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제6과육적인 믿음과 영적인 믿음 (2)
히브리서 11:1~3
읽을말씀 : 히브리서 11:1~3 | 외울말씀 : 고린도후서 10:5 ㅣ 참고 말씀: 로마서 10:17
교육목표 : 의심을 가져오는 생각과 이론을 깨뜨리고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보고 듣고 행함으로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게 한다.
육적인 믿음이란 눈으로 보아 확인이 되고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되기 때문에 믿어지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유에서 유의 창조, 즉 있는 것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이론에 맞는 것만 믿는 육적인 믿음은 진리 안에서 온전한 행함이 따를 수 없으므로 죽은 믿음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면 이와 반대되는 영적인 믿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1. 참 믿음은 영적인 믿음
영적인 믿음은 육적인 믿음과 반대로 자신의 지식이나 생각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 말씀이라면 다 믿는 믿음입니다. 무에서 유의 창조를 믿으며 현실과 조건에 상관없이 변개하지 않는 믿음이지요. 또한 지식으로 아는 데 그치지 않고 행함을 통해 증거를 보이는 믿음으로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참 믿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2절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라고 믿음을 정의합니다.
영의 눈으로 바라보니 실제 상이 생겨나고, 눈에 보이지 않으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니 실제 증거가 나타납니다. 육적인 믿음, 지식적인 믿음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실제로 나타나 보이는 것입니다. 많은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응답받았습니다. 또한 보지 못하는 것을 눈에 보이는 증거로 받아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모세는 하나님 말씀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지팡이를 내밀어 홍해를 갈랐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지팡이 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자, 밤새도록 큰 동풍이 불었습니다. 큰 바람 가운데 바다가 갈라지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 한가운데로 걸어서 건넜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여리고성을 7일 동안 돌고 외쳐 성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견고한 성이 백성의 외침으로 무너진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 일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훈련을 받은 출애굽 2세대들은 여호수아의 명대로 성을 돌고 외쳤습니다. 과연 성벽이 무너져내려 성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생각이나 지식에 맞지 않아도 믿으며 행함이 따르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참 믿음이요, 영적인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이 있으면 건강, 가정, 일터, 사업터의 문제를 해결받음은 물론,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도 기도하여 응답받습니다. 나아가 아름답고 영화로운 천국을 소유하여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육적인 믿음은 자신이 아는 만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믿음은 사람이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12장 3절에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말씀한 대로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나눠 주신 분량만큼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마음대로 영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많은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이웃을 미워하여 “저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응답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마음과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응답이 따르는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려면
첫째, 의심을 가져오는 생각과 이론을 모두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영적인 믿음을 갖는 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요소는 바로 비진리에서 비롯된 생각과 이론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에 기록된 각종 기사와 표적을 의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사실도 믿지 못하지요. 이런 의심은 사람의 지식이나 이론으로부터 나오며 원수 마귀 사단이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이론이란 어떤 지식을 바탕으로 사물의 이치나 현상 등에 대해 정립해 놓은 논리 체계입니다. 이는 사람이 세운 것이므로 모두가 진리는 아닙니다. 그러니 한 가지 현상에 대해 여러 이론이 있기도 하고 예전에는 옳다 하던 내용이 시간이 지나면 그르다 하는 일도 생깁니다.
이처럼 이론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그 안에는 진리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에 상반되는 비진리도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비진리의 생각을 고집하거나 성경 말씀에 반대되는 이론에 집착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믿기 어렵고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고린도후서 10장 5절에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말씀한 대로 영적인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는 생각과 이론을 깨뜨려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생각이나 이론이 하나님 말씀에 위배되면 철저히 무로 돌리라는 의미입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진리이기에 그에 맞지 않을 때는 무조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불같이 기도하여 하나님께 능력을 받으면 의심을 가져오는 생각, 잘못된 지식이나 이론을 깨뜨려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 말씀이 받아들여지고 영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 말씀을 보고 들으며 가르침 받아 열심히 행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모르면 말씀대로 행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지식으로만 쌓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교만해질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믿음을 주시지 않습니다. 지식으로 담아 놓은 말씀이 마음 안에 영적인 믿음으로 채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대로 순종하는 행함이 따라야 합니다.
훌륭한 피아니스트나 스포츠 선수가 되고자 할 때 이론서를 반복하여 읽기만 한다 해서 가능할까요? 이론을 공부한 후 실제로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고 배운다 해도 정작 그 말씀대로 행치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데 그치지 않고 행함을 통해 마음을 진리로 채워 나갈 때라야 하나님께서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마음을 진리로 채운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버리라 하신 미움, 다툼, 시기, 간음 등 비진리를 버리고, 섬기고 상대의 유익을 구하며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등 진리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 안에 진리로 채워 나가면 자연히 비진리는 빠져 나갑니다. 이로써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만큼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이 오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 말씀을 듣는 대로 즉시 순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게 잘못한 사람이라도 어찌하든 이해하고 사랑하려 하지만 마음에 여전히 미움과 감정이 있습니다. 또 간음을 버리기 원하지만 막상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면 동요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불같이 기도하여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해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해 나가면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여 실제로 축복을 체험합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며 마음의 소원도 응답받지요. 이런 체험이 쌓이면 더 큰 일도 순종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믿음도 더 커집니다.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면 하나님께서 아무리 불가능한 일을 명하셔도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엇이나 구하는 대로 응답받으므로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부지런히 하나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며 행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영적인 믿음은 육적인 믿음과 반대로 자신의 ( )이나 ( )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 말씀이라면 다 믿는 믿음이다. 무에서 유의 창조를 믿으며 현실과 조건에 상관없이 ( )하지 않는 믿음이다.
2. 우리가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의심을 가져오는 ( )과 ( )을 모두 깨뜨려 버려야 한다.
② ( )을 보고 들으며 가르침 받아 열심히 행해야 한다.
* 금주 과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책자 31~45 페이지
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여호수아’
에브라임 지파 눈의 아들이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군대 지휘관으로 혁혁한 공을 세웠고 모세의 수종자로 함께 시내산에 올라갔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명 중 한 사람으로 악평하는 10명의 정탐꾼과는 달리 갈렙과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땅임을 확신에 찬 믿음으로 고백하였다.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다. 가나안 땅을 12지파에게 분배하였고, 110세에 죽어 자신이 기업으로 받은 땅 딤낫세라에 장사되었다(수 24:29~30).
교육목표 : 의심을 가져오는 생각과 이론을 깨뜨리고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보고 듣고 행함으로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게 한다.
육적인 믿음이란 눈으로 보아 확인이 되고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되기 때문에 믿어지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유에서 유의 창조, 즉 있는 것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이론에 맞는 것만 믿는 육적인 믿음은 진리 안에서 온전한 행함이 따를 수 없으므로 죽은 믿음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면 이와 반대되는 영적인 믿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1. 참 믿음은 영적인 믿음
영적인 믿음은 육적인 믿음과 반대로 자신의 지식이나 생각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 말씀이라면 다 믿는 믿음입니다. 무에서 유의 창조를 믿으며 현실과 조건에 상관없이 변개하지 않는 믿음이지요. 또한 지식으로 아는 데 그치지 않고 행함을 통해 증거를 보이는 믿음으로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참 믿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2절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라고 믿음을 정의합니다.
영의 눈으로 바라보니 실제 상이 생겨나고, 눈에 보이지 않으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니 실제 증거가 나타납니다. 육적인 믿음, 지식적인 믿음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실제로 나타나 보이는 것입니다. 많은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응답받았습니다. 또한 보지 못하는 것을 눈에 보이는 증거로 받아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모세는 하나님 말씀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지팡이를 내밀어 홍해를 갈랐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지팡이 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자, 밤새도록 큰 동풍이 불었습니다. 큰 바람 가운데 바다가 갈라지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 한가운데로 걸어서 건넜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여리고성을 7일 동안 돌고 외쳐 성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견고한 성이 백성의 외침으로 무너진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 일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훈련을 받은 출애굽 2세대들은 여호수아의 명대로 성을 돌고 외쳤습니다. 과연 성벽이 무너져내려 성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생각이나 지식에 맞지 않아도 믿으며 행함이 따르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참 믿음이요, 영적인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이 있으면 건강, 가정, 일터, 사업터의 문제를 해결받음은 물론,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도 기도하여 응답받습니다. 나아가 아름답고 영화로운 천국을 소유하여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육적인 믿음은 자신이 아는 만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믿음은 사람이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12장 3절에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말씀한 대로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나눠 주신 분량만큼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마음대로 영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많은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이웃을 미워하여 “저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응답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마음과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응답이 따르는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려면
첫째, 의심을 가져오는 생각과 이론을 모두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영적인 믿음을 갖는 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요소는 바로 비진리에서 비롯된 생각과 이론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에 기록된 각종 기사와 표적을 의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사실도 믿지 못하지요. 이런 의심은 사람의 지식이나 이론으로부터 나오며 원수 마귀 사단이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이론이란 어떤 지식을 바탕으로 사물의 이치나 현상 등에 대해 정립해 놓은 논리 체계입니다. 이는 사람이 세운 것이므로 모두가 진리는 아닙니다. 그러니 한 가지 현상에 대해 여러 이론이 있기도 하고 예전에는 옳다 하던 내용이 시간이 지나면 그르다 하는 일도 생깁니다.
이처럼 이론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그 안에는 진리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에 상반되는 비진리도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비진리의 생각을 고집하거나 성경 말씀에 반대되는 이론에 집착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믿기 어렵고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고린도후서 10장 5절에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말씀한 대로 영적인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는 생각과 이론을 깨뜨려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생각이나 이론이 하나님 말씀에 위배되면 철저히 무로 돌리라는 의미입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진리이기에 그에 맞지 않을 때는 무조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불같이 기도하여 하나님께 능력을 받으면 의심을 가져오는 생각, 잘못된 지식이나 이론을 깨뜨려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 말씀이 받아들여지고 영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 말씀을 보고 들으며 가르침 받아 열심히 행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모르면 말씀대로 행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지식으로만 쌓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교만해질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믿음을 주시지 않습니다. 지식으로 담아 놓은 말씀이 마음 안에 영적인 믿음으로 채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대로 순종하는 행함이 따라야 합니다.
훌륭한 피아니스트나 스포츠 선수가 되고자 할 때 이론서를 반복하여 읽기만 한다 해서 가능할까요? 이론을 공부한 후 실제로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고 배운다 해도 정작 그 말씀대로 행치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데 그치지 않고 행함을 통해 마음을 진리로 채워 나갈 때라야 하나님께서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마음을 진리로 채운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버리라 하신 미움, 다툼, 시기, 간음 등 비진리를 버리고, 섬기고 상대의 유익을 구하며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등 진리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 안에 진리로 채워 나가면 자연히 비진리는 빠져 나갑니다. 이로써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만큼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이 오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 말씀을 듣는 대로 즉시 순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게 잘못한 사람이라도 어찌하든 이해하고 사랑하려 하지만 마음에 여전히 미움과 감정이 있습니다. 또 간음을 버리기 원하지만 막상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면 동요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불같이 기도하여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해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해 나가면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여 실제로 축복을 체험합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며 마음의 소원도 응답받지요. 이런 체험이 쌓이면 더 큰 일도 순종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믿음도 더 커집니다.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면 하나님께서 아무리 불가능한 일을 명하셔도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엇이나 구하는 대로 응답받으므로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부지런히 하나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며 행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영적인 믿음은 육적인 믿음과 반대로 자신의 ( )이나 ( )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 말씀이라면 다 믿는 믿음이다. 무에서 유의 창조를 믿으며 현실과 조건에 상관없이 ( )하지 않는 믿음이다.
2. 우리가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의심을 가져오는 ( )과 ( )을 모두 깨뜨려 버려야 한다.
② ( )을 보고 들으며 가르침 받아 열심히 행해야 한다.
* 금주 과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책자 31~45 페이지
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여호수아’
에브라임 지파 눈의 아들이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군대 지휘관으로 혁혁한 공을 세웠고 모세의 수종자로 함께 시내산에 올라갔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명 중 한 사람으로 악평하는 10명의 정탐꾼과는 달리 갈렙과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땅임을 확신에 찬 믿음으로 고백하였다.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다. 가나안 땅을 12지파에게 분배하였고, 110세에 죽어 자신이 기업으로 받은 땅 딤낫세라에 장사되었다(수 24: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