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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바울의 손으로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8.03.23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바울의 손으로>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세기 중엽, 로마의 4대 도시 중 하나이며 소아시아의 중심지인 에베소에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행 19:11-12에 보면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역사 가운데 희한한 능이란, 세포와 조직을 살리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역사 등 보지도 듣지도 못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분야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어떻게 희한한 능을 행할 수 있었을까요?

사도 바울은 다메섹 길 위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부터 한 번도 은혜에 감사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고,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도 식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 마음이 참으로 선했기 때문에 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죽도록 충성하다가 순교의 자리에 이를 때에도 오직 감사의 고백을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에게는 자신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명까지 줄 수 있는 사랑이 있었으며, 큰 권능과 깊은 계시를 받았다 해도 모든 영광을 온전히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이 때문에 그의 기도로 온갖 질병이 치료되었습니다.

또한 태어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 일어나 걷는가 하면, 죽은 사람이 살아났으며, 자신이 독사에게 물려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았지요. 심지어 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질병이 치료되고 악귀도 나가는 희한한 능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 안에 온전히 살면서 하나님과 영으로 하나가 되면 사도 바울이 행한 권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요 14:12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도 가능할까?’라는 생각의 틀을 깨뜨리고 범사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09-26 오전 12:22:35 Posted
2008-09-26 오후 5:02:56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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