신의 앞날에 대한 계획이나 자기 민족에 대해 가지고 있던 소망도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말았지요. 처음에는 너무나 비참하고 불안해 자신의 상황에 낙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왕자의 자존심이나 자신감도 사라지고 그저 평범한 양치기로서의 생활에 적응해 갔지요. 점점 광야 생활이 적응되어 가자, 이제는 마음의 연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은 가진 자 같았으나 막상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지니 공허함과 인생의 허무함이 밀려온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지요. 왕궁에 있을 때와는 달리 자기 임의대로 되는 것이 없고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철저히 깨달으며 자신을 낮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슬퍼하거나 절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을 발견하는 새로운 눈이 뜨였습니다.
   모세는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는 순간부터 오히려 하나님께 대한 깊은 감사가 우러나왔습니다. 자신이 머무는 곳에 감사했고, 모든 일은 자신이 스스로 움직여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취하고자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항상 마음 중심에서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출애굽의 지도자로 부르실 때도 심히 자신 없는 모습으로 주저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40년 연단의 세월을 살면서 자신의 가치 없음과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철저히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자기 의분에 못 이겨 사람을 쳐서 죽였던 모세가 이처럼 낮아질 수 있었던 것은 연단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보면 그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데 있어서 너무나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굽 왕자로 있을 때는 자신감도 있고 권세가 있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자기 생명조차 위협받는 도망자요, 민족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뜻하신 섭리를 이루기 위해 왕자로서 당당한 모세가 아니라 광야의 양치기로서 철저히 낮아진 모세를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자기 생각을 깨뜨리고 자기를 부인하여 하나님께만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을 통해 그 섭리를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연단 과정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모세는 연단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지혜와 능력과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미리 준비시키시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 그릇됨을 먼저 갖추게 하십니다. 이처럼 모세가 연단 중에도 하나님을 믿으며 모든 것을 중심에서 감사한 것을 하나님께서는 선하다고 인정하셨지요. 여러분은 혹여 연단을 받을 때 ‘내가 왜 이런 연단을 받아야 하나? 어떻게 혹독한 이 연단을 견뎌야 하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그나마 가졌던 믿음마저 흔들리고 낙심해 절망하지는 않는지요?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며 아주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살아간 세월은 무려 40년이나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누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힘들어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철저히 낮아진 마음으로 주어진 모든 상황과 환경에 대해 중심에서 감사했지요.
   이처럼 철저히 자기를 비웠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출애굽의 큰 사명을 주셨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합니다. 그런데 혹여 하나님 보시기에 아직 그릇 준비가 안 되어서 계속해 연단을 허락하시는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감사함으로 받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잠언 17장 3절에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했습니다. 따라서 연단을 받을 때 마음 중심에서 감사했던 모세의 선을 기억하여 철저히 자신을 낮추며 모든 것에 오직 감사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때에 귀히 쓰임 받는 좋은 그릇이 되어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크게 나타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모세의 선에 관한 내용입니다. 밑줄 친 부분에 정답을 써넣어 보세요.
   ① ___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___받는 것을 택했다.
   ② ___ 중에 하나님을 믿으며 모든 것을 중심에서 ___했다.
   
   2. 모세가 광야에서 연단을 받으며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 사랑의 고백을 드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시여! 내가 어리석어서 하나님에 대해 깨우치지 못했으나 이제는 정녕 지는 해를 보고도 그곳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믿나이다. 내가 취하고자 하여도 취하여지지 않고 갖고자 해도 가질 수 없는 이같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허무한 자인데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친히 부르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내 마음속에서 믿나이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바로’란?
   
   고대 애굽 왕들의 일반적인 호칭이다.
   애굽어 ‘프로’의 음역으로 본래 ‘커다란 집’을 뜻하는 단어였는데 점차 왕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추석 명절 감사 예배 순서와 예문
   
   신라 시대부터 내려온 추석은 우리나라 대명절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한가위’라고도 부르지요. 여기서 ‘한’은 크다는 의미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으로,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을 뜻합니다.
   이 무렵에는 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로 접어들어, 오곡이 무르익고 온갖 과일이 풍성합니다. 추석이 되면 일 년 동안 수고하여 거둬들인 햇곡식과 햇과일로 이웃과 서로 나누며 즐겁게 하루를 지냈습니다. 그래서 “일 년 열두 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1. 추석 감사 예배 순서
   
   우리나라의 추석처럼 성경에도 풍성한 수확물로 인해 행복, 기쁨, 감사가 넘치는 초막절(추수감사절)이 나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와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드린 절기이지요. 추석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도 지키시며 풍성한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배드리겠습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 ------------------------- 460장 ---------------------- 다 같이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기도 -------------------------------------------------- 가족 중에서
   
   성경 봉독 ------------------ 민수기 6:24~26 ------------------- 인도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설교 ------------------ 하나님의 축복된 가정 ----------------- 설교자
   
   
   2. 설교 예문
   
   민수기 6장 24~26절에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축복하기를 원하시는지를 알려 주십니다.
   당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나고 있던 광야는 척박하고 위험한 땅으로,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마실 물도 찾기 어렵고 먹을 열매나 곡식을 얻을 수도 없었으며, 독이 있는 불 뱀이나 전갈 같은 것들이 도처에 있었지요.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처에 기근과 전쟁, 천재지변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일어나며 혼란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시면 마음 편히 살아갈 수가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지요. 이런 가운데 본문의 말씀은 바로 하나님께서 자녀 된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먼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켜주기를 원하십니다. 광야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셨듯이 사고와 질병, 재앙이 많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건강을 지켜주셔야 건강할 수 있고 물질도 지켜 주셔야 생활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옛 속담에 “지키는 열 사람의 파수꾼이 도둑 하나를 막지 못한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며 사랑하는 자녀들을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키고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온 가족이 하나님 뜻대로 행하여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축복받은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늘 은혜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어린아이는 부모님의 보살피는 은혜 속에 성장하고 청소년이 되어서는 스승의 은혜 속에 성장합니다. 이처럼 인생 전반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받아 천국 소망 가운데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십자가의 사랑을 베푸신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늘 은혜를 베푸시는 축복받은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평강을 주기 원하십니다. 광야에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은 편히 쉴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우리의 참된 평강은 오직 주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평강이란 마음이 평안하고 몸이 건강한 것을 의미합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축복된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추석이 되면 하나님을 믿는 가정은 풍성한 수확을 주심에 감사하며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감사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은 음식과 과일을 차려 놓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사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돌아가신 조상의 영혼이 와서 그 제사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죽어 세상을 떠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의 영혼은 구원을 얻어 천국에 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우리 조상들도 비록 천국과 지옥에 대해 밝히 알지는 못했지만, 사후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믿고 인정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를 위해 제사를 지낸 것도 사후 세계를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 사후 세계를 인정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이 만든 우상을 섬긴다거나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축복받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수많은 사고와 질병, 재앙으로부터 지켜주시고 한량없는 은혜를 베푸시며 참된 평강으로 인도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앞에 늘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가정이나 학교, 직장이나 사업터, 일터에서 지켜주시고 은혜 주시며 평강으로 인도하셨을 뿐만 아니라 올해도 풍성한 수확으로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더욱 하나님 뜻대로 살면서 형제간에 화목하고, 자녀는 부모님께 효도하며 이웃을 사랑함으로, 이 땅에서도 풍성한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영원한 영광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기도 ----------------------------------------------------- 다 같이
   
   주기도문 ------------------------------------------------- 다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지난 주 설교요약
2024-09-15 십계명(4) - 제4계명① - 이수진 목사 출애굽기 20:8~11
오늘은 십계명 중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4계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두 가지를 들라 하면 ‘주일 성수와 온전한 십일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이 ‘하나님의 물적 주권을 인정해 드리는 믿음의 행함’이라면 주일 곧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영적 주권을 인정해 드리는 믿음의 행함’이지요. 이 두 가지를 지키므로 영육 간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녀라면 기본적으로 한 주간을 지킴 받고 어떤 재앙이나 시험 환란을 당하지 않습니다. 온전한 주일 성수와 온전한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를 보였기에 하나님께서 “이는 나에게 속한 자녀라.”하고 지켜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1. 안식일의 의미
   
   안식일이란 ‘주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날’ 곧 ‘주 안에서 편히 쉬는 날’을 의미합니다. 안식일의 유래는 창세기 2장 1~3절에 나오는데, 창조주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 만물과 사람을 지으시고 7일째에 안식하시며 이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도 이날을 거룩히 지키면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단지 일하지 않고 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날 하루, 세상일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 앞에 드리므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 드리는 행함이지요. 에스겔 20장 11~12절에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했습니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안식일을 지킨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고와 재앙에서 지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안식일을 지킨 것 같은데 지킴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예배에 참석하고 안식일을 지켰다 하지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안식일을 어긴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성전에 와서 앉아 있기는 하지만 졸음에 빠지고 잡념에 사로잡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예배를 드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예배를 잘 드리고자 노력하는데도 아직 믿음이 연약한 가운데 잠시 잡념이 틈탄 경우나 어쩌다 몸이 너무 피곤해 잠시 졸았다면 하나님께서도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과 중심을 아시므로 긍휼히 여겨주십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믿음 있다고 하는 사람이 습관적으로 잡념과 졸음에 사로잡힌다면 오히려 하나님 앞에 무례히 행해 담만 쌓는 것이니 지킴 받기가 어렵습니다.
   또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을 정녕 믿음으로 지키는 사람이라면 다른 하나님의 계명도 지키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믿음의 3단계에 있어야 할 사람이 믿음의 1단계에나 있을법한 육체의 일을 범했다면 그가 아무리 예배에 잘 참석했다 해도 이는 중심으로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행위적으로만 지킨 것입니다(롬 12:1). 그러니 하나님께서 외면하시게 되고 사단의 송사를 받아도 지켜주실 수가 없습니다. 이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주일을 성수하고 십일조를 드린 하나님의 자녀들은 한 주간 지킴 받게 됩니다.
   
   
   2. 안식일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뀐 이유
   
   구약시대의 안식일은 원래 토요일이었습니다. 오늘날도 유대인들은 여전히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며 이날을 주일 곧 주님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왜 안식일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뀐 것일까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릴 수 있게 된 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담 이후 죄인이 된 인류에게는 참된 안식이 없었습니다. 죄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의 종이 되어 고달픈 삶을 살며 죄의 짐으로 인해 그 영혼이 눌려 있었지요. 이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지만,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모든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이 사실을 믿는 자마다 죄 사함을 받고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해 부활의 소망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죄에서 자유함을 얻어 마음에 참 안식을 얻으며 장차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소망을 갖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죄인 되었던 인류에게 소망을 주시고 참 안식과 기쁨을 주신 날이 바로 일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금요일에 십자가에서 운명하셨고, 사흘 만에 곧 안식 후 첫날인 일요일 새벽 미명에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주님께서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시고 우리에게 참되고 영원한 안식을 주신 날이 일요일이기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받은 우리는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에게 안식일을 지키게 하신 이유는 비록 세상에서 경작 받으며 힘들게 살아가는 인생들이라도 영적인 신령한 것을 기억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썩어질 육의 세상에서 헛된 것만 바라고 사는 것이 아니라 천지 만물과 모든 사람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영원한 안식을 소망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림자인 구약시대가 지나고 말씀의 본체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참 안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셨는데(마 12:8), 안식일의 주인이란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명하시며 그날을 주관하신 하나님과 근본 하나요, 모든 영혼에게 참 안식을 주시는 주인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안식일의 주인인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참 안식을 주신 날인 일요일이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참된 안식일이 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요한복음 1장 17절에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했고, 마태복음 5장 17절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했지요. 주님께서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 가운데 우리가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은 그 안식의 축복을 온전하게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주의 날, 곧 주일이라 부르며 이날을 참 안식의 날로 지켰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10절에 사도 요한은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하여 주께서 부활하신 일요일을 주의 날이라 칭하고 있지요. 사도행전 20장 7절 전반 절에는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했는데, 여기서 떡이란 하나님 말씀을 의미합니다. 일요일에 제자들이 모여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나누며 영혼의 안식을 누리고 있는 장면이지요. 고린도전서 16장 2절에는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하여 주일에 헌금한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구약의 율법을 중시하며 토요일을 안식일로 고집합니다. 그런데 구약에서도 레위기 23장 10~12절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라고 하여 안식 후 첫날인 일요일이 안식일로 지켜질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안식할 때 처음 수확한 곡식으로 제사를 드리는 날이 안식일 다음 날, 바로 일요일이 되었지요. 여기서 처음 수확한 곡식은 부활의 첫 열매인 주님을 의미합니다.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또한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지요. 그러니 이 말씀은 안식 후 첫날 화목제물로 드려진 주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로 나오시므로 주를 믿는 모든 이에게 부활과 안식을 주실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3.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는 방법
   
   출애굽기 20장 9~10절에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했습니다.
   그날에는 자신은 물론 자신의 종이나 짐승 자기 집에 머무는 나그네조차도 어떠한 노동도 하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심지어 “불도 피우지 말라”고까지 하셨지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음식을 만들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 장거리를 여행하는 것 등을 모두 안식을 범하는 노동이라 여겼습니다. 주일에 매매하는 것도 당연히 안 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안식은 단순히 노동하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령, 세상 사람들이 직장에 나가지 않고 야외에 놀러 가거나 집에서 쉬며 오락을 즐기는 것을 영적으로 안식한다고 말하지 않지요. 이것은 육체적인 쉼에 불과한 것이며 육적으로 안식을 한다고 해서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사야 58장 13~14절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영적인 안식을 누리는 것은 그날을 하나님의 성일로 여기므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식일 하루는 세상일에 얽매이지 않고 성전에 나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열심히 일하며 온 집에 충성해야 하지만 주일만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야 하지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과 평안이 임하게 되고 영적인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게 되고 한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됩니다.
   주일에 충성하고 봉사하시는 분 중에는 세상에서 일할 때보다 더 많은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주교사나 봉사대 같은 분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시지요.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루 종일 수고하시고도 밤에는 다니엘철야를 하시니 육으로는 편히 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몸이 곤해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와 중심으로 드리는 충성 봉사를 통해 그 영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참된 안식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매주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며 안식할 때 여러분 안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활의 소망이 더욱 온전해지며 감사와 기쁨이 날마다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안식 가운데로 들어가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4년 9월 15일 주일)
* 사회: 조혁희 목사
개회찬송 3장
성시교독 52번
찬송 427장
기도 이성숙 목사
성경봉독 고린도후서 5:18~19
찬양 주님 앞에 설 때에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화목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44장
주일 저녁예배 (2024년 9월 15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장정미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34:3~9
특송 김보문 집사 & 김덕영 형제(구미 만민교회)
설교 욥기 강해(98) - 재판장이 되지 말자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9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이풍근 목사
대표기도 차경숙 전도사
성경봉독 시편 50:23
설교 감사의 힘
황금란 목사
금요 철야예배 (9월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서진범 목사
대표기도 조수열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1:6~8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28) - 질병 치료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정영임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4-09-15 2024년 9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9월 20일(금)부터 국내 주요 언론사인 「중앙일보」에 '길' 칼럼 제목으로 정기 게재됩니다.

● 다음 주일 저녁 「2024년 임직예배」를 집례하십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권능」 리투아니아어(865번째), 「사랑은 율법의 완성」 세르비아어(866번째), 「참된 복을 좇는 자」 우간다 국가의 공용어인 루간다어(867번째)가 종이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만민뉴스 불어(148호), 말레이시아어(36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manminnews.com)

● 추석 명절을 맞아 본교회의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랑의 쌀 기증 소식이 <시민일보>와 <핸드메이커>에 보도되었으며, 만민복지타운 성금 기탁 소식이 <시민일보>, <한국목재신문>, <경상일보>, <시선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 9월 22일(주일) 저녁예배는 「2024년 임직예배」로 드립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자 명단은 주보 22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9월 은사집회」가 9월 27일 금요 철야예배 시 당회장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금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가 있습니다. 주 안에서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 바라며 일가친척, 이웃 등 주변의 많은 분들께 전도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추석명절 감사예배 순서와 예문이 주보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 추석연휴 관계로 9월 16일(월) ~ 18일(수)까지 다니엘 철야가 없으며 9월 16일(월) 환자랜선기도회도 없습니다.
9월 16일(월) ~ 18일(수)까지 새벽예배는 성전에서 없으며 GCN으로 방송됩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26회가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이번 회차는 추석 특집으로 스페셜 DJ 당회장님께서 진행하십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26회 라디오 진행자 : 당회장 이수진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도 소식

나영희2 집사(2가나안)/ 장기 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해외 지교회(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9-15
[주일]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일 5:14]
2024-09-16
[월요일]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 [시 34:18]
2024-09-17
[화요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3:8]
2024-09-18
[수요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사 55:8]
2024-09-19
[목요일]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 55:9]
2024-09-20
[금요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25]
2024-09-21
[토요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