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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9.05.31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신령한 것을 사모하시는지요? 천국, 믿음의 선진들, 천사와 영적인 빛 등 신령한 것을 사모해야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의 마음을 이루고,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는 것은 천국을 사모하라는 의미와, 악이 없는 선한 마음을 사모하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령한 것을 사모하려면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요 14:17에 보면 성령님에 대해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했지요.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우리 마음에 오셔서 진리로 인도하시며 성령의 은사와 같은 신령한 은사를 주십니다. 이러한 성령을 통해 하늘의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요?



첫째로, 무익한 세상의 것을 쉽게 버립니다.

사도 바울은 단 한 번 주님을 만나는 체험을 통해 세상에 있는 부와 명예 등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주님을 핍박했던 자신을 용서하고 이방인의 사도로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생명 다해 복음의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골 3:2에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지 말라” 하신 대로 우리가 무익한 세상의 것을 버릴수록 하나님께서 영적인 믿음과 참 소망으로 채워 주십니다.



둘째, 능력이 임합니다.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사람은 영으로 들어가 능력을 받고,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권세가 임합니다. 간절히 영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기도의 응답도 척척 옵니다. 요일 3:22에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온 영을 이루고 불같이 기도하면 권능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행함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영을 사모하여 영혼이 잘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힘과 지혜로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열매를 낼 수 있지요. 또한 사회와 가정에서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존귀한 사람이 되며, 범사가 잘되고 형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하루 24시간을 똑같이 주셨지만, 어떤 사람은 정욕을 좇아 헛되이 보냅니다. 반면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사람은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영으로 채워 나아갑니다. 따라서 우리도 신속히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로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1-07 오전 10:29:43 Posted
2010-01-07 오전 10:30:21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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