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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5-06-05 제22과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의 2단계 롬 7:21~25
읽을말씀 : 롬 7:21~25  |  외울말씀 : 고전 9:25 ㅣ 참고 말씀:롬 8:26
교육목표 :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지만 진리의 마음과 비진리의 마음이 팽팽히 싸우므로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믿음의 2단계에 대해 알아본다.


   아기가 태어나면 이름을 호적에 올리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여 성령을 받으면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받습니다. 이때가 바로 믿음의 1단계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고 주님을 믿기 전과 큰 차이 없는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 배운 대로 행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믿음의 2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1.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의 2단계
   
   믿음의 2단계는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입니다. 이때는 진리대로 행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행할 때도 있고, 행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라” 했는데 집안이나 직장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가끔씩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못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려고는 하지만 바쁜 일이 생기면 기도를 쉬지요. 시험과 환난을 만나면 기뻐하고 감사하려고 애는 쓰지만 어느 한계점에서 참지 못하고 원망 불평을 쏟아냅니다. 내 생각과 뜻에 맞지 않는 상대를 만나면 처음에는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에 다다르면 폭발하여 혈기 내고 싸우기도 합니다.
   이처럼 육체의 일을 버리지 못한 모습이 바로 아이들의 믿음(요일 2:14), 곧 믿음의 2단계에 속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의 연수나 직분의 높낮이로 믿음을 판가름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하나님 말씀대로 행했느냐에 따라 믿음의 유무를 분별하십니다.
   그렇다고 믿음이 2단계라고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더 큰 믿음으로 이끌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당장은 말씀대로 온전히 행하지 못한다 해도 변화되고자 노력하는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불같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해 가면 스스로도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에는 열 번 범죄했는데 아홉 번, 여덟 번, 다섯 번, 세 번, 한 번으로 점점 줄어들어 마침내는 범죄하지 않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이렇게 변화될수록 점점 믿음의 3단계로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2. 신앙생활 중에서 가장 힘든 믿음의 2단계
   
   믿음의 2단계에 속한 성도들은 신앙생활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식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여전히 세상이 좋고 비진리를 행하고 싶습니다.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과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이 대등하여 신앙생활 하기가 가장 힘든 단계입니다.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행치 못하니 점점 충만함이 떨어지고 곤고해지다가 신앙생활을 등한시합니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이처럼 연약한 영혼이라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절히 기도해 주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말씀한 대로입니다.
   믿음의 1단계에 있을 때는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죄를 지어도 곤고함이나 성령의 탄식을 느끼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1단계를 지나 믿음의 2단계가 되면 죄를 지었을 때 곤고해지고 충만함이 떨어져 괴로워합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고 성령께서 탄식하는 것을 느낍니다.
   믿음의 2단계는 말씀을 행할 때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서 깨달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배웠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예를 들어, “안식일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사람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송하며 성도와 교제하는 것이 더없이 행복합니다. 설령 누가 주일에 영화 보러 가자고 해도 일언지하에 거절합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을 마음으로 깨닫지 못한 사람은 피곤하면 망설여집니다. 집에서 쉬고 싶고 ‘인터넷으로 예배드리면 안 되나?’ 하고 갈등이 생기지요. 친구들이 주일에 여행을 가자고 하면 ‘주일을 지켜야 된다.’는 마음과 ‘여행을 갈까?’라는 두 마음이 대립합니다.
   
   이처럼 믿음의 2단계에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려는 성령의 소욕과 세상을 좇으려는 육체의 소욕이 싸웁니다(갈 5:17). 이때 세상을 좇으려는 마음이 강하면 주일을 어길 가능성이 크고, 성령의 소욕을 좇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하면 주일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런 싸움이 가장 치열할 때가 바로 두 마음이 50대 50일 때입니다. 진리의 마음이든 비진리의 마음이든 한쪽 힘이 월등하면 센 쪽으로 기울 텐데 양쪽이 팽팽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로마서 7장 22∼24절에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했습니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진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러 불의, 불법을 행하기 원하는 비진리의 마음이 싸우므로 곤고하고 힘들다는 뜻입니다. 이때 빨리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쉬지 말고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행하는 만큼 비진리를 좇으려는 마음은 점점 약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수월해지면서 신앙생활이 즐겁습니다. 이렇게 믿음이 성장하여 마침내 말씀대로 행할 수 있으면 믿음의 3단계로 들어갑니다. 믿음의 1, 2단계가 ‘젖 먹는 신자’라면 믿음의 3단계는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밥 먹는 신자’라 할 수 있습니다.
   
   
   
   3. 믿음의 2단계에 속한 성도가 들어가는 천국 처소
   
   하나님께서는 조금이라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 것을 믿음으로 여겨 개인 취향과 기호에 맞춘 천국 집과 면류관을 주십니다.
   믿음의 2단계에 속한 성도들의 천국 처소는 ‘1천층’이며 개인 소유의 집은 이 땅의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와 같은 형태입니다. 내부에 아름답게 장식된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냥 올라타기만 하면 원하는 곳에 세워 줍니다.
   집 안에는 모든 것이 잘 갖추어졌으므로 생활하는 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악기가 있어서 연주할 수 있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책을 읽으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쁜 정원이 많고 울창한 숲이 우거진 드넓은 공원과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신기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놀이공원과 수영장, 골프장 등 많은 스포츠 시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설들은 공동으로 이용합니다. 마치 이 땅에서 아파트 내 조성된 공원이나 스포츠 시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의 1단계 성도가 들어가는 낙원에서는 천사들이 모든 시설을 관리만 할 뿐 도와주지는 않지만, 1천층에서는 천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비록 개인에게 속하여 시중 드는 천사는 없지만 필요한 장소마다 천사들이 있어서 여러 도움을 주니 행복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9장 25절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했습니다.
   비록 비진리가 많이 남아 있지만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 것을 인정하시고,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에 참여한 대가로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2단계에 속한 성도들에게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상급으로 주십니다.
   천국은 영이신 하나님이 계신 곳이므로 황홀하고 아름다우며 늘 행복과 기쁨이 넘쳐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오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열심히 믿음의 행군을 하여 더욱 큰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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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1. ( ) 안을 채워 보세요.
   믿음의 2단계는 ( )대로 행하려고 ( )하는 단계이다.
   
   2. 다음 중 믿음의 2단계에 해당하는 것을 고르시오.
   ① 1천층 ② 썩지 아니할 면류관
   ③ 신앙생활 중 가장 힘든 단계 ④ 다세대 주택, 아파트
   ⑤ 개인적으로 수종 드는 천사가 있다. ⑥ 아이들의 믿음
   
   3. 믿음의 1단계와 2단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
   
   4. 신앙생활 한 지 오래되었는데도 여전히 믿음의 2단계에 있다면 하나님과 담이 됩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한 후 계속 믿음의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까?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5부 20과‘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믿음의 3단계’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육체’와 ‘육체의 일’이란?
   ‘육체’란 영적으로 우리 마음에 있는 비진리의 속성이 행함으로 드러난 것을 총칭한다. 미움, 시기, 간음, 교만 등 잠재된 비진리가 폭력, 욕설, 살인 등 구체적인 행위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죄를 하나하나 분류해 놓은 것을 ‘육체의 일’이라 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자료없음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5년 5월 31일 주일)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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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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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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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주일 저녁예배 (2015년 5월 3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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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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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5-05-31 2015년 5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6월 7일(주일) 저녁 「남·여선교회, 기도제물 헌신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322번째 외국어 저서 「일곱 교회」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5월 다섯째주 만민뉴스 688호와 중국어 간체 신문 325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41호), 네팔어(20호), 독일어(8호), 이탈리아어(3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6월 7일(주일) 저녁예배는 「남·여선교회, 기도제물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헌신자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맥추감사절(7월 5일)을 맞이하여 학습·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6월 7일(주일), 6월 7일(주일), 6월 14일(주일) 오후 2시
※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5월 31일(주일)은 본당 1분단 앞쪽, 6월 7일(주일), 14일(주일)은 3성전 단 앞쪽

● 총회에 납부할 세례인 부담금(1인당 3천원)을 6월 14일(주일)까지 각 교구장(남·여선교회) 및 지도교사(학생 이상)에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실(전산팀)/ 스마트폰으로 최근 설교와 만민뉴스 소식을 받을 수 있는 만민뉴스레터(한국어)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카카오톡, 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전도와 신앙 성장에 많은 활용 바랍니다.

● 우림북/ 「2015 싱가폴 도서전」에 6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참가합니다.
(참가자: 황핑핑 선교사 외)
※ 6월 추천도서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입니다.
만민서점과 우림북에서 6월 한달간 구입하신 분들께는 10% 할인 또는 예쁜 성구액자를 증정해 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강경희 전도사 (제목: 기도하는 요령)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성도 소식

김선우 자매(초등5, 29교구 이경순 집사 자녀)/ 군포시장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상

김선자 집사(2가나안, 5교구)/ 「파이프오르간 정오연주회」 6월 4일(목) 낮 12시 정동교회

김기주 집사(1-2남, 12교구)/ 무역업체 「J&J INTERNATIONAL(제이앤제이 인터내셔널)」 개업
중구 소공로 38-12 금성빌딩 1층 ☏ 02-756-3358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홍동진 성도(3가나안, 18교구 주순애 집사 장남)/
6월 6일(토) 오후 4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혜화역 2번 출구)

주간 성경구절
2024-06-02
[주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 8:15]
2024-06-03
[월요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 8:16]
2024-06-04
[화요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계 3:12]
2024-06-05
[수요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요일 1:6]
2024-06-06
[목요일]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히 10:23]
2024-06-07
[금요일]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4]
2024-06-08
[토요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