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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감사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8.12.28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 나기를 기원하며 [감사]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어느덧 2008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2009년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건강과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기 바랍니다.

살전 5:18에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은 모든 일에 어떤 환경에서든지 감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 뜻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감사에는 과연 어떠한 능력이 있을까요?

첫째, 감사는 응답을 끌어내리는 통로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막 11:24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하셨지요. 하나님을 믿기에 이 말씀을 믿는다면 지금 당장 응답이 없다 해도 결코 실망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어떠한 일에도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께 더 좋은 것으로 응답받는 비결입니다.

둘째, 감사는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처음 하나님 말씀을 깨달았을 때에는 시 119:103과 같이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고백합니다. 그런데 영으로 양식 삼는 과정에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영으로 양식 삼는다는 것은 미움, 교만, 거짓 등을 버리고 사랑과 겸손과 온유 등 진리가 마음에 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힘을 잃는 사람도 있습니다. 열심히 신앙 생활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비진리나 악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고 낙심하는 것이지요. 바로 이럴 때 감사하는 사람은 더 빨리 변화될 수 있습니다.

빌 4:13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했습니다. 진리로 변화되고자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또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비진리와 악을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할 수 없는 일이 있다 해도 믿음으로 감사하는 사람은 더 큰 응답과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여 순간순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9-02-04 오전 10:01:22 Posted
2010-01-07 오후 3:29:27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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