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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

제목
값진 선물  []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9.06.14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값진 선물]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선물을 했는데, 그것이 상대에게 아주 요긴한 것이라면 선물한 사람도 매우 기쁠 것입니다. 반대로 아주 귀한 것을 선물했는데 상대가 가치도 모르고 하찮게 여긴다면 어떻겠는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값진 선물 세 가지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입니다.



첫 번째 값진 선물은 구원의 은혜입니다.

롬 3:23-24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는 죄인이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죄를 대속하셨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이마다 값없이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 값진 선물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마음과 뜻이 기록된 성경 66권이 곧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도 값진 선물이지만, 우리가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면 그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말씀대로 행하여 양식 삼을 때 생명이 되는 것이지요. 생명이 된다는 것은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이 착하게 변화되고, 입술의 말이 아름답게 바뀌며, 모든 행실이 단정하게 변화되는 것이지요. 즉 마음의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히 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말씀했으니 반드시 변화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말씀대로 행하여 우리 삶이 변화될 때 영의 사람, 진리의 사람이 되어 범사에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값진 선물은 권능의 역사입니다.

시 62:11에 보면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했습니다. 권능의 역사는 시공을 초월할 뿐 아니라, 단순한 병 고침의 차원을 넘어 창조의 역사가 나타나며, 악한 영의 세력도 제어하고 물리칩니다. 이런 권능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천국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은 세상 무엇보다 귀하다는 것을 깨달아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되도록 항상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말씀대로 살면서 권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가진 영적 장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1-07 오전 10:31:31 Posted
2010-01-07 오전 10:32:01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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