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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4-02-09 제6과각 사람의 공력에 따른 믿음의 분량 고린도전서 3:12~15
읽을말씀 : 고린도전서 3:12~15  |  외울말씀 : 고린도전서 3:14~15 | 참고 말씀: 히브리서 11:6
교육목표 : 하나님께서 믿음의 분량을 각 사람의 공력에 따라 구분한 이유를 깨닫고 스스로 정금 같은 믿음을 소유하기를 소망하게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은 행함이 없는 육적인 믿음이 아니라 행함이 따르는 영적인 믿음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믿음에도 분량이 있어서 요한일서 2장에 나오는 성장 과정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고 불같은 시험을 통해 나타나는 공력으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3장을 중심으로 금, 은, 보석, 나무, 풀, 짚의 믿음으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1. 각 사람의 공력이 나타나는 시기
   
   고린도전서 3장 12절에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했는데 ‘터’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건축하는데 어떤 사람은 금이나 은, 보석으로 세우고 어떤 사람은 나무나 풀, 짚으로 세운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13절 전반 절에는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했습니다.
   그러면 공력(功力)이란 무엇일까요? 힘을 들여서 쌓아 놓은 정성, 곧 우리의 마음과 뜻과 힘을 모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정성을 말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정성을 다하여 신앙생활을 했으며 얼마나 하나님 말씀 안에 살았느냐에 따라 여섯 가지의 믿음으로 분류된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날’이란 언제이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각 사람의 공력을 밝히 나타내실까요?
   먼저, 주어진 직분을 얼마나 잘 감당했는지를 평가할 때입니다. 매년 주어지는 직분에 있어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바로 공력이 나타나는 날이 되지요. 다음으로는, 불의 시험이 올 때 공력이 나타납니다. 불같은 시험이나 환난이 와도 변함이 없으며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는 사람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축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재림 이후 하나님께서 백보좌 심판하실 때 공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이 땅에 살면서 얼마큼 충성하고 성결되었는지를 정확히 측정하시고, 그들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천국의 처소와 면류관을 상으로 주십니다.
   
   
   2. 불같은 시험을 통해 나타나는 공력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무엇으로 건축했느냐에 따라 공력이 달라집니다. 만일 금, 은, 보석, 나무, 풀, 짚으로 지은 집이 있는데 동시에 불이 났다고 합시다. 그러면 금이나 은, 보석으로 지은 집과는 달리 나무나 풀, 짚으로 지은 집은 쉽게 불타서 없어질 것입니다.
   이처럼 불같은 시험을 통해 어떤 사람은 금의 믿음, 어떤 사람은 그보다 못한 은의 믿음, 또 어떤 사람은 그보다 못한 보석의 믿음, 어떤 사람은 그보다 못한 나무의 믿음, 풀의 믿음, 짚의 믿음 등으로 구분된다는 것입니다.
   먼저 짚의 공력을 들여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란 짚에는 생명이 없으므로 가치가 없듯이 쓸데없음을 의미합니다. 풀의 공력을 들여 신앙생활을 한 사람은 영적인 생명은 있지만 열매가 없는 상태의 사람을 지칭하지요. 또 나무의 공력을 들였다는 것은 그만큼 믿음이 성장했다는 것이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신앙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보석과 같은 공력을 들인 사람은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단계로서 보석이 빛을 발하듯이 믿음으로 세상을 이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또한 은과 같은 공력을 들였다면 은빛의 순결함처럼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함으로 성결을 이룬 마음을 말하지요. 마지막으로 금과 같은 공력을 들였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믿음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3장 14~15절에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금, 은, 보석, 나무, 풀의 믿음을 가진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지만, 생명이 없는 마른 풀에 불과한 짚의 믿음을 가진 사람은 죽은 믿음이므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금이나 은, 보석은 불에 타지 아니하듯이 이 같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불같은 시험에도 승리할 수 있지만 나무나 풀과 같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승리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3. 금 같은 믿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금은 불활성 금속으로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처럼 금은 변함이 없어 귀히 여기지요.
   은의 경우는 금 다음으로 화폐, 장식품 외에도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보석보다는 단단하지만, 금에 비하면 약하고 가벼우며 아름다운 빛과 광택도 덜하여 금 다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이아몬드나 사파이어, 에메랄드 같은 보석은 빛깔이나 광택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금이나 은과 같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없으며 흠이 생기거나 한 번 깨지면 가치가 떨어지고 쓸모없어집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값지고 귀한 것부터 불에 견디는 강도와 다양한 용도를 살펴 구분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정금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믿음의 선진들이 많이 나옵니다. 어떠한 시험이 와도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으며 어떤 환경이나 조건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엘리야, 에녹, 모세, 바울, 베드로, 동정녀 마리아 등 정금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들은 이 땅에서는 물론, 천국에서도 큰 자가 되는 축복을 받아 해와 같이 빛나는 영광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그중에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섰던 사도 바울은 주님을 한 번 만난 뒤 어떤 시험 환난이 닥쳐와도 변함없는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며 믿음의 길을 끝까지 달려갔습니다. 그는 실라와 함께 복음을 증거하다가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혔지만, 하나님을 원망하기는커녕 오히려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미했지요(행 16:25). 오히려 천국의 소망 가운데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고 주의 일에 힘썼습니다.
   우리도 정금 같은 믿음을 소유하면 불타지 않는 공력으로 인해 영원토록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두루 살피시며 공의 가운데 정확하게 평가하십니다. 과연 누가 금의 공력을 나타냈으며 누가 은, 보석, 나무, 풀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은 같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어떨까요?
   금 같은 믿음을 지닌 사람보다는 못하지만, 불에 깨지고 부서지는 보석과 같은 믿음을 지닌 사람보다는 낫습니다.
   보석의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은혜가 충만하거나 어떤 병을 치료받았을 때는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짐합니다. 어떤 기도가 응답되면 “이제는 하나님만을 위해서 살겠다.” 고백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충만함이 떨어졌을 때는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변질되어 깨지고 산산조각납니다.
   이처럼 보석의 믿음은 일시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믿음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지만 불 속에서도 어느 정도 보석의 형체가 보존되어 있듯이 불같은 시험에도 그 공력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나 풀 같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불같은 시험이 오면 공력이 없어지니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불같은 시험을 통해 자신의 영적인 믿음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살아 계신 하나님, 상 주시는 하나님을 분명히 믿고 정금 같은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더욱 힘쓰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무엇으로 집을 세우고 있나요? 금, 은, 보석, 나무, 풀, 짚 중에 하나를 골라 보세요.
   
   2. 믿음의 분량에 맞는 것끼리 연결해 보세요.
   ▒ 짚의 공력 · · 생명이 없어 구원받지 못한 믿음
   ▒ 풀의 공력 · ·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4단계의 믿음
   ▒ 나무의 공력 ·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5단계의 믿음
   ▒ 보석의 공력 · · 말씀대로 행하려고 하는 2단계의 믿음
   ▒ 은의 공력 · ·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3단계의 믿음
   ▒ 금의 공력 · · 생명은 있지만 열매가 없는 1단계의 믿음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백보좌 대심판’이란?
   
   요한계시록 20장 11절에 나오는 ‘크고 흰 보좌’를 백보좌라고 하며 그 주변에 구분된 공간까지도 포함한다.
   장차 이 땅에서의 인간 경작이 마쳐지면 하나님께서는 백보좌에 앉아 창세 이래 모든 영혼을 각자의 행함에 따라 심판하시는데 이를 백보좌 대심판이라고 한다.
   
   
   
   
   
   설 명절 감사 예배 순서와 예문
   
   설날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음력을 사용하는 아시아권 나라들에서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력으로 1월 1일인 설날은 ‘묵은해를 떨쳐 버리고 새로 맞이하는 한해의 첫머리’라는 의미가 담겨 있지요.
   2024년, 새해에도 늘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실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1. 설 명절 감사 예배 순서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 송 ------------------------- 458장 ---------------------- 다 같이
   
   1.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2.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 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기 도 ------------------------------------------------ 가족 중에서
   
   성경 봉독 ---------------- 고린도후서 5:18~19 ---------------- 인도자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설 교 ----------------------- 화 목 ----------------------- 설교자
   
   
   2. 설교 예문
   
   시집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새색시가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신랑이 깜짝 놀라 “왜 우느냐?”고 물었지요. 이유인즉슨 밥을 태웠다는 것입니다. 신랑은 “내가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해 밥이 탔다.”며 자기 잘못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침 부엌을 지나가시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장작을 굵게 패지 못하고, 잘게 패서 화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며 자기 탓이라고 하였지요. 또 시어머니는 “내가 늙어 밥 냄새를 못 맡아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며느리를 감싸 주었습니다.
   가족 중에 누구 하나 상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거나 남의 탓을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자기를 돌아보며 ‘내가 좀 더 잘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하며 상대방을 격려하고 위로해 주었지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서로 섬기고 사랑할 때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입니다. 어떤 집은 가훈으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써 놓은 것도 봅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것입니다.
   잠언 17장 1절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했습니다. 육선, 곧 고기로 만든 음식이 가득한 부유한 집에서 살며 다투는 것보다 떡 한 조각밖에 없는 가난한 집에서 살더라도 화목한 것이 낫다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늘 화목을 이룰 수 있을까요?
   
   먼저, 입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작은 불씨가 화근이 되어 큰불로 번지면 많은 재산을 잃고 사람이 다치고 죽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말이 화근(禍根)이 되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큰 손해를 입히지요.
   야고보서 3장 5~6절에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깨고 싸움으로 번지게 만듭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툭툭 내뱉는 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요. 그러니 그 사람이 가는 곳은 늘 분쟁이 일어나고 화평이 깨지기 마련입니다.
   누구든지 말할 자유는 있지만 그 말이 선하냐 악하냐에 따라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다르게 다가옵니다. 어떤 사람은 말 한마디 잘못해서 인생의 큰 해를 입기도 하고, 상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반면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을 수 있지요. 쏟아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듯이, 우리가 한 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새해에는 말 한마디도 심사숙고하여 신중하게 하고 쓸데없는 농담이나 험담은 삼가야 하겠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의 유익을 구하며 격려하는 말, 자존감을 높여 주는 힘이 되는 말을 하고자 힘써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9절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했습니다. 이처럼 삶 속에서 늘 상대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 주는 선한 말만 하여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상대의 유익을 구해 주며 섬겨야 합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자기의 유익을 구하면 다툼이 그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무조건 남편이 자기에게 맞춰 주길 바라고 자신이 남편에게 한 만큼 받지 못한다면 서운해하고 삐치는 아내가 있다고 합시다. 더구나 남편은 자존심이 강하여 아내에게 져주기보다는 자기 의견을 강하게 내세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섬김’이란 겸손하게 자신을 희생하여 상대의 유익을 구하며 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것입니다. 마치 어머니가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자녀를 사랑하고, 소금이 맛을 내기 위해 자신은 온전히 녹는 것과 같습니다.
   섬기는 사람은 항상 자신보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합니다. 또한 상대의 유익을 구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저 사람에게 힘이 될까?’를 생각합니다. 이렇게 남을 배려하고 섬기는 사람의 공통점은 근본적으로 ‘나’라는 것이 없습니다. ‘나, 내 것, 자존심, 내 고집, 나 보기에 의로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주장하지 않고 삼가 입술의 말을 주의하여 오직 덕을 세우며, 상대의 유익을 구하고 섬긴다면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룰 뿐 아니라 사랑으로 더욱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서로 사랑하고 화평하면 하나님께서는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주시고 형통한 삶으로 인도해 주십니다(출 20:6). 만일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비진리, 악들을 행한다면 형통하지 않은 것을 봅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설날이 되면 새해의 풍요로운 수확과 가족의 건강과 마음의 소원을 막연히 신에게 빌었습니다. 또 음식을 차려 놓고 조상에게 절하며 제사를 지냈지요. 마치 돌아가신 조상이 와서 그 음식을 흠향하는 것처럼 정성 다해 차례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목숨이 다하여 영혼이 떠나면 다시 이 세상으로 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제사를 지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출 20:4~5).
   사람이 죽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믿지 않은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갑니다. 우리 조상들은 비록 천국과 지옥에 대해 밝히 알지는 못했지만 사후 세계가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신을 찾고 기도하였지요.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신 참 신으로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찾을 때 만나 주시고, 어떤 사고나 재앙 가운데서도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처럼 좋으신 하나님을 새해에는 마음 중심에서 믿고 의지하심으로 항상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 다 같이
   
   주기도문 ------------------------------------------------- 다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지난 주 설교요약
2024-02-04 복 있는 사람은(1) - 이수진 목사 시편 1:1~6
오늘부터는 시편 1편 말씀을 통해 과연 참된 복이 무엇인지, 또한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뿐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도 누구나 복 받기를 원하지, 재앙이나 저주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더구나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라면 당연히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크게 복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복 받을 그릇이 준비된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늘에서 아무리 비가 쏟아져 내려도 그릇이 없이는 그 물을 받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도 영적으로 그릇이 준비된 사람만이 받을 수 있지요. 바로 그릇만 준비되었다면 영육 간에 어떤 것이라도 응답받지 못하고 축복받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시편 1편에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그릇을 준비한 사람인지 그 답을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만일 자신이 복 받게 행함을 하는 것 같은데, 응답받지 못하고 축복받지 못하고 있다면 말씀을 통해 그 이유를 정확히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복 주기를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앞에 합당한 그릇을 준비해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을 볼 때 참으로 복 있는 자라 인정하며 복 있는 여러분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복을 받아야
   
   세상에서는 대체로 건강한 사람, 재물이 많은 사람, 명예와 권세가 있고 지식이 많은 사람을 “복 있다.” 말합니다. 자녀가 출세하고 효도하면 그 부모가 복 있다 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면 복된 사람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많이 누린다고 해도 참된 복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해도 그 모든 것을 영원히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아침에 명예가 떨어지기도 하고, 권세를 잃어 힘든 삶을 살기도 하며, 부유했던 사람이 순간에 무너지기도 하지요. 건강에 자신했던 사람이 암 3기, 말기로 판정되는가 하면 뇌출혈로, 심장마비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대기업을 가진 부자라고 해도 한 순간에 부도가 나서 망할 수 있고, 하늘에 닿을 듯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정권이 바뀌면 죄인이 되기도 하지요. 많은 지식을 쌓았다고 해도 사고를 당하거나 머리를 다치면 그 많은 지식이 다 사라지기도 합니다. 또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질병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마태복음 16장 26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말씀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해도 생명을 잃으면 다 헛되고 헛된 것이며 주를 믿지 않은 사람은 결국 지옥으로 가게 되니 결코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을 때는 모든 축복이 안정되고 견고합니다. 바로 가장 큰 복은 주님을 영접하여 성령을 받고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얻는 것입니다.
   잠시 잠깐이면 사라질 이 세상에서 혹여 심히 고통받고 괴롭게 살고 있다 해도 구원받은 믿음이 있다면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그러니 초대교회 성도들과 믿음의 선진들이 주님의 이름 까닭에 모든 것을 잃고 핍박받으며 순교의 자리에 이르러도 찬양하며 믿음을 지켜 나갔던 것이지요.
   성도님들도 이 진정한 복, 구원의 복을 이미 받으셨습니다. 그러니 슬퍼할 이유가 없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이유가 충분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큰 복을 받고도 그 가치를 알지 못하고 육의 것들로 전전긍긍하며 그것을 부러워하고 있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이러한 사람은 복을 받았어도 복 있는 사람이 아니지요.
   구원의 복을 받았다면 그것을 느끼며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진정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구원이라고 하는 가장 소중한 영생을 마음 안에 담아주셨어도 그 가치를 모른다면 그 사람은 복 있다 할 수 없지요. 과연 나는 믿음과 소망이 있는지, 진정한 복을 누리고 있는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내세만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모든 축복이 안정되고 견고합니다. 축복받을 그릇을 준비한 사람에게 주신 물질이나 건강, 명예 등은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진 집과 같지요.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사랑하는 자녀에게 축복을 주셨다면 그것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것은 천국에서도 상급이 되지요.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야 참으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첫째, 악인의 꾀를 좇지 않아야 합니다.
   악인의 꾀는 육신의 생각을 주관하는 사단으로부터 나옵니다. 사람의 마음에 악이 있으면 육신의 생각, 즉 비진리의 악한 생각을 합니다. 그 가운데 나오는 꾀는 하나님과 반대되는 악한 일들을 도모하게 되지요.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함으로 자기 유익을 구하기 위한 갖가지 계교를 세우고 상대를 짓밟아서라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꾀로는 결코 참된 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구약성경 에스더서에 나오는 하만은 악인의 꾀를 좇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바사 왕 아하수에로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던 하만은 유대인 모르드개가 자신을 존중하지도, 경배하지도 않으므로 심히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높은 나무를 세워 그를 달아 죽이고자 할 뿐 아니라 그의 족속인 유대인들까지 멸하고자 꾀를 짜 왕으로부터 그들을 멸하는 명을 받아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악인의 계획을 아심으로 오히려 그가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십니다.
   오래전 왕을 죽이려 하는 사람들을 모르드개가 고해 큰 공을 세운 적이 있었습니다. 이 일은 궁중일기에 기록되었지만, 그냥 묻히는 듯했지요. 그런데 이 또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습니다. 바로 유대인들이 몰살당할 위기, 모르드개가 하만의 미움으로 죽임당하기 전 하나님의 일은 진행됩니다.
   왕이 역대일기를 읽으므로 모르드개가 자신을 구한 내용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왕은 아직 그에게 어떤 상도 내리지 않은 것을 알고는 그를 존귀케 할 방법을 구하지요. 그런데 그때 하만이 왕의 뜰에 와 있었습니다. 모르드개를 죽이는 것을 왕에게 허락받고자 온 것이었지요.
   왕은 하만을 불러 존귀케 하려는 자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묻습니다. 하만은 교만하여 자기를 두고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고는 그가 최고의 영광을 누릴 것을 권하지요. 바로 왕복을 입히고 왕관을 씌워 왕의 말에 태우고 왕의 신하 중 가장 존귀한 자를 붙여 성 중 거리로 다니며 “왕이 존귀케 하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외치면 좋겠다고 한 것입니다.
   결국 그 영광은 모르드개에게로 돌아갔고, 하만은 외치는 자가 되어 크게 굴욕을 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다 민족을 몰살하려는 일도 들통나 왕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고, 모르드개를 달아 죽이려고 세웠던 나무에 자신이 달려 죽게 되었지요. 스스로 더 큰 영광을 누리기 위해 상대를 죽이려는 악한 꾀를 짰지만, 모든 것을 잃고 죽임당함으로 복 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 상에서만이 아니라 오늘날도 악인의 계교는 반드시 재앙을 불러옵니다. 세상을 보아도 부귀영화를 얻고자 모략을 세우고 부정과 비리를 저지른 많은 사람의 기사가 나오지요. 그들은 비밀리에 계교를 세우고 복을 누리고자 했지만 결국 그 악한 꾀가 드러나 멸시 천대 가운데 낮아집니다.
   학생들이 한 학생을 ‘왕따’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가 자기를 괴롭혀서가 아니라, 그냥 싫고 밉거나 재미로 괴롭히면서 내가 더 높고 힘 있는 것처럼 느끼지요. 더욱이 거짓을 유포해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하거나 주변의 친구들도 같이 괴롭히도록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것이 다 악한 계교입니다.
   큰 악을 도모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누가 나보다 앞설 때 은근히 그 사람의 잘못을 말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공로를 가로채기 위해 어떠한 악을 행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이러한 악이 내 안에 악한 생각과 행함으로 나오면 도리어 화로, 재앙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 사람들의 눈에 미련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지혜로는 주일에도 쉬지 않고 일해야 부자가 되고, 한 푼이라도 아껴서 저금하거나 투자하는 것이 똑똑한 일로 보입니다. 주일에 가게 문을 닫고 하나님께 십일조와 각종 예물을 드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로 보이지요. 남을 속여서라도 자기 유익을 취하고 들통나지 않는 것이 지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님들은 복 받기를 원하면서도 주일에 일하지 않고 온전한 십의 일조와 풍성한 예물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사업할 때도 성실하고 정직하게 행하여 손해를 본다 해도 상대를 속이거나 해를 입히지 않지요.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지혜입니다. 이렇게 진리 안에서 행할 때라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고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지요. 또 정도를 좇을 때 축복해 주시되 그 축복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악을 좇지 않고 진리 안에 온전히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밝히 교통해 축복의 길로만 인도받아 갈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방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지킴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입었습니다. 그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것 외에 모든 이상과 몽조까지 깨달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왕이 꿈을 꾸었을 때도 다니엘만이 그 꿈을 해석할 수 있었지요. 이에 왕은 그를 온 나라 안에서 존귀한 자로 높였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사람의 육의 지혜와 방법으로 일들을 해결해 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그 말씀에 순종하였기에 이방 나라에서 높임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갈 때는 세상 어떤 지혜로도 얻을 수 없는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악을 좇지 않고 온전히 진리대로 행할 때, 성결할 때 위로부터 임하지요. 그런데 때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도 악인의 꾀를 좇아가므로 시험 환난 가운데 재앙을 만납니다. 육신의 생각을 좇아 비진리를 행해서라도 높아지려 하고, 노력하지 않고 부귀를 얻으려 욕심부릴 때 큰 어려움에 빠지거나 남의 말에 속아서 손해를 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5절에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한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악인의 꾀와 같은 악한 생각, 내 유익을 구하고자 하는 육신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궁구하며 회개하고 돌이켜 오직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형통함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음 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보다 우리는 이미 진정한 복을 누린 사람들입니다. 바로 구원의 복, 천국 가는 복을 누린 사람들이니 그 행복과 기쁨으로 더욱 충만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4년 2월 4일 주일)
* 사회: 주현철 목사
개회찬송 23장 1절
성시교독 34번
찬송 453장
기도 황금란 목사
성경봉독 시편 1:1~6
찬양 내 영혼 주 찬양하라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복 있는 사람은(2)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74장
주일 저녁예배 (2024년 2월 4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26:11~14
특송 흰돌성가대
설교 욥기 강해(73) - 감정 속에 과장된 표현을 하지 말자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2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성기용 전도사
대표기도 박금미 전도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2:26~27
설교 소통과 공감(3)
조수열 목사
금요 철야예배 (2월 9일 금요일 오후 11시)
금주 금요 철야예배는 설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새벽 예배
인도 이풍근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4-02-04 2024년 2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불가리아어(769번째), 「권능」 체코어 (770번째), 「거역된 삶과 순종의 삶」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가의 공용어인 아프리칸스어 (771번째)가 종이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전도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교회 안내실 앞과 구로 지성전에 비치되어 있으니 성도님들께서는 전도에 많은 활용 바랍니다.

● 2024년도 제1차 임시사무연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임시사무연회 출석 및 의결권 위임을 받으신 교회 대표자(당회원, 원로회원, 교역자, 시무장로, 각 연합회 회장단, 각 선교회 회장단, 지역장 등)께서는 저녁예배를 3층 성전에서 드리시기 바랍니다.


● 금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가 있습니다. 주 안에서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 설 명절 감사예배 순서와 예문이 주보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주보 15페이지 참고)

● 설 연휴 관계로 금주 금요 철야예배는 없습니다. 2월 9일(금) ~ 12일(월)까지 다니엘 철야가 없으며, 새벽예배는 GCN으로 방송됩니다.

● "위임목사 취임예배를 위한 특별기도"가 2월 13일(화) ~ 2월 25일(주일)까지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진행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전 성도의 영적 성장 프로젝트 「2024년 전 성도 성경읽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기간: 2024년 4월 30일(화)까지(4개월 간)

● 연합성결신학교에서 2024학년도 성서학과 신입생을 2월 24일(토)까지 모집합니다.
※ 문의: 신학교 ☏ 02) 822-5237

● 흰돌성가대 오디션이 2월 18일(주일) 저녁예배 후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 대상: 아동주일학교 1학년~6학년
※ 오디션곡: 자유곡 1곡
※ 제출서류: 자기소개서(사진 첨부)
※ 문의: 예능위원회 서승원 찬양선교사 ☏ 02) 818-7207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천안만민교회(담임 정철수 목사)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초청 성령충만기도회」
※ 일시: 2월 4일(주일) 오후 1시 30분
※ 강사: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김운배 집사, 조금례 권사 부부(17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2-04
[주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계 22:5]
2024-02-05
[월요일]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찌어다 [잠 22:17]
2024-02-06
[화요일]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갈 5:13]
2024-02-07
[수요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2024-02-08
[목요일]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6]
2024-02-09
[금요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 4:11]
2024-02-10
[토요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