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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진정한 열매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9.05.10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진정한 열매]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열매를 거두려면 씨를 심고 가꾸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영적으로도 먼저 심을 때라야 거둘 수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하려고 애쓰며 기쁨의 씨앗을 심어 나가는 만큼 마음에 기쁨의 열매가 맺히고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열매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열매입니다.

혹여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다른 것에 온통 마음을 쓰는 분은 안 계신지요? 여기서 다른 것이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직분과 명예, 상급만 중시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지요.

요일 5:3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대로 행하여 죄를 버리고 성결을 이루게 됩니다. 결국 영혼이 잘되어 마음이 커지고 덕과 사랑이 더해가므로 온전한 영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축복의 열매입니다.

롬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을 만큼 잘한 것이 하나도 없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생명을 대신 버리셨지요.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사랑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던 우리를 하나님께서 먼저 만나 주셨고,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그 증거로 범사가 잘되고 형통하게 하시며 들어가도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십니다.



셋째로, 영혼 구원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자녀를 찾는 부모의 심정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을 때 자기 집처럼 편안히 깃들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고 굳은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듬어야 하지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변화시키고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 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말씀합니다. 우리의 열심과 노력만으로는 진정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열매가 참되며 온전한 열매이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중심에서 사랑하여 영육간에 풍성한 열매를 거두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1-07 오전 10:27:27 Posted
2010-01-07 오전 10:28:0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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