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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8.10.12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 나기를 기원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크고 중요한 계명 두 가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첫째로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 중요함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향을 받고 축복과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주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과 화평해야 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화평하려면 성경 66권 말씀을 지키면 됩니다. 요 1:1에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했으니 말씀을 열심히 듣고 깨달아 순종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라’ 하면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려고 노력하지요.

‘이웃을 사랑하라’ 하면 이해하기 힘든 사람도 사랑하려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만큼 영육간에 축복과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화평하는 것이지요.


둘째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목자와 화평해야 합니다.

목자와 화평하는 것은 단에서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지요. 렘 3:15에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말씀합니다. 양 떼는 목자가 주는 꼴을 잘 먹고 소화해야 튼튼하고 실한 몸을 유지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적 꼴인 하나님 말씀을 잘 먹고 소화시켜야 영혼이 잘되고 나날이 믿음이 성장하며 충만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이웃과 화평해야 합니다.

마 5:23-24에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마음과 시간을 드리기 전에 먼저 이웃과 화평하라는 것입니다.

아내나 남편, 자녀, 부모, 친구, 동료를 대하는 마음과 생각, 입술의 말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저 사람은 언제 변화될까?’라는 마음이 든다면 화평하지 못한 증거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변화될 것’이라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주는 것이 진정 화평을 좇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이런 영혼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랑이지요. 정녕 영혼을 변화시키는 사랑을 베풀어 그 아름다운 향이 하나님 보좌 앞까지 올라감으로써 상급과 축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10-15 오전 10:09:01 Posted
2010-01-07 오후 3:29:27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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