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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3-07-26 제30과주님을 믿는다는 것 히 12:1~2
읽을말씀 : 히 12:1~2  |  외울말씀 : 히 12:2 l 참고 말씀:레 25:23~28
교육목표 : 예수님이 구세주 되시는 자격 조건과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참된 믿음의 증거를 보이는 성도가 되게 한다.


   오늘날 교회에 다닌다고 하지만 '왜 예수님만이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며,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에 이르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구원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데도 사람들이 그 영적인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왜 예수님께서 유일한 구세주가 되시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라야 참믿음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 인간 구원의 길을 예비하신 하나님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계 4대 성인 중에 한 분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예수님은 결코 사람과 동격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면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왜 사람의 형상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만 했을까요?
   인류의 시조인 아담에게 하나님께서는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하시고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흘러 이 말씀을 명심하지 못하고 원수 마귀의 사주를 받은 뱀의 유혹을 받아 그만 그 실과를 먹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된다' 하신 대로 사단의 음성을 듣고 그에 순종한 아담과 하와는 원수 마귀에 속한 자가 되고 말았지요(롬 6:16).
   
   이처럼 인류의 시조인 아담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고 그 후손인 모든 인류가 죄성을 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으니 영계에서도 사람이 죄를 지으면 반드시 사망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사망은 죽음을 뜻하는 것이요, 이 죽음은 영원한 형벌 곧 지옥을 말합니다. 첫 사람 아담이 죄를 지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거하게 되었으니 모든 사람이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류를 위하여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즉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힌 죄의 담이 헐어지고 누구든지 구원의 길로 갈 수 있게 되었지요.
   
   
   2. 토지 무르기 법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모든 사람이 죄 사함을 받아 첫 사람 아담이 누렸던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회복할 수 있는 영계의 법칙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스라엘의 토지 무르기법칙입니다. 이는 모든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영영히 팔지 말며, 가난하여 토지를 팔았어도 근족이나 본인이 다시 무를 수 있게 하였습니다(레 25:23~28). 천하 만물이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아담에게 넘겨받은 권세를 원수 마귀 사단이 영영히 소유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담의 죄를 대속할 만한 합당한 자가 나타나면 되돌려 줘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토지 무르기 법에 합당한 예수님을 만세 전에 예비하고 비밀한 가운데 감추어 두었습니다. 그러면 원수 마귀 사단에게 넘겨준 권세를 토지 무르기 법에 따라 어떻게 되돌려 받을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이 구세주 되시는 네 가지 자격 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사람이어야 합니다. 레위기 25장 25절에 "만일 너희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 얼마를 팔았으면 그 근족이 와서 동족의 판 것을 무를 것이요" 했습니다. 아담이 넘겨준 권세를 되찾아 오기 위해서는 아담의 근족인 사람이어야 하지요.
   
   고린도전서 15장 21절에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했습니다. 즉 사망이 사람인 아담으로 인하여 왔으니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는 것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첫 번째 조건에 합당합니다(요 1:14).
   
   
   둘째로, 아담의 후예가 아니어야 합니다. 죄를 대속하려면 죄인이 아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담의 불순종으로 그의 후손들은 모두 죄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담의 후예는 구세주의 조건에 합당치 않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남녀의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잉태되신 것이 아니라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마 1:18). 그러니 예수님은 아담의 후예가 아니며 죄가 없으십니다.
   
   
   셋째로, 힘이 있어야 합니다. 형제가 가난하여 토지를 팔았을 때에 그것을 무르려면 부요하여 무를 만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레 25:26~27). 아무리 마음은 있어도 능력이 없으면 빚을 갚아 줄 수 없습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죄가 없는 것이 곧 힘입니다. 예수님은 아담의 후예가 아니시므로 원죄가 없고 말씀대로 사셨기에 스스로 짓는 자범죄도 없으셨습니다. 이처럼 죄가 없기 때문에 어둠의 권세를 굴복시키며 사망까지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것입니다.
   
   
   넷째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앞의 세 가지 조건을 다 갖추었도 사랑이 없으면 죄를 대속할 수가 없습니다. 형이 아무리 대부호라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빚더미에 앉은 동생을 도와주지 않지요. 만일 예수님께서 사랑이 없었다면 십자가의 고난을 받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명까지도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이 있으셨기에 나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피 흘려 죽으셨던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므로 저주를 받아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율법의 저주에서 놓이게 하려면 예수님이 대신 나무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지요.
   또한 레위기 17장 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했습니다. 피는 생명과 일체요,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이 없기에 예수님이 흠없는 보혈을 흘려 주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3.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진리로 변화되는 것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질병, 연약함, 가난 등 온갖 저주에서도 놓인 바 되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친히 가난한 길을 가셔서 우리의 가난을 대속하셨고,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질병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가시면류관을 쓰셔서 우리 생각을 통해 짓는 모든 죄를 대속하셨고, 손과 발에 못 박히셔서 우리의 손과 발로 짓는 모든 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십자가 섭리를 바로 알고 마음 중심에서 믿는 사람이라면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응답받지 못하고 시험 환난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믿는다고 하지만 참믿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알면서도 죄를 버리지 않고 진리로 변화되지 않지요. 주일날 오전 예배만 드리고 오락을 즐기는가 하면 아예 지키지 않습니다. 또 십일조가 아까워 일부만 드리거나 아예 드리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니(말 3:8) 어찌 축복이 임하겠습니까. 그런가 하면 남의 잘못을 용서치 않고 되갚아 주고자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이 원망하고 탄식하지요.
   
   주님을 진정 믿는다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주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혈기를 버리고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하지요. 악한 말을 내던 입술에서 선한 말로, 불평하지 않고 범사에 감사하고 주변에 은혜를 끼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악을 버리고 진리로 변화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는 지름길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2절에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했지요. 따라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참믿음을 소유하여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주님만 바라보심으로 증인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예수님이 구세주가 되시는 네 가지 자격 조건을 써보세요.
   첫째, ( )
   둘째, ( )
   셋째, (힘이 있어야 한다.)
   넷째, ( )
   
   2. 죄인은 지옥으로 떨어져 죽을 수밖에 없다는 영계의 법칙은 무엇일까요?
   ( 롬 6:23)
   
   3. 주님을 믿고 진리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적어 보세요.
   ( )
   
   
   ● 금주 과제
   
   [권능] 책자 59~71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십일조'
   
   자기 수입의 10분의 1을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식 규례로 드리기 시작한 것은 출애굽 이후부터이다. 아브라함과 야곱은 정식 규례로 정해지기 전에 미리 주관을 받아 하나님께 드렸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일에, 영혼 구원하는 데 쓰여졌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십일조와 주일성수는 최소한의 믿음이 있다는 증거이며, 구원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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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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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3-07-21 2013년 7월 셋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저서 「일곱교회」를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발간하였으며, 「나의 삶 나의 신앙1」을 마케도니아어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7월 셋째주 만민뉴스 591호와 영어 신문 344호, 중국어 간체 신문 228호를 발행하였고, 필리핀 따갈로그어(88호), 불어(70호), 인도네시아어(58호), 태국어(32호), 파키스탄 우르두어(13호), 핀란드어(6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교회 개척 31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공연이 7월 28일(주일) 저녁예배 시 있습니다.

● 정기 원로회가 7월 21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7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인도: 김수정 목사(3대대 교구장), 특송: 김진희 권사

●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가 7월 28일(주일)부터 31일(수)까지 본당 및 2성전에서 있습니다.
※ 강사: 이수진 목사, 이희선 목사, 신동초 목사, 김수정 목사
※ 여름성경학교 보조교사 모집 (문의: 교감 오원석 목사 ☏ 010-8100-3380)

● 만민기도원/ 7월 「은사집회」와 「낮기도회」가 7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2성전에서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은사집회: 오전 10시 30분 부터, 낮기도회: 오후 1시 부터)

● 만민서점/ 「전국 기관장교육」 말씀 테잎 및 CD(MP3파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학생주일학교/ 「여름방학 영어강좌」가 7월 23일(화)부터 8월 14일(수)까지 오전 10시 6성전에서 진행됩니다. (수련회 기간 제외)
※ 강사: 이상원 피택장로·조승원 집사(번역국), 김근실 권사(통역부)
※ 문의: 교감 김기석 목사 ☏ 010-9972-0743, 교사 안정환 집사 ☏ 010-8898-5207

● 임마누엘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7월 21일(주일) 저녁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청년, 가나안선교회 회원(세례인 이상), 곡명: 만민찬양 92장(목자의 성)

● 금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7월 24일(수) 수요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50세 이하 여성도 (곡명: 자유곡)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7월 21일(주일)은 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 참석합니다.


● 성도 소식

노경태 장로(2-4남, 19교구)/ 「서울중앙에셋㈜」 제주출장소 개소
제주시 노연로 118-1

최성혁 형제(고3, 27교구 최영규·이은하 집사 아들)/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품새 종목 금메달 획득

주간 성경구절
2024-07-21
[주일]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 15:22]
2024-07-22
[월요일]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2024-07-23
[화요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5]
2024-07-24
[수요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요일 2:16]
2024-07-25
[목요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 3:2]
2024-07-26
[금요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4]
2024-07-27
[토요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