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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5-04-03 제13과부활의 영적인 의미 요 11:25~26
읽을말씀 : 요 11:25~26  |  외울말씀 : 요 11:25~26 ㅣ 참고 말씀:살전 4:16~17
교육목표 :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을 맞아 부활이 갖는 영적인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부활절은 성도들이 주님의 부활을 서로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참으로 복된 절기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누구든지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부활의 축복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활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1. 부활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권능’을 나타냅니다
   
   오늘날 과학과 의학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사람의 삶과 죽음까지도 주관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사람의 호흡이 끊어졌다가 소생될 수는 있지만, 아무리 뛰어난 의술이나 최첨단 장비로도 완전히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무덤을 향해 “나사로야 나오라” 하고 명하시자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 나왔습니다. 이미 생명 활동이 멈추고 부패되어 소생할 수 없는 세포 하나하나를 재생시키셨습니다. 이는 사람의 능력으로는 결코 불가능한 것이지만 하나님께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주님이 공중에 강림하실 때에는 이보다 더 놀라운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했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란 구원받은 성도들 중 수명이 다해 죽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창세 이래 구원받은 성도 중에는 수백, 수천 년 전에 죽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죽은 지 몇십 년만 지나도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부패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에는 마른 뼈도 아니고, 완전히 썩어 분해된 몸이 다시 살아납니다. 몸의 형체가 복원되어 몸의 주인인 영혼과 결합되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때 다시 소생되는 몸은 공중으로 들려 올라갈 수도 있고, 7년 혼인잔치가 베풀어지는 영의 공간에 머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즉 흙으로 지어진 몸이 영의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신령한 몸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권능으로 이 모든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 또한 이 권능으로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의 행적을 성경에 기록하심으로 신령한 부활체의 성질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의 ‘부활’이 실제로 일어날 일임을 확실히 믿도록 증거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부활을 믿을 수 있도록 권능의 역사를 베풀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3도 화상으로 완전히 익어버린 피부도 새롭게 만드시며, 완전히 죽어버린 신경도 살려 주셨지요. 수많은 사람이 시력과 청력을 회복하고, 심지어 호흡이 완전히 끊어지고 몸이 뻣뻣하게 굳은 사람도 살아났습니다. 이 외에도 도저히 의심할 수 없도록 분명한 증거들을 수없이 나타내셨습니다.
   
   
   
   2. 부활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광’을 나타냅니다
   
   디모데전서 6장 16절에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의 공간에 거하시며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이 영광을 홀로 누리기보다 자녀들과 함께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죽지 않고 아름다운 빛의 공간에 거할 수 있도록 인간을 경작하시는 것입니다.
   우선 첫 사람 아담을 생령으로 지으시고 영의 공간 곧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주시고자 하는 온전한 영광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빛의 공간에 아담이 함께 거하며 사랑을 나누기 원하셨지요.
   생령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살 동안 상대성을 모르기 때문에 풍요로운 그곳의 삶이 얼마나 값지고, 행복한 것인지를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후 이 땅으로 쫓겨나 눈물, 슬픔, 질병, 고통을 겪어 본 뒤에야 에덴동산에서의 삶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즉 상대성을 체험한 후에야 하나님 안에서 누리던 자유와 풍요가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아담은 이처럼 범죄 후 상대성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녀로 나온 후에는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천국은 에덴동산과는 차원이 다른 곳입니다.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 예루살렘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처소마다 영광이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영광은 바로 새 예루살렘 성의 영광입니다.
   우리를 가장 아름답고 영화로운 곳에 들이기 원하시기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도 아끼지 않고 보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속량되고 주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죽지 않게 되었습니다. 설령 수명이 다해 죽어도 다시 사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이런 영광을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빛 곧 진리 안에 거하는 만큼 빛의 공간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깨닫게 하시고 체험하게 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도록 역사하셔서 영광을 받으시기도 합니다.
   이처럼 영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어찌하든 자녀들과 함께 나누기 원하십니다(요 13:32).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장차 천국에서도 해와 같이 빛나는 영광의 자리에 거하기를 우리 자신보다 더 간절히 바라십니다.
   
   
   
   3. 부활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아름답고 영원한 천국에서 산다는 것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던져질 운명이었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대신 사망에 내어 주심으로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은 육을 입으실 이유도, 죽음을 겪으실 이유도 없었는데,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시려고 모든 희생을 감수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처참한 죽음을 당하셨지만 죄가 전혀 없기에 하나님의 권능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 몸이 죽지 않도록, 죽어도 다시 살도록’ 대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또한 부활하심으로 장차 신령한 몸을 입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것을 소망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우리의 더럽고 추한 죄들을 그 아들의 피로 깨끗이 씻겨 주시고,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우시며 선하신 하나님을 감히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받아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아름다운 주님의 신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천국 처소까지 예비하셨습니다.
   장차 공중 강림하신 주님과 7년 혼인잔치가 있을 영의 공간과 우리가 영원히 살아갈 천국은 참으로 신비롭고 영화로운 곳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신령한 몸으로 변화시켜 세마포를 입히시고 공중에서 7년 동안 혼인잔치를 하실 것입니다. 그 후 우리는 지상 재림하신 주님과 함께 이 땅에서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다가 백보좌 대심판 후 정성껏 예비하신 천국의 처소로 들어가 삼위일체 하나님과 영원토록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 사랑에 보답하려면 더 이상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 없어야 하며 거룩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신부가 되기 위해 더욱 힘써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에 가장 빛나는 부활체로 변화되어 그 품에 안길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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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1. 부활에 담긴 영적인 의미입니다. ( ) 안을 채워 보세요.
   
   첫째,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 )을 나타낸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 )을 나타낸다.
   셋째, 하나님의 크신 ( )을 나타낸다.
   
   2. 부활하신 주님을 믿기에 우리도 부활의 소망, 영생과 천국의 소망으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만일 부활이 없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요? (고린도전서 15:14~19)
   
   3.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란 누구를 말할까요? ( )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3부 12과 ‘가상칠언(2)’을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영적인 부활’과 ‘육적인 부활’의 차이는?
   주님을 영접하여 마음에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데, 이것을 ‘영적인 부활’이라고 한다.
   ‘육적인 부활’이란 주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 구원받은 사람의 몸이 썩지 아니할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5년 3월 29일 주일)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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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5년 3월 29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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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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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5-03-29 2015년 3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3월 29일(주일) 저녁 「주의 종·직원 헌신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4월 5일(주일) 저녁 「부활주일 성찬예식」을 집례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3월 다섯째주 만민뉴스 679호와 중국어 간체 신문 316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32호), 네팔어(19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3월 29일(주일) 저녁예배는 「주의 종·직원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시며 몸과 마음을 경건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4월 5일(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저녁예배시 성찬예식이 있사오니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활절을 맞이하여 세례식이 3월 29일(주일) 2부 대예배 후 곧바로 본당에서 있습니다.
(집례: 이수진 목사)
※ 금주 금요철야예배 2부시 예능위원회 주관 부활절 공연이 있습니다. (제목: 순교)

● 2015년 목사 고시가 4월 2일(목) 오전 9시 연합성결신학교에서 있습니다.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가 4월 26일(주일)까지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본당과 각 성전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 주제: 영광(학 2:9)
※ 부활절 공연 준비 관계로 3월 29일(주일) 주일부터 4월 2일(목)까지 본당을 제외한 2, 3, 4성전에서 특별 다니엘철야가 진행됩니다.

● 우림북/ 4월 추천도서는 「믿음의 분량」과 핸디북 「믿음에도 분량이 있습니다」 입니다.
만민서점과 우림북에서 4월 한달간 10% 할인판매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서동묵 목사 (제목: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성도 소식
이진실 자매(2청년, 12교구 이고선 집사·박하영 권사 자녀)/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전과목 수석 메달 수상(2회 연속)

김의진 형제(중3, 18교구 김명대·조순아 집사 자녀)/
「제31회 서울특별시유도회장배유도대회」 남중부 -70kg급 3위

주간 성경구절
2024-03-31
[주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5]
2024-04-01
[월요일]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6]
2024-04-02
[화요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롬 6:5]
2024-04-03
[수요일]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 15:21]
2024-04-04
[목요일]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 15:42]
2024-04-05
[금요일]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04-06
[토요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계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