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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아브라함의 축복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8.03.30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아브라함의 축복>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살아간다면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며 항상 기쁘고 즐거울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바로 이러한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어떠한 믿음을 소유하였기에 이러한 축복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첫째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거짓이 없고 진실했기 때문에 하나님 뜻이면 무엇이든 순종할 수 있는 중심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셨을 때에 주저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한다는 증거가 된 것입니다.

둘째로, 오직 ‘예’만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통해 그 후손이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백 세에 얻은 이삭을 소나 양처럼 번제로 드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순종할 수 없지만, 이때에도 아브라함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오직 “예” 하고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셋째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아 행했습니다. 조카 롯과 함께 살지 못할 정도로 재산이 많아졌을 때 아브라함은 자신이 윗사람이라고 해서 먼저 좋은 땅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중심에서 롯에게 좋은 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진실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릴 수 있었던 까닭은 하나님의 약속과, 죽은 사람도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브라함이기에 하나님께서는 번제로 드릴 숫양을 미리 준비하여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임을 증거하시고, 순종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겨 범사에 형통한 복을 누리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도 아브라함과 같이 진실하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함으로 범사에 미리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09-26 오전 12:23:03 Posted
2008-09-26 오후 5:02:56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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