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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2-06-10 제23과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의 2단계 로마서 7:21~25
읽을말씀 : 로마서 7:21~25  |  외울말씀 : 고린도전서 9:25 | 참고 말씀: 로마서 8:26
교육목표 :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지만, 진리의 마음과 비진리의 마음이 팽팽히 싸워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믿음의 2단계에 대해 알아본다.


   주님을 영접하여 성령을 받으면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받습니다. 바로 믿음의 1단계로, 이때는 진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주님을 믿기 전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지요. 여기서 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운 대로 행하려고 노력할 때 믿음의 2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1.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단계
   
   믿음의 2단계는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입니다. 진리대로 행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행할 때도 있고, 행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라” 했는데 집안이나 직장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가끔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못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려고는 하지만 바쁜 일이 생기면 기도를 쉬기도 하지요.
   시험 환난을 만나면 기뻐하고 감사하려고 애는 쓰지만, 어느 한계점에서 참지 못하고 원망 불평을 쏟아냅니다. 내 생각과 뜻에 맞지 않는 상대를 만나면 처음에는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에 다다르면 폭발하여 혈기 내고 싸우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직은 육체의 일이 남아 있는 모습이 바로 아이들의 믿음(요일 2:14), 곧 믿음의 2단계에 속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의 연수나 직분의 높낮이로 믿음을 판가름하지 않으십니다. 얼마나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느냐에 따라 믿은 정도를 분별하시지요.
   자신의 믿음이 2단계라고 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더 큰 믿음으로 이끌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당장은 말씀대로 온전히 행하지 못한다고 해도 변화되고자 노력하는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불같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해 가면 자신도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에는 열 번 죄를 범했는데 아홉 번, 여덟 번, 다섯 번, 세 번, 한 번으로 점점 줄어들어 마침내는 죄를 범하지 않는 사람으로 변화되지요. 이렇게 변화될수록 믿음의 3단계로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2. 신앙생활 중에서 가장 힘든 단계
   
   믿음의 2단계에 속한 성도들은 신앙생활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지식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배웠지만, 마음으로는 여전히 세상이 좋고 비진리를 행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과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이 대등하여 신앙생활 하기가 가장 힘든 단계이지요.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행치 못하니 점점 충만함이 떨어지고 곤고해지다가 신앙생활을 등한시합니다.
   하지만 성령은 이처럼 연약한 영혼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절히 기도해 주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말씀한 대로입니다.
   
   믿음의 1단계에 있을 때는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죄를 지어도 곤고함이나 성령의 탄식을 느끼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1단계를 지나 믿음의 2단계가 되면 죄를 지었을 때 곤고해지고 충만함이 떨어져 괴로워하지요. ‘이러면 안 되는데….’ 하고 성령이 탄식하는 것을 느낍니다. 믿음의 2단계에서는 말씀을 행할 때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서 깨달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배웠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사람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송하며 성도와 교제하는 것이 더없이 행복하지요. 설령 누가 주일에 영화 보러 가자고 해도 일언지하에 거절합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을 마음으로 깨닫지 못 한 사람은 피곤하면 집에서 쉬고 싶어서 갈등합니다. 친구들이 주일에 여행 가자고 하면 ‘주일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과 ‘여행을 갈까?’ 하는 두 마음이 대립하지요.
   이처럼 믿음의 2단계에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려는 성령의 소욕과 세상을 좇으려는 육체의 소욕이 싸웁니다(갈 5:17). 이때 세상을 좇으려는 마음이 강하면 주일을 어길 가능성이 크고, 성령의 소욕을 좇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하면 주일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런 싸움이 가장 치열할 때가 바로 두 마음이 50대 50일 때입니다. 진리의 마음이든 비진리의 마음이든 한쪽 힘이 월등하면 센 쪽으로 기울 텐데 양쪽이 팽팽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로마서 7장 22∼24절에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했습니다.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진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러 불의, 불법을 행하기 원하는 비진리의 마음이 싸우므로 곤고하고 힘들다는 뜻입니다. 이때 빨리 이기는 방법은 쉬지 말고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행하는 만큼 비진리를 좇으려는 마음은 점점 약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수월해지면서 신앙생활이 즐겁습니다. 이렇게 믿음이 성장하여 마침내 말씀대로 행할 수 있으면 믿음의 3단계로 들어갑니다. 믿음의 1, 2단계가 ‘젖 먹는 신자’라면 믿음의 3단계는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밥 먹는 신자’라 할 수 있습니다.
   
   
   3. 믿음의 2단계에 속한 성도가 들어가는 천국 처소
   
   하나님께서는 조금이라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 것을 믿음으로 여겨 개인 취향과 기호에 맞춘 천국 집과 면류관을 주십니다.
   믿음의 2단계에 속한 성도들의 천국 처소는 ‘1천층’이며 개인 소유의 집은 이 땅의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와 같은 형태입니다. 내부에 아름답게 장식된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냥 올라타기만 하면 원하는 곳에 세워 줍니다.
   집 안에는 모든 것이 잘 갖추어졌으므로 생활하는 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악기가 있어서 연주할 수 있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책을 읽으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집 외에는 개인 소유의 시설이 없습니다. 대신 공동으로 이용하는 예쁜 정원이 많고 울창한 숲이 우거진 드넓은 공원과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신기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놀이공원과 수영장, 골프장 등 많은 스포츠 시설도 있습니다. 마치 이 땅에서 아파트 내 조성된 공원이나 스포츠 시설처럼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들이지요.
   
   믿음의 1단계 성도가 들어가는 낙원에서는 천사들이 모든 시설을 관리만 할 뿐 도와주지는 않지만, 1천층에서는 천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비록 개인에게 속하여 시중드는 천사는 없지만 필요한 장소마다 천사들이 있어서 여러 도움을 주니 행복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9장 25절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말씀합니다. 믿음의 2단계 성도들에게는 비록 버리지 못한 비진리가 많이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 것을 인정하시고,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에 참여한 대가로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상급으로 주십니다.
   천국은 영이신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므로 황홀하고 아름다우며 늘 행복과 기쁨이 넘칩니다. 그러니 열심히 믿음의 행군을 하여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까지 침노하시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믿음의 2단계는 말씀대로 ( ) 노력하는 믿음이다. 이때는 진리대로 행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행할 때도 있고, 행치 못할 때도 있다.
   
   2. 다음 중 믿음의 2단계에 해당하는 것을 고르세요.
   ① 1천층
   ② 2천층
   ③ 썩지 아니할 면류관
   ④ 신앙생활 중 가장 힘든 단계
   ⑤ 다세대 주택, 아파트
   ⑥ 개인적으로 수종 드는 천사
   ⑦ 아이들의 믿음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육체’와 ‘육체의 일’
   
   ‘육체’란 영적으로 우리 마음에 있는 비진리의 속성이 행함으로 드러난 것을 총칭한다. 즉 미움, 시기, 간음, 교만 등 잠재된 비진리가 폭력, 욕설, 살인 등 구체적인 행위로 나타난 것의 총칭이다.
   이러한 죄를 하나하나 분류해 놓은 것을 ‘육체의 일’이라고 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2-06-05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2) - 이재록 목사 출 20:8~11
지난 시간에는 안식일의 유래와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이유 등에 관해 설명했고, 오늘부터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내린 모든 재앙으로부터 고센 땅에 거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심같이 세상의 온갖 재앙으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켜 주십니다. 단, 하나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고센 땅에 거해야 하지요. 고센 땅에 거한다는 것은 영적으로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안식일에는 세상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안식일은 세상일을 하지 않고 주님의 몸 된 성전에 나와 예배하고 성도들과 교제하며 영적인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출애굽기 20장 8~10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일이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세상일을 말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하는 등 자기 유익을 위해 하는 모든 사적인 일을 통틀어 말하지요.
   물론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말씀한 대로 6일 동안은 세상에서 자기 일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가장은 일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고 가정주부는 부지런히 가사를 돌아보아야 하지요.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일만큼은 이런 세상일에 몸담기보다 하늘나라의 시민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되어 안식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보면 자신뿐 아니라 자녀와 종, 육축, 집에 찾아온 손님이라도 일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세상일을 쉬되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권한 아래 있는 모든 분야를 쉬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안식일에는 모든 일을 쉼으로써 세상일로 마음을 어지럽히지 말고 오직 하나님 안에 거하라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혹여 주일을 지켜서 하루 일을 안 하면 손해가 있으리라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때 하나님께서 일터를 지켜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6일 동안만 일해도 7일 분량의 소득 또는 그 이상을 거두게 하시지요.
   출애굽기 16장에 보면 출애굽 당시 광야 생활을 하였으므로 양식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백성들이 원망하자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제외한 6일 동안 매일 만나를 양식으로 내려 주셨지요.
   단,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도록 안식일에는 주시지 않았습니다. 대신 안식일 전날에 이틀분의 양식을 거두게 하셨지요. 본래 만나는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두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는데, 신기하게도 안식일 전날 거두어 안식일까지 남겨둘 때는 벌레도 생기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더러는 순종하지 않고 안식일에도 만나를 거두러 나갔지만 얻지 못하고 돌아왔지요.
   이는 곧 그날그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또 일용할 양식을 주시되 안식일을 제외한 6일만 양식을 거둔다고 해도 7일 분량을 넉넉히 주신다는 것을 깨우쳐 주신 것이지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안식일을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쓸 것을 넉넉히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이런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안식일을 범하면서까지 일한다면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수입이 줄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질병, 사고 등 재앙을 만남으로 수입이 축나기도 하지요. 안식일에 일해도 결과적으로는 만나를 얻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2. 주일에도 일해야 하는 예외적인 경우
   
   구약시대에는 모두가 안식일을 지켰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았지만, 오늘날은 상황이 다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모든 사람이 기독교 국가에 사는 것도 아니지요. 또한 옛날에는 대다수의 사람이 농업, 어업, 목축업 등 기초 산업에 종사했지만, 오늘날은 서비스업, 유통업, 미디어 산업 등 사람들이 종사하는 직종도 다양합니다. 그에 따라 주일을 지키는 모습도 예전과 달리 다양할 수가 있지요.
   물론 세상일을 하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 말씀이 변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도 당연히 말씀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하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바로 마음 중심이라는 사실입니다. 주일을 지키는 형식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지키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명하신 뜻을 깨달아 그 뜻에 맞게 지키면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받으십니다.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일한다고 해도 안식일을 온전히 지킬 중심이라면 ‘안식일을 범했다, 죄 있다.’ 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대로 기준을 달리 적용해 주십니다. 예를 들어 초신자들은 아직 주변 환경을 지배할 만한 믿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일을 온전히 지킬 수가 없는데 무조건 온전히 지키라고 강요한다면 오히려 충만함이 떨어지고 교회를 떠날 수도 있지요. 이는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믿음이 성장할 때까지 그 분량 안에서 최선을 다해 주일을 지키도록 인도해 줘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이 좋다고 해도 주일에 일할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주일을 지키면 될까요?
   
   첫째로, 생명이나 안전과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입니다.
   군인이나 경찰, 의사 등이 이에 해당하지요. 만약 군인이나 경찰들이 주일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근무하지 않고 온종일 교회에서 보낸다면 국가 안보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고 사회 질서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이들은 나라에 매인 몸이기 때문에 주일을 지키는 데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지요.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업계 종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병원 문을 닫으면 그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은 어떻게 치료받겠습니까? 응급환자라도 생기면 큰일이지요.
   그러니 이런 분들은 주일에 일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이를 죄라 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도 근무 전이나 후라도 예배는 반드시 드려야 하며, 가능하다면 주일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로, 유통업과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입니다.
   우리 교회 빛과 소금 선교회 회원들이 바로 이 상황에 해당하지요. 오늘날은 상점과 가게가 대부분 주일에도 문을 엽니다. 그만큼 주일에 근무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지요. 유통업이나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처음부터 주일을 온전히 지켜야 한다고 하면 전도가 잘되지 않습니다. 이는 당장 생업을 접으라는 말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일을 마치고 밤에라도 성전에 와서 주일 예배를 드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선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지요. 믿음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스스로가 주일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직장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또 자신이 가게의 종업원이 아니라 사장인데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일에 무조건 가게 문을 열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가게가 입주해 있는 백화점이나 소속된 본사의 방침에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믿지 않는 사람을 종업원으로 고용하여 가게를 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가게에 마음이 쓰여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없다면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진정 믿음으로 기도한다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환경까지도 바꿔주실 수 있습니다.
   
   셋째로, 회사에 다니는 성도 중에도 주일에 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일을 끼고 출장을 가야 하거나 연수를 다녀와야 하는 일들이 있지요. 회사 방침에 따르지 않으면 오히려 덕스럽지 못한 상황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 늦게라도 예배를 드린다거나 인터넷, 또는 화상으로 예배를 드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넷째로, 주일에 국가고시 등 중요한 시험이 치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특정 자격을 이수할 수 없어서 목표한 진로로 갈 수가 없습니다. 이 또한 기독교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생기는 일들입니다. 이때도 시험을 본 후 최선을 다해 예배를 드리면 가한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편과 처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다양한 형편과 처지, 또 믿음의 분량을 고려해 주시는 것은 바로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의 울타리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공의 가운데 울타리를 최대한 넓혀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마음 중심입니다. 안식일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일을 하더라도 주일을 기억하여 말 한마디, 행동 하나 경건하게 드리려는 마음이 되어야 하지요. 또한 주일을 온전히 지키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모하는 중심이라면 몸은 비록 다른 곳에 있어도 마음은 성전에 있을 것입니다. 어쩌다 한 번 성전에서 예배를 못 드리면 눈물 나도록 안타깝지요.
   그런데 혹여 말씀을 오해하여 ‘그럼 이제 융통성 있게 주일을 지키면 되겠구나.’ 하고 자기 유익을 따라 주일을 범하는 분은 없으신 줄로 압니다. ‘나는 주일을 꼭 지킬 마음이었다.’라고 변명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으면 안식일을 범한 것이 되고 말지요. 안식일을 범하면 구원과 상관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심하셔서 이런 일이 결코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이처럼 주일 성수의 범위를 넓혀 주시는 것은 주일을 지킬 수 없는 환경에 그대로 순응해도 괜찮다는 것이 아닙니다. 더 온전한 믿음으로 성장할 때까지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지요. 이런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셔서 주일을 거룩히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식이라는 말은 ‘편안하게 쉰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에는 세상일을 하지 말고 성전에서 거룩히 지키라 명하신 이유는 바로 참된 안식, 곧 참된 쉼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주일에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배불리 먹고 찬양과 기도, 성도와의 교제, 봉사를 드리면 영혼에 새 힘과 성령의 충만함이 임합니다. 또 주일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만큼 천국 소망이 넘치고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되지요.
   이처럼 좋은 것만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아 주 안에서 편히 쉬는 것, 이것이 바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심으로 참 안식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06-05 욥기강해(15) - 음부와 양심심판 - 이수진 목사 욥기 7:9~11
오늘은 천국 소망이 없으므로 원망, 탄식하는 욥의 고백을 살펴보면서 음부와 양심심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아랫음부와 윗음부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같이 음부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욥 7:9~10)
   욥은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영혼이 음부로 내려가면 흘러가는 구름처럼 다시 올라오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욥의 말이 틀렸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2장 6절에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한 것처럼, 영혼이 음부에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올라와서 천국으로 갈 수 있지요.
   음부는 구원받은 영혼들이 가는 윗음부가 있는가 하면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가는 아랫음부가 있습니다. 윗음부는 천국에 속하고 아랫음부는 지옥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요.
   
   윗음부는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기 전에는 영혼들의 천국 대기 장소였습니다. 창세기 37장 35절에 “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야곱이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짐승이 물어 죽였다는 거짓보고를 받고는 너무 슬퍼서 요셉이 내려간 음부에 자신도 내려가겠다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므로 그가 내려가겠다 한 음부는 당연히 구원받은 사람이 가는 윗음부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야 윗음부에 머물던 영혼들을 천국의 낙원에 있는 대기장소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하지만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모여 있는 아랫음부에서는 백보좌대심판 시 지옥의 판결을 받기까지 계속하여 그곳에 머물지요.
   
   누가복음 16장을 보면, 부자는 음부의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는 반면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고 이 둘 사이에는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왕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또한 음부는 구원받은 영혼이 머무는 장소와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머무는 장소로 구분되어 있음을 알려 주는 말씀이지요.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호흡이 끊어지면 미리 와서 대기해 있던 두 천사가 그 영혼을 데리고 윗음부로 갑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죽으면 지옥사자 둘이 와서 그 영혼을 아랫음부로 데려가지요.
   아랫음부로 끌려간 영혼들은 3일 동안 큰 구덩이 같은 곳에서 적응기간을 거친 후 죄악의 경중에 따라 구별된 장소로 옮겨져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백보좌대심판 전까지 형벌을 받습니다.
   
   
   2. 양심심판
   
   구약 시대에는 장차 구원받을 영혼들이 윗음부에 거하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구원받을 영혼들이 윗음부에 있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는 것이 아니라 낙원에 들어가 주님 품에 안기게 되지요. 그러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구원받은 한 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윗음부에 있던 구약 시대의 영혼들도 낙원으로 옮겨졌지요.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에 바로 낙원에 가신 것이 아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40절에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에베소서 4장 8~9절에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말씀한 대로입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후 3일 동안 땅 속 윗음부에 가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예수님의 영은 옥에 있는 영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벧전 3:19). 구원받을 영혼들이 대기하고 있는 윗음부에 가서 복음을 전하셨던 것이지요.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행 4:12).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에게도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친히 윗음부에 가서 구세주 되시는 자신에 대해 전하셨던 것입니다(요 5:28, 요 11:25~26, 벧전 4:5~6)
   
   노아 시대에 사람들의 죄악이 얼마나 컸던지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며 물로 심판하여 지면에서 쓸어버릴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때 노아와 그의 가족을 포함해서 여덟 명만 물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았지요.
   그러면 노아의 가족 외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간 것일까요? 온갖 죄악이 가득한 오늘날보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이 더 악하게 살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을 찾고 선하게 살아간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서도 구원받을 만한 영혼들은 윗음부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벧전 3:19~20).
   또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약 이백만 명이나 되었는데, 그중에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을 빼고는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따라서 그들 또한 윗음부에 갔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복음이 들어오기 전에 선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순신 장군은 비록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몰랐지만 선한 양심 가운데 하늘을 우러러 한 분 조물주를 경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위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바로 ‘양심심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 구약 시대의 사람들이나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뒤에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지요.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시고, 그 행위에 따라 구원의 여부를 결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이방인들에게는 율법이 없었습니다. 또한 신약시대에도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이 있습니다. 이에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율법과 복음 이외의 심판의 기준을 주셨는데, 이것이 바로 각 사람의 양심입니다.
   선한 사람들은 율법을 알지 못했거나 복음을 듣지 못했다 해도 각자의 양심을 좇아 선하게 살고자 합니다(롬 1:20). 막연하게나마 신을 찾으며 영원한 사후의 세계를 믿고(전 3:11), 하늘을 두려워하여 선하고 의롭게 살기 위해 힘쓰지요. 이런 사람들이 율법을 알았다면 잘 지켰을 것이고 복음을 들었다면 주님을 영접했을 것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양심을 기준으로 심판하여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2장 14~15절에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말씀합니다.
   만일 남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싶다면 양심이 이것은 죄라고 판결합니다. 죄인 줄 알지만 양심이 무디어 슬쩍 도둑질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처럼 양심의 법이 행위의 기준이 되니 선한 사람은 힘든 상황이라도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악을 행치 않았지만, 악한 사람은 자기 유익을 좇아 악을 행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에게는 양심이 율법이 되게 하시고 그 행위에 따라서 구원의 여부를 결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후에는 복음을 들어도 양심이 강퍅하여 마음 문을 열지 않고 안 믿은 것이지, “나는 몰라서 믿지 못했다.”라고 할 수는 없지요.
   구약성경에도 양심심판을 뒷받침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사야 45장 22절에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말씀하셨지요.
   이는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만이 아닌 천하 만민에게 구원의 길을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구약의 율법이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지 못한 사람들도 창조주이시며 유일신이신 하나님의 존재는 알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얻으라는 말씀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양심심판을 적용하여, 죽은 후에라도 윗음부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양심심판에 적용되는 영혼들에게는 선지자들이 윗음부에 가서 주님에 대해 전파하고 있습니다.
   
   
   3. 천국 소망이 없으므로 참지 못하고 원망하는 욥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마음의 아픔을 인하여 말하며 내 영혼의 괴로움을 인하여 원망하리이다”(욥 7:11)
   주님의 부활 후 구원받은 사람은 영혼이 몸을 떠나면 일단 윗음부로 가서 3일 동안 영의 세계에 적응 기간을 거친 후 천국 낙원의 가장자리로 갑니다. 그곳에 있는 대기 장소에 머물다가 장차 백보좌대심판 이후 각자의 천국 집에 들어가지요 .
   천국 대기 장소에서의 삶도 이 땅의 삶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행복하지만 하나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의 영광과 영화에는 비할 수 없습니다.
   빌립보서 3장 20절에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믿음 있는 성도들은 장차 돌아갈 본향인 천국을 사모함으로 좁은 길을 가며, 매일매일 죽어지며 변화되고자 힘쓰는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이 땅의 삶은 나그네 길이요 영원한 본향인 천국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 시민권이 천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음부에 있다고 생각했고, 음부에 한번 내려가면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는 줄로 알고 있었기에 그에게는 아무 희망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 땅의 삶이 끝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니 참지 않고 자기 입에서 나오는 대로 원망하겠다고 말하지요.
   욥이 천국을 알았더라면 결코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천국 소망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마음의 아픔이 있어도 참고 용서하며 이해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영의 세계도 알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삼가 입술을 금하여 진리의 말을 하며 항상 기뻐하고, 깨어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면서 믿음으로 승리해야 하겠습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2년 6월 5일 주일) 성령강림주일
* 사회: 장성식 목사
개회찬송 29장 1절
성시교독 63번
찬송 175장
기도 최영자 목사
성경봉독 사도행전 2:1~4
찬양 만복의 근원 하나님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성령의 역사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81장
주일 저녁예배 (2022년 6월 5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임학영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7:12~21
특송 김진희 권사
설교 욥기 강해(16) - 욥의 오해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6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현진 목사
대표기도 곽윤진 전도사
성경봉독 시편 116:12
설교 받은 은혜
임학영 목사
금요 철야예배 (6월 10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혁희 목사없음
대표기도 김상휘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6:3~8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37)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추후 공지 시까지 새벽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2-06-05 2022년 6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 프랑스어가 오디오북으로 발간되었고,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핀란드어가 종이책으로, 「권능」이 몽골어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영어(719호), 중국어(594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맥추감사절(7월 3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학습식을 실시합니다. 학습 문답 대상자는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세례문답서는 신학교 1층 우림북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학습문답: 6월 12일(주일) 오후 2시 신학교 3층 예배실
※ 학습식: 6월 19일(주일) 오후 2시 신학교 3층 예배실

● 「환자를 위한 랜선 기도회」가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6월 6일은 공휴일로 랜선 기도회가 없습니다.)

●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초청 호남지방회 성령충만기도회가 6월 15일(수) 오후 8시에 광주만민교회에서 있습니다.

● 2022년도 아동·학생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6월 12(주일) 오후 5시 30분에 사택 예배실에서 있습니다. (주관: 총회 교육부)

● 총회에 납부할 세례인 부담금(1인당 3천원)을 6월 12일(주일)까지 각 교구장(남·여선교회) 및 지도교사(학생 이상)에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회에서는 당회장님의 설교 말씀과 칼럼, 간증, 영상에세이 등을 카카오톡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성도님들께 매일 1회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은혜 받으시고, 전도에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학교 1층에 성도님들을 위한 카페가 오픈되었습니다. 주의 종님들은 심방 및 상담 장소로, 성도님들께서는 교구 및 선교회 기관 만남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사택 예배실에서 예배 드리시는 성도님들께서는 보라매공원 동문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고, 도보로 이동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차장 약도는 기획실에 비치됨

● 6월 추천도서는 「하나님의 법도」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관 소식

권사회
권사회 연합월례회/ 6월 8일(수) 오후 2시 신학교 3층 예배실
※ 인도: 빈금선 연합회장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1대대 4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6-09
[주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창 9:16]
2024-06-10
[월요일]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행 13:22]
2024-06-11
[화요일]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시 37:8]
2024-06-12
[수요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시 37:9]
2024-06-13
[목요일]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 [잠 27:23]
2024-06-14
[금요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요일 4:4]
2024-06-15
[토요일]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출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