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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강해

제목
창세기 강해(60) 피라미드(3) [창 2:15]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11.03.25
창세기 강해 예순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아담이 기자의 세 피라미드를 어떻게 지었는지 말씀드렸습니다. 이 세 피라미드 중에서 대 피라미드의 내부 구조를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 화면에서 ①번이 원래 있던 입구입니다. 지상에서 17미터 높이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봉쇄돼 있습니다. (※ 자료 화면)

그런데 거기서 10미터 아래쪽에 입구가 또 하나 있습니다. 자료 화면에서 ②번입니다. 저 입구는 9세기에 알 마문이라는 사람이 도굴을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대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갈 때에 저곳을 통해 들어갑니다. (※ 자료 화면)

원래의 입구를 중심으로 피라미드 내부 구조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입구①번에서부터 약 26도의 기울기로 아래쪽으로 향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105미터 정도 내려가는 내리막길이 끝나고 9미터의 평평한 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하나의 방이 나오지요. 사람들이 ‘부장품실’이라 부르는 곳입니다. 자료 화면에서 ③번 지점입니다.

105미터짜리 내리막길의 28미터 지점에는 경사가 약 26도인 오르막 통로가 있습니다. 그 통로를 따라 40미터 정도 가면 양 갈래 길이 나옵니다. 하나는 ‘대회랑’이라 불리는 경사 약 26도의 오르막 통로이고, 다른 하나는 평평한 통로입니다.

먼저 평평한 통로를 따라 가보면 ‘왕비의 방’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이 나옵니다. 자료 화면에서 ④번입니다. ‘대회랑’이라는 통로는 높이가 8.5미터이며, 길이는 46미터입니다. 자료 화면에서 ⑤번입니다. 이 대회랑을 지나면 ‘왕의 방’이라 불리는 공간이 나옵니다. 자료 화면에서 ⑥번입니다.

대 피라미드 내부에는 이 외에도 가로, 세로 약 20센티 정도의 작은 통로가 네 개 있습니다. 두 개는 왕비의 방에, 두 개는 왕의 방에 있지요. 또 지하로 향하는 통로 중간 지점과 대회랑 입구로 연결되는 통로도 있습니다.

이러한 피라미드 내부의 통로들은 돌을 쌓고 나서 뚫은 것이 아닙니다. 도굴꾼이 뚫은 입구 쪽 통로를 제외 하고는 모두 피라미드 건조 당시 치밀한 설계에 따라 돌을 쌓아 올리면서 만들었지요.

‘왕의 방’이라는 공간은 매우 독특한 곳입니다. 먼저 이곳은 바깥의 기온과 상관없이 온도가 항상 섭씨 15.7도 정도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또한 ‘왕의 방’의 크기 즉 가로와 세로를 비롯한 여러 가지 건축 구성 비율이 ‘황금비’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황금비는 1대 1.6입니다. 이 황금비는 사람의 눈에 가장 조화롭게 인식된다고 알려진 비율이지요. 그래서 건축, 조각, 회화 등 예술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왕의 방’에는 작은 통로가 두 개 있다 했습니다. 그중에서 북쪽 벽에 난 통로를 선으로 연장해 보면 북극성에 닿게 됩니다.(※ 자료 화면) 천구(天球)의 북극에 위치한 별을 북극성이라 하지요.

참고로 북극성의 위치와 천구의 북극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가 자전축이 기울어서 공전하므로 천구의 북극이 서서히 이동합니다. 그 결과 북극성은 천구의 북극과 약간씩 차이가 나게 되지요. 이 ‘왕의 방’은 밑면에서 50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료 화면) 대 피라미드 높이가 약 148미터이므로 바닥으로부터 3분의 1지점에 있지요.

그런데 정사각뿔로 된 피라미드의 3분의 1지점에 해당하는 이 공간에는 독특한 힘이 작용한다고 합니다.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나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이며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기자의 피라미드와 함께 또 한 가지의 불가사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스핑크스입니다. 스핑크스는 세 개의 피라미드 중 가운데 피라미드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 사자의 몸통을 가졌으며 동쪽을 향하고 있지요. (※ 자료 화면 - 스핑크스)

전체 길이는 약 74미터, 높이는 20미터입니다. 이 스핑크스는 한 개의 돌을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원석은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큰 돌이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이렇게 큰 돌을 어떻게 어디서 옮겨왔을까요?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가져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아담은 왜 그런 형상을 피라미드 앞에 세웠을까요? 먼저 스핑크스는 아담을 도운 그룹 중 하나를 형상화 해 놓은 것입니다. 천사 중에도 힘센 천사가 있듯이 그룹 중에도 힘센 그룹이 있습니다. 피라미드를 지을 때에 힘센 그룹이 많이 동원되었지요. 그래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은 기간 동안에 피라미드를 완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다른 그룹들을 지휘하고 동시에 아담을 호위했던 한 그룹이 있었지요. 그는 힘센 그룹들의 우두머리입니다. 이 그룹은 손에는 검을 들었고, 아담을 등에 태우고 다녔지요. 여러 가지 다른 능력도 있어서 아담이 피라미드를 짓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룹들은 아담이 피라미드를 짓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입니다. 이에 아담은 그 그룹의 형상을 조각해서 피라미드 앞에 놓게 했는데 이것이 바로 스핑크스입니다.

스핑크스는 마치 세 개의 피라미드를 지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보면 완전한 사람도, 완전한 짐승도 아닌 이상한 형태의 동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매의 머리에 사람의 몸, 개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것도 있지요. 그리스 신화에는 반인반마, 즉 하체는 말이고 상체는 사람인 존재도 나옵니다.(※ 자료 화면)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단지 사람의 상상에서 나온 것일까요? 상상의 동물도 있겠지만 다수는 실제로 에덴동산에 있는 그룹들이 그 모델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담이 이 땅으로 내쫓긴 후로 후세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신화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었을 뿐이지요. 이 땅에 동물의 종류가 많은 것처럼 그룹의 종류도 대단히 많습니다. 그중에 일부가 아담을 호위하고 에덴동산을 지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덧붙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담이 피라미드를 건조할 때 그룹과 아담의 후손들의 역할이 달랐지요. 앞서 스핑크스로 형상화된 그룹이 피라미드 건조를 많이 도왔다 했습니다. 그때 그룹들이 맡은 주된 역할은 아담을 호위하고 경계를 서는 일입니다. 물론 힘센 그룹들은 거대한 석재를 옮기는 등의 힘쓰는 일을 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피라미드를 지을 때에 대부분의 일은 아담의 후손들이 감당했습니다. 아담의 진두지휘 하에 많은 후손들이 함께 내려와서 지었지요. 아담의 후손들은 매우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 중에서 각 분야 전문 기술자들이 동원되어 피라미드를 함께 지었습니다. 아담의 의중에 따라 설계도를 그리는 사람도 있고, 설계 시 모든 수식을 계산하는 사람도 있었지요. 이런 사람은 최고의 수학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설계대로 시공하는 데에 적합한 인력을 뽑는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지요. 여기에 재료를 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광물 담당자, 석재 담당자 등 이 분야도 세분화돼 있었지요. 구해온 재료를 알맞은 크기로 재단하고 용도에 맞게 가공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무엇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모든 것이 뚝딱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UFO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해 주신 것이 아니라 에덴동산 사람들이 제작한 것이지요.

우리가 비행기를 만들려면 설계도와 재료와 기술이 있어야 하듯이 에덴동산의 UFO 제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덴동산 사람들이 그곳에 있는 원료를 가공하고 재단해서 만듭니다. 따라서 UFO 제작 분야만 해도 매우 조직화돼 있고, 세분화돼 있으며 또한 전문화돼 있지요. 만드는 이, 점검하는 이, 관리하는 이 등 역할 분담이 이뤄져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에덴동산 전체 조직 체계는 얼마나 잘돼 있겠는지요. 아담을 머리로 하여 필요한 모든 분야의 조직들이 갖춰졌고, 질서 있고 조화롭게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한국 UFO 연구가 중에서 피라미드와 UFO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세계 최대 UFO 단체 뮤폰의 한국 대표인 맹성렬 교수입니다.(전북 우석대 교수) 이분은 사진에 찍힌 UFO 감별 분야에서 국내에서 만큼은 가장 신뢰를 얻는 분이지요.

작년 6월 동아일보에 실린 인터뷰 기사를 일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피라미드와 UFO가 무슨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둘 다 현대 과학으로는 납득할 수 없지요. 어릴 때부터 피라미드가 불가사의한 건축물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직접 보니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주류 고고학계에서도 4500여 년 전에 건축됐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석기와 청동기만 사용하는 ‘미개인’들이 그 정도의 건물을 지었다는 말이거든요. 아무리 막대한 노동력을 쏟아 붓는다 해도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어요.”

“일단 확실한 건 지구상에 아주 오래전 고도의 문명이 존재했다는 것이겠죠. 그들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왔다면 분명 현대 과학 수준을 뛰어넘는 발명체, 예를 들면 UFO 같은 것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겁니다. 피라미드를 만든 존재와 UFO를 만든 존재가 실은 같은 게 아닐까라는 가설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사실적인 자료를 토대로 연구하는 사람들은 ‘진실’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과학계나 기독교계도 이러한 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UFO는 오늘날도 세계 곳곳에서 빈번히 출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28일에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UFO가 낮과 밤에 촬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두 가지 영상을 보여드렸으면 좋겠는데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담이 피라미드를 다 짓자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위해 피라미드의 ‘왕의 방’에 영과 육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바로 둘째 하늘로 통하는 영의 문을 만들어 주셨지요. 지구를 자주 왕래하는 아담을 위한 아버지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입니다. 이로 인해 아담은 훨씬 편하고 신속하게 에덴동산과 지구를 왕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블랙홀이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을 연결하는 통로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지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면 결국 둘째 하늘로 이동하게 됩니다. ‘왕의 방’에도 이처럼 영의 통로로 연결된 문이 있는 것입니다. 이 영의 문은 아담의 범죄 후에는 닫혀버렸지요.

영의 세계로 통하는 문은 아무나 수시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의에 맞을 때만 가능하지요. 범죄 이전의 아담처럼 영의 공간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존재가 있다면 능히 그 문을 다시 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의 세계인 둘째 하늘로 통하는 문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왕의 방’에는 독특한 힘(에너지)이 작용하고 있지요. 육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영의 세계와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그 공간에서 파장을 측정해 본다면 매우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아버지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된 몇몇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랑스 과학자 앙트완느 보비는 왕의 방에서 죽은 고양이와 쥐들이 썩지 않고 탈수만 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공간에서는 부패가 이뤄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체코의 카렐 드르발이라는 전기 기사는 무디어진 면도날이 피라미드 모형 안에서 재생되는가를 실험해 보았다고 하지요. 면도날을 동서방향으로 가로놓아 두자 면도날이 날카롭게 재생되었다고 합니다.

1979년 미국의 넬슨 박사 부부는 피라미드 내부 에너지 흐름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키를리안 사진기로 피라미드를 찍어 보았습니다. 키를리안 사진으로 어떤 물체를 촬영해 보면 육안으로는 안 보이는 빛이나 파장 등이 사물 주변에 나타나게 됩니다.

피라미드 촬영 결과 피라미드 위 꼭짓점에 DNA의 구조와 같이 2중 나선 모양으로 꼬인 형태로 에너지가 방출되는 장면이 찍혔다고 하지요. 이런 신비한 현상들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피라미드 안에서 우주의 어떤 에너지를 내부로 응축시키는 작용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피라미드 안에서 영적인 체험을 했다고 증언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먼저, 나폴레옹은 1789년 이집트를 침공했을 때 피라미드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고고학자, 천문학자, 측량사, 엔지니어 등을 많이 데리고 가서 피라미드 탐사와 측량을 실시하고 도면을 작성하는 등 자료 수집을 했지요.

그리고 나폴레옹은 대 피라미드의 ‘왕의 방’이라는 곳에서 홀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피라미드에서 나온 나폴레옹은 무엇에 심히 놀란 듯 몹시 떨고 있었다고 합니다. 측근들이 무슨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있었는지 물었으나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요.

여러 해가 지나 나폴레옹의 임종이 임박했을 때 한 측근이 ‘피라미드 묘실에서 정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나폴레옹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다가 ‘내 말을 절대 믿지 않을 텐데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며 대답을 피했다고 합니다.

영국 저널리스트 폴 브런튼도 홀로 왕의 방에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그는 ‘이집트의 신비’라는 자신의 책에 그때의 경험을 비교적 자세히 남겼지요. 그는 그날 밤 그곳에서 특이한 영적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그의 앞에 우호적이고 자비롭게 생긴 신비한 존재들이 나타났지요. 그들은 고대 이집트 종교의 고위 사제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번쩍이는 광채와 반신반인(半神半人)의 고결한 풍모를 하고 있었다고 고백했지요. 여기서 반신반인(半神半人)이란 반은 신(神) 같고, 반은 인간 같은 존재를 가리킵니다.

폴 브런튼은 관 위에 눕혀졌고 영혼이 몸에서 분리되었습니다. 그 신비로운 존재들은 폴의 영혼을 ‘배움의 방’이라는 곳으로 인도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창조주께서 모든 것을 사랑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지요.

또한 “피라미드가 아틀란티스 시대에 건설됐다”는 등의 고대 문명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줬다고 합니다. 이집트의 전설에 의하면 아틀란티스는 BC 9600년경에 번성한 위대한 문명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드거 케이시라는 사람도 “피라미드를 만든 사람들은 아틀란티스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심령치료사이며 영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는 최면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피라미드는 기원전 1만 년 이전에 세워졌으며, 피라미드를 지을 때에 자연에 존재하는 어떠한 힘이 작용하여 돌들을 공중에 띄워 운반했다는 것입니다.

피라미드와 관련해 신비로운 체험을 한 사람들은 이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왕의 방’ 안에 혼자 있을 때 합창소리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 방 안에서 명상을 한 사람들은 모두 영적인 체험을 했다고 비슷한 증언을 했지요.

피라미드 근처에 사는 베두인 족에 의하면 푸르스름한 신령한 빛이 주기적으로 피라미드의 정상에 나타나 피라미드 주위를 빙빙 돌곤 한다고 합니다. 이 푸른빛은 수백 년 동안 나타나고 있고요.

피라미드는 연구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신비감만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지요. 피라미드를 지은 이는 이 땅의 사람이 아니라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진 에덴동산의 아담과 그의 후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결국 시야를 우주로 돌립니다. 아무리 연구해도 이 땅의 사람들은 피라미드를 지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외계에서 온 존재가 피라미드를 지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이들이 이 창세기 말씀을 전해 듣는다면 얼마나 시원스럽게 이해되겠는지요. 성경이 참이요, 창조주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 계심을 믿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피라미드 완공 후 아담이 하나님께 올린 고백과 피라미드 외에 불가사의한 일들을 몇 가지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대 피라미드 내부 구조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런 내용들이 우리 신앙생활과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바로 이런 내용들을 앎으로 인해 성경이 참이요,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를 주관하심을 더욱 온전히 믿을 수 있지요. 성경 따로, 역사 따로, 과학 따로가 아닙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 전반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서만 풀어지는 깊은 내용들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지요.

인류 역사는 아담이 범죄하여 에덴동산에서 지구로 쫓겨난 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러한 인류 역사는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수면 아래쪽에 잠긴 빙산이 더 크듯이 인류 역사 이전의 기간이 더 길지요.

그 인류 역사 이전의 역사, 태초로부터의 역사가 이 ‘창세기 강해’를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창조주이시며 우주 만물의 주관자이신 우리 하나님께서 알려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그런데 그 하나님이 바로 누구세요? 저나 여러분의 아버지 되십니다. 시편 82편 6절에는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은 영적인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닮아 거룩하고 온전한 자가 되어 범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03-28 오후 6:59:53 Posted
2011-03-30 오후 7:10:1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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