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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8.10.26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 나기를 기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세상은 아무리 곱고 아름다운 것이라도 세월이 흐르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은 영원합니다. 잠 31:30에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이 땅에서 칭찬과 축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세세토록 존귀와 영광을 누립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잠 8:13에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했으니 하나님과 반대되는 죄와 악을 미워하여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성실해야 합니다.

성실한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나는 아직 부족하니까 말씀대로 살기 힘들어.’ 하며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잘 안 되는 것이 있으면 될 때까지 기도하고 금식하지요. 이런 사람은 생활 속에서도 성실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라면 열심히 공부하고 지각하지 않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업무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냅니다. 시 37:3에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하셨으니 어디에 내놓아도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신실해야 합니다.

신실하다는 것은 쉽게 말하면 변함이 없어서 믿음직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하나님을 믿는 데에 신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충만하고 행복할 때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하나님 은혜가 충만할 때에는 ‘하나님 위해 살겠습니다.’ 다짐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중간에 깨는 것은 신실하지 못한 증거입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날마다 변화되어 결국에는 영의 마음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진실합니다.

진실함이란 거짓 없는 마음을 말합니다. 진실한 사람은 부족함이나 허물이 있어도 자신의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시인합니다. 문제를 숨기고 포장하려는 사람은 그만큼 진실하지 못하지요.

하나님 앞에 진실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부족함은 채우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가리려는 것은 하나님 사랑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혹여 지금 부족하더라도 하루 하루 변화되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8-11-13 오후 4:27:17 Posted
2010-01-07 오후 3:29:27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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